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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주체사상
1990.07.01 (일), 한국 본부교회
미국에서 와 가지고 4대 도시 순회를 마치고 처음 맞는 안식일이 되겠습니다. 금년 원단을 생각하게 될 때, 금년 표어가 무엇이던가요? 「내 나라 통일입니다」 금년 표어가 내 나라 통일입니다.
천운은 어떤 사람을 따르는가
섭리사적인 견지에서 이런 전체의 뜻을 아는 본인으로서 나라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일본으로부터 미국 중국 소련까지 규합해 가지고 남북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는 통일이 못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 외곽적인 모든 기반을 닦기 위해 오랜 시간과 오랜 역사 과정을 지내 왔습니다.
그래서 6월이 가기 전까지 어떻게 하든지 우리가 북괴 앞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움직여 나온 것이 [세계일보]에 발표된 내용입니다. 노보스티 통신사와 신화통신사가, 중국을 대표하고 소련을 대표한 이들이 우리 언론인대회를 공동주최 하기로 이미 결정된 입장에서 평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역사는 그 누군가가 이루어 나왔는데, 이루어 나온 역사의 모든 기원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새로운 역사나 지난날의 역사에 남은 모든 사건이나 일들은 반드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시작되는 것입니다.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시작되는데 시작한 그 개인은 평면적 입장에서는 그 나라면 나라, 그 시대면 시대에 선 한 나라의 백성이고 한 가정의 식구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한 개인은 반드시 종적인 미래 역사시대의 세계상, 종적인 면을 중심삼고 인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그 개인이 종적인 것에 인연된 것이 얼마만큼 더 높으냐 이겁니다. 예를 들면 한국이면 한국의 한 개인이 역사적 책임을 짊어지고 새로운 역사를 꾸며 간다 하게 될 때 그 개인이 한국 백성으로서 또는 한국 안에 있는 한 가정으로서의 그 기준을 넘어서 아시아를 위한다든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될 때는, 그런 관념이나 개념을 갖게 될 때는 아시아적 운세가 그와 더불어 접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큰 것을 원합니다. 나보다 더 큰 것, 큰 것을 원합니다. 왜 이런 것을 요구하게 되느냐? 큰 것을 요구하게 되면 이 큰 우주를 움직이는 천운 분야에 내가 종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인연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고상한 사상, 높은 사상, 넓은 사상, 깊은 사상에 접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뭐냐? 높고 넓고 깊고 큰 천운의 움직임 앞에 내가 완전히 상대적 입장에 서 가지고….
천운은 망하지 않아요. 우리 인생은 일생을 통해서 환경에 따라 치우침을 받아 곁길로 흘러가 버리기도 하지만 천운은 하나님의 경륜을 따라 가지고 가는 길에 변동이 없다는 것입니다.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춘하추동 사계절이 변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류를 움직이는 천운의 도의도 불변의 궤도를 타고 인간 개인과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를 대하면서 움직여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걸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오늘 재수가 있었다, 운이 좋았다' 합니다. 재수라는 것은 금전 문제를 두고 하는 말이고 운이라는 것은 생명 문제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벌써 여기에 종적인 것과 횡적인 것의 개념이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내가 여기에 섰다 할 때는 사방을 중심삼고 섰다는 의식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단상에 섰다는 것은 청중을 배경으로 하고, 청중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대한민국은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그 세계는 우주를 배경으로, 통일교회로 말하면 천주를 배경으로 해서 섰다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위대한 사람이냐 하면, 여기에 서서 말을 하더라도 여러분들만 두고 말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나는 이 배후에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그 배후에 있는 세계를 대표하고 그 배후에 있는 천주를 대표하고 그 배후에 있는 하나님을 대표해서 말한다' 할 때는 벌써 차원이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백(back), 배경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역사적 전통이 필요하고 사회적 현실적 자기 기반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백이라면 큰 백, 현실적 기반이라면 큰 현실적 기반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출세해 가지고 자기 집안 뜰에 꽃을 심겠다는 사람은 없습니다. 꽃을 심더라도 큰 광야를 개척해 가지고 세계에 나누어 주고 남을 수 있는 꽃을 심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일도 그래요. 내가 일을 해 가지고 돈을 벌어서 우리집을 먹여 살리겠다는 사람들은 큰 사업가가 못 됩니다. 민족을 벌어 먹이고, 더 나아가서는 인류를 벌어 먹이고, 더 나아가서는 지금 이 시대뿐만 아니라 천년 만년 미래 후대의 사람들에게까지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돈을 벌겠다 하고 생각을 크게 하는 사람일수록 큰 사업가가 되는 것입니다. 천운은 어떤 사람을 따라가느냐 하면 이런 사람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천운이 무엇이냐? 하늘의 운세예요. 인간의 운세가 아닙니다. 인운이 아니고 천운이예요. 천(天) 하게 되면 하나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의 운세가 무엇을 찾아가느냐? 천운은 인간의 운세와 더불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위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위대한 사상을 가져야 되고 그 사상을 실천해야 합니다. 종교세계가 위대한 것은 왜냐? 종교세계가 역사를 움직여 나온 것은 왜냐?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몰라요. 그렇지만 종교를 믿는 사람은 일편단심 자기가 믿는 것을 중심삼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의 뜻, 천국을 개념으로 해 가지고 지상 위에서 있는 정성을 다하여 거기에 보조를 맞추어 행동하게 될 때는 천운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용어로 말하면, 모든 것은 주체와 대상이 서로 주고받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기준을 통해서 상대기대를 형성해 가지고 새로운 세계로 이행(移行)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맞는 말입니다.
진정한 역사와 천운의 흐름을 알아야
여러분, 전번에 모스크바대회를 승리한 후에 우리가 전국적으로 참부모 환영대회를 했습니다. 모스크바대회를 승리했으면 승리했지, 그 승리한 것이 한국 백성과 무슨 관계가 있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문총재라는 사람이 모스크바대회를 승리한 것은 문총재 개인을 위한 것이 아니고 통일교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국의 승리를 가져 온 것이고 아시아의 승리를 가져온 것이고 세계의 승리를 가져온 것입니다. 아무리 큰 세계적 승리도 세계에서 시작되어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개인에서부터 시작해서 세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되어진 역사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 시작은 개인에서부터 하는 것입니다.
모스크바대회의 시발을 일으킨 문총재면 문총재, 문선생이면 문선생이 도대체 뭘하는 사람이냐? 경륜하신 하나님의 뜻이 자유세계와 민주세계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남북을 하나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갈라져 싸우는 종교를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하나 만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어야 되느냐? 그 모든 것을 하나되게 하는 데 있어서의 어려움의 십자가를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아시겠어요?
기성교회가 40년 동안 문총재를 반대했지요? 이제부터는 아마 문총재를 반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반대하다가는 매맞을 것입니다. 내가 걱정하는 것이 뭐냐? 그런 목사들에게 누가 의분심을 가져 가지고 칼침을 놓으면 어떡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지금 깡패 배후에 있는 악당들까지도 나하고 인연되어 있습니다. 나쁜 의미에서의 얘기가 아니예요. 그들을 내가 교육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가 존경하는 선생님인데 이놈의 자식들 뭐야?' 하고….
내가 한마디만 하면 한국에 있는 목사들 하루저녁에 다 어떻게 될지도 몰라요. (웃음) 그렇게 보면 내가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주먹 쓰는 패 10만 가까운 이 사람들을 한 때에 써먹기 위해서 지금까지 조직편성 해 나온 것입니다. 정도술을 만들고 무술대회를 하면서 남 모르게 준비해 나온 것입니다. 종교 지도자가 왜 그런 놀음을 해야 되느냐?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군사를 양성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악당들이 점령해 올 때는 악당을 내세워서 막아야 됩니다. 난 사람은 싸우는 데 있어서 몇십 년 전에 원수였던 사람을 친구 만들어 가지고 자기가 싸우는 나라의 국경지대에 배치해서 싸우게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난 사람입니다.
하나님도 그런 거예요. 하나님도 이 땅 위의 악한 사람들을 심판하는 데는, 정리하는 데는 하나님이 하지 않아요. 사탄을 내세워서 하는 것입니다.
나라에서도 그렇잖아요? 죄수들 가운데 특별한 소질이 있으면 그 녀석을 이북에 침투시켜 가지고 김일성이 모가지 따 와라 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게 얼마나 나쁜 일이예요. 남의 모가지 따 오라면 그게 죄지요. 그렇지만 국가 내의 사회를 망칠 수 있는 죄를 지은 사람이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면 그 사회의 죄 지은 자리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살인강도를 했더라도…. 그렇다고 살인강도를 하라는 게 아닙니다. 자기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 살인강도를 했다면 그때는 죄인이 되지만, 그 사람이 나라를 위해 아군의 명장이 되어 가지고 수천 수만의 적군을 희생시키게 될 때는 그 나라의 충신의 칭호가 그 뒤를 따라다니는 것입니다. 이거 이상하지요? 그러니까 우리는 역사를 알아야 됩니다. 진정한 역사의 흐름이 무엇이냐, 진정한 천운이 가는 길이 무엇이냐 하는 것들을 알아야 됩니다.
미래의 주인을 길러 낼 수 있는 곳은 통일교회뿐
참부모님 환영대회를 전국적으로 했지요? 「예」 이 나라에 주인이 없어요. 또 이 나라에 참된 백성이 없어요. 아무리 봐도, 영계에서 봐도 그렇고 문총재가 영계를 모른다 하더라도, 내 눈으로 봐도 이 나라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문총재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아멘」 (박수) 가만히 있어, 이 쌍거야. (웃으심)
또 이 나라의 스승이라는 사람들도 공산당한테 전부 다 먹혀 버리게 되어 있어요. 기성교회든 누구든 기관이든 할것없이 전부 다 공산당의 사상에 물들어 가지고 나가자빠져서 다 거지떼거리같이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무지한 인간들을 깨우치고 가르쳐 주어 가지고 공산새끼, 늑대새끼들이 와 가지고 물어뜯어도 죽일 수 없고 먹을 수 없게 만들어진 사람들은 우리 승공연합 회원들밖에 없다구요. 승공연합 회원들을 공산당이 공산화 못 시켜요. 그러나 승공연합 회원들은 이론무장을 해 가지고 공산당을 소화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미래에 주인이 될 수 있는 패들과 그 주인을 길러 낼 수 있는 사람은 문총재와 통일교인들밖에 없습니다. 「아멘」 (박수) 가만히 있어라, 이 쌍것들아! 말도 안 했는데 아멘은? 기분 나쁘게. (웃음) 뭐 기성교회 목사들은 '아멘' 하면 '아이고, 은혜받는다' 하고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나는 싫어. 말에 방해된다구. (웃음)
또 그다음에는 뭐냐? 주인, 대한민국에 주인이 없어요. 노대통령이 주인이예요? 「아닙니다」 2년 있으면 보따리 싸 가지고 후퇴해야 돼요. (웃음) 이건 실례되는 말이지만 말을 하자면 그런 거예요. 보따리 싸기를 바라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그렇지요? 또 김대중이가 이 나라의 주인이예요? 「아닙니다」 전라도 패의 중심이예요. (웃음) 또 제이 피(JP;김종필), 제자들이 있으면 가서 얘기해요. 제이 피는 충청도 패의 중심이예요. 또 지금 노대통령은 뭐예요? 노대통령은 경상북도 패의 대표예요. 또 김영삼이는 경상남도의 대표예요. 서로 자기가 제일이라 해 가지고 하나 못 되어 있습니다.
또 이북 패들도 '전라도 패 저놈의 자식들' '경상도 패 저놈의 자식들' 그런다구요. 내가 그런 말 한다는 게 아니예요. 이북서 나온 사람들이 그런다는 거예요. 왜? 고생을 직사하게 했거든요. 피난 와 가지고 배가 고파서 보리쌀 한 줌만 달라고 할 때 무시하며 별의별 놀음 다 했지요. '우리를 추방해 버리고 쫓아 버린 전라도 패 이놈들, 경상도 패 이놈들, 충청도 패 이놈들, 서울 패 이놈들!' 그런다구요.
피난민들 가운데 서울 사람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전라도 사람을 찬양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요? 잘먹고 잘사는 그 환경에 피난민이 되어 가지고 부잣집 머슴살이보다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데 누가 그들을 도와줬어요? 누가 찾아가서 인사를 해 줬어요? 이북의 나라를 잃어버리고 왔는데, '당신들은 이북에서 귀한 명문집 가문이고 부잣집이었소' 하는 것을 누가 생각해요? 전부 다 같은 입장에서 매도해 버렸다구요. '피난민' 하면 '쌍것들' 했다구요.
전라도 사람들이 피난민 하면 쌍것들이라고 하고, 경상도 사람들이 피난민 하면 쌍것들이라 하고, 충청도 사람이 피난민 하면 쌍것들이라 하고, 서울 사람들이 피난민 하면 쌍것들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북에서 나온 사람들이 여기서 뭘 해먹은 사람이 있어요? 경상도 패들이 전부 다 해먹었지요? 해먹어도 잘 해먹었으면 좋아요. 못 해먹어서 문제 되는 거예요. 잘하면 찬양할 텐데 못하니까 밟아 치워야 돼요.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이북 출신 사람들을 결속해 가지고 나타나게 된다면 말이예요…. 내가 종교 지도자가 아니었다면 벌써 정당을 만들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를 알았기 때문에 그렇지. 내가 선동하게 되면 이북 출신 1천만을 규합할 수 있다구요. 그런 능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조직에 있어서는 천재적인 머리를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자랑하면 '저렇게 혼자 자화자찬하는 것 보니 망살이 뻗쳤구만. 통일교회 망하겠구만'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좋아요. (웃음) 미국 대통령을 내 손으로 세운 것입니다. 앞으로 고르바초프를 내 손으로 감동시켜서 조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왜? 이념을 갖고 있어요. 힘을 갖고 있어요. 실적을 갖고 있어요. 실적 앞에는 천하가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났다는 사람을 워싱턴 타임즈를 한번 순회시키니까 그 조그마한 것 가지고 다 나가떨어지더라구요. '아이구, 문총재가 그렇게 훌륭한지 몰랐다' 해 가지고…. 그 워싱턴 타임즈가 내가 한 일 중의 일부지, 전체예요? 여러분들 지금 내가 뭘하고 있는지 모르지요? 아침마다 나타나서 젊은이 늙은이 할것없이 도매금으로, 일방적으로 쳐 버리고 욕도 잘 하고 그러잖아요?
내가 욕 좋아하는 사람 아니예요. 욕하는 걸 제일 싫어하는 사람입니다. 그럼 왜 욕을 잘 하게 됐느냐? 부모도 자식이 잘못했으면 들이 때리지요? 그러나 열 대 때린 부모의 손길은 열 가지의 후회가 있는 것입니다. 잠을 못 자는 거예요. 잠뿐이 아니예요. 그 자식의 얼굴이 펴질 때까지 부모의 얼굴이 펴지지 않아요. 부모가 자식을 열 대 때렸으면 열 대 때린 그 몇십 배의 마음을 가지고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아침 죄 없이 욕먹는 사람은 불원한 장래에 그 집안을 상속받는 제2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죄 없는데 못살게 그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시어머니가 며느리 대해서 못살게 그러는 것이 복이라는 것입니다. 복줄을 상속시켜 주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또 시어머니의 시어머니인 시할머니는 시어머니를 못살게 해 가지고 복줄을 상속시켜 주게 되면 시할아버지도 시할머니 말을 잘 들어요.
집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살게 될 때 가만히 보게 되면 아버지가 주인이예요, 어머니가 주인이예요? 집안에 들어와서 말이예요. 「어머니가 주인입니다」 어머니가 주인입니다. 왜? 주렁주렁 주렁박을 꿰 차고 있는 것은 아버지가 아니고 어머니거든요. 여기에 한 소대가 묶어져 있어요. 그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딸이 연결되어 있지, 고모 이모 사돈의 팔촌이 전부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집안의 어머니, 장손 되는 며느리가 짐을 많이 싣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이 와서 무엇을 교섭하려면 어디를 통하느냐 하면 어머니 치마를 통하는 것입니다. 그래 뒷문으로 출입하는 것이 친척이라구요. 뒷문으로 출입할 수 있는 사람은 어머니 앉은 방석에다 손을 척 집어 넣을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장손 며느리 앞에 이모나 고모가 와 가지고 뭐 좀 도와달라 하려면 '아이고, 방이 왜 이렇게 찬가? 우리 아줌마 문씨네 집에 들어와서 얼마나 고생했나. 복도 못 받고 잠도 못 자고…' 이렇게 한마디 하는 거예요. 그러면 마음이 쑥 녹아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은 성경에도 없지만 다 잘 알아 가지고 잘하더라구요. (웃음)
그렇게 보게 된다면 집안에서는 할머니가 여왕입니다. 여왕 남왕 둘이 싸워 가지고 망하려고 하는 집이 있어요? 싸우면 망해요. 왱가당 댕가당 다 깨져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싸우지 않고 보호해야 할 것이 뭐예요? 우리 여왕님 남왕님이예요? 싸우지 않고 보호해야 하는 것이 뭐냐? 남자 얼굴 여자 얼굴을 보고 싸우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 사이에 연결된 사랑이 깨질까봐 싸우지 않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이 깨지면 다 깨져 나가요. 사랑이 파괴되면 할아버지도 남이 되고 할머니도 남이 되고 남편도 남이 되고 아들딸도 남이 되고, 전부 다 남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을 다 잃어버릴 수 없으니까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 자리에 앉아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여자가 지키는 귀한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남자가 하늘이라면 여자는 땅으로서, 플러스 마이너스로 두 축과 같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마음대로 이동하면 둘 다 왕창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는 힘을 따라 존속하지요? 마찬가지로 여왕 남왕이 싸울 수 없는 것은 얼굴에 상처가 나고 그러는 것 때문이 아니라, 둘 사이에 천지를 지탱하고 있는 사랑의 기둥이 깨질까봐 싸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깨지면 나라까지 왕창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인류와 우주를 포괄할 수 있는 사상을 지녀야
벌써 30분이 지났네. 오늘 내가 늦게 왔다구요. 여기 대가리 큰 녀석들을 앉혀 놓고 교육하느라고 좀 늦었어요. 그래, 통일교회 안을 가만히 보니까, 지금 대한민국에 주인이 없으니 앞으로 주인을 사서 대치할 수 있는 종자들이 있고 떼거리가 있다 할 때는 거기에 기성교회보다, 불교보다, 유교보다 통일교회 패들이 가깝지 않지 않지 않지 않다는 거예요. (웃음) 세 번이면 부정이고 네 번이면 긍정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한 번이면 부정이고. 그렇게 되는 거지요?
대한민국이 돈이 있어서 여러분을 사 간다면 얼마씩에 팔려 가면 좋겠어요? 얼마 주면 팔려 가겠어요? 대한민국을 준다고 하면 팔려 갈래요? 대한민국을 준다고 팔려 가는 그런 작자는 대한민국에 필요가 없어요. 장사밑천 들이고 나면 남는 게 뭐 있어요? 10원 주고 사 와 가지고 10원에 팔고 100원 주고 사 와 가지고 100원에 파는 그런 장사를 누가 해요? 애당초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패는 대한민국을 주고 사 갈 수 있는 패가 돼서는 안 됩니다. 대한민국보다 아시아를 주고 사겠다 할 때 '응' 할 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필요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아 이거 장삿속이예요.
설교하는 목사가 그런 얘기 해서는 안 되지만, 비사의 예를 들면 그게 장삿속이지요. 그러면, 더 나아가서 '아이고, 아시아가 뭐야? 아시아를 줘도 안 팔려 가!' 할 수 있는 배포를 갖고 있어요? 우리 협회장! (웃음) 왜 웃어? 웃는다고 내가 사정할 것 같아, 이 녀석아? (웃음) 공의의 정의를 내려야 할 텐데 웃는다고 통해? 나를 꼬여 먹으려고 한 여자들이 얼마나 많아. 내가 안 넘어가. (웃음) 왜 히히히 해? 무슨 비밀들을 갖고 있는 것 같구만.
아시아 값만한 사람은 아시아 대통령으로 팔아먹겠다 할 때 '아이고, 좋아' 하면서 팔려 갈 거예요? 우리 여자분네들 그래요? 여자분들은 돈 몇백 원에 왔다갔다 하지요? 그 여자 얼굴이 아무리 미인이라 하더라도 그린 걸 좋아해요? 몇 푼짜리도 안 되는 걸. 여자라고 다 여자인가요? (웃음) 쌍것들 왜 웃어? (웃음)
그러면 '세계 주면 통일교인 팔려가!' 할 때 '아이고 좋아, 아이고 좋아. 내가 기다렸다' 하고 팔려 갈 거예요? 나 문총재 세계를 준다고 하면 팔려 갈 문총재 같아요, 안 팔려 갈 문총재 같아요? 답을 해보라구요. 팔려 가? 「안 팔려 갑니다」 이 쌍것들, 왜 안 팔려가? 내가 그럴 수 있으면 당장에 팔려 가려고 하는데. (웃음) 그러면 하늘땅을 주고 하나님까지 플러스 해 가지고 준다 해서 팔려 가서 종새끼가 된다 할 때 팔려 갈 문총재예요? 「안 팔려 갑니다」 안 팔려 가요.
