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1개월정도 진행했지만 일주일에 두번씩 꼬박꼬박 놀이터 문을 열다 오늘 처음으로 "은빛골목놀이터에게 하고 싶은말"을 적는 이벤트를 가졌습니다.
" 놀이터야 고마워~ 놀이가방아 널 소중히 여길께, 또 영원히~~영원히 저랑 함께 해요~~~" 라고 쓸줄 알았어요,, ^^;;
그런데 잉??
막상 아이들의 글을 받아보니~~
이모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글과 새로운 색다른 놀이를 만들어 달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
제가 너무 꽃밭을 꿈꿨던 걸까요? ㅋㅋ
물론 이모들이 추운데도 재미있게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더 오래 놀고 싶다는 예~~쁜 글도 약간씩 보였습니다!
그 점에 큰~~ 기대를 걸며 내년엔 더 좋아지지라 다짐해 봅니다.
구여운 놀이터 친구들 화이팅입니다.
놀이터의 모든 이모님들도 아자아자아자!!!
첫댓글 오!!
멋진.아이디어!!!!
상원에서도 해봐야겠어욤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