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관 시인의 본 53 선지식 19차. 32.성남약사사 무료급식 찬양
성남 약사사 무료 급식 찬양
성남에 지역에 창건한 약사사는
인왕 종정 스님께서 거주하였던 약사사다
당시 밥을 먹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했다는 전설을 듣고 있으니
청계천 개발에 밀려갔던 빈민들
그들이 머물러 있던 지역이다,
도깨비 장난하듯이 밀려난 정치권은
그야말로 인간의 존엄성을 실현할 수 없는 시대
지금도 그날을 기억하려고 하는데
정치권에서는 비극이라고 말할 수 있다
비극의 시대에 태어난 성남 약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했던
성남 약사사는 불교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했던 약사사다
약사사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자는
약사사에서 실행했던 민중 구제였다
그날의 역사는 참으로 가슴이 찡하는 마음
이것이 바로 부처님의 실천행이고
민중들을 구하는 서원을 실천한
성남 약사사 부처님 법을 전했던
위대한 역사라고 말할 수 있다,
부처님 전에 올리는 공양물은 모두
민중들에게 회향해야 한다는 가르침을
그대로 이어왔다는 전설 같은
40년이 지나도록 실천한 도량
그날을 이어 잊을 수 있나
민중을 위하지 않는 불교는 절망적이고
민중을 섬기는 불교는 부처님의 정법
부처님의 정법을 실천하는 약사가
그런데 무료 급식을 실행했던 장소를
성남 시에서 철거를 하는 경고문
성남 약사사는 이전하여
무료 급식을 중단할 수 없다는
성남 약사사 주지 스님
여래 종 총무원장 스님
여래 종 문도들이 협력으로
무료 급식을 전승한다는 선언
성남 지역에 불교인들이 참여하는 날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서원
여래 종의 종도 들은 부처님의 정법을 실천하는 교단
성남시 의원들도 참여하여 약사사에 전설 같은 ‘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멈추지 않는 무료 급식
아무리 잘 먹고 잘 산다고 선전해도
한국은 분단국이라는 것을 안다면
한국인들을 단결하여 조국을
통일하는 서원을 세워야 한다.
전국이 있는 불교인들은
성남 약사사의 무료 급식을 보면서
전국 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민중을 위하지 않는 불교는
조선 시대에 불교를 억압하고
탄압하던 시대의 모습이리라
민중이 있어야 불교는 존재하는데
아직도 민중들을 부처님으로 모시는
불교계는 소수인 듯이 보인다.
민중들이 부처님이라는 사상
민중이 부처님이다
전국에서 무료 급식을 하고 있는 사찰이
얼마나 되는지 고찰해 보는데
나는 눈물이 땅을 적시는 불교
어이하려 이처럼 되었느냐
수행자의 몸이라면
민중을 위하여 나서야 한다는 교설을
학습하지 않고 있는 수행자들을 본다.
민중들을 섬기는 불교여야 하는데
민중들을 멀리하고 있는 관료 승려들
그들에게 있어서는 불법을 전하는 수행자가 아니라
그러한 수행자는 권력에 아첨하여 자신의 존재를
놀고먹는 수행자는 먹지도 말라는 선행을
아직도 실현하지 않고 있으니 스스로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말한다.
아 부처님은 어이하여 그러한 자들을
아니 사찰 문을 지키고 있는 사천왕은 무엇하나
사천왕의 직무 유기를 하고 있구나!
성남 약사사 무료 급식을 지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대자비심을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발원하오니
감응하여 민중들에게 배고픔을 면하게 하여
주시기를 두 손 모야 비오니 여러 종에게
부처님의 정법이 이어지도록 발원하니
여래 종에 부처님 불사를 축원
민중이 부처님이다
민중이 부처님이다,
2023년 2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