문총재 이 길을 가지 마라고 전세계가 반대했지요? 아시아가 반대했지요? 안 그래요? 대한민국 나라가 반대했지요? 기성교회가 지금 죽겠다고 반대하잖아요? 이번에 한번 서리 맞을 겁니다. 한 번 서리 맞고 두 번 서리 맞고 세 번까지 서리 맞으면 배추 밭의 푸른 빛을 내던 배추가 다 뭉그러지고 그 뿌리까지도 썩어 버리는 걸 몰라요? 태풍이 불어 오면 흐르던 강가의 물이 전부 조수가 되는 줄 몰라요? 산의 수목이 바닷물에 절여져 가지고 쓰러지는 줄 몰라요? 그런 일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세상만사의 모든 움직임에 있어서는 격동지가 있으면 정착지가 있고, 다 그런 것입니다. 산이 있으면 평야가 있어야 되고 평야가 있으면 물이 흘러야 돼요.
재석씨 그렇지? 안 그래, 그래? 종교인협의회 의장님. (웃음) 아 물어 보잖아, 그런가, 안 그런가? 「죄송합니다」 뭐가 죄송해? 내가 죄송하다는 말 듣겠다는 거야? (웃음) 저기서 웃는구만, '졸았구만' 하고. 나는 이렇게 공석에서 조는 사람 망신 주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웃음) 박사건 무엇이건 박살내는 거예요. 그건 선생님 자체를 무시하고 종족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설교 제목도 꺼내지 않았는데 졸고 있어? (웃음) 나, 지금 설교 제목도 안 꺼냈다구요. 내가 머리가 암만 나쁘다 하더라도 그건 알고 있는 것입니다. 왔다갔다하더라도 가서 앉을 때는 상 받을 때 상 받고 왕좌에 올라가서 '에헴, 여봐라' 하고 호령할 수 있는 자리에 앉을 줄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래, 세계를 주더라도 안 팔려 갈 수 있는 통일교회 아낙네 사나이 손 들어 보세. (손 든 모양을 보시고) 이게 뭐예요, 이게? (웃음) 죽으려면 아예 죽어 버리지 이게 뭐예요? 앓느니 죽지 이게 뭐예요? 이럴 때는 거짓말이라도 이렇게 해 가지고 '선생님 나 섰소' 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사기성이 농후하다는 것입니다. (웃음) 저기 구보키는 뭔지도 모르고 손 들고 있구만. (웃음)
예수님은 온 천하를 주더라도 자기 생명과 바꿀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아무리 뭐라 하더라도 내가 역사를 팔아먹지 역사에 팔려 가는 사나이가 안 되겠다고 했기 때문에 예수는 갈릴리 바닷가에서 어부의 친구가 되고 창녀의 친구가 되어 가지고, 로마의 반란자로 몰려 십자가에 찢겨 죽었지만 천하를 수습할 수 있는 장본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의 사상과 정신은 역사를 넘어 가지고 인류를 포괄하고 우주를 포괄한 것입니다. 생명의 가치를 중심삼고 볼 때 대등한 가치가 아니라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그야말로 주체성을 지니고 당당히 살겠다고 한 사람입니다. 그걸 하나님이 보고 천운이 볼 때 그냥 지나가겠어요? '야 이거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어부의 장이 되고 어부의 선생이 되고 창녀들의 선생이 된 예수라는 작자가 그래도 괜찮네' 하고 천운이 나라를 넘어 방향을 틀고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니 하나님도 '그 녀석 쓸 만하다. 어디 해봐라' 해서 시켜 보니까 쓸 만하거든요.
하늘땅이 정착해 쉴 수 있는 실적 기반을 갖춰야
마찬가지예요. 문총재도 그래요. 문총재가 이 길 나설 때 세계가 반대했어요. 그러나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나를 꺾지 못해요. 본래부터 생각을 그렇게 한 사람입니다. 내가 아는 진리, 내가 아는 하나님은 그 누구도 손을 대 가지고 굴복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것은 하나의 절대적 기준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천하가 반대해도 너희들이 녹아나지 내가 녹아나지 않아' 하고 나온 것입니다. 이러다 보니 나를 반대하던 패들은 다 녹아났습니다. 대한민국의 5대 정권이 나를 반대하다가 다 쫓겨났지요? 죽었지요?
또 기성교회, 왜 가만히 있는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문총재를 반대해요? 나는 자기들을 살려 주려고 돈을 써 가면서 이러고 있는데 말이예요. 자기들의 아들딸이 공부를 못하게 되면 사돈의 팔촌을 통해 가지고 통일교회 식구가 도와주고, 동네에 사는 할아버지가 도와주는 것같이 해 가지고 내가 학비를 대 준 것입니다. 내 이름을 다 묻어 버리고 별의별 짓을 다 한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밥을 굶어서 내가 쌀을 사 주면 그 쌀을 먹으면서 문총재 죽으라고 반대하고 있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그게 역사적 사건은 사건이예요. 모든 반대하는 세계는 내 친구의 운이 감도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내 친구의 운, 천운이 그런 자리에 친구의 운으로서 처처에 전부 다 심어진다는 것입니다. 날이 가면 갈수록, 반대하면 할수록 그 집은 망해 나가고 그 복은 통일교회로 전부 방향을 잡아 '야 천운이 가는 방향이 저러니 우리도 그리 가자' 하고 전부 따라나서는 것입니다. 말만이라도 기분 나쁘지 않지 않지 않지요? 「예」 (웃음)
그래, 망국지종이 어떤 사람들이냐? 자기의 품에 전부 거느리겠다는 사람은 천운이 쳐 버립니다. '이 자식아! 나라가 네 것이야? 네 집안의 어머니 아버지 아들딸이 네 것이야?' 하고 들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가치의 보장을 받기 위해서 자라고 있는 것이니, 우리 집안에 하늘땅, 하나님까지 겸해 주더라도 안 바꾸겠다'고 할 수 있는 실제적 존재가 있으면 천운이 만년 억만년 정착해서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상한 이념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이념이 얼마나 멋져요! 역사 이래 통일교회 이념보다 더 큰 것이 없어요. 하나님을 해방해 가지고 내 포켓에 잡아 넣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해방된 하나님이 내 포켓에 들어가겠다고 그럴까요? 하나님은 무한히 클 수도 있고 무한히 작을 수도 있기 때문에 포켓에도 집어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자들, 핸드백에 하나님을 잡아 넣고 살고 싶지 않아요?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얼마나 커요. 마음은 하나님 같은 사람들 백 개 천 개를 잡아 넣더라도 찼다고 하지 않아요. 마음이 얼마나 커요. 그렇지요? 여자들 마음도 커요? 그거 언제 한번 채워 볼 거예요? 그러니 행복하겠다는 것이 허깨비 같은 거예요. 그런 큰 마음 보따리에 요만한 나비 같은 것을 하나 집어 넣어 가지고 차요? 차지 못하니 마음은 굶주려 죽을 지경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그 마음을 채울 수 있는 길을 찾지도 못한 채 행복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론적으로 볼 때 미친 간나 자식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무엇으로 채울 거예요? 여자의 마음, 붉고 알뜰한 그 마음, 크나큰 보자기를 완전히 채울 수 있는 것이 뭐예요? '일등 미인 여자지' 하겠지만 아니예요. 내 생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사랑하는 남편이라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도적년 같은 그런 악당의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것도 남편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 하게 되면 확 찬다는 것입니다. 진짜 천년 만년 그 이상 찾을 수 없는 남편인 것을 알게 된다면 만사해방입니다. 그 이상 필요한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래도 있잖아요? 대학을 나와야만 남자였던가,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르더라도 자기를 사랑하는 남자가 제일이라는 그런 노래도 한국에 있잖아요? 그렇지요? 내가 가사는 잘 모르지만, 여러분은 잘 알 것입니다. 더욱이 여자들은 그 한마디는 다 기억할 것입니다. 안타까울 때는 남편한테 그걸 들이 쏴 주어야 할 텐데요. '대학을 나오면 뭘하느냐, 이놈의 자식 도적놈 같으니라구. 밤낮 바람이나 피워 가지고 개가 방바닥에 토해 놓은 것 같은 시금털털한 냄새를 피우는데 어떻게 가?' 야, 심각해지네. (웃음) 벌써 한 시간이 되어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돈 주고 살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내 뒤에서 정부가 돈 보따리를 들고 와 가지고 섬기겠다는 등 별의별 놀음을 해도 내가 돈을 한푼도 안 받아요. 또 나에게 돈 한푼 주려고 하지 않았어요. 나는 내 힘으로 이 기반을 닦았습니다. 내가 가르쳐 주어 가지고, 내가 동기가 되어 가지고 통일교회도 생겨났고 통일교회의 세계적 기반도 닦은 것입니다. 왜? 하늘땅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자격자가 될 수 있기 위해서는 하늘땅을 포괄해 가지고 하늘땅이 정착해서 쉴 수 있는 실적 기반을 갖춰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다 지어 놓고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고 하는 인간을 지어 그가 정착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놓은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기반을 내가 다 닦은 것입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후원을 못 했고 성진이 어머니와 성진이도 협조 안 했어요. 여기 있는 어머니도 따라만 다녔지, 협조했나요? (웃음) 내가 교육을 했어요. 해와라는 것은 남편 가는 데 그림자같이 따라다녀야 된다고 한 것입니다. 내가 됐다, 쉬어라 할 때까지 따라다니라고 한 것입니다. 내가 요렇게 가면 요렇게 따라오고 이리로 가면 이리로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내가 자빠지면 자빠지라는 것입니다. 해와가 아담 말을 안 듣고 행동하다가 다 뒤집어 박은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는 친척이 없어요. 사돈의 팔촌 되는 사람까지 떼거리가 많아 보라구요. 뒷문으로 얼마나 들락날락 하겠어요. '야 아무개 조카야. 나 왔다' 해 가지고 도와 달라고 하면 통일교회 피땀 흘려 팔아 가지고, 뼈 깎아서 모은 돈을 내가 줄 수 있어요? 못 줘요. 문씨가 찾아오는 것도, 사촌동생도 '1970년 전에는 못 와. 저기 처박혀 있어. 아산에서 토기 구워 먹고 살아' 그랬어요. 통일교회 패들은 내가 집도 사 주고 다 했지만 내가 그 동생에게는 집을 안 사 주었다구요. 전부 다 남이 살던 집에 살았어요. 나도 집이 없다구요. 내 집이 어디 있어요? 내 집이 어디 있나요? 내 집이 하늘땅이고 하나님인데. 「아멘」 그렇게 사는 사람이라구요.
내 나라 통일의 첩경
요즘에 대한민국에서 우리가 땅을 많이 샀다고 다 빼앗아야 된다고 야단했지요? 전부 다 보고해라 한 거예요. 문총재 부정부패 하나도 안 했어요. 이 돈은 피 값이예요. 피살을 깎아 낸 돈이예요. 통일교회 선교사들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식구들을 중심삼고 피땀이 어린 것입니다. 이것을 농락하게 되면 그 일족이 망할 것입니다. 천운이 쳐 버린다는 것입니다. 나라가 잘못하면 나라가 깨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나를 쳤다가 미국에 망살이 뻗쳤고 공산당이 나를 쫓다가 나를 귀빈 대접해서 상감마마같이 모시지 않을 수 없는 기반이 된 것을 내 생전에 이 눈으로 다 발견한 사람입니다. 고르바초프를 내가 필요해서 찾아간 것이 아니예요. 고르바초프가 나를 필요로 해요. 내가 소련을 살려 주겠다고 한 게 아니예요. 소련 자신이 살려 주기를 바라고 있고 천운이 그러기를 바라니 내가 하지, 비싸고 값진 돈을 내가 왜 거기에 투입하겠어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교인들 전부 다 소련을 돕자고 해야 돼요. 고생을 하더라도 소련을 돕는 것이 금년 표어인 '내 나라 통일'의 제일 첩경이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선생님은 금년 6개월을 살아 오는 동안 내 나라 통일이라는 표어를 내놓은 장본인으로서 그 전통적 사상의 선두자로서의 행동을 틀림없이 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이제 금년도 6개월 남았지요? 이번 6월달까지, 평양집회까지 다 선포했습니다. 이제 나의 책임을 다했습니다. 이걸 하기 위해서 동독 대사관을 움직이고 미국 유엔 대표부를 움직이고 소련 대사관을 움직이고 북경 대사관을 움직여 나온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그걸 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의 대사관, 대한민국 정보원들이 가서 동독 대사관을 움직이고 유엔 대사관을 움직이고 소련 대사관을 움직이고 북경 대사관까지 연결해서 움직일 수 있어요? 「없습니다」
이제 김일성이가 내 말을 안 들으면 곤란할 때가 올 거라구요. 서미트 클럽을 중심삼고 전세계의 모든 수상들을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내 손에 다 들어와 있습니다. 한 나라의 현대통령은 한 사람이지만 대통령 했던 사람은 평균 세 명이예요. 그렇잖아요? 4년씩 해먹으면 셋만 되겠어요? 수두룩해요. 일본 같은 나라는 여섯 사람입니다. 이것들이 원탁회의에서 만나 가지고 '우리 대통령 요놈의 새끼 모가지 잘라' 하면 그날로 왱가당댕가당 하는 거예요. 현직 대통령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거 알아요? 그럴 것 같아요?
내가 현재의 당수들 가운데 모르는 사람이 있어요? 내가 안 만나지, 그들은 나를 얼마나 만나려고 했어요? 사람 시켜 가지고 나를 그렇게 못살게 하더니 지금은 뭘 했다고 해 가지고…. 요전에 어떤 녀석은 일본의 수상 했던 사람 만나 가지고 골프 치면서 '통일교회 문총재 만났다가는 일본 팔아먹소' 그러고 있더라나. 일본 팔아먹으면 됐지, 한국놈이 왜 배 아파해?
여기 오야마다 있겠구만. 일어서, 오야마다. 너 일본 사람이야, 한국 사람이야? 「한국산 일본 사람입니다」 (웃음) 뭣? 「한국산 일본 사람입니다」 일본산 한국 사람이지. 반대로 대답하고 있어. (웃음)
하여튼 덥지만 선생님 말하는 게 재미있나? 들을 만한가, 안 한가? 싫으면 문 열고 다 도망가요. 내가 몸이 이렇게 늙어 가지고도 열 시간 이상씩 얘기 안 할 수 없다구요. '왜 선생님이 말을 그렇게 해?' 할는지 모르지만 자꾸 재미있으니까 그만둘 수 없어요. 자식이 배고파 가지고 숟가락으로 밥 떠먹는데 어떻게 그만두라고 할 수 있어요? 부모의 심정을 가진 선생님이. 그래서 한 시간도 그만 두 시간도 그만 10시간도 그만, 길어지면 16시간 반까지 얘기하는 것입니다. 12시간은 보통이고. (웃음) 죽을 자식이 찾아왔는데 훈시하고 가르쳐서 살려 줄 수 있다면 12시간이 문제예요?
내가 일생 동안 얘기 해먹고 산 사람이니 말을 얼마나 잘하겠어요. 원고 안 놓고 얘기하더라도, 녹음해서 갖다가 들어 보라구요, 문법에 맞나 안 맞나. 문장이 길지요. 왜 길게 하느냐? 뜯어서 하면 10시간 걸릴 것이 20시간 걸리니까 할 수 없이 문장을 길게 하는 거예요.
내가 머리가 좋다구요. 일본에 가 있을 때, 7천만이 사는 그런 나라에 전국에서 내 머리에 맞는 모자가 없었어요. 언제나 여기 뒤를 째 가지고 썼어요. 머리가 크니까. (웃음) 단지가 크면 된장이 많이 들어가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예요? (웃음) 몸도 그래요. 보게 되면 살이 얼마나 쪘어요? 내가 백 킬로그램이 넘어요. 백 킬로 하게 되면 헤비급이예요. 그렇지요? 가서 재어 보면 220파운드예요.
이놈의 몸뚱이는 나이가 들게 되면 비례적으로 점점 작아지는 것 같은데 무게는 만년 평균이예요. 그거 건강하다는 거예요. 내가 건강하지요. 윤박사가 어제 저녁에도 그러더구만. 아이고, 전국 4대 지역에서 매일같이 세 시간씩 말씀하시면서도 끄떡 안 하시는 걸 보니 선생님은 장사라고. 그래서 '윤박사는 머리는 세었지만 상통을 보니까 나보다 더 젊어 보이는데' 그러니까 '아이고, 두 시간만 해도 다리가 떨려요' 그러더라구요. (웃음) 내가 그 말을 듣고 '아이고, 내가 부려먹기를 잘못했구나. 이제는 일이고 뭣이고 안 시켜야 되겠다' 하고 속으로 생각했어요. 나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웃음) 알겠어요? 어느날 어떤 때 가면 '야 이제 그만두어라. 힘들어 해먹겠나' 할 때는 보따리 싸 가지고 하루저녁에 살짝 후퇴할 줄 알아야 돼요. 이러고 있어서는 안 되겠어요. 교육하는 것입니다.
사상과 종교를 초월한 우리의 기반
미국이 나를 싸구려로 팔아 치우려고 했습니다. 댄버리 감옥 가면 다 썩어져 버릴 줄 알았다구요. 아니예요. 나는 거기서 부활 승천한 것입니다. 미국이 나를 아무리 매도해 버리려고 하고 팔려고 해도 쓰러지지 않았어요. 소련이 나를 매도해 버리고 암살하려고 해도 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1987년 2월에 김일성이가 모스크바에 가서 고르바초프하고 '문총재는 공산세계 파괴의 제일 챔피언인만큼, 소련제국 멸망과 공산주의 파괴를 계획하는 음모의 왕자이니 제거해야 되겠다'고 암살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고약한 게 나 아니예요? 레이건도 아니고 교황청 법왕도 아니고 제일 악질분자가 나 아니예요? 그렇지요?
그런데 그 사람이 그 악질분자라고 하는 나를 불러 가지고는 뭘할 거예요? 공산당을 망하게 하겠다는 장본인이 세계적 대표로는 문총재밖에 없는데, 공산당이 망한 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 것을 한번 듣고 싶지 않겠어요? 무슨 대책도 없이 죽여 버리려고만 해요? 그건 미친 자식이예요. 세계의 선두에 선 지도자의 명칭을 가지고 공산당이 망한 이후의 대책도 없이 공산당을 때려잡자 하면 그건 무책임자예요. 그것은 역사의 배반자인 것입니다.
생각하는 사람 같으면, 문총재가 공산당이 망하기를 바라는 데 있어서 거기에 대한 대책을 안 가지고 있을 리 없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넘어서 제3의 세계로 갈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을 성싶다 하는 거예요. 또 말씀을 가만히 들어 보니 그런 내용을 가지고 민주세계 망한다고 했고 공산세계 망한다고 했다 이거예요. 선생님 설교집을 뒤져보니 벌써 50년대에 그것을 다 얘기했더라는 거예요. 그들이 여러분보다 전문가예요.
그래서 내가 노보스티 장에게 물어 본 거예요. '어떻게 너희들이 나에 대해서 그렇게 잘 아느냐?' 그러니까 '말도 마소. 수십 년 동안 싸우다 보니 원수의 똥싸개까지 모르는 것이 없소' 하는 겁니다. 270만 되는 케이 지 비(KGB)기반을 중심삼고 문총재 하루의 숨결 수까지 헤는 사람들이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죽어 자빠지고 그러는 것은 관심이 없다. 당신에 대해서 우리가 모략 중상을 다 했지만, 어떤 단체나 해방신학을 중심삼은 기성교회나 김일성이를 통해 가지고 당신에 대한 이러이러한 것을 다 안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문총재가 공산당을 죽이겠다는 것이 아니고 공산당을 살려 주겠다고 하는 것을 훤히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정당에서 말을 안 듣게 되면 고르바초프를 대한민국에 불러와 가지고, 세계 대통령들을 모셔 놓고 전국 대회를 하는 데 있어서 사회를 고르바초프 시켜서 문총재를 소개하게 한다면 한국 대통령의 꼴이 뭐가 되겠어요? (웃음) 왜 웃어요? 나 그럴 수 있다구요. 부시 대통령을 모셔다 놓고 '자 오늘 전국 대회 할 텐데, 자네 내 소개 한번 하게' 하면 안 할 수 없는 그런 기반을 다 갖고 있습니다. 「아멘」 (박수)
그런 모든 것을 가졌기 때문에 기성교회가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미국이 신교 독립국들을 통합해 가지고 문총재에게 반기를 들어라!' 하면서 지금까지 싸워 나왔지만 다 무너졌습니다. 이제는 목사들이 나서서 살려 달라 하고 미국이 살려 달라고 하면서 배밀이하는 판인데 잔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을 다 닦아 놓았기 때문에 백주에 참부모를 선포해 버린 것입니다. 알겠어요?
'너희들이 모르는 이 장본인이 역사적 수수께끼의 인물이요, 신비스러운 종교 지도자다' 이겁니다. 자유세계의 종교 지도자들이 내게 엠(M)-마피아라는 이름까지 붙여 놨어요. 엠-마피아면 문마피아 아니예요? 내가 미국에 가서 사람 죽이려고 한 적 한 번도 없고 강아지새끼 하나 죽인 흔적이 없는데 어쩌면 그럴 수 있어? 마피아는 매일같이 수백 명의 사람을 죽이는 거예요.
