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22일 인천공항을 떠나 캄보디아 시엠림 으로 향하는 이스타 항공기에 가족과 함께 동승했다.
21일 문영이의 한양대 대학원 석사 학위를 받고 처음으로 해외로 가족여행를 설레는 마음으로 떠나게 되었고,
사실 마음속으로 가족모두 해외로 여행하면서 가족들과 같은시간을 보내면서 소통할수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했다
많은 이야기와 진로에 대하여 대화시간이 부족함이 아쉬웠다.
그리고 가을이면 승환이도 군대를 가면, 또다른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고싶기도 하고
이번여행을 통해서 나는 내자신에게 가족이란 의미를 되세기고 내 자신에게 느껴보고싶었다
먼저 가족모두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불편함에도 잘 따르고 여행을 즐기려고 노력했다
참으로 가족과 함께 함으로써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고 또다른 추억으로 자리를 잡았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오길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자 생활에 열심히 생활하고 충실해야한다.
캄보디아 역사를 통하여 개인과 가족 그리고 나라도 많은 굴곡을 통해서 변화하고 성장한다.
성장과 실패의 반복이 역사다.
항상 긍정적이고 희망을 갖고 정직하게 생활하고 지혜롭게 일에 대처하길 바란다.
앙코르 와트에서 각자 기도했던대로 소원이 이루어 지길 바라면서 여행의 시간을 되돌아 본다.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지칭되는 웅장, 화려하면서도 신비스러운 앙코르왓은 앙코르 왕국의 수리야 바르만 2세(1113-1150) 의 시기에 건립되었다. 도읍을 둘러싼 성벽은 한 변이 약 4km나 되었고, 서쪽과 남쪽에는 폭이 넓은 수로가 만들어졌다. 성의 북동쪽에는 길이 7Km, 너비 2Km의 '동바라이'라는 큰 저수지가 만들어졌다.
도읍의 중심인 프놈바켄의 언덕 위에는 5층의 피라미드형 사원이 세워지고, 제일 높은 층에는 주사위의 눈처럼 다섯 신전이 배열되고 중앙의 신전에 링가를 모셨다. 현재 남아 있는 앙코르 톰(큰 도시)은 제4기 공사에 속한다. 각 왕들에 의하여 연속적으로 확대된 도읍은 마지막에는 그 넓이가 1,000km2를 넘었다.
앙코르왓
앙코르왓은 크메르의 고대도시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건축물중의 하나이다. 시엠립시 북쪽 6.5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이 사원은 1860년 식물학자 앙리무오가 발견한 이래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있다. 이곳은 공항에서 버스로 갈 수 있다.
이 사원은 12세기 전반에 수리아바르만 2세가 건립하였으며 힌두교의 비슈누 신과 일체화한 자신의 묘로 사용하기 위해 이 사원을 건립하였다. 앙코르왓은 힌두교의 신들과 그 대리인인 왕에게 바쳐진 장대한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곳에 있는 모든 건축물 하나하나에는 크메르인들의 독자적인 문화와 그들의 우주관 및 신앙관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그들이 건설한 세련되고 정교한 호수, 운하와 레삽으로부터 연결시킨 관개수로를 이용하여 부유하고 막강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앙코르왓의 구조는 동서로 약 1,500미터, 남북으로 약 1,300미터의 넓이에 중앙에 있는 탑을 기준으로 석조의 대사원이 건설되어졌다. 사원 주변의 운하는 바다를 의미하며 높이 65미터의 중앙탑은 세계의 중심인 수미산을 나타낸다. 또한 사원의 회랑은 히말라야 산맥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변에는 넓은 도로가 지나고 있으며 그 외부는 너비가 약 200미터인 수로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의 저주
과거부터 북쪽 밀림 속의 큰 도시, 앙코르와트에 가면 반드시 큰 저주가 따른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었다. 앙리 무오는 5일 동안 이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반쯤 묻힌 유적을 탐험하였다. 무오는 앙코르를 발견한 다음 해인 1861년 9월 여름 열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는데 이는 신들의 건축물을 발견하여 천벌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호텔의 아침
첫댓글 전주 동생 행복한 가족 사진을 잘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