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원지역아동센터입니다.
오늘은 원예프로그램 마지막 수업이었는데요 😭
마지막 수업이라 수업을 진행하기 전에
지환이가 앞에 나가서 노래를 부르는 시간~
선생님에게 지환이 노래 잘 부른다는 매력까지 알려 주고 수업을 진행하였어요
마지막 시간에는 동글동글 하트 모양으로 생긴 귀여운 아이비로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비는 틈이 있으면 뿌리를 뻗고 자라나는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오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둥근 리스를 타고 빙빙 돌아가는 아이비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가 갖추어야 할 대인 관계의 유연함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알 수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해 책을 준비하여 읽어 주셨는데요
다들 책 내용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 +_+
읽고 난 후 책이 전하려는 내용은 무엇일까에 대해 다함께 이야기도 해 보았어요
만들기 전에 메모지에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적었어요
아이들이 어떤 장래희망을 가지고 있을지 궁금하시죠? ☺
리스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를 머리 위에 올리고 화관으로 사용하는 우리 귀여운 대원 아동들!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님과 함께 만들어 가면서
흙과 아이비를 직접 만지면서 장난치지 않고 집중하여 본인만의 리스를 만들고 있는 대원입니다
지환이는 아이비 원예리스 만드는 걸 제일 먼저 끝내고
자기 자리 뒷정리까지 스스로 척척하는 모습!
지환이가 만든 아이비 원예리스 정말 멋지죠?
다 만든 걸 모으면 이런 모습!
대원이라고 적혀져 있어요
대와 원 가운데 새에는 아이들이 장래희망을 적었던 메모지가 붙여져 있어요!
아이들의 장래희망 궁금하시죠?!
민아는 화가, 지환이는 버스 기사, 민혁이는 사육사!
지후는 요리사, 서빈이는 돈 많은 백수 마지막으로 하늘이는 화가와 댄서,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어요
아이들마다 각자 다른 꿈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아동들이 그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와야겠어요~
아직 꿈이 없어도 다양한 꿈,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마지막이라 더욱 더 아쉬웠던 프로그램
선생님이 나눠 주신 젤리를 먹으면서 3번의 프로그램 시간동안 어땠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마무리했습니다
아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