또 이란의 호메이니…. 호메이니 하게 되면 평안도 말로는 꿰맨다는 말이예요. 누더기 보따리를 꿰맨다는 거예요. 종교 지도자가 대통령을 시켜 가지고 누더기 보따리 꿰매려 하다가 요전에는 이란에 지진이 나고 말이예요. 호메이니가 나를 얼마나 미워했어요? 석가모니도 문총재의 제자고 예수도 문총재의 제자고 마호메트도 문총재의 제자라고 했으니 산 채로 매장을 시켜야 된다고 그랬어요. '세상의 대도적 괴수와 지상에서 공기를 같이 마시며 살 수 없다'고 해서 무슨 반대를 안 했겠어요? 그런데 내가 먼저 죽을 줄 알았더니 호메이니가 먼저 죽었데. (웃음)
재미있는 것이 뭐냐? 호메이니가 그러고 있는데 시리아에 호메이니와 같이 회회교의 장으로서 전권을 움직일 수 있는 그랜드 머프티라는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40년 전부터 유대교와 기독교와 모슬렘을 통일해야 한다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가지고 40년 동안 그것을 위해 일하다가 감옥에도 가고, 별의별 고생을 다 했어요. 이러다가 누군가가 세계종교의회라는 걸 중심삼아 가지고 서로 싸우는 세계 종단들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돈 대 주고 있다는 보고를 듣고 나가자빠지도록 깜짝 놀랐다는 거예요. 그게 누구야? 그게 문총재인 걸 알고 지금까지 문총재가 해 나온 것을 보니 세계의회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에서 났다는 모든 종주들을 거느려 꿰어 차 가지고 세계로 끌고 다니며 대회 하면서 모든 종교의 담을 헐고, 민족의 담을 헐고, 인종의 담을 헐었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내가 그 놀음을 한 것입니다.
인종의 담을 헐기 위해서 오색인종을 모아 가지고 합동결혼식을 한 것입니다. 그들 앞에 국경이 있어요? 문화 배경이 전부 다 통일되는 거예요. 미국 국무성에서는 호메이니가 죽으니까 중동지역을 조종하기 위해서 시리아의 이 사람을 초청한 것입니다. 미국에 좋지 않은 모슬렘들의 테러단이 있거든요. 이들을 수습시키기 위해서 장의 이름을 가지고 전부 순방하는 날짜를 딱 잡는데─벌써 3년 됐구만─6월 6일 그 날만은 빼 놓으라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그 날은 내가 뉴욕에 가야 되겠다'고 해 가지고 자기 혼자 날짜를 잡고 프로그램을 빼 가지고…. 왜 그러냐? 전부 통해 보니 문총재와 만나서 손을 잡아야 회회교권도 망하지 않고 살길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그러니 별수 있어요? 나를 찾아와야지.
내가 바쁘게 수련회 하고 어부의 장이 되다 보니 얼굴이 새까매 가지고…. 모자를 썼으니 여기는 흑인이고 여기는 백인이고. (웃음) 그렇게 하고 만나 가지고 내가 얘기했어요. '당신은 나를 찾아올 때 마음대로 찾아왔지만 내가 당신네 나라를 마음대로 찾아갈 수 있는 길이 없잖소?' 하니까 그렇다고 하는 거예요. 몇 개국을 거쳐 찾아가더라도 그 장을 만날 수 없습니다. 그는 종단장이지, 대통령궁의 모든 3권을 한 손에 잡고 마음대로 하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내가 시리아에 전화만 하더라도 만날 수 있게끔 길을 닦겠소?' 하고 첫번 만나서 그렇게 물은 것입니다. '할 거야, 안 할 거야?' 하니까 '하겠습니다' 하더라구요. 이제 사람을 시켜 가지고 한번 테스트해 봐야 되겠다 그러고 있어요. 영계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그런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는데, 기성교회 이건 미쳐도 유만부동이지, 한국 사람 미쳐도 유만부동이지….
어저께도 한국의 잘났다는 사람들을 불러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했지요. 미국에 데려다가 내 신세를 다 지게 했는데 오라 하면 안 올 수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거렁뱅이 사촌들' 그래도 가만히 있데. 신세진 다음에는 가만히 있어야지요. (웃음) 신세졌기 때문에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나는 기성교회에 신세 안 졌어요. 나는 대한민국에 신세 안 졌어요. 당당해요! 나 미국에 신세 안 졌어요. 소련에 신세 안 졌어요. 어느 누구에게도 신세 안 졌어요. 나 통일교회 교인에게 신세 안 졌어요. 내가 여러분에게 신세졌어요, 여러분이 내 신세를 졌어요? 「저희가 신세졌습니다」 '선생님이 눈을 저렇게 부라리고 주목하니까 무서워서 우리가 신세졌다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신세졌어요, 안 졌어요? 「졌습니다」 내가 신세를 졌어요, 여러분들이 신세졌어요? 「저희가 신세졌습니다」 이 거지떼거리들! (웃음)
이제 점점 거지떼들이 많이 생겨나요. 이름 있는 사람들도, 교수들도 전부 다 거지떼거리예요. 지금까지 17년 동안 세계평화교수협의회에 내가 돈을 대 가지고 그랬는데 말이예요, 나 혼자 교수협의회에 10년쯤 돈을 대 줘 가지고 나왔으면, '이제 한 5년쯤은 우리들이 돈을 대 가지고 해야겠다' 하는 것을 생각해 봤어, 윤박사? 「안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게 교수협의회 책임자야? 한 집안의 장이 되고 아버지가 되면 밤낮없이 그 집안에 대해 생각하고 염려하고, 돈을 어떻게 벌어 가지고 집안을 살리겠다 하는 미래의 계획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어머니 아버지예요?
나는 통일교회 교인들 신세 안 졌어요. 나는 나라가 갈 길을 준비해 나왔고 세계가 살길을 준비해 나왔습니다. 그런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이제 다 드러났다구요. 세계 최고의 지도자는 문총재라고 알아 모셔야 할 단계에 들어온 것입니다. 여기 잘난 사람들 와 있으면 기분 나빠도 들어 두라구요.
나 못난 사람이 아니예요. 사리가 밝은 사람입니다. 우리집이 양반집 가문의 칭호를 받은 집안이라구요. 정주 우리집으로 보게 된다면 20리 안에서 거지가 오게 되면 저기 문아무개 집으로 찾아가라고 할 만큼 그렇게 호가 난 집이예요. 그런 가문에 태어난 선생님이 도적놈으로 난 게 아니예요. 전체를 위하려고 태어난 것입니다.
오늘 설교 제목이 뭔가요? 대한민국 백성이 가짜 백성이니 진짜 백성으로 전부 다 대치해야 하는데, 종자 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할 때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고를 털어서라도 그 종자를 사 와야 되겠어요, 안 사 와야 되겠어요? 「사 와야 됩니다」 그런 종자가 어디 있어요? 통일교회밖에 없어요. 세계의 젊은 청년 남녀들로서 세계를 위해 살고 하늘땅을 위해 살겠다는 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통일교회 사람들밖에 없습니다. 그런 통일교회 사람들이 전부 씨를 받아 사 가겠다는 사람들이 누구냐 하면 한국 처녀 총각이예요. 왜? 기분 나빠요, 좋아요? 「기분 좋습니다」
내가 재작년 10월 30일날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 2400쌍을 교체결혼 시켰습니다. '이 문 안에 들어오는 한국 사람은 일본 사람하고 결혼해야 되고 이 문 안에 들어오는 일본 사람은 한국 사람하고 결혼해야 돼! 교체결혼이야!' 한 거예요. 교체결혼입니다.
구보키! 「예」 내가 5년 전부터 너에게 교체결혼을 한다고 말했지? 「예」 그런데 '설마 그런 것을 하겠어?' 하고 생각했지? 그렇지 않아? 「반반 했습니다」 (웃음) 반이나 3분의 1이나 그렇잖아? 반은 낙제야. 아무리 써도 종이만 소모해서 더 나빠. 반은 뭐…. 체면을 세워서 그렇게 말하지. 선생님은 알고 있어. 백 퍼센트였어. (웃음)
그렇게 하면 언론계가 야단난다는 것입니다. 그때 내가 '일본 나라가 뭐야? 네 나라를 동원해서 내 발 아래 두는 거야. 너희 나라 2세들을 잡아다가 2천 명이 2만 명, 20만 명, 2백 만 명으로 될 날이 불원한 장래에 올 것이다' 한 것입니다.
내년 축복 때, 문화올림픽 대회 때 몇 명 데리고 오는 걸로 되어 있나? 「일단 5만 명 계획입니다」 5만 쌍, 5만 명? 「5만 명입니다」 분명하지 않구만, 부회장은 쌍이라고 하고 회장은 명이라고 하고. 어느 쪽이 분명한 대답이야? 클수록 좋아. 큰 것이 더 좋다구. 구보키, 그렇게 생각해 두라구.
그거 어떻게 가능하냐? 저 사람들은 자기 일본 1억 2천만을 전부 다 팔아서라도 한국 사람하고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할 거라구요. 그게 얼마나 무서운 사상이예요. 자기 나라를 몽땅 선생님이나 대한민국에 기부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런 놀음을 하게 만든 것이 애국자예요, 애국자 반대가 뭐예요? 「역적입니다」 역적하고 애국자하고는 다르지요. 역적은 나라를 팔아먹은 거지요. 하여튼 뭐 그래요. 다 알았겠지. 이제 앞으로 후대 학자들이 통일교회 문총재가 말한 것을 역사로 꾸미고 책으로 꾸밀 때에는 거기에 맞는 말들을 찾아서 전부 쌍쌍 대상적인 술어를 만들어서 기입할싸! 한마디 했다구요. 역사시대에 그렇게 될 것입니다. 오늘 7월 초하룻날, 문총재가 그 말을 어디서 했나 하는 것을 학자들이 알아야 된다구요. 다 모르는 가운데 이것 한마디 알게 되면 세계의 학자 중에서 제일 톱(top;최고)이 되는 것입니다.
처음 온 사람들은 이 말을 들으면 '저 녀석 저거 뭘 해먹다가 저렇게 배통이 두둑해져 가지고 못 하는 말이 없고 천하가 다 자기 것같이 얘기하나?' 할는지 모르지만, 그렇다구요. (웃음) 그러려니까 감옥에 여섯 번씩 다니고 일생 동안, 칠십 평생 욕을 먹었지요. 어디 누가 나를 환영한 사람이 있어요?
미국에서 세계의 종교 지도자로 욕을 제일 많이 먹은 사람은 누구냐 하는 그런 퀴즈까지 나온다구요. 그러면 '레버런 문!' 하면 '오케이, 굿 앤서(OK, Good answer;좋아, 맞는 답이다)' 한다구요. (웃음) 그만큼 유명합니다. 여러분들까지도 나를 욕먹게 하지 않았어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칭찬받게 했어요, 욕먹게 했어요? '나 칭찬받게 했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내가 하나 물어 볼게요. '나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선생님 칭찬받을 일 했습니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이 쌍것들, 손 들어 보라구. (손 든 사람을 보시고) 이거 반미치광이예요, 반미치광이. (웃음) 반미치광이라는 게 맞는 말이니 다 웃잖아요? 「그럼 칭송받도록 하지 욕 얻어먹게 했을까봐서예」 뭐? 나 경상도 말을 알아듣지 못합니다. 「칭송받도록 노력하지요」 그래, 그래, 그래. 옳다, 옳다, 옳다. (웃음) 미친 것들은 미친 것 취급하지 않고 옳다고 해주면 그저 이러고…. (웃음)
세계의 종교와 철학을 수습할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
대한민국을 개조해야 되고 아시아를 개조해야 되고 세계를 개조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개조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남북이 갈라져 있어요. 북과 남이 역사적 흐름에 있어서 하나는 인본주의 사상을 중심삼은 헬레니즘이고, 하나는 신을 중심삼은 헤브라이즘으로 되어 있어요. 하나는 하늘 편 중심삼은 민주주의고 하나는 유물론을 중심삼은, 인간 중심삼은 공산주의예요. 불란서 혁명을 통해 가지고 계몽사조를 중심삼고 공산세계까지 떨어졌어요.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 떨어지고 인본주의에서 물본주위로 떨어져 나가 이제 물본주의에서는 지옥밖에 떨어질 데가 없어요. 다 잃어버렸습니다.
우리 인간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기가 있어요. 내가 찾아 나가는 이상적 구상의 인격 기준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제창하는 세속적 인본주의는 향락주의와 직결하는 거예요. 배금주의를 중심삼고 매일 자기 향락이예요. 알코올 중독자가 얼마나 많아요. 절대적 인본주의가 없어요. 이건 수시로 변해요. 공산주의도 변하는 것입니다. 종교를 위주로 해 가지고 신본주의를 제창하여 중세세계를 전부 지도하면서 만국에 힘을 과시하는 그런 세력 기반으로 풍미하던 모든 종교권도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뭐냐? 완전한 절대적 신본주의, 절대적 인본주의, 절대적 물본주의가 필요합니다. 바꿀 수 없는 하나의 이론 체제를 갖지 않고는 세계를 수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인간세계에서는 찾지 못해요.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분은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런 사상은 어디서 나오느냐? 인간세계에서는 나올 수 없어요. 종교 배경을 중심삼은, 신을 주창하는 그런 기반과 타협해 가지고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21세기 이후에 올 수 있는, 미래의 인간이 바라는 이상적 희망의 세계는 최고의 종교권을 중심삼고, 신인 통합적 사상 귀일점을 중심삼고, 만국 만민과 영계와 지상을 통합할 수 있는 절대적인 하나님의 주장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빼 가지고는 불가능해요.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은 이미 실험 필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무슨 주의자예요? 선생님이 세계주의자예요, 우주주의자예요? 또 천주주의라는 말이 있어요. 그것 다 공부해야 됩니다. 그다음엔 무슨 주의자예요? 「하나님주의자입니다」 하나님주의, 그다음에 또 무슨 주의? 종교에서는 하나님주의를 잃어버렸고, 좌익과 우익의 현실사회에서 잃어버린 것이 두익이예요. 왜 하나님주의와 두익사상을 말하는지 알아야 됩니다. 손대오 알겠어? 「예」 누가 [전교학신문]에 묻게 되면 어떻게 대답할 거야?
이 세상에는 종교문화권과 역사적 문화권, 민족문화권이 남아 있습니다. 종교문화권은 제3, 제5, 제10개국 국경을 넘어 가지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소화하느냐? 신을 중심삼고. 종교는 신의 생활에서부터 출발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것이 종교문화권입니다. 동서남북의 문화 배경을 수습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좌우가 싸우고 있으니 이걸 수습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두익사상이라는 것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주의, 그다음에는 두익사상. 하나님주의를 가지고 종교를 통일할 것이고, 인간세계의 철학사조로서는, 미완성에 봉착해서 신음하는 이 세계를 수습하기 위해서는 머리가 있어야 되는데 그것이 두익사상이며, 그것으로는 철학을 수습할 것입니다. 두익사상을 모르고 하나님주의를 모르는 녀석이 세계에서 살아먹을 수 있어요? 이제는 세계의 학자들이 레버런 문의 사상을 연구해 가지고 지금 박사가 수두룩히 나와요.
역사 이래 살아 생전에 이렇게 많은 박사를 배출하고, 그렇게 나온 박사들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지팡이를 끌고 어디를 가더라도 대접받을 수 있고 나라 자체에서 대접받고 살 수 있는 날이 눈앞에 훤하게 보이는데, 기분 나쁘지 않지 않지 않아요.
나는 그런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고르바초프가 나를 필요로 하지, 나는 고르바초프를 필요로 하지 않아요. 부시가 나를 필요로 하지, 나는 필요치 않아요. 미국이 나를 필요로 하지, 내게 미국이 필요치 않아요. 소련이 나를 필요로 하지, 내가 소련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한국이 나를 필요로 하지, 내가 한국을 필요로 하지 않아요. 내 어머니 아버지, 혈통의 뿌리를 여기에 박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한국을 떠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한국이 제일 반대를 많이 했잖아요? 그렇잖아요? 그러니 원수예요. 이 원수를 소화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원수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사람은 세계통일을 못 합니다. 안 그래요? 「예」 그걸 알아야 돼요. 간단한 결론입니다.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곳이요 영생이 있는 곳
미국이 소련을 소화 못 하는 날에는 하나의 세계가 못 됩니다. 머리가 둘일 수 없어요. 머리는 하나예요. 손은 둘이고 발은 둘이지만 머리의 명령 계통이 하나기 때문에 두 손이 합해서 운동하고 발도 그 길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걷고 살아야 되고 일하고 살아야 할 텐데 일하다 말고 손 들고 뭘할까 기다려야 할 운명에 처해 있었던 그런 사람들은 역사시대에 망해 간 것입니다. 천년 만년 일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가고 또 가도 끝이 없게끔, 그 가치를 자랑하고 희망적인 이상동산이라고 스스로 마음으로 콧노래를 부르고 시를 읊으며 생활의 풍요성을 지니고 살아야 할 인간상이 되어야 된다는 말이예요. 그럴 수 있는 주의 사상은 통일교회밖에 없습니다.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을 고생 많이 시키려고 해요, 안 시키려고 해요? 「고생시키려고 합니다」 고생시키려고 할 때 도망가려고 해요, 고생을 하려고 해요? 「도망 안 갑니다」 어째서 도망 안 가요? 왜 안 가느냐? 영생이 있기 때문에 도망을 안 가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에서 떨어지지 못하는 것은 영생이 있어서예요. 또 무엇이 확실해요? 하나님을 잘 알아요. 나만큼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 있어요? 「없습니다」 한경직 목사나 빌리 그레이엄 목사도 있지만 말이예요, 기독교 젊은 청년들이 다 썩어져 가지고 개똥쇠가 되어 버렸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을 수습해 가지고 그 나라의 애국자로 만들고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지도자로 만들겠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어요. 나는 욕을 먹으면서도 그 일을 다 해 왔습니다. 여기에 모인 녀석들도 문총재가 없었으면 무엇이 되었겠어요? 인간 쓰레기가 되었을 게 아니예요? 돌아다니다가 어디 가도 환영하는 녀석이 없으니 머물 곳이 없는 불쌍한 여러분들이 욕 먹는 곳에 찾아왔고, 여러분들이 문총재와 우거하면서 지내다 보니 이렇게 되지 않았어요?
어디 가도 내세우면 얘기 잘하는 것이 통일교회 패라는 말을 듣습니다. 얘기 잘하지요? 여자건 남자건 덮어놓고 얘기하거든요. 덮어놓고 얘기하는 것이 사리에 맞는 말이지, 덮어놓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죽었던 성자가 부활한 듯이 존경받을 수 있는 움직임이 싹터 올라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고생하더라도 맛이 있지요.
국민학교밖에 못 나온 녀석을 서울대학 나온 군수가 모시러 오고 경찰서 서장이 지프차를 가지고 모시러 다니니, 그만하면 됐지요. 안 그래요? 그거 사실이지요? 「예」 내가 그렇게 훌륭한 사람으로 다 만들어 놨어요. 그러다 보니 선생님의 등골이 얼마나 꼬부라졌겠어요. 그런데 등골이 꼬부라지지 않았어요. 왜? 기분이 좋으니까. 기분이 나쁘면 땅만 들여다보게 되니 등골이 꼬부라지지만 기분 좋아서 하늘만 바라보니 등골이 꼬부라질 게 뭐예요? 내가 등이 휘었어요, 안 휘었어요? 「안 휘었습니다」 자, 다리가 꼬부라졌어요, 안 꼬부라졌어요? 「안 꼬부라졌습니다」
오늘 자랑하는 날인가? 7월 초하룻날 자랑함으로 말미암아 일생 동안 고생한 것 다 탕감복귀된다면 좋겠어요. 「만년 청년이십니다」 그래 그래 그래. 내가 젊지 않으면 우리 어머니 낙심하게? (웃음) 열남이 되려고 하다 보니 젊어지는 거예요. 본질적 본연의 사랑을 하면 늙은 사람에게서도 꽃이 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가게 되면 전부 다 청춘이 돼요. 사춘기 제일 예뻤던 그때에 가서 머물러요. 그러니 사랑이 위대합니다. 그것이 믿어지지 않으면 오늘이라도 배를 째 가지고 죽어 보라구요, 거짓말인가 사실인가. 젊어지면 참 좋겠지요?
내가 그것을 알고 보니…. 문총재 젊은 청년시기에, 꽃다운 청춘시대에 참 미남이었어요. 「지금도 미남이예요」 아니야, 지금은. (웃음) 동네방네 그 군(郡) 내에 있는 처녀들이 '누가 저 사내를 물어 가느냐? 늑대가 와서 물어 가고 호랑이가 와서 채 가듯이 저 사내를 누가 물어 가느냐?' 해 가지고 화제의 인물이었습니다. (웃음. 박수) 가만히 있으라구. 박수 치니까 기분 나빠서 내가 그만두어야겠어요, 재미 있는 얘기인데. 자기 자랑하는 데 취해서 박수하는데도 더 하는 건 미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웃음)
세계의 정상을 통하는 우리의 기반
그래, 이제 참부모님을 선포할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문총재가 참부모 아니다!' 할 수 있는 사람 나타나라는 거예요. 기성교회 목사 내 앞에 와 봐요. 우리 나라 대통령, 정당 당수 중에 '아니다!' 할 수 있는 사람 나타나 봐요. 미국 대통령이든지 소련의 고르바초프든지 이 땅 위에 나라를 다스리며 큰소리하는 사람 나타나서 문총재가 참부모가 아니라는 것을 부정할 수 있는 논리를 세워 보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내 말을 들어 보라는 거예요. 백발백중 꼼짝못하게 돼 있어요.
내가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예요. 여러분들보다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세계의 난다 긴다 하는 사람들, 날개 치는 패들을 전부 날개 아래 품고 거느리고 살아 온 사람 아니예요? 우리 교수아카데미(세계평화교수협의회)만 하더라도 102개국에 있어요. 거기에는 노벨상 수상자들 수두룩히 많아요. 그런 배경이 있기 때문에 [월드 앤 아이](The World and I)를 4년도 못 되어 가지고 세계의 이름 있는 잡지로, 세계의 챔피언 잡지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나 그런 울타리를 가진 사람입니다.
