살전 5:1-3, 언제 주님이 오시는가?
지난주에 성도가 죽으면 영생에 참여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과도하게 슬퍼하여서 바울은 성도들에게 편지하기를 잠자는 자들도 주의 호령과 나팔소리에 다 일어나서 주의 영광에 들어간다고 권면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두움에 속한 자들은 주의 재림이 불시에 임하여서 심판을 할 것이나 빛 속에 있는 성도들에게는 주의 재림이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님을 밝혀서 안심을 시키고 그러면서 영적으로 깨어 근신함으로써 언제 주님이 오시던지 영접할 수 있도록 교훈하고 또한 재림의 소망으로 서로 격려하면서 덕을 세우라고 말씀합니다. 오늘은 지난주의 말씀을 이어서 은혜 받고자 합니다.
주시는 말씀이 영적인 교훈으로 큰 은혜 받으시기를 축복 합니다. 아멘.
1절“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관하여는 더 이상 쓸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유가 2절입니다.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다시 말하면 주께서 다시 오시는 것은 분명한데 언제 오실지는 주님의 고유한 소관이라 우리가 임의로 이날이라 저 날이라 함부로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행1:7절“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하셨고 또 마24:36절“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신다는 것은 분명하니 오실 것을 고대하며 믿음을 지키며 소망가운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너무 지나치게 날짜 계산을 하고 이날이라고 말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리 말하다가 실수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막연히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주님 오실 징조를 주신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주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마24:14절을 보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네 한국 선교국에서 발표된 것은 95%가 선교사들이 각 나라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오실때가 거의 되어 갑니다. 또 바울이 전하기를 롬11:25절을 보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하면서 이 신비를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 신비는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우둔하게 된 것이라”
마24:23-24절“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혹은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리라” 이것은 진리를 미혹케하는 일이 많이 일어 날 것이라는 말씀과 아울러 분별하라는 것입니다. 또 돈이나 명예를 얻으려고 자기의 영혼을 파는 일들이 일어나고 사탄을 경배할 것이라고 경고를 했습니다. 계13:1-18절에서 8절“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실제로 유트뷰에 들어가서 보면 목회자의 딸인데 가수로서 성공하려고 사탄에게 자기의 영혼을 팔았다고 하는 영상도 올라오고 실제로 비욘세, 가가 같은 이들은 사탄을 경배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강남 스타일에 표지가 반인간 물고기였습니다. 그리고 외눈이었습니다. 그것은 니므롯의 아들 담무스입니다. 노래가 나올 때 무대 배경을 보시지요, 체스판무늬, 나비, 외눈, 혹은 가스들의 의상에 염소무늬의 바포멧, 혹은 666, 등등
또 전쟁이나, 기근이나, 지진이나, 질병, 박해등등,(마24:6-11), 성도는 이러한 징조들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예수만 잘 믿으면 되지 하고 무관심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시대의 징조를 보고 깨달으라 하셨습니다. 마24:44절“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또 눅12:35-36절“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 너희는 마치 그 주인이 혼인집에서 돌아와 문을 두드리면 곧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과 같이 되라”
주의 날은 밤에 도적같이 이를 것이라고 하십니다.
2절“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생각지 않은 때에 느닷없이 주님이 오실 것을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이미 알고 있다고 하십니다. 여기서 ‘주의 날’은 구약의 ‘여호와의 날’인데 헬라어‘헤메라 퀴리우’로 번역되어 ‘그리스도의 날’로 빌1:10절에 번역되기도 하고 본문처럼 주의 날로 말씀하기도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바로 예수께서 친히 재림하시기 때문입니다.(마24:30), 또한 주께서 그날에 심판장이 되신다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즉 심판주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께서 오시는 시간대를, 밤에 오신다는 것일까요?
밤은 환경이 어떻습니까? 어둡습니다. 바로 나의 영적인 상태가 어두울 때 오신다는 것입니다. 나의 영적인 상태가 잠자는 시기일 때 오신다는 것입니다. 깊은 잠에 빠졌을 때 예고도 없이 도둑이 침입하는 것처럼 나의 신앙이 깊은 잠에 빠져 방심하고 있을 때 오신다는 것입니다. 글자 그대로 밤이라고 본다면 어떤 지역은 밤일수도 있지만 어느 지역은 낮일수도 있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 ‘호스와 후토스’ 때문입니다. ‘호스’는 ‘~처럼’ ‘후토스’는 ‘그와 같이’입니다. 다시 이 단어를 생각하고 보면 ‘도적이 밤에 이르는 것과 같이 그처럼’ 여기서는 ‘밤’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고 ‘밤에 이른’다는 ‘불예측성’을 강조한 말씀입니다. 이것을 받쳐 주는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마24:44절“이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그런가하면 계16:15절“보라 내가 도둑 같이 오리니” 하셨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밤을 사용하여 말씀을 주고 있을까요?
