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를 사랑하는 저는,
어느순간부터 스포츠 매니지먼트에 대해 관심이 점점 커지면서
미국 유학에 대한 꿈을 품기 시작했고,
올해 6월 23일 미국으로 유학을 왓습니다.^^
처음에 3년 정도를 계획했기때문에 가져갈 옷도 많고 가져갈 짐도 많아서
짐싸는 데에만 2-3주정도를 머리아프게 고민했씁니다. 짐을 쌌다가 다시 풀렀다가 다시 쌌다가 풀렀다가
짐을 몇개 뺐다가 다시 몇개 넣었다가 ..
이렇게 오락가락하다가 드림백을 알게 되었고,
드림백덕에 제가 가져가고 싶엇던 것, 가져가야 할 것들을 다 가져오게 되었지요.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저의 유학생활을 들려드릴게요~
처음 2달동안은 어학연수 프로그램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했어요 ㅋㅋ
저는 아이다호 루이스턴에 살고있어요 ㅋㅋㅋ
이사진은 스네이크 강인데,
이 강을 기점으로 오른쪽은 아이다호
왼쪽은 워싱턴이랍니다 ^^
이 강이 두개주의 경계선인 셈이죠 ㅋㅋ
미국 도착하고 일주일후 어학연수 친구들과 선생님 몇명과 함께
윈체스터에 낚시하러 갔답니다.
이런 낚시는 처음이였는데,
무려! 2마리나 잡았어요 ㅋㅋㅋ
물론 주위의 전문가의 도움이 있었지만요 ㅋㅋㅋ
7월 4일 미국독립일날
워시턴 클락스톤 한 운동장에서 독립일 기념 불꽃놀이를 해서
구경갔는데,
드라마 에서 보던
한강의 아름 다운 불꽃놀이와 똑같아요 ㅋㅋㅋㅋ
처음에는 조그맣게 시작했다가
8시인가 9시가 되자
불을 끄고 10분동안 불꽃놀이만 하는데
정말 어마어마~ 했어요 ㅋㅋㅋ
이 사진은 모스코우 파머스 마켓에 가서 찍은 사진이예요 ㅋㅋ
환경친화적인 상품들과, 값싸고 맛있고 질 좋은 채소, 과일들과,
이집트 전통음식
기타 등등의 장식품들까지
마켓구경 잘하고 왔지용~
이 사진은 꼭 첨부하고 싶었어요 ㅋㅋㅋ
제가 점프샷을 조아라 하기도 하고
이 사진이 정말 유쾌하게 나오기도 해서요 ㅋㅋㅋ
Nez Perce 라고 미국 인디언 부류? 중 하나인데,
그 박물관에 갔다가 ㅋㅋ
앞 잔디밭에서 점프샷을 유쾌하게 찍었답니다.
이 사진은 제 인생 첫! 케익
파자마 파티하면서
베이커리에서 일하는 쌤이 가져온 소품들로
서툰 솜씨를 발휘..~
저의 첫 아메리칸 친구들이랍니다.
저 뒤의 친구가 제임스
제 옆의 친구가 대니얼!
워싱턴 클락스톤 스트릿 파머스마켓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딱! 지역주민 한분이 낙타를 키워서
파머스마켓에 데리고 왔는데
낙타 정~말 큽디다 ㅋㅋㅋ
동물원에서도 본적이 없는 것같은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 낙타가 반갑기도 하더라구요 ㅋㅋ
이사진은 또다른 미국인 친구 생일파티 갔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청록색?티셔츠에 검은색 조끼를 걸친 친구, 제니카의 생일이었답니다.
어학연수하는 동안 정말 공부 열심히 했는데,
어느덧 어학연수도 다 끝나가네요.