또 세계언론인협회를 가지고 있어요. 내 이름만 들고 불란서에 가서 '누구누구 만나겠다' 하면 안 만나 주겠다는 사람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예」 학자들을 내세우면 불란서 대통령이나 영국 여수상 같은 건 문제가 아니라구요. 안 통하는 데가 없습니다. 왜? 학자들 전부가 위정자들의 고문이예요. 이런 막강 막대한 기반을 갖고 있는 사나이예요. 언론계를 움직이고 학계를 움직일 수 있는 단 한 사람이 나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서미트클럽이예요. 정상급들, 대통령 해먹은 패들은 내 말을 듣고 나를 안 따라올 수 없어요. 할 것 없고 갈 곳 없고 죽을 수 없는 운명길을 가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 전직 대통령이예요. 대통령 해먹은 사람이 어디에 가서 첩질을 할 수 있나, 술을 먹고 취해서 네 활개 벌리고 나자빠질 수 있나? 어디에 가서 한마디만 잘못해도 신문에 나 가지고 어떻고 어떻고 어떻다고 팔아먹고 하는데 말이예요. 그러니 죽지 못해 사는 게 전직 대통령이예요. 내가 그거 잘 안다구요. 그래서 '야야, 내가 너희들 피난처를 워싱턴 본부에 만들어 줄게' 해서 미디어센터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
아마 대통령 하던 사람들이 거기에 한번 가 보면 '문총재 도깨비 왕이 되었구만' 할 것입니다. 지금 밤도깨비 낮도깨비라고 하지만 '도깨비 왕이 되었구만' 할 것입니다. 도깨비 왕초예요. 워싱턴에서 지금 그렇다구요. [워싱턴 포스트]가 큰소리하더니 내가 신문사 만든 지 8년 만에 지금은 문총재를 좋은 의미에서 선전하고 있더라구요. 왜? 고르바초프가 저렇게 되었고 공산세계가 다 넘어갔으니 리버럴한 패, 기수 되어 가지고 춤추던 패들이 목표가 흐려져 밤중이 되어 뒤로 돌아서야 햇빛이 오는데 거기에 문총재밖에 없으니, 문총재를 통해서 빛이 나니 안 바라볼 수 있어요? 나 그런 일을 하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에 한다 하는 사람들 내 앞에 나타나 봐요. 이번에 교수들 몇 천 명을 모아 놓고 '이 무식쟁이들아!' 하고 욕을 했다구요. (웃음) 교수들을 모아 놓고 무식쟁이라고 하는 사람은 역사 이래 나밖에 없잖아요? 그것도 한 명이 아니라 천 명씩 넘어가는 거예요. 「아멘」 (웃음)
이제 통일교인들이 참 일하기 좋은 때가 왔어요. 문총재 패다 하면 김대중 패보다 낫고 김종필 패보다 낫고 김영삼 패보다 낫고 노태우 패보다 낫다구요. 못해요? 「낫습니다」 여기 '아이고, 우리 대통령에게 무례한 말을 하는 문총재 가만두면 안 되겠습니다' 하고 보고할 사람 있을지 모르지만 하고픈 대로 다 해보라구요. 그런 시대는 다 지나갔어요.
내가 똑똑한 사람입니다. 이번에 무슨 일을 했느냐? 1차대전 이후 인류가 전쟁이 얼마나 비참한가 하는 것을 알았다는 거예요. 평화를 그리는 인간 본연의 심정을 가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세계에 전쟁이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래서 1차대전 이후에 국제연맹이 생겨나 가지고 평화이념을 중심삼고 국가를 주도해 나오다가 다 팔아먹은 것입니다. 국제연맹을 중심삼고 평화의 세계, 전쟁 없는 세계로 갈 줄 알았더니 30년도 못 되어 가지고 전쟁이 벌어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평화를 추구하는 인간 본성의 욕구는 불변이예요. 죽더라도 평화의 세계로 가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차대전 이후에 국제연맹을 쳐 버리고 국제연합, 유나이티드 네이션(United Nation), 유엔(UN)을 만들어서 '모든 인류는 형제다' 해 가지고 전승국가가 망국을 독립시켜 형제지권으로 보호육성하는 시대로 들어온 것입니다.
자 이제 냉전을 통한 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3차대전은 사상전이예요. 소련과 미국이 싸우는 것을 서로 무서워해요. 이제는 싫든 좋든 간에 평화를 위해 가상적인 신과 가상적인 이념을 학자들을 모아 거짓말로 꾸며서라도 '세계는 이렇게 되어야 된다. 신이 있다!'라고 주장하지 않고는 수습할 방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안 문총재는 신에 대한 것을 벌써 다 알고 신의 절대가치의 내용을 편성해 가지고 세계관을 편성하고 우주관을 편성하고 하나님까지 해방할 수 있는 논리를 체계화시켜 나온 것입니다.
그런 문총재를, 이 나라의 귀빈 중의 귀빈이요 이 나라의 무엇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보화와 같은 문총재를 대해 이 나라가 반대했습니다. 해방 후 문총재가 30대의 청년일 때 모셔 가지고 남북이 하나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는지 생각해 보라구요. 기독교가 잘못한 것입니다. 여기 온 선교사가 잘못한 거예요. 해방신학을 하는 늑대패들이 들어와 가지고, 망살이 뻗쳐서 기성교회가 악마의 소굴이 되어 가지고 양의 가죽을 쓰고 약탈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기성교회가 공산당 소굴 아니예요?
이것을 잡아 치우려 하니, 더블유 시 시(WCC)를 중심삼고 전부 배후를 들춰 가지고 미국으로부터 판도를 꾸며 나가니, 이것이 무서우니까 별의별 모략을 다 한 것입니다. 나에 대한 거짓말 책을 시리즈로 다섯 권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역사에 있는 말 없는 말 나쁜 말은 전부 갖다가 나에게 씌웠다구요.
그거 가짜예요. 가짜기 때문에 미국정부가 아무리 나를 공격해도 내가 코너로 몰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그게 하나님의 작전이예요. 좋은 일을 한 사람도 신문에 한번 내면 그만인데 40년을 매일같이, 선생님 70세 때까지 세계에서 왕왕왕왕 하니 싫든 좋든 눈 뜨고 보니까, 한밤중인 줄 알았더니 여명이 가까워 오고 아침 태양빛이 저쪽 문총재 꼭대기로 올라오고 있다 이거예요. 이제 그걸 알게 되어 있다구요.
세계의 희망은 미국도 아니요, 소련도 아니요, 부시도 아니요, 고르바초프도 아니요, 문총재라는 결론적 기점을 선언할 수 있는 시대로 왔다 이겁니다. 「아멘」 (박수) 철학과 사상계 신학계에 있어서 이미 다 싸움이 끝났다는 거예요. 70년대에 다 끝내 버렸다구요. 그런 자신을 가져야 됩니다.
내가 여기 앉으라는 얘기 안 했는데 누가 다 앉았어? 이게 장들이야? 장 하려면 장 노릇 해야 돼. 팔려 갈 거예요, 안 팔려 갈 거예요? 「안 팔려 갑니다」 아무에게도 안 팔려 갈 거예요? 하나님이 사 가겠다면 어떻게 할래요? 「하나님이 사면 갑니다」 그런데 안 팔려 간다는 얘기는 왜 해? 그럼 하나님이 사 간다면 팔려 간다는 걸 알고 안 팔려 간다고 했어? 「그렇지요」 뭐? 그렇지요? (웃음) 그러니 사기성이 농후해. (웃음) 이중인격이야. 하나님이 사겠다면 팔려 갈래요, 안 팔려 갈래요?
'서울 근교에 냄새 나는 곳이 어디야?' 할 때 그게 통일교회예요. 알겠어요? 제일 냄새 나는 곳은 통일교회입니다. 그렇게 알지요? 「예」 제일 몹쓸 곳, 제일 나쁜 곳, 제일 냄새 피우는 곳, 제일 죽고 못 살 곳이 통일교회 아니예요? 왜? 교회에 가면 목사님들이 와 가지고 '어서 오시옵소서' 이러고 있는데, 여기에 오게 되면 문총재는 매일같이 욕을 해요. 기성교회 목사는 설교 한마디 하고는, 종새끼 모양으로 '어서 가시옵소서. 연보 오늘 얼마 했으니 다음에 조금 더 해주소' 이러고 있다구요. 퉤!
여기 연보함 갖다 놨나? 그거 누가 갖다 놓으라 그랬어? 내가 갖다 놓으라고 얘기 안 했는데 갖다 놓았구만. 그거 일년 열두 달 내내 열어보지 말라구. 12월 31일이나 정월 초하룻날 한 번씩 열어 보라구. 그렇게 정성 들이면 매일 여는 것보다 좋아요. 그렇지 않으면 그 연보궤가 걸어다니며 집을 방문해서 '내가 배고프니 채워 주소' 그러게 된다구요. 그런 것 몰라요, 김목사님? 왜 헤헤헤 그래? '예' 하면 되지 왜 헤헤헤 그래? (웃음)
정말이예요. 연보궤가 찾아다니면서 배고프다고 채워 달라고 그런다구요. 이게 매일 배가 고파서 말라 죽게 되어 있는데…. 방문하러 다닐 기력이 없을 만큼 배가 고프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집 가지고 있으면 그 집 안방을 내가 내어 달라고 할 때 내어 줄 사람 손 들어 봐요. 다 그렇다고 하고, 안 내어 줄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이거 다 미치지 않았어? 대통령도 이런 대통령이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왜 데모 안 해요? 문총재가 만년 해먹을 거예요? 보라구요. 문총재는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주님이라고 해도 내가 가만히 있어요. '어서 너 할 대로 해봐라. 다 데리고 가라' 했는데 데리고 가다가 다 어떻게 되었어요? 왱강댕강 흔적도 없이 다 깨져 나가는 걸 봤다구요. 나는 못난이라서 뒤에서 가만히 구경만 했는데, 결국은 나는 자꾸 커 가요. 대한민국이 필요로 하지 않으면 세계가 필요로 하고, 세계가 필요로 하지 않으면 하늘땅이 필요로 하고, 하늘땅이 필요로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필요로 할 수 있는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사나이입니다.
문총재, 골상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좀 보라구요. 일국의 대통령 상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눈이 이렇게 작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의 소질이 있는 것입니다. 카메라의 조리개를 좁혀야 멀리 보이지요? 눈 큰 녀석이 큰일 하는 법이 없다구요. 앞에만 본다구요. 또 코를 보라구요, 누구 말을 듣게 되어 있나. 내가 이런 얘기 하면 안 되겠지만 말이예요.
그만하기 때문에, 무엇이 있기 때문에 세계에 가서, 미국을 찾아가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아!' 하며 정면으로 쳐 버리고 그러니 기분이 나빠서 나를 처박아 넣었다가 결국은 진 것 아니예요? 공산당도 내 손으로 굴복시킨 것 아녜요? 다 그렇지요? 「예」 선생님이 소질이 많아서 말이예요, 내가 정 어려우면 요술을 배워 가지고 세계적인 마법사가 되리라고 생각했었다구요. 박사가 되더라도 최소한 셋에서 열둘은 틀림없이 한다는 사람이었다구요. 그런 머리를 가진 사람입니다. 학교 선생이 내 앞에서는 가르치지를 못했어요. '그거 누가 그렇게 풀었소? 수학의 공식을 누가 만들었소, 내가 모르는데?' 그러면서 자꾸 물어 보는 것입니다. 선생이 죽겠다고 해 가지고 교실에 들어오게 되면 나만 바라보는 거예요. (웃음) '저 녀석 오늘 졸음이 와서 졸았으면 좋겠는데' 하는 거예요, 이 재석이 모양으로. (웃음) 졸지도 않거든요.
내가 우리 동네에서는 오산집 작은 애로 통했어요. 눈이 작거든요. 동네에서 '오산집 쪼끔눈이'라고 하면 난 줄 알아요. 어머니가 눈이 얼마나 작은지 나를 낳아 가지고 눈이 없다고 해서 한참 들여다봤다나? (웃음) 그래서 벌려 보니까 깜빡깜빡 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안심했대요. (웃음) 그런 눈이 필요한 거예요. 먼 데를 볼 수 있는 소질을 타고났기 때문에, 오늘날 세상은 물론이고 하늘 심통까지 해부해 가지고 논리적으로 해부학을 만든 사나이가 아니예요?
이런 가치를 알게 되면 세계가 나만 따라다니려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총재 찾아보려는 행렬이 현해탄을 건너 태평양 복판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한국이 이런 보배의 가치를 알고 나를 모셔 가지고 이용했더라면 천하의 조상 나라가 다 되었을 것입니다. 나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내가 50년 전에 했던 말과 지금 하는 말이 같아요, 달라요? 「같습니다」 시대에 따라서 변천하지 않아요. 프로그램을 딱 짜 가지고 해먹는 거예요. (웃음) 여러분은 그 프로그램을 아직까지 모르지요? 내가 이제부터 한국에서 뭘할는지 모르지요.
반대를 받으면서 이만큼 했으면 알아주어야 되지요? 「예」 그래, 여러분들은 알아줘요? 「예」 선생님 말 듣기가 재미있어요, 없어요? 「재미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공을 들여 가지고 그만큼 훌륭하게 만들어 주었으면 거기에 대한 월사금을 한꺼번에 내야지요. 그거 내야 되는 거예요. 그거 받아 가지고 내가 잘살겠다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의 아들딸이 갈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주고 살 수 있는 훈련소를 만들어 주려는 것입니다.
세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면 하나님을 발견해야
자 그러면 통일교회의 가치 있는 자랑이 뭐예요?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세계의 요사스러운 모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발견해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의 욕망이 뭐냐?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참된 진짜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입니다. 진짜 부모가 되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엄마 아빠가 진짜 참부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안 해요? 그러면 참부모라는 것이 둘이예요, 셋이예요? 「하나입니다」 하나밖에 없어요. 그거 생각해야 된다구요. 참부모를 선포했는데 어느누구 입을 벌려 반대하는 녀석이 없었어요. 앞으로 그러다가는 벼락을 맞는다구요. 틀림없이 그래요. 자기 조상들이 모가지를 졸라요. 가위 눌러 죽여요. 그럴 때가 온다구요. 내가 그런 기도를 안 해서 그렇지. 이젠 때가 전환시기예요. 이제 나의 투입시대는 지나갔어요. 여러분들이 투입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세계를 위해서 승리적 기반을 닦은 그 위에서 여러분이 여러분 나라를 승리의 나라로 세우기 위해서 선생님 대신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종족적 메시아로 선정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인간의 욕망이 요구하는 최후의 목적이 뭐냐? 하나님이 살아 있는 것을 텔레비전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면 하나님 편으로 가겠어요, 악마 편으로 가겠어요? 「하나님 편으로 갑니다」 악마 편하고 하나님 편을 텔레비전으로 볼 수 있다 할 때 악마 편으로 가겠다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그건 밤에 생각해도 기분 나쁘고 낮에 생각해도 기분 나쁘고 일생 동안 생각만 해도 이가 갈리는 것입니다. 모르니까 그렇지. 내 눈으로 보면 여러분들은 다 악마에게 붙들려 있어요. 악마의 그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그게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 말해 보라구요.
다 악마의 편에 있어요. 윤박사 누구 누구 누구 다 그래요. 저기 누군가, 박의원? 이박사 모시고 국회의원 해먹을 때 문총재를 이렇게 모셨으면 대한민국이 요렇게 안 되었을 텐데, 왜 늘그막에 죽게 되니까 할 수 없이 지팡이 끌고 와서 앉았노? 박의원 말이오! 「예」 듣고 있소? 기분 나쁘지요? 「기분 나쁠 게 없습니다」 '나쁠 게 없습니다' 그러는데, 입이 왜 이상하게 틀어져요? 입을 뭉치고 아무 이상 없이 '나쁠 게 없습니다' 이래야지, 입을 이래 가지고 '나쁠 게 없습니다' 이건 나쁘다는 말 아니예요? (웃음) 내가 얼마나 센서티브한 사나이게요. 동네 할아버지가 방귀 뀌는 것까지 알고 있는 사람이예요. (웃음) 왜 또 누가 기분 나쁘게 웃어요? 알려면 아는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교주 해먹지 적당히 해서 해먹을 수 있어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기분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서슴지 말고 손 들어 보소. 내가 설명할 테니까. 망신했나 안 했나, 철부지하나 안 하나, 손 들어 보라구요. 철부지한 것들이나 손을 들지.
하나님은 통일의 주인입니다. 동에 가나 서에 가나 남에 가나 북에 가나 중앙에 가나 주변에 가나 어디에 가든 통일의 주인이예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기 때문에 필요하면 힘으로 통일시킬 수 있는 능력도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안 가진 것이 없어요. 돈을 가지고 세계를 산다면 세계를 다 사고도 남을 수 있는 돈을 갖고 있는 분이 하나님이예요. 왜? 돈을 만들 수 있으니까. 안 그래요?
하나님이 한반도만한 다이아몬드를 만들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한국이 얼마나 부자이겠어요? 하나님은 무소부재해요. 계시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그런 하나님이 여러분 마음 보따리 안방에는 없을 것 같아요? 「계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통일의 주인인데 여러분 마음 보따리 안이 통일되어 있어요? 몸뚱이하고 마음하고 통일이 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통일될 때도 있고 못 될 때도 있고 그래요」 통일될 때도 있고 못 될 때도 있고? 무슨 통일이 그래? 「아버님과 같으면 월사금 낼 수 있는데…. 아버님 닮으면 월사금 내야지요」 나도 마찬가지지 뭐. 욕하는 것 보라구. 하나님이 욕해서 통일해?
욕해서 통일하겠다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웃음) 이거 미쳤다구. (폭소) 「미쳤으니까 따라다니지요」 나는 미친 선생이 아니야! (폭소) 미치광이 따라다니는 패들이 미치광이 대왕이니 더 미치광이 아니야? 「아버님이 하나님한테 미쳤다고 그러셨잖아요? 우리는 아버님한테 미쳤어요」 미치는 데는 질서정연하게 미쳐야 된다 이거야. (폭소) 논리에 딱 맞게, 어느 사람에게 미쳤다 할 때 다 미쳐 가지고도 다 좋다고 하면 되는 거예요. 다 좋아하면서 가는 행렬이 어디 가든지, 하나님도 춤을 출 수 있고 너 잘한다 할 수 있으면 돼요. 미쳤다는 것이 뭐예요? 도달했다는 뜻 아니예요? 그렇지요? 미쳤다는 것이 정상까지 도달했다는 뜻도 된다구요. 또 미쳤다는 것은 거꾸로 꽂힌 것을 말하기도 해요. (웃음) 진짜 미치면 무불능통이 벌어져요. 문총재가 얼마나 미쳐서 하나님의 심장 복판까지 점령했을꼬?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것이 미친 사람들의 말 아니예요?
몸 마음을 통일해야 천국 갈 수 있어
그래 몸 마음이 통일되어 있어요? 오늘날 역사 이래에 통일교회 이상 몸 마음의 통일을 강조하는 곳이 없어요. 예수도 그 놀음을 못 했고, 공자도 그 놀음 못 했고, 석가도 그 놀음 못 했고, 마호메트도 그 놀음을 못 했습니다. 역사 이래 몸 마음의 통일을 강조한 제1인자가 문총재예요. 역사 이래 심신통일을 주장한 원조가 누구냐 하면 문총재라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몸 마음을 통일할 수 있느냐 없느냐?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틀림없이 통일됩니다. 「아멘」 뭐가 또 이러고 있어? 나 기성교회처럼 그러는 것을 싫어하니까 가만히 있으라구. 몸 마음이 하나 안 된 사람은 사탄의 철망에 걸려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수양이든 도덕이든 종교든 그 결론의 종착적 목적은 심신의 영원 통일기반을 추구하는 길입니다. 그 결론에 위배되는 종교의 길이 없어요. 이것을 순화 순응 촉진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방편적 기관들이 종교이느니라. 아시겠어요? 「예」
그래, 여러분들 영감 속였어요, 안 속였어요? 거짓말을 지은 것이 하나님이예요, 악마예요? 「악마입니다」 악마! 그래 영감들 속였어요, 옛날에? 「안 속였습니다」 안 속였어요? 「예」 그러면 아들딸에게 거짓말 더러 해봤어요? 시어머니 시아버지에게 많이 거짓말들 했지요? 슬쩍슬쩍. 「바른 말 하면 야단 맞으니까…」 글쎄 그러니까 그게 틀린 거예요. 부모 앞에 거짓말 하면 사탄의 그물에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왕가집 가문의 출신이라 하더라도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똥을 바르면 똥내가 나는 것이 만국의 진리예요. 거짓말 하면 냄새가 나기 때문에 사탄이 오는 거예요. 사탄은 파리 같아서 냄새를 맡고 와서 붙어 가지고는 떨어지지 않아요. 그것을 떼어 버릴 때까지 붙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사탄의 철망에 붙어 있어요, 선한 하나님의 철망에 붙어 있어요? 어떤 거예요? 자체로서 결정해 보라구요. 어느 철망에 붙어 있어요? 어떤 입장인지 자기 양심보고 물어 보라구요. 나보다 더 잘 알잖아요? 하나님보다 더 잘 아는 게 자기예요.
자기들이 얼마나 선한 사람인지 한번 평가해 보라는 거예요. 어머니 보기에, 아버지 보기에, 여편네 보기에, 남편 보기에, 아들딸 보기에, 만국 사람 보기에, 하나님 보기에, 만물 보기에 부끄럽지 않아요?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 했는데 인간이 그 모든 존재의 중심 존재로서 모두 앞에 자랑스러울 수 있는 권위를 다 가졌느냐 이거예요. 문제가 심각하잖아요?
