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꼬지는 탕약
신송 이옥천
놀이 잔치
만남의 장소다
팔랑팔랑 모꼬지
회포 읊는 만남의 장
치유의 놀이터다
서로 만나
내 향기 피우고
박장대고 누릴 때
안개는 걷힐 것이다
구름사이 볕뉘
가슴에 밝은 신호
아픔도 설움도 지워지는
모꼬지는 심신의 탕약이다.
첫댓글 요즘은 모꼬지를 볼 수가 없네요설 때면 동네마다 시끌북적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
첫댓글 요즘은 모꼬지를 볼 수가 없네요
설 때면 동네마다 시끌북적 하던 때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