이스라엘이 출애굽을 할 때 죽음의 사자가 한밤중에 찾아온 것처럼 메시야도 한 밤중에 찾아 오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초대교회 성도들도 주께서 한밤중에 오시리라 믿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밤’이라는 시간대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고 예측할 수 없는 시간에, 나의 신앙이 침체된 시점에 예기치 않게 오신다는 것입니다.
이 말을 바꾸어 생각하면 깨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잠 안자고 어떻게, 이렇게 말하실 분은 안계시겠죠? 우리는 늘 주의 오심을 생각하고 신앙 생활하라는 것입니다. 종말이란, 주님오시는 것만 종말이 아니고 우리 개인의 종말이 있기 때문에 언제 주께서 부르실지 아는 이가 없습니다. 주께서 부르실 때 내 맘대로 막살다가 부르심을 받으면 그때는 어떻게 할까요?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눅12:39-40절“너희도 아는 바니 집 주인이 만일 도둑이 어느 때에 이를 줄 알았더라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생각하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시니라”
계3:3절“그러므로 네가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 생각하고 지켜 회개하라 만일 일깨지 아니하면 내가 도둑 같이 이르리니 어느 때에 네게 이를는지 네가 알지 못하리라”
경고를 무시하면 홀연히 멸망이 닥쳐옵니다.
3절“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여기서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말하고 있는 ‘그들’은 안 믿는 자들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를 안
믿는 자들은 과학의 기술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이 땅에서 지상낙원을 꿈꾸고 있기 때문에 종말을 생각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필요하지 않고 찾지도 않는 것입니다.
어느 할아버지를 전도할 때 생각이 납니다. 그 할아버지는 죽으면 흙속에 뭏히고 그러면 썩고 그게 끝이지 천국이 어디 있어, 지옥이 어디 있어,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즐겁고 행복하게 살면 되지, 하고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불신자들은 이 땅에서 행복을 추구할 뿐입니다.
또 평안과 안전을 살펴보면 ‘에이레네’평안은 내적인 안정감이고 ‘아스팔레이야’ 안전은 외적인 일이 잘되어서 느끼는 확고한 안정감을 의미합니다. 이런 상태는 주님오시는 날까지 쭈욱 이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거짓 선지자들이 미혹시키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해산의 고통이 이르는 것처럼 그렇게 홀연히 멸망이 찾아오면 피할 자가 없다고 하시고 있습니다. 이것은 심판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오딘’은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의미합니다. 여자가 해산 할 때 그 고통이 참을 수 없는 것처럼 그렇게 임한다는 것입니다. ‘이르리니’‘에피스타타이’는 ‘~ 위쪽에서 떨어지다, 혹은 내려오다’라는 의미로 위에서 그들의 머리위로 떨어지는데 그 고통이 엄청난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 고통을 피할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 누구도
전9:12절“분명히 사람은 자기의 시기도 알지 못하나니 물고기들이 재난의 그물에 걸리고 새들이 올무에 걸림 같이 인생들도 재앙의 날이 그들에게 홀연히 임하면 거기에 걸리느니라”
눅21:34-36절“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주의 날은 믿는 자에게는 구속의 날이요, 기쁨이지만 불신자에게는 심판의 날이며 멸망의 날인 것입니다. 이렇게 주께서는 성경에 재앙에 대하여 기록하여 우리에게 전하시고 있는데 우리가 거부하고 무시하면 그때에는 상상할 수 없는 불행이 임한다 하십니다. 세상일에 푹 빠져서 안전하다 평안하다 할 그때에 주님오시면 그때는 기회가 모두 사라져버립니다. 오늘은 설 지나고 첫 예배입니다. 이제부터 결단하시어 믿음으로 깨어 있어 주를 맞을 준비를 잘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의정부 등대지기 하늘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