그래, 사탄 편에 속해 있어요, 하늘 편에 속해 있어요? 사탄 편에 속해 있다는 결론을 내려도 반대할 사람이 없습니다. 나는 그 그물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생 동안 투쟁한 사람이라구요. 개인의 철망에서 누가 해방해 주느냐, 가정의 철망에서 누가 해방해 주느냐, 사회·국가·세계·하늘땅과 지옥의 철망에서 누가 해방해 주느냐 이거예요. 악마를 추방해야 하는 것입니다. 악마는 세계적 판도권 내에 있어서 큰 그물 작은 그물 할것없이 수천 가지 그물을 갖고 있는 거예요. 바닷물의 흐름을 거슬러서 고기가 올라올 때는 그 고기를 다 잡겠다고 그물을 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탄도 별의별 그물을 다 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이 어느 그물에 걸려 있는가를 모르지 않아요! 자기가 천국 소속물인지 지옥 소속물인지 확실히 알아요. 모른다는 건 거짓말이예요.
문총재 말이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맞지요? 「예」 자기 이상 자기를 아는 사람은 없어요. 이런 관점에서 거울에 비춰 보게 될 때 자기가 지옥행 팻말을 붙이고 목에 걸고 그 운명길을 찾아가야 할 사람인지 천국행 길을 찾아가야 할 사람인지 한번 진단해 보라구요.
기성교회 교인들 믿기만 하면 천당 간다구? 천만에! 몸 마음의 싸움을 말려 가지고 믿으면 천당 가요. 몸 마음의 싸움도 정지시키지 못하면서 천국가요? 그런 천국은 없습니다. 저나라에 가 가지고 그 사람의 인격이 그냥 그대로 드러나는 입장에서 천국에 나타나게 된다면…. 몸 마음이 싸우는 패가 머물 곳은 지옥이예요. 하나님 앞에 갈 도리가 없어요. 지옥은 싸움이예요. 서로가 잘났다고 밟고 서로가 자랑하고 서로가 부딪치는 거예요. 영계를 모르니까 그렇지, 자기들이 갖춘 현재의 마음 상태 그냥 그대로의 세계에 가서 머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문총재가 큰소리하지만, 몸 마음을 중심삼고, 하늘땅 앞에 이런 원리적 대원칙적 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 거기에 걸리면 걸린 그 기준의 저나라에 가서 머무는 거예요. 저나라에서 해방을 받기 위해서는 몇천만 배의 시일이 필요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핍박이 있더라도 이 길을 안 갈 수 없는 것입니다. 핍박의 세월이야 일생 동안 해도 백년밖에 더 돼요? 이걸 잘못하면 저세계에서는 몇억 년 걸려서 해방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우리 같은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지요. 수리적 계산으로 볼 때 틀림없는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 잘하라구요.
효자·충신·성인의 길
사탄의 철망에서 어떻게 벗어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뭐냐? 앞으로 하나의 세계가 되어 가지고 내가 국경을 넘어서 부처끼리 재미있게 사랑하며 사는 그 가운데 찾아가게 되면, '어서 오소' 하면서 자기들이 사랑하며 사는 보금자리, 이불을 펴 놓고 자고 있던 자리를 전부 넘겨 주고 자기들은 속옷 하나 가지고 가서 그 문전을 지키면서 자더라도 '우리는 행복합니다' 할 수 있는 그런 마음을 갖고 사는 것이 효자 효녀들이 사는 방법입니다.
자기 부모에 대해서도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서는데 하물며 하나님이 행차해서 자기 안방에 와서 잔다 할 때는 그 10배 100배 해야지요.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래 여러분들 효자가 되고 싶지요? 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도 나를 위하고, 어머니 아버지도 나를 모시고, 말도 나를 위해서 하고 관심도 늘 나에 대해 가져라 그러면 그게 효자예요? 「아닙니다」 할아버지가 침을 뱉든 할머니가 침을 뱉든, 어머니가 아랑곳하지 않고 형제들이 모르는 체하더라도 내가 할아버지를 알아주고 할머니를 알아주고 집안 전체를 알아주고도 잊어버리는 사람이 되어야 역대에 남을 수 있는 효자의 반열 행렬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내가 효자다. 효자 되기 위해서 이런다' 그것은 가짜 효자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위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효자의 반열에 들어갑니다. 어떤 사람이 충신이냐? 모든 각료들 가운데 내가 왕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떡도 해다 주고 무엇도 해다 주고, 왕을 모시는 신하들이나 왕후를 모시는 시녀들이 전부 다 책임을 못 하더라도 그걸 보고 가만히 있는 것이 아니라 그걸 대해 잔소리하면서 내가 그 이상 해 가지고 그 환경이 그럴 수 있게끔 가르쳐 주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됐다' 하는 것이 아니라 '더 잘해야지' 해야 합니다. 왜? 대한민국보다 더 큰 나라의 왕이 있고, 천하에는 천자가 있고, 하늘나라의 왕자가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라는 한 분야의 대표밖에 못 되는 충신만 가지고는 내 욕심을 채울 수 없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그런 각료들 가운데 살살 말만 잘하고, 왕을 위해 준비한 좋은 옷을 자기가 먼저 입어 보고, 좋은 음식을 자기가 먼저 먹어 보는 사람이 충신이예요? 아니예요. 정반대예요. 자기 권한을 세우기 위해서 모략 중상해서 자리를 잡아 가지고 왕을 모시는 사람은 충신이 아니예요. 자기 출세와 충신의 반열의 내용이 엇갈리게 될 때는 길이 둘이지 하나가 아니예요. 진짜 충신의 길은 각료들이 다하지 못한 것을 다하고 또 하고 또 하면서도 잊어버릴 수 있는 길입니다. 알겠어요? 「예」
일을 하고 나서 기억한다는 것은 자기가 중심이 되는 거예요. 자기가 남아지면 안 됩니다. '나는 없고 시작부터 끝까지 군왕만이 있소이다' 할 수 있는 그러한 기반에서부터 위하고 잊어버리고 또 위하겠다고 할 때 충신이 정착할 수 있는 원칙적인, 천리적인 기원이 마련되는 것입니다.
성인들도 그래요. '아이고, 성인이 가르쳐 준 것을 가지고 내가 성인되겠다' 하는 오늘날 소위 학자라는 사람들, 성인이 가르쳐 준 것 가지고 내가 성인 대신 대접받겠다고 한다구요. 성인의 종이 되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은 하나도 없다구요.
윤박사도 그렇잖아? 물리학을 배워 가지고 내가 물리학계의 장이 되겠다고 자기 중심삼고 생각했지? 그것은 성인의 도리, 충신의 도리, 효자의 도리의 전통적 행로에 위배되는 것입니다. 자기는 없어지고 만국 만민을 위해서, 만국 만민의 행복과 해방을 위해 가면서 그 모든 것을 주고도 잊어버리겠다고 하는 것이 천운이 환영할 수 있는 전통적 성인의 도리의 정로이느니라. 「아멘」 (박수)
참된 사랑
이렇게 볼 때 참된 하나님, 참된 부모는 뭐냐? 참된 성인 참된 충신 참된 효자는 그러한 배후의 도리를 잊어버리고 더 하겠다는 사람으로서, 그분만이 전체요, 그분만이 전체 가치요, 그분만이 모든 것의 주체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완전한 주체 앞에 완전한 대상이 생겨나는 데는 완전 무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절대적 하나님이 이 땅 위에 자기가 필요한 참된 선을 짓게 될 때 그 선을 지을 수 있는 흙과 물과 공기는 '나'라는 의식이 없어요. 공(空)이예요. 이상의 주체를 대할 수 있는 출발의 기지가 공이예요. 공에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과정도 공이예요. 완성한 다음에 주체 앞에 가서 '나 왔습니다. 완성했습니다. 사랑해 주오' 하는 건 대상관계입니다.
나무 열매의 과일이 익게 되면 다 색깔이 드러나는 거예요. 자연히 알게 되어 있다구요. 먹을 것으로 다 표시해 놨기 때문에 말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알게 되어 있다구요. 홍시가 되면, 서리 내리게 되어 따려 하면 꼭지가 똑 떨어지지요? 알겠어요? 「예」 말하기 좋아하는 이런 유의 사람은 효자의 반열에서 낙방이예요. 부모 형제 앞에 '나를 알아주소' 하는 사람은 효자의 반열에서 낙방이 벌어지고, 애국자가 '나를 알아주소' 하고 주장하게 되면 낙방이 벌어지고, 성인이 '나를 알아주소' 하면 낙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 말이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씀입니다」
진짜 사람은 진짜 앞에 진짜 굴복하고 진짜 투입하고 진짜 희생하고 진짜 흡수되는 사람입니다. 그 진짜 앞에는 천하가 순응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 인간세계에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역사적으로 전통을 이어받은 모든 애국정신, 그 모든 것에 주류가 없습니다. 그걸 가려 잡아야 돼요. 문총재가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참된 사람은 자기 친지를 위하든가 자기 동료를 위하는 것입니다. 자기가 사는 사회에 있어서 자기를 주장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이렇게 볼 때 정치 해먹는 사람들이 참사람이예요, 거짓 사람이예요? 「거짓 사람입니다」 문총재가 참사람이예요, 거짓 사람이예요? 「참사람입니다」 「왕참사람입니다」 이 쌍것, 나 모르겠다구. 나도 거짓 사람이지. 내가 사기꾼 중 왕사기꾼 될 수 있는 소질이 많아요. (웃음)
왜? 전세계 사람을 먹이고 또 먹이겠다고 하고, 주고 또 주려고 하고, 줄 것이 없어서 포켓을 언제나 뒤집어요. 어저께도 동남아시아 8개국에서 선교사들이 왔다 갔는데 우리 어머니가 없어서 그랬지…. 돈은 내가 어머니에게 다 맡겼거든요. 어머니가 나보다 절제하고 절약하고, 모든 것에 있어서 본이 되기 때문에. 그래야 되는 거예요. 맡으려면 선생님보다 더 절약해야지요.
나는 목욕탕에 가서 내 것을 따로 쓰는 법이 없어요. 어머니 쓰던 수건을 내가 쓰고 그래요. 내가 내 손으로 꺼내서 가려 본 적이 없어요. 왜? 이 수건도 없이 못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나는 밥을 타박한 적이 없어요. 좋은 밥상을 생각하기 전에, 비가 내리는 처마 끝에서 스승을 추앙하면서 눈물짓고 기도하는 통일교회 식구들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거기에 숭고한 아들딸의 기념비가 서기를 비는 사람이예요. 나 빚지는 사람이 아니예요. 빚지우고 살려고 몸부림치다 보니 통일교회 교주가 되었더라구요. 누가 만들었어요? 하나님이 만들어 준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최고 정상의 자리에 올라간 것도 누가 만들었느냐? 천운이 만들었어요. 그런 사람은 천운이 지키는 것입니다. 내가 시간이 있으면 분석적인 논리를 통해 가지고 싹 들어가게 얘기하면 좋겠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요. 설교를 그렇게 해먹으려면 몇십 년 걸리게?
참된 부모, 참된 스승, 참된 주인
이렇게 볼 때 참된 부모가 누구냐?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주인 양반이 참된 부모입니다.
참된 스승이 누구냐? 가르치고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밤에라도 가서 또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 아침 되기를 기다려 가지고 찾아가서 가르쳐 주고 싶은 마음을 갖고, 가르쳐 주고 또 가르쳐 주고 자기의 비밀까지 한꺼번에 전부 다 가르쳐 주고, 스승이 있으면 소개해 주고 새로운 것을 알면 또 가서 알려 주고 그래도 모르면 노틀이 되어서도 불러서 공부하라고 할 수 있는 스승이 참된 스승입니다. 강당에서 한두 시간 해먹고 월급 받아 가는 것들은 전부 벼락 맞을 자식들입니다. 그건 팔려다니는 사람이예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참이 아니예요. 가르쳐 주고도 만족하지 않아 밤을 새워서 가르쳐 주려 하고, 아침에도 찾아가 가르쳐 주고 또 잊어버리고 더 가르쳐 주려고 하고, 자기가 모르면 도서관에 가서 밤을 새워 공부해서라도 가르쳐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럴 수 있는 스승이 참된 스승의 반열에 동참할 수 있는 천리가 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구요. 여러분 천운을 모시고 싶지요? 천운과 접하고 싶지요? 「예」
그다음에 참된 주인이 누구냐? 여러분 회사에 나가고 기관에 나가게 되면 전부 다 주종관계예요. 참된 주인이 누구예요? 회사 사장이 누구예요? 노사분규가 왜 나요? 참된 주인은 스승의 마음을 대신하고 어버이의 마음을 대신한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런 주인이 되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참된 주인이 돈이 있으면 어머니 아버지가 먹이듯이 전부 다 먹여야 되는 것입니다.
또 참된 회사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사장이 본을 보여야 됩니다. 이놈의 간나 자식들, 술집에 들어가서 별의별 짓 다 하고 돈을 제멋대로 쓰고 회사원들 피살을 빨아먹겠다는 흡혈귀들이 많잖아요? 자기에게 있는 재산 모든 것을 버리고 내 가정 하나 희생시켜서라도 백 가정 천 가정이 잘살 수 있는 길을 돕는 것이 나라가 번창하는 것이요, 천운이 환영하는 것임을 알고 그 일을 하겠다고 할 수 있는 주종관계의 직장이 될 때 그 직장은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자기 집에 가서 하나 못 되면 그 회사 울타리 가까이서 밤잠을 자고 싶고 그 회사 창고에 들어와서 살고 싶다는 말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주인은 부모의 마음 가지고 스승의 마음을 가지고 가르쳐 주어야 됩니다. 이게 3대 원칙입니다.
이번에 내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교수들, 났다는 사람들의 대가리에 세뇌한 것이 뭐냐 하면 3대 주체사상입니다. 김일성이 말하는 주체사상이 아니예요. 3대 주체사상이 뭐냐? 오늘날 인간의 욕망을 전부 따져 보면 무엇이 되고 싶어하느냐? 이 천지간의 모든 사람 중에서 부모가 안 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부모 되고 싶지요? 아들딸 다 낳고 싶지요? 안 낳을 거예요, 낳을 거예요? 결정적이예요, 예비적이예요? 결정적이지요? 「예」 다 아들딸 낳고 싶지요? 절대 좋은 아들딸 낳고 싶지요?
절대 좋은 아들딸을 낳으려면 절대 좋은 어미 아비가 되어야 되는데 어미로서 절대 좋은 어미가 될 수 있고, 아비로서 절대 좋은 아비가 될 수 있어요? 그 좋은 어미 아비가 어떤 어미 아비예요? 아내 된 자가 남편을 통하지 않으면 어머니가 못 되고 남편 된 자가 여편네를 통하지 않으면 아버지가 못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되고 싶거들랑 자기 생명을 여의어 가면서도 위하는 사랑을 지닌 아내가 되어야 되고 남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진짜 남편이 뭐예요? 사랑하고 또 하고 잊어버리는 거예요. 주고 또 주고 잊어버릴 수 있는 이런 분이 되지 않고는 참남자 참여자, 참부부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참의 정의는 투입하고 또 잊어버려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를 형성해 나가는 거예요. '문총재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그럴 것 같은데, 내가 비근한 예를 들어 하나 말하지요.
여러분 처녀 총각들이 결혼하기 전에 자기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서 결혼하겠다는 사람의 종자가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이게 상대적이예요, 절대적이예요? 「절대적입니다」 절대적이예요. 만고의 불변입니다. 천년 전 만년 전 우리 인간 종지조상으로부터 인간이 계속하는 역사의 종말까지 이 원칙은 불변이예요. 자기는 못났어도 잘난 남편을 얻고 싶지요?
또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딸을 낳는 데 있어서 아들딸들이 자기보다 못 되기를 바라는 부모가 있어요? 「없습니다」 도적놈의 새끼, 강도 새끼들도 자기는 강도질하고 도적질하면서도 자식들에게는 너만은 이것을 하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의 천운을 정면적으로 대할 수 있는 것이, 선악을 넘어설 수 있는 기원을 지니고 있는 것이 부모의 사랑입니다. 이게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목적
자 이렇게 볼 때 그게 어디서 왔어요? 「하나님한테서 왔습니다」 하나님한테서 왔습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겠어요, 잘나기를 바라겠어요? 「잘나기를 바랍니다」 나는 그것 모르겠다. (웃음) 논리적으로 추리적인 결론을 그렇게 안 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가 있게 될 때는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겠소, 못나기를 바라겠소? 「잘나기를 바랍니다」 잘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런 관을 추리적으로 몰고 들어갈 때 오늘날 기성신학은 파괴되어야 됩니다. 왜? 기성신학에서는 창조주 하나님은 거룩한 분이고 하나님으로부터 창조된 피조물은 속된 것이라는 논리를 들고 나와요. 이것은 우주 생성의 본성적 원리에 위배되는 논리입니다. 기독교의 전통적 주류 사상이 사랑이라 했는데 속된 죄인하고 거룩한 하나님하고 어떻게 하나될 수 있어요? 이론적 근거를 대라 이거예요. 이론을 못 대면 허무한 거예요. 가짜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도 절대적인 하나님 자신이 절대 복종하고, 절대자인 하나님의 생명을 버리더라도 위하고 싶고 갖고 싶은 상대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고독단신이 좋아요? '하나님이 뭘하고 살겠어요?' 하면 기성교인들은 말이예요, '보좌에 앉아 가지고 악한 사람은 지옥 보내고 선한 사람은 천국 보낸다' 그러고 있어요. 그게 하나님의 일이예요? 여러분, 대법원 판사 5년 동안만 해 보라구요, 그거 해먹겠나. 자기 아들딸을 심판하고 자기 여편네 자기 어머니를 판정하는 데 있어서 사형선고를 내린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자기 어미 아비에게 사형선고해 놓고 잠을 자겠어요? 몸부림치는 그 마음세계의 환난을 누가 막을 수 있어요? 나라도 못 막고 세계도 못 막는 거예요. 그런 비참한 자리에 있는 하나님을 일방통행의 논리를 가지고 세계평화의 주인이라고 모시는 그 자체가 모순된 거예요. 그러니 기성교회는 망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천지를 왜 만들었느냐? 하나님이 무엇이 없어서…. 돈을 못 만드나, 갖고 싶은 건 무엇이든 다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신 분인데 단 한 가지 마음대로 못 하는 것이 사랑이예요.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예요. 상대권에서 사랑이 생기는 것입니다.
문총재 사랑을 갖고 있어요, 없어요? 사랑은 갖고 있지만 사랑의 실현은 혼자 못 해요. 우리 한학자라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웃음) 한학자라고 해서 한문 공부하는 한학자가 아닙니다. 이 사람이 상대가 되니까 여기에 천지운세가 동하는 것입니다. 모든 우주의 힘이 발동하는 것입니다. 모든 세포가 취해 버리는 것입니다.
사랑하게 되면 피가 끓지요? 후루루 떨리지요? 그거 왜 떨리는지 알아요? 섞어지라는 거예요, 전부 다. 동서남북이 섞어지고 아래 위가 섞어져서 후루룩 하나되어 가지고 모든 초점이 사랑의 불꽃 튀는 방향에 행렬의 방향성을 갖추어 가지고 남자를 위해서 완전투입이요, 여자를 위해서 완전투입이요, 내 생명 재산을 다 잊어버리고 투입 또 투입하려고 달려드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길이기 때문에, 그것이 영원히 그치지 않는 길이기 때문에 영원히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래, 영생의 논리를 어떻게 찾아요? 하나님은 지혜로운 하나님이예요. 만약에 하나님이 사랑 이념을 안 세웠으면 하나님은 고독 단신이예요. 희로애락을 느낄 수 없는 하나님이예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이 절대적 사랑인데 이 사랑을 잃어버리신 하나님은 역사 이래 그 누구도 체험할 수 없는 심각하고도 기막힌 자리에, 절대적 비참한 자리에 선 것입니다. 누가 위로할 수 없는 거예요. 영원히 위로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본연의 바라던 그냥 그대로의 아들딸을 회생시켜 가지고, 당신이 꿈꾸던 소원의 이상형태를 재현시켜 가지고, 그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품고 천리만리 이동하면서 더 빛나게 단장하고 더 아름답게 표시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만우주를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이 모든 가지 각색의 대우주는 너를 위해서 단장하는 장식품이요, 네가 사랑의 주체적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대함으로 말미암아 너를 자극시켜 가지고 잠재해 있던 본성의 성품을 폭발시킴으로 말미암아 폭발되는 자극의 행복을 느낄 수 있게끔 하기 위해 만들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아들딸을 데리고 우주를 여행하는 것입니다.
이 우주가 얼마나 크냐면 220억 광년이라구요. 광년이 뭔지 알아요? 빛은 1초 동안에 30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진행하는데, 이것은 1초 동안에 지구를 일곱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속도입니다. 이런 속도의 빛이 1년 동안 가는 거리가 1광년입니다. 그것이 220억 년 걸린다는 것입니다. 220억 광년을 가도 끝이 안 나는 대우주입니다. 이 대우주를 누가 주관해요? 하나님이 주관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주관하느냐? 사랑의 힘으로. 사랑의 힘은 최 초속도입니다. 사랑의 힘보다 빠른 것이 없습니다.
거기 묻혀 10년쯤 살고 또 이동하고 하는 것을 억만 년 계속하더라도 끝나지 않을 수 있는 하나님의 본가집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나 그런 것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욕 먹고 그러더라도…. 욕 먹는 것은 동네를 지나가던 파리가 똥내 피우는 것만큼도, 이웃 동네의 나쁜 담배 냄새만큼도 생각 안 해요.
