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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말씀: 요한복음 9장 1절~41절
외울 말씀: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의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한복음 9:3)
핵심 가치: 정죄 대신 하나님의 일 바라보기, 영적 눈뜸, 담대한 증언
STEP 1. 하가다 (Haggadah) — 실로암 못에서 씻고 밝아진 눈
[교사/부모 팁] 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해 사람들의 편견과 손가락질 속에 살던 사람과, 그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영광을 드러내시는 예수님의 만남을 생생하게 들려주세요.
예수님과 제자들이 길을 가다가 날 때부터 앞을 보지 못하는 한 사람을 만났어. 제자들은 그를 보며 예수님께 물었지. "선생님, 이 사람이 맹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기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부모의 죄 때문입니까?" 당시 사람들은 큰 장애나 불행을 겪는 사람을 보면 "분명 큰 죄를 지어서 벌을 받은 거야"라며 비난하고 정죄하곤 했거든.
하지만 예수님은 단호하고 따뜻하게 말씀하셨단다. "이 사람의 죄 때문도 아니고, 그 부모의 죄 때문도 아니다! 오직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땅에 침을 뱉어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말씀하셨어. "실로암 못에 가서 씻어라!" ('실로암'은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란다.)
그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더듬거리며 실로암 못으로 가 눈을 씻었어.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세상을 본 적 없던 그의 눈이 번쩍 뜨여 밝은 세상을 보게 된 거야!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깎아내리려고 눈 뜬 사람을 협박했지만, 그는 물러서지 않고 담대하게 외쳤단다. "그분이 죄인인지 나는 모르지만,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전에는 맹인이었다가 지금은 본다는 사실입니다!"
STEP 2. 하브루타 (Habruta) — 깊은 사유를 깨우는 질문
[진행 방법] 2명씩 짝을 지어 대화합니다. 고난을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과 하나님의 시선의 차이를 깊이 사유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질문 1] "누구의 탓인가 vs 하나님이 하실 일" 우리는 힘든 일이나 친구의 실수를 보면 "누구 잘못이지?"라며 탓할 사람부터 찾기 쉽잖아. 하지만 예수님은 왜 문제를 '누구의 죄 때문인가'로 보지 않고 '하나님이 하실 일의 통로'로 바라보셨을까?
[질문 2] "진짜 앞을 못 보는 사람" 눈을 뜬 사람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찬양했지만, 멀쩡한 두 눈을 가지고 있던 바리새인들은 끝까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배척했어. 하나님 보시기에 진짜 영적인 시각장애인은 누구였을까?
STEP 3. 탈무드 딜레마 (Talmud Dilemma) — 용사의 선택
[상황 제시] 우리 반 친구 중에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몸이 약해서 늘 위축되어 있는 친구가 있어. 몇몇 아이들이 "쟤는 매일 저러더라. 뭔가 문제가 있으니까 저러겠지"라며 흉을 보고 손가락질해.
[질문] 만약 네가 "하나님이 하실 일"을 바라보는 눈을 가진 '하나님의 용사'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1번: "친구들에게 탓이 있겠지" 생각하며 다른 아이들의 수군거림에 동조한다. 2번: "저 친구를 통해 하나님이 행하실 놀라운 계획이 있을 거야!"라고 믿으며, 비난 대신 따뜻한 관심과 기도로 친구의 곁을 지킨다.
[토론] 남의 아픔이나 연약함을 볼 때, 비판하거나 탓하지 않고 하나님의 눈으로 사랑하며 돕는 시선을 가지려면 어떤 마음이 필요할까?
STEP 4. 워리어 미션 (Warrior Mission) — 세상을 바꾸는 실천
'탓' 대신 '소망' 선포하기 이번 주에 가족이나 친구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너 때문이야!"라고 탓하는 대신 "괜찮아, 하나님이 더 좋게 바꾸어 주실 거야!"라고 위로의 말 건네기.
요한복음 9장 3절 암송하기 내 삶의 약점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실 것을 믿고 말씀 암송하기.
기도문 작성하기 "예수님, 다른 사람의 약점을 보며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바라보는 믿음의 눈을 열어주세요. 내 삶의 연약함까지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통로로 멋지게 바꾸어 주실 줄 믿는 킹덤 워리어가 되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