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옥천 민박,평상 간판

[요수(박영섭)]

옥천 본가가 장령산휴양림 들어가는 길에 있다보니 그늘찾아 물가로 놀러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엄마가 부업으로 민박과 나무밑 그늘에 큰평상놓고 빌려주시는데 안내간판도 없이 하다보니 효율이 떨어지는것 같아 하나 만들어 드리고 올라왔습니다.^^

[요수(박영섭)]

효자는 무슨~~
그냥 하나 만들어 드린건데요..^^

[붕장어(안재규)]

수고 하셨습니다
많이 이용하셨으면 좋겠네요

[요수(박영섭)]

엄마 용돈으로 조금 들어옵니다.^^

[또꽝맨(최응천)]

혹시 계곡 무단 점유하구 멍멍이 파시는 건 아니지....ㅋㅋ
잘 기억해 놨다가 나중에 저리루 놀러 가봐야 겠다...

[요수(박영섭)]

ㅋㅋ
음식은 안하고 민박과 평상만 빌려드려요.
큰 솥이랑 장작이 있으니까 손님들이 알아서 x신탕이나 삼계탕등등 직접 해 드십니다.^^

[도톨부인(안인숙)]

나중에 저기로 번출 함 가요~~~^^

[요수(박영섭)]

옥천집에서 3분거리에 산속 계곡지 있어요. 나무그늘속에서 시원한 여름 낚시 가능하지만 자리가 많지않아 번출정도만 가능합니다.
근데 다들 옥천까지 갈라나?ㅋ

[또꽝맨(최응천)]

붕어 자원이 문제지...
큰 넘이 있든지 쓸만한 자원이 많은지...ㅋㅋ

[요수(박영섭)]

집근처라 잘 안가게되는데 월척 초반까지는 봤어유.ㅋ

[도톨부인(안인숙)]

5일날 거기 계셔유??

[요수(박영섭)]

아뉴.
전 휴가 계획 없어유.
큰애도 고3이라 이번엔 저 혼자 놀아야되유.ㅋ
누구랑 놀까 고민중에유.^^

[민들레(설대권)]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요수(박영섭)]

거기는 시원해유.
휴가 갈데 없으면 여기루..^^

[또꽝맨(최응천)]

간판은 종이 지형을 뜨고, 거기에 스프레이를 그냥 뿌리지 말고, 부직포 물티슈 마른 것이나 못쓰는 헝겁 등을 뭉쳐서 페인트를 묻힌 후, 지형을 따라 콕콕 찍어 발라주면 깔끔하게 만들어 짐...

[요수(박영섭)]

아! 그런방법을 생각 못했네.ㅋ

[드림(이수영)]

효도하고왔구먼!! 마음이 후련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