핍박이라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핍박은 뭐냐 하면 묻은 똥을 닦아 주는 거와 같은 것입니다. 악마가, 사탄이 오게 되면 내게서 사탄이 좋아하는 것을 자꾸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핍박받다 보니 내게서 사탄세계 앞에 참소받을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전부 빼앗아다가 장사시키더라 이거예요.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이 악마를 사용하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러니 핍박은 망국지 환란지세가 아니라 원수의 세계들을 상속받는 제2의 작전법입니다. 내가 그걸 알았기 때문에…. 기성교회도 나를 반대하다가 이제는 내 종이 된 것입니다. 그렇다고 종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아들딸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대한민국도 나를 반대하다가 이제는 문총재가 대통령 되면 좋겠다는 말을 사람들이 많이 하더구만. 내가 세계 대통령도 싫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대통령? 아이구, 서로가 대통령 하겠다고 싸우는 사람들같이 그렇게 못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아요. 나는 대통령을 우습게 알아요.
이번에도 고르바초프 만나러 갈 때 나는 리무진 타고 에스코트하는 차를 앞에 세우고, 전직 대통령 40명과 신문기자 나부랭이들 태운 버스 두 대가 내 궁둥이를 따라왔지 내가 그들 궁둥이를 안 따라다녔어요. 내가 당장에 대통령 불러 오라면 불러 올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아 놓았어요. 부시 대통령을 내가 언제든지 만날 수 있지만 안 만나요. 박보희 보내 가지고 레이건 대통령이나 부시 대통령이 대통령 된 지 일년 못 되어 가지고 다 만나고 그러는데요. 그거 만나서 뭘해요? 정치 얘기 했댔자 하늘나라의 족속이 되는 것도 아니고 종교에 관심이 있는 것도 아닌데 만나서 뭘해요? 병난 사람들은 배를 째서라도 고쳐 주는 게 내 책임입니다. 말 들어 봐도 재미있지요? 「예」
천지대도의 측정 기준은 참사랑
참된 사람은 뭐냐? 하나님 닮은 사람입니다. 그러면 인간의 욕망을 채워 줄 수 있는 것이 뭐냐? 참된 부모가 한번 되고 싶지요? 그다음에 참된 선생이 한번 되고 싶지요? 대학교수도 하고 싶지요? 솔로몬 왕같이 앉아 가지고…. 솔로몬이 명왕이 된 게 무엇 때문이예요? 모든 백성을 올바로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예요. 마찬가지입니다. 대 스승이 되고 싶지요? 대학교 나오고 석사 박사 되고 싶지요? 박사 해서 뭘할 거예요? 박사 간판 가지고 살 거예요? 피땀을 흘려 가지고 자기와 같은 사람을 만들어야 됩니다. 최고의 스승이 되고 싶지요?
또 그다음에는 최고의 주인이 되고 싶지요? 세상 천하를 전부 다 내 것 만들고 싶지요? 「예」 그래요, 안 그래요? 이 세 가지를 전부 다 가졌다 할 때 그 마음 보따리가 더 요구할 무엇이 있겠어요? 이 대우주를 만든 창조주가 어떤 분이냐? 모든 것은 창조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는 낳아서 길러 가지고 세워 주시려고 하는 분이예요. 하나님이 왜 좋은지 알겠어요? 낳아 주었어요. 없는 데서 나를 만들어 냈어요. 그다음에는 모르는 것을 하나님같이 알게 했어요. 그다음에는 하나님 대신 자리에 세우려고 하는 거예요. 낳아 가지고, 길러 가지고, 주인으로 세워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 3대 목적 이상의 그 무엇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냐? 하나님은 참아버지입니다. 무슨 참아버지냐? 종적인 참아버지를 말합니다. 이것들 똥개 같은 녀석들이 종적인 참아버지 얘기 해도 몰라요. 우리 같은 사람은 천년 수난을 겪으면서 해결하려고 몸부림쳐서 찾았기 때문에 말하기 전에도 뼛골이 울리는 입장에서 얘기하는데 이것들은 전부 다 청맹과니고 감각이 없어요. 종적인 아버지가 무엇이고 무엇인지 몰라요.
타락하지 않은 아담 해와는 횡적인 부모입니다.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이것 다 문총재가 도 닦는 길 앞에 피땀을 흘려 가지고 찾은 말씀입니다. 인간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이 어디에 가서 합덕을 해야 돼요? 논리적 기원이 어디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무지한 사람들을 깨우쳐 주는 이론적 체제가 어디에서 합덕하는 거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종횡이 꼭대기에서 만나는 거예요? 어디서 만나는 거예요? 10도 각도로 만나는 거예요, 몇 도 각도로 만나는 거예요? 그런 문제를 생각할 때, 참사랑이란 것은 직단거리로 통한다는 이 결론 한마디에 문총재가 얼마나 춤을 추었는지 알아요? 그런데도 이 사탄 패들은 '직단거리, 직단거리, 그게 무슨 말이야?' 이러고 있어요. 그건 수직밖에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하늘에서부터 땅에 인연 맺는 직단거리는 수직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수직은 하나예요. 천지 대도의 참된 수직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은 참사랑밖에 없어요. 이걸 문총재가 발견한 것입니다. 알고 보니 이래요. 천지 대도의 모든 것을 측정할 수 있는 표준적 기원이 참사랑이고 그 참사랑이 통하는 직단거리는 수직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수직적 부모, 참부모는 수평적 부모
참사랑을 중심삼은 수직은 몇 도에서도 다 맞추어야 돼요. 전부 평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남방 몇 도, 북방 몇 도, 전부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예요. 모든 측정의 기준이예요. 모든 존재 위치 확정의 제1조건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다면 참된 인간, 하나님의 아들과 딸의 사랑은 어떤 것이냐? 그것도 직단거리입니다. 인간의 욕망이 무엇이냐? 하나님이 있다 할 때, '너 하나님의 무엇 되고 싶으냐?' 하고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할래요? 하나님의 사위가 되려고 해요, 며느리가 되려고 해요, 어떤 것이 되려고 해요? 아들딸이 되려고 하지요? 「예」 그러니까 종적인 수직의 자리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 아들딸이…. 아들딸이 커 가지고 부부가 되잖아요? 부부를 지내 가지고 부모가 되는 거예요.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에서 사랑을 느껴 가지고 이것이 직단거리를 통해서 만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가 첫사랑에 불타면 수직에 가서 만나게 되어 있어요. 여기가 90각도예요. 종횡을 중심삼고 전후…. 이것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이예요. 6수고 가운데까지 7수예요. 8수는 구형을 말해요.
원만한 것이 왜 이상적이냐? 원만한 표면은 언제나 수직을 모실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운동장에서 볼을 차게 되면─요즘 월드컵 축구 하지요?─ 데굴데굴 굴러가지만 가서 서는 곳은 언제나 수직이예요. 모든 만물은 그렇게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람도 서 있고, 나무도 서 있고, 풀도 수직을 따라 서지요? 뿌리가 꼬부라져서는 안 되고 줄기도 꼬부라져서는 안 돼요. 전부 수직이 표준이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사랑의 도리를 인연삼아 가지고 거기에 박자 맞추어 환경 여건이 상대형, 즉 상징형 형상형 실체형의 그룹형태에 포괄됨으로 말미암아 영존할 수 있는 존속권 내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직하고 수평을 맞추어야 되는 것입니다. 집을 짓는 데도 그렇지요? 수직을 따라서 기둥이 서야 됩니다. 수직을 따르지 못하면 집이 무너져요. 또 수평을 따르지 못하면 집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예」 그래 하나님이 누구라구요? 하나님은 수직적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랑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것을 수직적 부모라고 하는 대신 종적인 부모라고 하느니라. 마찬가지의 말이예요.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인간 조상들은 무엇이냐? 횡적인 수평적 부모예요. 그렇기 때문에 90각도가 되었어요. 이것은 한바퀴 돌려 놓아도 어디든지 같은 위치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수평과 수직이 90각도를 갖춘 것은 동서가 상하로 되어도 불평이 없고, 하나님 자리가 남자 여자의 자리에 와도 좋고, 아들딸의 자리가 어머니 아버지 자리에 가도 좋고, 할아버지 자리가 손자의 자리에 가도 통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통일권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인간들 가정 구성 이념에 있어서 통일적 기반이 생겨나는 거예요. 여기에는 소모가 없어요. 투쟁이 없어요. 알겠어요? 소모가 없고 투쟁이 없으니 평화의 진리가 만년 작동할 수 있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딱 맞는 거예요. 그래 7수는 뭐냐? 핵심이예요. 모든 구형의 힘은 이 핵을 통해야지 다른 데를 통하면 파괴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공식이 있는 거예요.
무한히 투입하고 투입하는 데서 영생이 벌어져
그러면 인간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의 합덕 기지가 어디냐? 하나님은 사랑 때문에 인간을 창조했는데, 하나님이 왜 사랑 때문에 인간을 창조했느냐? 하나님 혼자서는 고독해요. 사랑을 중심삼고 천년 만년 살고 싶어서 인간을 창조했다 이겁니다.
'초가삼간이더라도 양친부모 모셔 놓고 천년 만년 살고지고' 그러지요? 이상적인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초가삼간보다 더 작은 데 들어가 가지고도 천하를 품고 숨을 쉬고 사는 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그 집이 작은 집이예요? 하나님이 들어가 계시면 하늘나라의 왕궁이요, 우주의 왕궁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본래 창조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이 거짓 사랑을 가진 주인이예요, 참된 사랑을 가진 주인이예요? 「참된 사랑의 주인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랑이란 도대체 뭐냐? 아까 말한 것처럼 자기보다 사랑의 상대가 더 잘나기를 바라는 데 있어서 하나님도 그걸 요구한다면 하나님이 갖고 있는 100만큼의 소성 가운데 100만큼만 투입하게 된다면 자기만한 것밖에는 안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자기 이상 천배 만배를 그려 가면서 투입할 수 있는 자주력을 가진 분입니다. 투입하고는 잊어버리는 거예요. 투입한 것을 생각하면 또다시 투입 못 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무한히 투입하는 것입니다. 무한히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무한한 가치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투입하다 보니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순환운동 하는 것입니다.
위하고 또 위하고 또 위하면 천하를 커버하는 것입니다. 이게 순환하여 돌아가는 구형의 범위 내에 있는 것은 내 소유로 할 수 있고, 천상세계의 사랑의 소유권을 상속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상속권이 있고 동거권과 동참권이 있기 때문에 그 활동무대는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놀라운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보라구요. 대기가 백 퍼센트 절대 저기압권이 되면 절대 고기압권이 생겨 가지고 자동적으로 순환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 지혜의 왕이예요. 왜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되느냐? 자동적 순환원리를 통해서 영원 회전이 시작되기 때문에 영생논리가 논리적으로 설정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투입하고 투입하고 또 투입하는 데서 영생의 논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위하는 데는 망하지 않아요. 작은 데서 큰 것으로 해 가지고 큰 것이 그다음에는 어디로 가느냐 하면 안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지구도 그렇잖아요? 자력선이 이렇게 해 가지고 한 곳으로 이렇게 돌아가잖아요? 겉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위하는 데는 안팎으로 살이 생기고 뼈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는 그런 내적인 부모를 닮은, 종적인 아버지를 닮은 그것이 양심입니다. 양심이 누구냐 하면 내적인 나예요. 종적인 나, 수직적인 나예요. 알겠어요? 몸뚱이는 뭐냐? 몸이 부모의 혈육을 받고 나왔으니 몸은 횡적인 나입니다. 종횡의 합덕을 이룬, 창조주와 피조물을 총합한 우주상을 소유하고 있는 내 자신이다 하는 것을 자각했을 때의 그 행복감을 무엇으로 바꿀 수 있어요?
나에게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서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약동하고 또 약동할 수 있는 자아를 발견한 뒤에 환호성을 우주 저 끝이 빛날 때까지 외치고 싶은 희열이 활화산같이 폭발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인간입니다. 그런데 술 먹고 취해서 보충하겠다구? 사랑에 취해서 살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우주의 모든 것은 쌍쌍으로 생겼어요. 그냥 그렇게 생겨난 것이 아니예요. 쌍쌍제도예요. 그렇지요? 사랑을 통해서만이 더 큰 것이 나와요. 왜? 사랑이 뭐예요? 위하는 사랑에서만이 수가 불어나는 것입니다. 자꾸 불어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처끼리 싸움을 하면서 사랑해 보라구요. 망국지종을 낳아요. 그렇지만 위하는 사랑에서는 천지의 모든 정수를 뺀 하나님 같은 지혜의 왕자들이 태어난다구요. 우리 아이들도 보게 된다면 어머니하고 결혼했을 때 말이예요…. 미안합니다, 어머니.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꽃을 주려고 그러는데, 사랑하는 님에게. (웃음. 박수)
왜 문총재가 아들딸을 많이 낳았나 하면 낳으면 낳을수록 더 좋은 아들딸이 나와요. 이 아들딸이 일가를 위하기보다 세계를 위할 수 있고 하늘땅 앞에 보물 중의 보물이 되어 가는 것을 보게 될 때 어떻게 안 낳을 수 있어요? 산아제한이 죄예요, 복이예요? 산아제한 해서 낳지 않은 아들딸들이 역대의 선조를 대표하고 일국의 천운을 대표해서 대행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될 줄 누가 알아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산아제한 했으면 문총재가 태어났겠어요? (웃음) 우리 어머니가 애기를 열셋 낳았어요. 다섯은 죽고 8남매를 길렀다구요. 요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생산율 백 퍼센트지요? 죽지도 않아요, 통일교회에서 난 사람들은. 1년에 죽은 녀석 보고하라 하면 몇 녀석이 안 돼요. 그건 어미 아비가 잘못해서 죽었더라구요. 문선생의 가르침이 틀려 가지고 죽은 것이 아니예요. 알았어요? 「예」
타락한 것은 인간뿐
그러면 참된 남자는 누구냐? 사랑하는 아내를 품고 이용해 먹겠다는 남자가 참된 남자예요, 강도 같은 남자예요? 두 마음을 품고 여우새끼처럼 길가에서 '오라 오라' 하는 사기꾼 여자들이 참된 여자예요? 요사스러운 이 세상입니다.
요사스러운 이 세상을 어떻게 변경시킬 거예요? 미국 같은 나라는 개인주의 왕조가 되어 있는데 그걸 어떻게 변경시킬 거예요? 통일교회 문총재의 가르침대로 진짜 참의 사랑, 참의 사람, 참의 가정, 참의 세계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같이 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뭘했느냐?
인간은 타락했어요. 타락했다는 것을 무엇으로 알 수 있는지 보라구요. 자연세계에 타락이 있어요? 참새새끼들이 이패 저패 서로 싸워 가지고 물어뜯고 죽이는 걸 봤어요? 남방에 살던 기러기새끼 북방에 살던 기러기새끼 할것없이 모양이 같은 기러기떼는 한데 모여 있으면 전부 쌍쌍을 지어 가지고 새끼를 같이 까고 다 그러는데 인간세계는 뭐예요? 흑인 백인이 뭐예요? 오색 가지 인종을 중심삼고 왜 이렇게 복잡다단해요? 자연세계에는 그런 일이 없어요. 자연세계에 국경이 있어요? 자연세계에 말이 그렇게 많아요? 소는 '음모' 하고 양은 '음메에' 하고 고양이는 '야옹' 하고 개는 '왕왕' 하고, 다 한가지예요. 이것을 누가 잡동사니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을 두고 볼 때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하나님 자체가 인간같이 복잡다단하게 되어 있겠어요? 인간 때문에 하나님이 복잡하게 되었고 인간 때문에 만물이 피해를 받았어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역사시대에 주변의 만물 전부를 유린하고도 천지에 보답할 줄 모르고 마음으로라도 위로해 줄 수 있는 무엇이 없는 이 무자비한 패들….
보라구요. 만물에 구세주가 필요해요? 하나님에게 구세주가 필요해요? 구세주가 필요하다는 것은 병이 나 있기 때문입니다. 고장이 난 거예요. 인간이 자기 갈 길을 모르잖아요? 병이 난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항해할 배가 파산할 것 같으면 그 배에서 10년 20년을 살던 쥐새끼들이 그 배가 항구에 닿았을 때 떼를 모아 줄을 타고 나간다는 말을 들어 보지요? 미물의 동물들도 자기 생활 생태에 있어서 살아 나갈 길을 아는데, 인간은 이게 뭐예요? 똥개보다 못한 것들이예요. 왜 이렇게 되었어요? 종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이런 논리로 봐서 인간이 고장났다는 것은 부정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인간 때문에 하나님이 고생하고 인간 때문에 만물이 고생해요. 사랑의 주인으로, 천지를 위하는 화합의 중심 존재 된 그런 인간들이 되었다면 그 사랑 앞에 이 만물의 원소들이 흡수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꽃들도 그 앞에 흡수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오색 가지 꽃들이 자기를 찾아와서 만져 달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그걸 볼 때 전부 자기 본성의 아름다움, 잠재의식이 표현되어 가지고 여기서 사랑의 원형, 구형 동산이 생겨나는 거예요. 노래가 생겨나고 시가 생겨나는 거예요. 문학이 거기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 문학 기반을 중심삼고 예술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상대적 가치 추구의 내용이 없어 가지고는 예술이 생겨날 수 없어요. 그 기원이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사랑 때문에 존재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주체 대상이 확립되면 보호하는 것이 우주의 원칙
광물들도 원소가 107개나 되지만 그 모든 전부가 상대성을 갖춘 원소들과 서로 합하는 거예요. 양이온 음이온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무엇에 의해서? 그 나름의 사랑을 중심삼고. 이런 원칙에 있어서 제삼자의 개입은 절대 용납하지 못해요. 사랑의 도리에 있어서는 제삼자의 개입을 절대 용납 못 한다는 것입니다.
참새새끼도 쌍 지어 가지고 새끼를 치게 될 때, 거기에 딴 무엇이 오게 되면 새끼를 살리기 위해서 수놈 암놈이 목숨을 걸고 투쟁하지요? 제삼자의 개입을 용허하지 않아요. 한 배에서 자란 자기 형제 되는 새끼가 오더라도 그 사랑의 보금자리에서는 추방해 버리는 것입니다. 우주의 원칙이 그래요. 주체 대상이 완전히 확립되게 되면 보호하는 것이 우주의 원칙입니다.
주체 대상이 완전히 주고받기 전까지는 화합합니다. 전기로 말하면, 흐린 날 번개 치는 것은 수억 볼트의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가 뭉쳐 가지고 벼락을 치는 거예요. 그게 자연의 결혼식입니다. 그러면 수억 볼트 되는 전기가 한꺼번에 왁 나와요? 플러스는 플러스끼리 마이너스는 마이너스끼리 합해 가지고 커 나오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안 나와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전기의 논리에서 플러스 플러스는 반발한다는 논리를 시정해야 돼요. 문총재가 시정하는 거예요. 전기도 플러스 전기가 있고 마이너스 전기가 있는데 서로 상대권이 이루어지게 될 때는 같은 것끼리는 반발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이루어져야 주고받지요? 쌍쌍이 되었을 때는 쌍쌍의 이념을 중심삼고 창조한 세계에 이상적인 하나의 모델형이 되기 때문에 천운이 보호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주 존속의 원칙입니다. 거기에 제삼자가 오면 확 추방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운행하는 모든 법도에는 상응·상반되는 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상응·상화되는 법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보호하기 위한 것입니다.
왜 그러냐? 플러스 마이너스가 한 쌍이 되어 가지고 우주 보호권 내에 들어와서 일등 부부로 합격이 되었는데 여기에 또다시 플러스가 들어오고 마이너스가 들어오게 되면 이것을 파괴해 버리기 때문에 추방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발하는 힘이라는 것은 이 자체를 보호하기 위한 우주력입니다. 그런 것을 문총재가 알았어요. 문총재하고 하나된 것을 파괴해 보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총재 앞에 완전히 플러스 마이너스로서 하나된 그 자리에서는 어머니든 아버지든 누구든 다 반발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은 어머니 아버지 말을 안 들어요. 여편네들이 자기 남편의 말을 안 들어요. 왜? 절대적 기준을 중심삼은 우주 본체의 근본 된, 완전한 절대적인 주체의 인연을 알고 거기에 상대적 가치를 중심삼고 수수작용을 하는데 누구 말 안 듣는다구요.
사랑을 알고 난 다음에 누가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개재를 좋아해요? 그건 우주의 보호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 말은 뭐냐? 처녀 총각들이 결혼하기 전에는 말 같은 남자들도 끼리끼리 하나되고 여자들도 서로 끼리끼리 하나되지만, 결혼해 가지고 상대가 있을 때는 상대 되는 자기 색시 방에 남자나 여자를 얼씬 하게 해요, 얼씬못하게 해요? 「얼씬못하게 합니다」 원칙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권이 형성될 때는 그걸 유린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길거리를 가는 잘난 부부를 보면 그 부부를 옹호해 주어야 돼요. 오늘날 이런 풍속이 안 되어 있어요. 길거리에서 뭐하는 거예요? 여자들을 갖다 팔아먹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인신매매단들이 뭐예요? 천리의 도리를 몰라서 그런 거예요. 미남 미녀들이 가게 되면 동네 사람들이 나와 가지고 박수를 쳐 주어야 되는 거예요. 옹호해 주고 보호해 주어야 된다구요. 그들이 여름날에 그늘에서 쉬거든 꿀물을 타 주고 수박을 갖다 먹여야 돼요. 그런 역사적 전통의 기반이 형성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색시가 있으면 그걸 빼앗아 겁탈하려는 도적놈들, 파괴주의자는 어디에 가든지 지구의 칼로 난도질해 버린다는 거예요. 그걸 처리하는 방법이 뭐냐? 그런 쓰레기를 처리하는 공장이 지옥이예요. 아시겠어요? 우주의 공법이 그래요.
