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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항 |
* 원산지 중국/아프리카 * 탄생시기 고대 * 원래의 용도 반려견 * 현재의 용도 반려견 * 수명 12-13년 * 키 23-33 cm * 몸무게 2-5.5 kg |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독이 중국에서 유래했다는 자료는 없고, 최초로 아프리카에서 발달한후에, 무역상들에 의해서 중국이나 아메리카로 퍼진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형견종인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는 몸통에 털이없는 헤어리스와 장모종인 파우더퍼프가 있는데, 처음보면 서로 다른 견종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헤어리스는 미완성 우성 유전자로, 모든 헤어리스는 유전적으로 장모유전력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헤어리스중에서도 털의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진정한 헤어리스는 머리, 꼬리, 발부분에 장식털이 풍성하지 않습니다. 털이 풍성한 헤어리스와 파우더퍼프와의 차이는 싱글코트이냐 더블코트(이중모)이냐 하는 것입니다. 헤어리스의 피부색은 밝은 살색부터 검정색까지 다양하며, 앞어금니가 없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결격 사항은 아닙니다.
파우더퍼프는 길고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는데, 한배에서 헤어리스와 파우더퍼프가 같이 태어날수 있습니다. 파우더퍼프는 미용에 따라 모습이 차이가 많이 나게되는데, 미용을 안하면, 테리어와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하며, 스탠다드 미용으로 주둥이 부분을 깍아 줍니다.
헤어리스의 모량은 다양한데, 몸통에 털이 거의 없거나, 완전히 없는 진정한 헤어리스부터 미용을 하지 않으면 거의 풀코트로 자라는 헤어리스가 있습니다. 털이 있는 헤어리스는 파우더퍼프와 헤어리스의 교합 때문이라기 보다는 헤어리스 유전자가 약하기 떄문입니다.
헤러리스나 파우더퍼프 모두 어느 정도의 미용이 필요합니다. 파우터퍼프는 이중모로 된 매우 부드러운 직모를 가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자라는건 아니지만, 풀코트로 했을경우 꽤 길게 자랍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목욕을 시켜주고, 자주 빗질을 해주면 털이 엉퀴는걸 막을수 있으며, 좋은 코트관리를 위해서는 건조한 상태나 더러운 상태에서 보다는 물이나 그루밍 스프레이를 먼저 뿌려준 후에 빗질을 하는게 좋습니다. 파우더퍼프도 좀더 관리를 쉽게 하기위해서 헤어리스처럼 다리, 꼬리, 머리, 등갈퀴만 남기고 털을 밀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우더퍼프는 매우 깔끔한 성격이고 냄새도 나지 않으며, 털빠짐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파우더퍼프는 에너지가 왕성한 견종은 아니지만, 야외에서 하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도시나 아파트생활에 적합한데, 시골에서 살면서, 오랜동안 산책하는것도 좋아하는 편입니다. 매우 영리해서 오비디언스 같은 스포츠도 잘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이며, 예민한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강압적이기 보단, 온화하게 훈련을 시킬필요가 있습니다. . 묘기들을 배우고 실행하는데도 뛰어납니다.
파우더퍼프는 다른 토이견종에서 보이는 선청성 질병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수정체이탈, 녹내장, PRA, 슬개골탈구, 편평고와 같은 질병은 걸리수 있습니다. 또한 헤어리스에서는 어금니가 없는 것이 인정되지만, 파우더퍼프에는 완전한 치아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헤어리스는 치아가 부족하거나 몰려 있는 경우가 있어서, 잘 관리를 하지 않으면 썩는등의 치아문제가 생길수가 있습니다.
크레스티드는 눈을 멀게까지 하는 유전질병인 PLL를 가질수 있고, 각막질병으로서 눈이 멀게되는 PRA도 발병할수 있습니다. PLL과 PRA에 대한 테스트 prcd-PLA가 있는데, 이는 유전을 가지고 있는지 만을 알아보는 테스트이기 때문에, 견주는 정기적으로 눈상태를 살피고, 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차이니즈 크레스티드에서 헤어리스는 우성유전인고, 파우더퍼프는 열성유전이며, 모든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는 파우더퍼프 형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헤어리스 끼리 번식을 해도 파우더퍼프가 태어날수 있는 반면 파우더퍼프끼리 교배를 하면 헤어리스 유전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헤어리스가 태어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