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북쪽 바다 중앙에 나비모양의 두섬을 카모테스라 부른다.
필리핀 세부 카모테스 섬은 아직 때묻지 않은 자연을 간직한 섬이다.
순수한 필리피노와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섬
그러나 한국에는 잘 알려지않은 신비의 섬
세부에서 카모테스까지 페리호로 1시간30분이면 도착하는 뱃길은 세가지가 있다.
그 중 세부공항에 새벽에 도착해 가장 편리하게 가는 방법은 조말리아 페리를 타는 것이다.
편도운임은 350페소이며 하루 2회 왕복을 한다.
산티아고베이 리조트는 카모테스 섬에서 가장 큰 리조트다.
산티아고베이 리조트 바로옆에 그림처럼 아름다운 비치가 있다.
리조트의 방은 $45 ~ $300 까지 4가지 타입의 여러가지 형태의 방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서 검색으로 인터넷에서 예약할 수 있는 방은 이 리조트의 영업전략상
베이뷰 타입의 최저가 객실인 4만원대 방만 예약할 수가 있다.
산티아고베이 리조트 내에서 수영을 즐기며 그냥 푹 쉴수도 있고
섬 이곳저곳 다양한 관광지를 찾아 다니며 1일투어를 통해 관광을 즐길 수도 있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망고달랑비치에는 두개의 리조트가 있지만
두 리조트의 주인은 같은 사람이며 한국관광객 위주로 영업을 한다.
망고달랑 락 리조트에는 수영장과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 워터슬라이드 시설도 있다.
이 리조트에 머물지 않아도 입장료만 내면 야외 테라스 식당에서 음료수를 마시며
비치에서 썬텐도 즐기면서 하루종일 놀 수 있다.
이곳에서 즐기는 대부분의 관광객은 한국사람들이다.
카모테스 섬에는 여러곳의 동굴이 있으며 동굴에서 수영을 할 수도 있다.
특히 물빛이 아름다운 이 동굴에서 수영해 바다로 나갈수도 있다.
카모테스의 가장 중심가 다운타운에는 대학교도 있고 세부 제1부두로 가는 오션젯 페리가 출발하며
이곳에도 한류열풍이 불어 K-Pop이 흘러 나온다.
부호락 리조트는 가장 최근에 개업한 리조트 이지만 한국에서는 예약을 할 수가 없다.
부호락 에서는 바다로 뛰어드는 하이 다이빙을 즐기며 논다.
6m, 10m, 20m 정도의 높이가 다른 세개의 다이빙대가 있다.
카모테스에는 상당한 깊이의 석회석 동굴이 3곳이나 더 있으며 동굴입장은 모두 유료다.
동굴안에는 넓은 광장같은 수영장이 있으며 시원하게 수영을 즐길 수가 있다.
섬 북쪽에는 엄청나게 큰 호수가 있으며 덕분에 필리핀 모든 섬의 문제점인 물 문제는 없다.
이 호수에서는 스피드보트나 바나나보트도 탈 수있다.
한가롭고 자유로움이 있는 카모테스섬은 휴가를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세부에서 아침6시 배를 타고 카모테스로 들어가서 저녁 5시 배로 나온다면
당일 세부에서 카모테스로 스쿠버 다이빙을 다녀 올 수도 있다.
더 많은 정보를 보시려면“카모테스 Go~ 다이빙” 카페로 가입 하세요.
아직은 세부보다 물가도 싸고 놀 곳도 많은 카모테스 섬은
나의 남은 시간을 투자할 곳으로 확정한 곳이다.
대구 스쿠버교육 (무료교육) http://cafe.daum.net/CeBu
첫댓글 기대됩니다.... 언제쯤이 되런지요~~~
올해중으로 토지매입부터 하고요~
빠르면 2년 늦으면 10년...손님은 올 겨울부터 받을 생각입니다.
아 예~~~ 기대되고요 친구들이랑 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