의사에게 병이 나면 왜 아프냐고 물어 봐요. 여기 의사 녀석들 왔어? 돈벌어 먹고 사는 의사, 병이 나면 왜 아파요? '병이 났으니 아프지' 하겠지만 그런 대답이었어요? 이론적으로 왜 아프냐 말이예요. 나는 대번에 물어 본다구요, 왜 아프냐고. 문총재의 말은 간단해요. 이 모든 사지백체는 주체와 대상 관계로 원만히 주고받을 수 있는 화합적 하나의 종합왕국입니다. 그런 모든 주고받는 환경권 내에 있을 때는 우주가 보호하기 때문에 아프지 않아요. 내 세포 1제곱센티미터에는 1기압이라는 기압이 누르고 있는 것을 모르고 있어요. 균형을 취해야 되는 것입니다. 병이 났다는 것은 한 부분이 결여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주의 본연적 기준으로 볼 때 주체 대상이 완전한 이상적 상대권을 상실했기 때문에 불합격자는 우주가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내미는 힘입니다. '너는 이제부터 탈락하는 것이다' 하는 거예요. 그것이 아픔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거 논리적이라구요.
통일교회에 오게 되면 과학세계에서도 배우지 못하는 이런 것도 다 배우는데 월사금을 많이 내야지요? 월사금 내고 여기에 와 앉아 있어요? 내가 생명을 걸고 몸부림쳐 가지고 이런 것을 알아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과학자들을 녹여 먹고 이론세계에서 왕자가 되었으니, 남 모르는 것을 물어 볼 때 대답 못 하면 나에게 와서 굴복해야지요. 나는 그런 투쟁을 해서 이론세계에 있어서 왕자의 자리에 오른 사나이입니다.
윤박사가 선생님 제자가 되었나, 내가 윤박사 제자가 되었나? 「제가 제자입니다」 맨처음에는 어떻게 했어? '나는 물리학 박사고 문총재는 아무것도 아닌데…' 그거 누가 나쁜 거야? 문총재가 나쁜 거야, 윤박사가 나쁜 거야? 누가 변했어? 내가 변했어, 윤박사가 변했어? 「제가 변했습니다」 변한 녀석이 나쁜 거 아니예요? (웃음) 아 기분 좋다, 7월 초하룻날. 이런 것을 다 알아 두어야 된다구요. 그런 얘기 할 시간이 없다구요.
사탄의 그물에서 해방을 받아야
그러면 참사랑이 뭐냐? 자기보다 더 훌륭한 상대를 바라는 염원을 갖고 천지창조의 이상을 그렸던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과제를 중심삼고 인간을 자기 사랑의 상대로 지었다는 놀라운 발견, 하나님과 우주를 주어도 바꿀 수 없는 가치적 존재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하가 나를 반대해도, '요사스러운 타락의 혈통을 받은 너희들은 내 앞에 굴복해야 돼!' 하고 나온 것입니다. 다 굴복했어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까지 전부 다 굴복했습니다.
우리 성진이 어머니가 나를 반대 안 하고 지금까지 살았으면 사모님 되고 얼마나 좋겠어요. 그 사람이 형무소에 자기 오빠 어미 자기 친척을 데리고 와 가지고 '사인해라. 너 믿고는 못 살겠다. 망살이 뻗쳤다' 그러는 것을 '그래 그래! 3년만 기다리라'고 충고해서 보냈어요. 3년 후에 형무소에서 나와 있는데 또 와서 협박 공갈해 가지고 이혼했는데도 불구하고 문총재가 여편네를 내쫓았다고 기성교회가 소문 냈지요? 그 사람이 지금 다….
여기 통일교회 축복받은 패들, 따오기 춤을 추고 다 그럴 거라구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다 되었거든요. 이제 떼거리가 몰려들 거예요. 그때 저 녀석들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 각을 떠 버려야 되겠어요, 살려 주어야 되겠어요? 오늘 아침에도 내가 협회장보고 얘기했어요. 그 사람들을 한번 만나 보고 이러이런 것을 문답해 보라고 했어요, 어떻게 하나. 그런 것을 전부 정리하고 김일성이까지 다 수습해 가지고 전부 다 하나님에게 보고해야 돼요. '이러이러한 것을 처리한 방법을 전부 하늘 앞에 통보합니다. 당신이 위하는 천리를 중심삼고 천운이 가는 궤도, 법도에 위배되지 않는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이것이 옳습니다' 하고 결론을 지어 가지고, 하나님께 보고하게 될 때 하나님이 '오냐, 모든 것을 다 이루었다' 해야 된다구요.
그래 놓고 선생님이 하늘 앞에 해방의 만세를 불러야 됩니다. 그 말이 뭐냐? 사탄의 그물 아래서, 함정에서 해방받아야 되고, 사탄 생활 문화권에서 해방받아야 되고, 사탄의 혈통에서 해방받아야 됩니다. 그런 엄청난 과제가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실현할 수 있는 한 때를 향해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악마가 이것을 싫어하게 될 때는 악마의 세계는 완전히 날아가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밝힌 그때부터는, 참부모를 선언한 그때에 있어서는…. 우리 원리로 보면 참부모 선포라는 것은 책임분담을 완성해 가지고 원리결과주관권, 간접주관권과 직접주관권을 종횡으로 결탁해서 사랑의 비석을 딱 세운 것입니다. 참부모의 자리는 참부부의 자리지요? 참부부의 자리는 참자녀의 자리예요. 알겠어요? 「예」 그거예요. 참자녀가 안 되어 가지고는 참된 부부가 될 수 없고 참된 부부가 되기 전에는 참부모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옛날 인간시조가 타락하지 않고 하나님의 종적 사랑을 중심삼고 상대적 입장에 서 가지고 횡적인 사랑을 완성하였더라면, 천지 합덕할 수 있는 정착지 중앙선에 연결되어서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핏줄, 하나님의 사랑의 합덕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천지 조화의 사랑의 합덕이 벌어져 가지고 그 두 성품,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의 격동과 사랑의 격동과 핏줄의 격동이 합해져 가지고 거기서 단비를 받아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 아들딸입니다. 여자 단비를 받은 것은 여자고 남자 단비를 받은 것은 남자라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하나님의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핏줄이 있고, 거기에 참부모의 사랑이 있고 참부모의 생명이 있고 참부모의 핏줄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의 모든 것의 열매고 우리 인류시조의 모든 것의 열매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요걸 붙들어야 되고 아담도 요걸 붙들어야 되고 해와도 요걸 붙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왜? 요것이 열매니까. 오늘날 이와 같이 요사스런 인간상의 역사를 중심삼고 연결된 망국지세계가 된 현상을 놓고 볼 때, 타락은 뭐냐 하면 병이 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원섭리라는 말은 슬픈 말이예요. 하나님이 구원섭리하시게 되어 있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은 섭리로 시작해서 섭리가 끝나야 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라는 말이 모순입니다. 구원섭리는 뭐냐? 이것은 병나기 전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복귀섭리입니다. 복귀섭리는 뭐냐? 그냥 그대로 복귀할 수 없어요. 블루 프린트, 하나님의 창조원리를 따라 가지고 재현 실체 완성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런 논리로 말하면, 하나님이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이상을 대할 수 있는 하나님 자리에 못 갔고, 타락으로 인하여 이상적인 인류의 참된 부모를 대할 수 있는 하나님이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 어머니의 자리에 못 섰다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완전한 신랑 신부의 자리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대해 보지 못한 것입니다. 완전한 아들딸을 키워 완전한 자녀의 사랑을 이루어 놓지 못한 하나님, 완전한 부부의 사랑을 이루어 놓지 못한 하나님, 완전한 부모의 사랑을 이루어 놓지 못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재현해야 하는데 이 재현의 주체적 존재가 메시아고 그 사상이 메시아 사상입니다.
성경의 골자가 뭐예요? 어린양잔치가 뭐예요? 신랑 신부가 뭐예요? 하나님을 중심한 에덴 동산에 있어서 잃어버린 본연의 기준을 복귀하기 위한 것입니다. 복귀는 재창조니 역사를 통해서, 본연의 세계에는 악마가 없었으니 악마가 없는 자리에서 태어나고 악마가 없는 자리에서 자랄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대신 세워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환경에 태어나서 언제나 악마를 이겼다는 자리에 설 수 있는 인격자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도 그걸 하려니 반대의 환경을 굴복시켜야 되는 거예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하나님과 지옥까지도 동원되어 가지고 나를 반대하는 거예요. 왜? 타락해 가지고 쫓겨난 아담 해와를 그냥 데려오면 사탄이 '당신의 아들은 천국가게 하고 나는 왜 지옥가게 해요?' 하고 참소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기준에서 들이제기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악마는 반항하지만 하나님의 아들딸은 '천년사를 책임 못 한 불효자식을 더 치소' 하게 될 때 사탄이 물러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하는 자식들을 오늘날 종교세계에 있어서 희생의 길로 내몰아야 할 하나님의 애달픈 심정을 타락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실을 모르는 종교의 지도자들, 천국가서 하늘 보좌 앞에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에게서 배워야 돼요. 그래야 다 풀려요. 우리는 종교세계의 함정이 어디 있다는 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그런 함정에서 천만 번 사체가 될 수 있는 그런 모험의 기지를 극복하고 승리하여 승세자의 기준을 가지고, 만국을 치리해서 하늘나라의 왕권과 지상세계의 본연의 왕권을 성사해서 하나님 앞에 바쳐 드리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워야 할 만국의 왕권, 국가의 왕권, 종족의 왕권, 가정의 왕권, 위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보다도 더 절대적인 남자의 권위, 이런 모든 것을 갖추어서 오시는 부모 앞에 만국이 자기에게 있는 모든 물건, 자기의 아들딸, 자기의 어머니, 자기의 일가를 전부 묶어 가지고 하나님 것으로 바쳐 드리는 수속이 끝난 자리에서 하나님과 '할렐루야, 아멘' 하는 데서부터 다시 지상에 퍼뜨려 나오게 될 때 지상에 천국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참부모의 목적은 하나님을 땅에 모셔 오는 것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희생시켜서 아들딸의 갈 길을 찾은 것입니다. 아들딸이 하늘 앞에 찾아갈 수 있는 길을 다 막았어요. 만물이 갈 길을 막아 버렸고 아들딸이 갈 길을 막아 버렸고 이 땅 위의 부모가 갈 길을 막아 버렸기 때문에 구약시대에는 만물이 피를 흘려야 되었던 것입니다. 만물을 희생시켜서 아들딸이 올 길을 준비한 것입니다. 메시아가 아들이예요. 알겠어요? 4천 년 유대교 역사를 중심삼고 제물의 법도를 통해 나온 소원이 뭐냐 하면 메시아입니다. 아들이 오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오신 그 아들 앞에 아내를 맞이하게 해주지 못했습니다. 요셉가정과 사가랴가정, 두 가정이 합해 가지고 예수의 신부를 맞아 주어야 되었습니다. 국가를 초월해서, 로마제국의 법도를 넘어서서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다 반대하니 그 아들이 피를 흘린 것입니다. 아들이 자리잡을 수 있는 그런 뜻을 통해서 메시아가 아들의 권위를 가지고 자리를 잡으려고 했는데 자리를 못 잡았기 때문에 아들이 피를 흘려 제물이 된 것입니다.
아들이 희생되어 가지고 뭘하는 것이냐? 앞으로 올 부모의 길을 닦는 거예요. 기독교가 그 입장이예요. 2천 년 동안 얼마나 피를 많이 흘렸어요. 오신 메시아 예수가 결혼을 못 했어요. 예수가 결혼을 했다면 오늘날 로마 교황청에 법왕이 있는 것이 아니예요. 12제자가 필요 없어요. 예수의 일족이, 하늘 직계가 이 땅 위에 있었을 것인데 그걸 못 했기 때문에….
기독교는 자녀의 도리를 이어 가지고 희생하여 앞으로 올 재림주의 길, 참부모의 길, 참부모가 올 길을 닦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참부모를 모셔야 할 기독교가 반대해 나왔기 때문에 참부모가 십자가를 지는 것입니다.
참부모가 오는 목적이 뭐냐? 하나님을 이 땅 위에 모셔 와야 되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지금 해야 할 일이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하나님을 이 땅 위에 모셔 와야 되는 것인데, 그 참부모라는 이름이 귀한 것만이 아니예요. 어렵고 심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이 땅 위에 접붙여야 돼요. 창조이상의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종횡의 합덕 이념을 중심삼고 개인으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에 새로운 혈통적 기준을 이은 종족권을 가졌다는 팻말을 꽂아 가지고 승리의 왕권을 가지고 깃발을 날릴 수 있게 되어야 돼요. 지나가던 사람이 그 깃발을 저주하면 벌받습니다. 그래서 깃발을 꽂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부모 선포의 날이 오는 것입니다. 참부모를 선포하는 날에는 악마는 없는 거예요. 타락의 부모는 안 생긴다는 그 기원을 찾아야 될 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모든 악마들의 반대를 다 벗어났습니다. 미국 소련의 반대 다 벗어났어요. 참부모 환영대회 이후에는 김일성이라든가 이 땅 위의 요사스러운 모든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그냥 두어도 다 죽어요. 두고 보라구요. 병이 나서 죽어요. 요사스러운 문제가 벌어진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앞으로 사탄세계의 불의의 무리, 불의의 전통을 이어 나가는 족속들은 쳐 버리는 반면, 통일교회는 그들 앞에 자랑할 수 있는 가정과 자랑할 수 있는 종족과 자랑할 수 있는 민족과 자랑할 수 있는 인류의 하나의 주체계열을 만드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오색인종이 합동결혼식을 하는 것입니다. 백인과 흑인, 황인과 흑인, 황인과 백인을 섞어 놓아 가지고, 한 부모의 심정으로 묶었으며, 여기에 있어서 이 사랑은 천리가 수긍하는 만세의 진리예요. 그 만세 앞에 순응하면서 감사할 수 있는,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일생의 생활을 갖지 못한 사람은 천국 백성이 못 된다는 원리가 딱 나와 있는 것입니다.
내가 이제 명령을 하게 된다면 못 할 것이 없어요. 내가 공산당 식으로 했다면 벌써 김일성이 잡아 죽였을 거라구요. 북한에는 내가 사람을 안 보낸 줄 알아요? 20년 전에 보냈어요. 소련의 큰 도시들도 20년 전부터 선교사를 다 보냈어요. 소련 위성국가에도 선교사를 내보냈어요. 요전에 대통령이 되고 후보 된 사람들이 누구예요? 선교사들과 협력해 가지고 하나님 체제를 반대하는 공산주의 패망을 위한 준비공작을 해 나온 사람들이예요. 오늘날 공산당을 해방한 사람이 고르바초프가 아니예요. 레버런 문이예요. 레버런 문이 했습니다.
악마가 생겨나기를 아담 해와, 조상 되는 부모가 잘못해서 생겨났으니 그걸 부모가 해결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련을 굴복시켜 들어와 가지고 참부모 선포를 한 것입니다. 그것이 천리의 대도를 세우는 데 논리적 원칙에 위배되는 결론이 아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왜 통반격파를 해야 하는가
그래서 군단위 면단위까지…. 복귀는 뭐냐? 어디로 돌아가야 되느냐? 문총재가 천하에 아무리 높은 자리에 올라갔다 하더라도 순환하는 제일 밑은 가정입니다. 통반격파예요. 통반격파가 뭐냐? 사탄세계의 모든 가정들에 근원적으로, 혈통적으로, 문화적으로, 생활적으로 침투한 이걸 전부 다 뒤집어 놓아야 돼요. 그래서 격파라는 말이 나온 것입니다.
왜 통반격파예요? 거기에 공산당이 숨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방향을 뒤집어야 됩니다. 문총재 반대한 사람은 전부 다…. 앞으로 기성교회 두고 보라구요. 문총재 반대하다가는 매 맞아 죽습니다. 두고 보라구요, 그게 맞는지 안 맞는지. 하늘이 가만히 안 둘 것입니다. 내가 그런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감옥에 몰리고 별의별 짓을 당하면서도 쓰러지지 않은 것입니다. 얼마나 비참했는지 몰라요. 평양에서 감옥에 가 있을 때 통일교회 따라 나오던 녀석들이 기성교회로 돌아서 가지고 찾아와 가지고는 '잘났다고 해서 주님인 줄 알고 따라다녔더니 감옥에 끌려 다니는 망국지종이 되었구만' 하면서 침 뱉는 것을 다 보았어요. '네 그 모습을 나는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어떤 형무소, 히말라야 산맥 같은 수난의 고개라 해도 나는 넘어갈 것이다' 하는 생각을 했다구요. 그런 생각을 하면 그 사람들이 나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고 생각해요. 어려운 것에 부딪치게 되면 대번에 그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어떤 전도부인이 통일교회에 죽자 사자 하고 나오다가 내가 자기 역성대로 안 하니까 떨어져 나가 가지고 '잘됐군. 하나님의 아들이 저 꼴이야?' 하더라구요. '그래, 내가 감옥에서 사라질 사나이가 아니야. 나는 해방의 세계를 향해 도약할 것이다' 했어요. 잊혀지지 않아요, 그놈의 얼굴이. 요전에 다 비참하게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됐구만 했어요. 나는 그러고 사는 사람이예요. 이 마음에 사무친 원한…. 5대 주권자들이 나를 어떻게 대했다는 것을 다 알아요. 그렇지만 표시를 안 해요. 복수하려고 안 해요. 모르니까. 내가 한번 만나서 가르쳐 주어야 하는 거예요. 말을 다 하고 나서 청산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 국회의원들도 그래요. 내 신세 진 사람들이 많아요. 이번 국회의원 가운데 집도 없고 차도 없는 그런 형편없는 사람들을 내가 국회의원 시켜 주고 집도 사 주고 그랬어요. 그랬으면 당을 대신해서 당수가 나에게 편지해야 되고 찾아와 가지고 고맙다고 인사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이 녀석 아는 체도 안 하고 뭐가 어째? 안 도와준 것보다 못한 분한 마음을 많이 느꼈어요. 그래 놓고는 '통일교회 문총재 이단인데 좀 이용하면 어때?' 이러니 기가 차겠어요, 안 차겠어요? 내 성격대로 하면 당장에 칼을 들고 가서 일족의 배를 종이같이 잘라 버릴 것입니다. 이렇게 불 같은 성격이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묵바가지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망하지 않았어요. 묵바가지 된 것은 뭐냐? 물 같은 묵이 되어 가지고 어떤 그릇에도 충만하게 채워질 수 있는 사랑의 화신체가 되었다는 것을 발견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이제부터는 내가 찾아가면 어떤 가정이든, 어떤 그릇이 된 가정이든, 크든 작든, 어느 왕궁이든 초가든 어디든 반대할 수 있는 시대는 점점 지나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누구든 내 신세를 져야 돼요. 내가 그 일을 하느라고 이단 소릴 들었어요. 잘했어요, 못했어요? 그게 전부 다 약입니다.
3대 주체사상의 이상적 본체는 하나님
자 그러면 결론 짓자구요. 이번에 내가 선언한 것이 뭐냐? 3대 주체사상을 말했어요. 3대 주체사상이 뭐냐? 3대 이상적 본체가 누구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냐? 우리 인간 욕망으로 찾을 수 있는 모든 것, 참부모 중의 참부모입니다. 참스승 중의 참스승입니다. 그 스승의 가르침은 무슨 가르침이냐? 하나님이 지식의 왕은 이미 되어 있어요. 그러나 지식을 통해서 가르쳐 줄 수 있는 내용이 아닌 참사랑을 갖지 못했습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통해 가지고 사랑을 하시려고 했던 거예요. 그런데 그 아담 해와의 완성적 기준에 있어서 이상적 사랑의 상대권을 갖추지 못한 하나님은 비참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참부모의 자리에 서지 못했습니다.
우리 인류의 시조가 참된 아들딸을 낳아서 길러 가지고 세워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낳는 것은 부모고 기르는 것은 스승이고 세워 주는 것은 주인입니다. 이것은 어디를 두고 하는 말이냐 하면 세계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한 집안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부모인 동시에 길러 주는 스승인 동시에 주인이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이것은 나라로 보면 국왕을 대신하고, 국민학교 선생부터 20년간 가르치는 스승을 대신하고, 그다음에는 행동조직, 주체 상대적 관계를 중심삼고 주인 분야에 속하는 것입니다.
3대 주체사상은 위하는 참사랑이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같이 자기를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병난 사람을 고치는 것은 복귀인데 복귀하기 위해서는 재창조 원리를 적용해야 돼요. 창조원리를 재차 적용해야 돼요. 재차 적용하려니 하나님이 이 만물을 창조한 것같이 투입하고 또 투입하면서 잊어버리는 자리에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칠십 평생 문 아무개 수고했지만 아직까지 끝났다고 할 수 없어요. 죽어서도, 영계에 가서도 또 투입할 길이 남아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지상에 살아 있는 동안 억만 년 세월을 압축시켜 가지고 밤잠을 안 자고 안 먹고, 세월을 아끼면서 투입하는 것입니다. 한 시간 어디 갔다 옴으로써 하루를 벌 수 있다면 밤 열두 시라 하더라도 갔다 오는 거예요.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이런 배후, 이 전통에 헤엄을 치는 통일교회 패들은 자기를 주장하기 전에 우주를 주장해야 돼요. 우주의 이상적 사랑의 상대,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를 보호하고 길러 놓아야 됩니다.