가운데 대이나 쌤과
왼쪽 중국인 친구 미아오와 ㅋㅋㅋ
제 옆의 저의 문학쌤이셨던 케시 와 케시의 남편분, 그리고 케시의 친구 그리고 그리고 케시의 새로운 강아지와 ㅋㅋㅋㅋㅋ
캐시의 집에 들렀다가 인증샷찍었어요 ㅋㅋ
아~
드디어 어학연수 가 끝났습니다.
저는 높지는 않지만 낮지도 않은 토플성적덕에
프리칼리지 레벨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고
어학연수를 하는 2개월 동안 정말정말정말 열심히 해서
졸업식날 상장을 무려 3개나 받았어요!!!
이런건 자랑해야겠죠?
개근상장,
뛰어난 학생상,
그리고 뭐 하나 있었는데 명목을 까먹었네요...
아, 저 드레스.
아울렛 Ross에서 세일해서 $17 에 샀답니다 ㅋㅋㅋ
정말 big deal 이죠 ㅋㅋ
그렇게 어학연수를 마치고
저는 여기 루이스 클락 주립대학에
편입을 하게 되었고,
뉴 스튜던트 오리엔테이션날 국제 학생들과 한컷!
미국 대학생활 4주째에 접어들었는데,
한국 대학과 미국 대학의 차이점이라면
학생들의 참여도가 확실히 달라요.
한국에서는 교수님이 질문을 해도 대답하기 꺼려하고 그런 학생들이 많았는데
여기는 물어보자마자 자기들의 의견을 어필하네요 ㅋㅋㅋㅋ
한국에 있을 때는 다소 큰 학교에 다녀서
여기 학교 처음 왔을 때는 학교가 좀 많이 작다 생각했는데
작은 것도 그 나름의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ㅋㅋㅋ
수업도 소규모라서 몰입도도 더 높고
도서관이랑 다른 건물들이랑 가까워서 쉬는시간에
도서간에서 공부하고 수업들으러 가기 딱 좋은 거리예요 ㅋㅋㅋㅋ
이곳이 바로 루이스턴 언덕!
제 뒤로 보이는 왼쪽이 루이스턴
가운데 강이 스테이크 강
오른쪽이 워싱턴 클락스톤이랍니다~
학교 배구팀 승리후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학생들과 함께
사진에 찍혔어요 ㅋㅋㅋ
우리팀이 이겨서 참 기뻐 보이죠??ㅋㅋㅋ
저는 아직 유학생활을 한지 3개월 밖에 안됬지만,
....
무튼 저의 유학생활기는 여기 까지 입니다 ^^
첫댓글 재밌게 공부하시는 것 같아 보기 좋아요~역시 하고 싶은 일을 해야 되나봅니다.^^
네 ㅋㅋㅋ 유학을 중학생때부터 꿈꾼 저로서는 지금이 가장 행복한 시기여서 ㅋㅋㅋㅋ 공부도 재미있게 하고 있어용~!
미국 유학생활 힘든 일도 많으시겠지만! 늘 지금처럼 밝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 아직까지는 여기 온지 얼마 안되서 힘든일은 없지만, 혹시 생기더라도 긍정적으로 해쳐나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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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고싶은것을 하고 있는사람은 다른사람이 봐도 행복해 보입니다. 행복한 유학생활 하세요 ^^
감사합니다 ^^ 제이님의 하루하루도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랄게요^^
자유의 나라에서 그에 걸맞게 공부하는 모습이 부럽네요. 저도 다시 공부를 하고싶을 만큼 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기쁜 댓글을 달아주시다니!!^^ 감사해요 ^^ 공부를 쉬었다가 다시한다는게 쉬운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 친구 모델뺨친답니다^^
점프력이 기가 막히는 군요~ㅎㅎㅎ
헤헤 ㅋㅋㅋ 감사합니당 ㅋㅋㅋㅋㅋㅋ 점프력덕에 점프샷 찍을 때 마다.사진이 잘나오라구욬ㅋㅋ
정말 멋진 생활에 저도 미소가 띄어지네요~^^ 행복한 미국생활~좋은추억많이만드시길 응원할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