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38차 재경 부안군 향우회 참가 스케치
부안군 인구가
1965년 172,866명을 정점으로 하다가
50년후 지금까지 쭉 내리막길의 부안군 인구이동현황을 집에와서 잠시 더듬어봤다.
산업화, 도시화,핵가족화,정보화, 그리고 .
지정학적,정치적 ,산업적,인물론적인 원인으로 돌릴수 있을까?
지금 부안인구 58,000명 남짓.이라한다.
부안군을 출향한 인구가 전국적으로 13만명이라고한다
서울, 경기도 ,부산 울산,충청도,강원도, 미국 ,유럽 ....
2016년 내년이면 부안군 창군 600년이라한다.
부안군청 사이트와 통계청사이트에서 전북도 몇몇 시군과 타지방 인구,산업 변동추이를 잠시 살폈봤다.
그럼에도 부안은 우리의 영원한 고향이다.
식이 진행하는 동안 잠시 부안향우 위인들을 생각해봤다
진념부총리,박권상kbs,대법관 박재윤,김영인 한양증권사장,김형주,일진그룹 허진규,신건국정원장, 한덕수부총리,무역협회장,김지형 대법관,각 차관출신들,각 기업인들,아는 여러 학자들,문인들, 예술인들..
그러나 부안은 여전히 배고프다.
앞으로 몇십년후 우리 사후에 새만금으로 부안은 천지개벽하듯 변할까?
그걸 기뻐만 해야할까 잠시 생각해본다.
오늘향우회 참석을 권유하는이가 있어 참석하고 사진 몇장올린다.
순서없이 올린다.
학교 후배인 국회의원도 참석했고 군수를 비릇한 군청간부들과 각 면장들,군의원들 서울 내빈들이다.
처음으로 부안뽕주를 마셔봤는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