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9일 장미가 한껏 뽐내는 계절 정겨운 우리동네 이웃을 만났습니다^^
면목4동 동네N은 주민센터 내 카페에서 이웃을 만났는데요 늘 다니며 커피만 사던 카페라 익숙했지만 이렇게 한 동네 이웃을 만나니 더욱 새로왔습니다~
함께 사는 이웃들과 동네 사는 이야기 나누고 지역의 다양한 공간들을 소개하고 소개 받았는데요
그 중 동네 활동을 활발히 하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방이 있어 함께 가기로 했어요^^
공룡을 좋아하는 공방 사장님이 대학교때 브랜딩 했다 하시는데요 우리 아이들 취향 저격이네요^^
초등학교 앞에 있어서 아이들 등하교 시간에 왠지 공룡이 반겨 줄 것 같은 공방에서 예쁜 도자기를 만들었습니다
다들 똥손이라 걱정했지만 공방 사장님이 예쁘게 빗은 도자기에 그림만 그리는거라 부담 없이 쓱쓱 그렸어요ㅎㅎ
두 자녀의 태명을 쓰고 계신 이웃!!
나만의 컵을 만든 이웃!!
쓱쓱 색칠을 덧입힐 수록 그릇에 생명이 생기며 점점 이뻐지고 있네요^^
늘 아이를 위해 애쓴 나를 위해 오늘은 오로지 나의 컵을 만들었습니다^^
완성된 작품들이 뜨거운 가마에서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잘 만든 작품은 6월 동네N에서 찾기로했어요
정겨운 이웃들과 도자기 페인팅 하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는데요 모처럼 이웃들과 신명나게 떠들고 나니 스트레스가 싹 사라졌어요^^
6월 24일 10시 6월 동네N에서 정겨운 이웃들과 다정한 시간보내러 마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