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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Soul): 자아 중심적입니다.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사람의 칭찬을 갈구하며, 지적인 만족을 추구합니다.
영(Spirit): 하나님 중심적입니다. 환경과 상관없이 평안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구합니다.
내가 지금 느끼는 이 '뜨거움'이 나를 위한 것(자기 만족)인지, 하나님을 위한 것(순종)인지 말씀 앞에 비추어 보십시오. 혼적인 열광은 식으면 허무해지지만, 영적인 감동은 거룩한 열매를 맺습니다.
둘째, 위로부터 난 지혜 vs 땅 위의 지혜 (야고보서 3:15)
야고보 사도는 지혜에도 출처가 있다고 말합니다.
야고보서 3장 15절입니다.
"이러한 지혜는 위로부터 내려온 것이 아니요 땅 위의 것이요 정욕의 것(Sensual, 혼적인 것)이요 귀신의 것(Demonic)이니"
놀랍게도 성경은 '혼적인 것(Psychical)' 바로 다음 단계가 **'귀신의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사람이 성령을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지성이나 감정(혼)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그것은 악한 영이 역사하는 통로가 됩니다.
성령의 역사: 깨달음을 줍니다(Enlighten).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Calm), 진리를 명확하게 합니다.
악령의 위조: 혼란스럽게 합니다(Confuse). 마음을 들뜨게 하거나(Excite), 반대로 무겁게 짓누릅니다(Heaviness).
셋째, 하나님의 음성 vs 악한 영의 음성
가장 많이 속는 분야가 바로 **'음성 듣기'**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머릿속에 들리는 소리를 무조건 하나님의 음성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악한 영도 광명한 천사처럼 달콤하게 속삭일 수 있습니다.
[구별 기준표]
| 구분 | 성령의 역사 (The Holy Spirit) | 악한 영의 위조 (Evil Spirits) |
| 방식 | 인격적, 부드러움, 세미한 음성 | 강압적, 충동적, 소리치듯 들림 |
| 속도 | 기다려주심, 생각할 시간을 주심 | 조급함, "지금 당장 해!"라고 몰아침 |
| 내용 | 성경 말씀과 일치, 덕을 세움 | 성경 왜곡, 정죄함, 두려움을 줌 |
| 결과 | 평안, 자유함, 명확해짐 | 혼란, 불안, 노예가 된 기분 |
성령님은 '이끄시지만(Lead)', 악한 영은 '몰아붙입니다(Drive)'.
당신을 조급하게 만들고, 강박적으로 무엇인가를 하게 만든다면, 그것은 100% 악한 영의 위조품입니다.
3. 적용: 위조품을 거절하는 법
사랑하는 목사님, 성도들이 가짜에 속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감정을 신뢰하지 마십시오.
"느낌이 좋다", "마음이 뜨겁다"는 것은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감정은 날씨처럼 변합니다.
영적 실재(Reality)는 감정이 아니라 **'믿음'**에 있습니다. 아무 느낌이 없어도 말씀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것입니다. 감정을 추구하는 신앙에서 벗어나십시오.
2) '영적 분별'을 구하며 시험하십시오 (살전 5:21).
"범사에 헤아려(Test) 좋은 것을 취하고..."
어떤 영적 현상이 나타날 때, 즉시 받아들이지 말고 "멈춤(Stop)" 하십시오.
그리고 질문하십시오. "이것이 십자가를 통과한 것인가? 이것이 예수님의 성품(온유, 절제)과 맞는가?"
진짜라면 시험한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가짜만 시험을 두려워합니다.
3) 혼적인 생명을 십자가에 넘기십시오.
나의 들뜨는 감정, 인정받고 싶은 욕구, 영적인 우월감... 이 모든 '혼의 생명'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혼이 처리된 자만이 영을 맑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님, 나의 감정과 이성까지도 십자가에 넘깁니다. 오직 성령님만 나를 주관하옵소서."
4. 결론 및 기도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저 제시 펜 루이스가 본 영적 전쟁의 패배자들은 대부분 '영적인 욕심' 때문에 넘어졌습니다.
남보다 더 신령해지고 싶고, 더 강한 체험을 원했던 그 욕구를 사탄이 '위조품'으로 채워준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성령님은 요란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은 무례하지 않으십니다.
성령님은 우리를 비정상적으로 흥분시키지 않으십니다.
이제 혼과 영을 예리하게 분별하여, 사탄이 주는 모조품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정금 같은 믿음만을 소유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드리는 분별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는 그동안 내 감정의 기복을 성령의 역사로 착각하고, 내 머리의 생각을 주님의 음성으로 오해했습니다.
사탄이 주는 달콤한 위조품에 속아, 참된 평안과 거짓된 흥분을 구별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히브리서의 말씀처럼 좌우에 날 선 검으로 우리의 혼과 영을 찔러 쪼개어 주시옵소서.
육신적인 열광을 버리고, 성령 안에서의 참된 차분함과 명철함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조급하게 몰아붙이는 악한 영의 속삭임을 예수 이름으로 거절하며, 세미하게 말씀하시는 인격적인 성령님께만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참된 영의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참된 지혜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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