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기대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이사야43:16.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나는 바다 가운데 길을 내고 거센 물들 가운데 행로를 내며
17.병거와 말과 군대와 권능을 이끌어 내느니라. 그들이 함께 드러누워 일어나지 못하리니 그들은 생명이 끊어졌고 심지같이
불이 꺼졌느니라.
18.너희는 이전 일들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들을 깊이 생각하지 말라.
19.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그것이 나타나리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심지어 내가 광야에 길을 내며
사막에 강들을 내리니
20.들짐승 곧 용들과 올빼미들도 나를 존경하리라. 이는 내가 광야에 물들을 내고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들에게 마시게 할 것이기 때문이라.
21.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그들이 내 찬양을 전하리로다.
하나님은 항상 우리들이 기대하는 것을 주십니다.
사람들은 무언가를 기대하면 보통 기대하는 것을 얻게 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 앞에 계속가지고 있어야 할 우리들의 마음가짐입니다.
이 점을 기억하고 절대 잊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올바른 영적인 태도는 그 기대를 이루어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올바른 영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이스라엘 왕국은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왕국이 분열되어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호세아 왕 때에 유프라테스 강 서편 지역과 지중해 연안을 공격하기 시작한 앗시리아의 살만에셀 5세의 공격을
받았고, 3년 동안의 포위를 견디지 못하고 수도 사마리아는 기원전 721년에 함락되고 말았습니다.(열왕기하17:1~6)
남 유다 왕국은 기원전 931년 이스라엘 왕국이 분열되면서 유다 지파와 베냐민 지파가 세운 왕국으로 기원전 586년 무렵 신
바벨로니아 제국의 침략을 받아 멸망당했습니다.
남 유다 왕국은 형제였던 북 이스라엘이 앗시라아에 의해서 무참하게 멸망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바벨론 왕국의 침략을 목전에 두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는 그들에게는 매우 어려운 시기였고, 두려움의 시기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선지자 이사야를 통해서 이사야43장16~21절 말씀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종살이하며 노역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을 때, 선지자 모세를 통해 그들을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셨던 일들을 상기시키시면서 이집트 왕국이 아무리 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으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길도 없던 홍해 바닷길을 여시고 행할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19절에서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그것이 나타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없는 길도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들은 삶 가운데 많은 어려운 문제들을 만납니다.
우리가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봉착합니다.
우리가 보기에 해결책이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일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군가가 그 일들을 대신 해결해 줄 수 없습니다.
그 일들은 전적으로 내가 결정해야하고 선택을 해야만 합니다.
자녀들이 어느 학교에 가야하는지, 어느 대학에 가야하는지,
결혼 상대자를 선택하는 일이라든지, 어느 교회를 선택해야 하는지,
어느 집을 사야하는지, 아니면 집을 팔아야 하는지,
우리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만날 때마다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합니다.
왜냐하면 잘못 결정을 내린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며, 그 일은 상당한 기간 동안 마음에 염려로 남아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해결할 수 없는 일을 해결해 주시기 위해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은 광야에 없는 길을 내시며, 사막에 없는 강을 내시며 그분을 믿고 의지하는 택하신 자들에게 목마른 갈증을 채우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들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여러분에게 주시는 해결책이 당장은 틀린 것 같아 보인다 해도 여러분이 그분을 믿고 그분께 맡긴 문제들을
조용히 지켜보시면 여러분은 더 큰 만족감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예레미야33:3.나를 부르라. 그리하면 내가 네게 응답하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능력 있는 일들을 네게 보이리라.
여러분의 삶 가운데 지금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할지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습니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하십니까?
하나님의 응답이 필요하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하나님께 여러분의 마음을 토로하십시오.
하나님께 여러분이 처한 사정을 말씀드리고 그분께 부르짖으십시오.
주님 저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주님 저를 이끌어 주세요. 광야에 길을 내주시고 메마른 사막에 강물을 내시어 만나는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게 하소서.
주님 제가 알지 못하는 주님이 저를 위해 준비하신 크고 놀라운 일을 네게 보여주소서.
저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기를 원합니다. 저에게 주님의 선하신 손길을 나타내주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