통일 논리의 기반
아까 말한 것처럼 미남 미녀가 있다고 할 때는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천주를 대신하고 천상천하를 대표할 수 있는 하나님과 인류가 부부와 같은 관계를 맺은 그것은 천년세 만년세가 흘러가도 변하게 할 수 없는 것이 천리이기 때문에, 그 천리에 대해서 만국 만민 모든 피조물은 순응해야 되는 거예요. 감사하고 화합할 것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의 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에 의해서 통일교회란 이름이 생겨났다는 거예요. 이런 엄청난 배후를 아는 사람 여기 어느누구 있어요? 오늘날 세계를 다 감동시켜 가지고 기반 닦고 돌아오니 이제 와서 '문총재 알아봐야 되겠구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참부모를 선포한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됩니다. 참된 부모의 자리는 어떻게 나오느냐? 참된 아들과 딸의 역사를 거쳐 가지고, 그들이 커 가지고 부부가 되는 것이고 참된 사랑으로 부부의 도리를 거치고 나온 후에 참된 부모가 나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아담 해와를 창조한 하나님이 그걸 바란 거예요. 참된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아들딸로 사랑하고, 그다음엔 부부로서 천리의 대도에 합덕될 수 있는 사랑을 지녀 가지고 하나님과 일체이상권을 이루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가 되는 것입니다.
부부일신이라고 하지요? 부부가 왜 일신이예요? 남녀가 왜 평등이예요? 힘이나 모든 것이 여자가 남자한테 못 당하는데. 그것은 위대한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는 거예요. 하나님과 피조물과 인류는 상대가 안 돼요. 상대가 안 되지만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는 상대권한이 있는 거예요. 놀라운 것입니다. 여기서 통일 논리의 기반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통일의 논리적 기반이 어디서 생겨나느냐?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셋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말이예요…. 하나님 자신이 '너희들 나를 위해라!' 하면 천년 만년 위하라는 그것이 좋을 게 뭐예요? 천년 만년 위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은 그보다 더 위할 수 있는 자리에 있어야 그 아들딸들이 감사하고 또 복종하고 또 복종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을 잡는 데 있어서 아담 해와가 부처끼리 가 가지고 '아이고, 당신보다 내가 먼저 잡겠어' 한다면 어때요? 오늘날 부처끼리 그래요? 아담이 '귀한 것을 전부 다 내가 갖는 것은, 이 하나님을 잡는 것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위해서요' 할 때는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통일 논리의 기원이 나오는 것입니다. 해와도 '내가 하나님을 잡으려는 것은 당신을 위해서 잡는 것이오' 하면 여기에 반대할 사람이 있어요? 여기서 통일의 이론적 근거, 학리적 통일의 기반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사기꾼이 없어집니다. 위하고 또 위하려는데 사기꾼이 생겨나요? 이러지 않고는 우주가 소생할 길이 없어요. 개인·가정·나라·세계가 소생할 길이 없습니다. 그러니 재창조 과정을 거쳐야 돼요. 이런 원칙에 있어 가지고 벌어지는 세계는 서로 위하려는 세계기 때문에 거기에는 누가 주인이 없어요. 전부 다 가장자리로 돌아가기 때문에 가운데는 공백이 돼요. 모든 힘은 전부 다 가장자리로 돌아요. 전기도 전력선은 표면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왜? 전부 서로 위하기 때문에. 그래서 가운데는 비어 있어요. 그러면 가운데는 하나님이 왕래하는 것입니다.
위하는 자리에 공백이 생기면 그 중심에 하나님이 와 가지고 그것을 끌고 올라가 산과 같이 작게도 하고 높게도 하는 거예요. 운동을 하면서 숨을 쉬는 것입니다. 주고받아야 영생하는 거예요. 이론적 사상, 인간 이성, 철학세계의 완성 기반이라는 것은 자기를 주체로 삼아 가지고 위하라는 논리세계에서는 형성이 안 됩니다.
나라도 그래요. 오늘날 미국이 기독교권을 중심삼고 세계를 통하지만, 기독교사상, 하나님사상으로 위할 수 있는 미국 되라고 복을 줬어요. 세계를 위하라고 한 거예요. 오늘 일본 나라도 그 돈을 일본 나라를 위해 쓰라는 게 아니예요. 세계를 위해 모아 준 것입니다. 통일교회 모든 재산이 통일교회 문총재를 위해 다 쓰라는 게 아니예요. 이 진리가 통일교회 이 돼지 같은 욕심쟁이 여러분을 위해서 있는 진리가 아니예요. 만국을 위해 분배해 줘야 할 창고로서 여러분 앞에 나눠 주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고향 마을의 어미 아비가 죽어 가지고 지옥가는 날에는 너희들을 타고 앉아 목을 찌르는 거야. 그래서 종족적 메시아권을 선포한 것입니다.
참부모가 되려면 투입하고 투입하고도 잊어버려야
이번에 참부모 선포를 안 하면 안 됩니다. 이번에 내가 뭘했느냐 하면 저 라스베가스, 애틀랜타 도박장에 가서 '도박장도 하나님 것입니다!' 하고 선포했어요. '내가 책임지겠습니다. 부모가 잘못해서 죄악의 마피아 소굴이 생겨났으니 내가 소화할 책임을 지겠습니다' 했어요. 이제는 사탄을 굴복시켰으니 조직적인 그 모든 환경을 통해서 그 아들딸로부터 그 일족을 통해서 포위시켜 가지고, 내가 손대는 것이 아니라 그 어미 아비의 아들딸을 통해서 모가지를 자르는 거예요. 내가 그런 사람이라구요.
이제 3대 주체사상,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그러니까 여러분 집안에서도 이런 사상을 가지고 살라는 거예요. 참된 부모가 되려면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투입하고 잊어버려야 됩니다. 스승도 자기가 가르쳐 주고 잊어버려야 돼요. 내가 그렇잖아요? 이 똥개 같은 36가정 자식들, 이놈의 자식들 오게 된다면 밤 열두 시 넘더라도 이것들 데리고 피곤한데도 지키고 앉아 있고 말이예요. 그랬어, 안 그랬어? 일생 동안 그러고 있잖아? 뭐 선생님이 나이 많다고 해서 '아이고, 열두 시가 됐는데 선생님 피곤하겠습니다' 하면서 자기가 일어서요. 누가 일어서라고 그랬어요? 그 따위 행동 하려면 나타나지 말라는 거예요. 참부모가 뭔지 알겠어요? 「예」 참부모 돼야지요? 「예」
참부모가 되어서 회개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천국에 직접 가입할 수 있는 하늘나라의 아들딸, 하늘나라 백성을 낳아 놓고 가야 저나라에 갈 때 천국에 가지, 그렇지 않으면 못 가요! 복귀 아니예요, 복귀? 절대적인 주재 하나님 앞에 재창조 과정은 영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무슨 학자, 물리학 박사, 똥개예요! 무슨 국회의원, 똥개예요! 무슨 목사, 나 눈에 없다구요. 영에서부터 재창조해야 됩니다. 알겠어, 김목사? 목사 탈 쓰고 나타나지 말라구. 이제 안 만나 줄 거야. 국회의원 탈 쓰고 와 가지고 푸대접한다고 불평하는 그런 사람 내가 안 만나 줄 거예요. 학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 처자를 다 버린 사람입니다. 일가를 다 버리고 일국을 버리고 나온 사람입니다.
나를 참부모라고 불러요? 「예」 나 그 책임을 했어요. 당신들을 사망의 세계에서 다시 낳아 놓은 것입니다. 선생님을 통해서 낳았어요. 그렇지요? 「예」 옛날의 김 아무개면 김 아무개가 아니예요. 외로 가던 것이 바로 가요. 180도 달라졌어요. 이제는 사탄세계가 주관 못 해요. 내가 낳았어요. 내가 길렀어요. 이놈의 간나 자식들, 얼마나 속을 썩였어? 이제 커 가지고 선생님 말 다 알아들을 수 있게 됐는데 그것이 자연히 됐어, 선생님이 길러서 그렇게 됐어? 「선생님이 길러 주셨습니다」 초달도 맞고 별의별 짓을 다 당한 사람입니다. 탕감복귀를 위해 이 세상 만사 요사스런 슬픈 곡절을 다 소화시킬 수 있는 능력자를 만들기 위해 그런 거예요.
내가 안 해본 게 없어요. 내가 못 하는 게 없다구요. 산에 가면 무슨 버섯 무슨 풀이 먹을 수 있는 것인지 내가 다 알아요. 왜? 내가 혁명을 해야 되기 때문이예요. 산에 가 가지고 산적이 되어서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되기 때문에 그 준비를 다 한 것입니다. 바다에 가 가지고 배고프면 말이예요, 아주머니한테 가 가지고 실 두 발하고 바늘만 하나 얻으면 낚싯대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낚시 만들어 가지고 지렁이 꿰어서 고기 잡으면 하루저녁에 한 상자를 잡아요. 그거 가지면 쌀 몇 바가지도 구할 수 있어요.
하늘나라의 지도자가 되고 백성이 되려면 게릴라전에서 승리해야 됩니다. 나 게릴라전에서 승리했습니다. 게릴라전인데, 내가 아무개라고 선전했어요? 지금 와서야 선전하지요. 지금은 게릴라전쟁이 아니예요. 전면전쟁에 있어서 주도권을 내가 쥐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 김일성을 해방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돼요? 김일성을 내가 대신 재창조해 주겠다는 입장에서 출발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대할 때 '김일성 대신 내가 맞겠습니다' 할 수 있어야 돼요. 내 손으로 잡아 죽일 수 있는 원수지만, 우리 어머니 아버지, 일족을 피 흘리게 한 원수인 것을 내가 알고 있지만, 피를 흘리게 하는 대신 그 한 사람을 살려줌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계에 들어가서 억천만인을 해방시킬 수 있는 증거자로 세워 가지고 하늘편에서 써먹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사탄세계에서도 보면 싸움에서 졌더라도 왕이 사인해야 그 왕권이 넘어가지요? 사인하기 전에는 안 넘어가요! 그렇기 때문에 사인을 받아야 됩니다. 하늘나라의 작전이 강제작전이 아니예요. 자연굴복시키는 것입니다. 자연굴복시켜서 사인받아야 됩니다. 그게 쉬운 거예요? 「어렵습니다」 고르바초프도 자연굴복! 부시도 자연굴복! 김일성이도 자연굴복! 두 세계의 지도자들은 나한테 자연굴복했습니다. 김일성이가 남아 있다는 거예요.
자기 일족 앞에 3대 주체사상의 실체가 되라
인간의 최종 목적은 하나님을 닮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집은 어떤 것이냐? 하나님같이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천년 만년 위해 살겠다는 사랑의 마음을 가진 그런 부모가 되고, 또 그렇게 아들딸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 되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그 집의 주인이 되어 가지고 모든 것을 상속하는 것입니다. 이게 3대 주체사상입니다. 알겠어요? 「예」
어디가 기반이 된다구요? 나라예요, 가정이예요? 「가정입니다」 가정입니다. 그러니까 통반격파예요. 통반격파를 위해서 가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 가정에서부터 전부 다 잃어버렸고, 그것이 나라와 세계를 잃어버린 기원이 됐으니 이제 선생님이 세계로부터 탕감해 가지고 대한민국 가정을 전부 다 감싸 가지고 방향 전환하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려니까 주체사상이 있어야 되겠기 때문에, 참된 부모와 참된 스승과 참된 주인의 사상을 선포한 것입니다. 이것을 선포하신 참부모는 어떤 분이냐? 하나님 같은 입장에서, 하나님이 참된 부모니 이 땅 위의 참된 부모의 입장에서 참된 스승의 자리, 참된 주인이 될 수 있는 세계적 판도권을 상속해 주기 위해서 지금 행사를 하도록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마지막이예요. 알겠어요? 「예」
3대 주체사상, 알겠어요? 「예」 이 중의 하나만 이루어도…. 참된 주인이 되기 위해서는 참된 스승의 마음을 가져야 되고 참된 어버이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그래야 통일되는 것입니다. 참된 주인이 되려면, 사장이 자기 휘하에 있는 사람이 국민학교 중고등학교를 못 나왔으면 가르쳐 줘야 돼요. 자기와 같은 사랑의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는 재창조를 위한 투입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부모를 대신하고 스승을 대신할 수 있는 사장이라야 참된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돈벌어 가지고 자기 주머니에 넣고 자기 혼자 바람 피우고 별의별 짓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자기의 피살을 깎고, 자기 돈을 투입해 가지고 그 가정을 해방시켜 주려고 하는 그런 사장들이 나와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각자가 그렇게 되어야 됩니다. 어딜 봐? (어머님이 일어서시니까 식구들이 쳐다봄) 내가 두 시간만 되면 변소 가라고 얘기했는데, 두 시간 더 됐구만. (웃음) 어머니는 해산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래요. 그건 하나님도 공인한 것입니다. 그런데 왜 다 이상한 눈으로 봐? 사모님이 도망하는 게 아니예요. 벌써 공약이 돼 있어요. 그거 얼마나 바빴을까. (웃음) 위하는 남편이지요?
여러분 집에는 참부모가 있어요. 자기 일족의 참부모예요. 참부모가 있고 참된 스승이 있고 참된 주인이 있으니, 사탄세계에 있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에 일족이 다 여러분 집에 오는 거예요. 여러분도 맨처음 교회 나올 때 교회 오고 싶어 죽겠지요? 선생님한테 가고 싶어서 죽겠지요? 「예」 선생님이 그러는 거예요. 선생님은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스승의 사랑을 중심삼고 세상 모르는 천지의 비밀을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악마를 굴복시킬 수 있는 증명서를 다 준 거예요. 그리고 자기 일족 앞에 가든지 동네 가든지 군에 가든지 어디를 가든지 주인이 될 수 있는 훈련을 다 시켰습니다. 앞으로 보라구요. 국회의원들 여러분 앞에서 못 해먹습니다. 어림도 없어요. 도적놈 사기꾼같이 해 가지고 해먹을 수 있어요? 알겠어요?
오늘 설교 제목이 3대 뭐예요? 「주체사상」 3대 주체사상이 여러분이 관계없이 살 수 있는 것들이예요, 직접적으로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인연을 짓고 살 내용이예요? 절대적이예요. 알겠어요? 「예」 부모가 필요하고 스승이 필요하고 주인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뭐냐 하면, 낳아 가지고 길러 가지고 대신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키워 줘 가지고 아버지 어머니 그 일가를, 일국의 계대를 만들어야 돼요. 이게 삼위일체입니다. 뿌리는 같아요, 위하는 뿌리. 사랑의 근원은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 하나님 중심삼은 사위기대가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하나님 대신 부모와 같이….
동네를 바라보고 있을 때 망아지가 울고 닭이 우는 것은 이 동네에 주인이 찾아올 수 있는 새벽을 예고하는 소리요, 자기 조상들이 찾아와 가지고 자고 있는 자기 족속들을 구해 달라고 하는 예고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새벽에 개가 짓거들랑 '내가 이 동네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고 살려 주려고 온 것이다. 내가 하나님과 같이 위하고, 재창조하려는데 그것이 이루어지게끔 도와주려고 온 것이다' 생각하면 돼요. 만사를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내게 오는 핍박이 뭐냐? '사탄이 앞뒤에 담을 쌓아 길을 막아 놓았으니 이와 같은 환경적인 여건을 트기 위한 함성의 소리요 채찍의 소리구만'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매를 사랑으로 소화하고 저주를 사랑으로 소화하고 욕을 사랑으로 소화하고 분함을 참사랑으로 소화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걸 다 소화하면 하나님의 아들 자리, 대왕의 자리에 자동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거느릴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천상세계나 지상세계나 영계 지옥이나 내가 가는 길을 막을 자가 없다는 거예요. 왜?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가는 사람은 하나님 대신자인데 누가 막아요? 그렇기 때문에 만물을 보면 친구와 같이 말을 한다구요. 고요한 밤중에 달 중에도 초생달 같은 그런 달이 비치는 경지, 별들도 작은 별은 다 없어지고 큰 별만 보일 수 있는 신비스런 경지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 것과 친구가 되는 거예요. 부른다구요. 거기에서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눈물을 흘렸다는 것을 압니다.
하늘의 사정, 하나님이 오신 노정이 얼마만큼 기가 막힌 것이냐 하는 것을 아는 단 하나의 단적인 예가 뭐냐? 천년 만년 놓고는 살 수 없는 참된 상대를 원수에게 품겨 주고 잊어버려야 했던 자리가 하나님의 자리입니다. 악마가 하나님의 간부(姦夫)예요. 이런 배후를 놓고, 그저 무턱대고 믿고 천당 가겠어? 도둑놈도 그런 도둑놈들이 어디 있어? 그들은 신앙을 몰라요. 내가 일생 동안 왜 욕을 먹었어요? 똑똑한 이 문총재가. 이런 걸 다 알았기 때문에 욕을 먹고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은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욕하고 원망하기 전에. 이 통일교회 무리들이 책임 못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욕을 먹은 것입니다.
이제는 힘의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평화연합만 만들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뭐라 할까, 석가 이마에 하늘 천리를 통할 수 있는 표적을 붙여 놓은 것같이 이제 꼭대기에 모자만 씌우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천하의 세계가 목전에 다가왔으니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가정에서 3대 주체사상이 화할 수 있는 실체 주체를 중심삼고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3대를 이루어야 됩니다. 그래야 사위기대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렇게 되면 사위기대지요? 딱 합치면 3대예요. 그렇잖아요? 「예」 사랑으로 위할 수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남편네 여편네, 그다음에 아들딸까지 전부 다 내가 위하고 또 위하면서도 잊어버릴 수 있는 여러분이다 할 때는 모든 가정이 천년 만년 살고지고 하는 것입니다.
효자의 길을 알았지요? 충신의 길도 알았지요? 그런 의미에 있어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 통일교회 문목사는 목사세계의 종류와 달라요. 「참부모님 만세!」 (박수)
위하는 사랑으로만 3대 주체사상의 실체가 돼
여러분의 부부, 여러분의 일가에서 이것이 벌어지게 될 때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말이예요, 할아버지가 자기 손자를 대해서 할아버지같이 모셔야 되는 거예요. 천지개벽이란 말이 있지요? 아버지가 아들을 대해서 아버지같이 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이것은 타락한 세상이요, 이것은 완성한 복귀의 세상이예요. 이 고개, 분수령을 넘어섰어요. 지금까지 올라갈 때는 세상의 모든 것이 전부 다 주도했지만 이제는 뒤에서 따라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라의 왕은 저 꼴래미로 가는 거예요.
이런 모든 것을 알고 여러분 가정에 3대 주체사상의 그 실체를 갖출 수 있는 참형제·참부부·참부모가 나와야 됩니다. 실체 존재예요. 참형제가 되어야 참부부가 나오지요? 참부부가 나와야 참부모가 나오잖아요? 참부모의 자리에 서면 참부부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참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배운 것 전부 자기 의식이 아니고 부모의 의식, 주체사상을 중심삼고 그대로 대상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사랑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만이 이 모든 것을 화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원소들도, 미물들도 사랑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일체될 수 있는 사랑과 직접 접할 수 있는 세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위해서는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투입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생명과 재산을 다 투입한 전통이 있기 때문에 급이 낮은 것은 급이 높은 거기에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윈의 진화론이 아니라 사랑을 중심삼고 흡수하는 논리예요. 제2의 가치적인 내용을 창조하는 데에 창조 요소로서 적용되게 될 때는 현재의 미물로서보다도 얼마나 가치적인 내용이 올라가느냐 이거예요.
그가 천상세계 하나님의 족속으로서 영광의 자리에 서게 될 때 만물창조의 이상이 해방권으로서 하나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 세계가 지상의 천국이요 영원한 천국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하나님이 어디 계신다구요? 하나님은 위하는 사랑 가운데에 계십니다. 절대적인 하나님을 알고 영생을 알아야 됩니다. 영생을 계속적으로 보편화시키고 사방화시킬 수 있는 것은 위하는 사랑입니다. 이 세 가지면 지상천국은 자동적으로 벌어지고 소화 못 시킬 것이 없습니다. 거기에 모략중상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자기 중심삼은 무슨 편파적인 싸움, 당파가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사랑 관계, 사랑만이 절대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죽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놀라운 거예요. 절대적인 하나님도 상대적 사랑을 절대 중심삼고 하기 때문에 인간이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공동 동등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 평등이예요? 남녀가 일체예요? 다르다구요. 다르지만 사랑만이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자신들이 수행해 나가는 모든 일…. 참된 부모가 되려면 믿음의 아들딸을 먼저 키워 가지고 지금까지 타락한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수고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이어받아야 됩니다. 그다음에 자기 아들딸을 사랑해야 돼요. 자기 아들딸을 키워 봐야 돼요. 그럼으로써 하나님이 가인의 아들딸을 자기 아들딸보다 사랑하고 이랬다는 사실을 실제로 느껴야 됩니다. 또 그런 심정을 가지고 밤낮 사탄이 끌어 갈까 싸우면서 보호하던 그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다음에 자기를 상속하기 위해서는 날 닮아라 나를 닮아라 하며 천년 사연을 가지고 정성 들인 그 모든 것이 아들딸의 뼈가 되고 살이 되어 가지고 제2의 화신체로 등장할 때 주인으로 상속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저나라에 갈 때 조상들이 여러분을 환영해요. 알겠어요? 선조들을 위하고 지금까지 이 땅 위의 타락한 후손들을 하나님같이 위했다는 입장에 서기 때문에 그 사람은 지옥세계에 가더라도 개문되는 거예요. 이것 못 하면 지옥에 자기 친척이 있어도 특별한 위의 소개를 받지 않는 한 찾아가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런 복잡한 배후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위하는 사랑에서만 영생이 있다는 것을 알겠지요? 「예」
참부모가 돼야 됩니다. 세계적으로는 못 되더라도 종족적으로 되어야 되고 종족적으로는 못 되더라도 가정에서 되어야 됩니다. 참스승이 되어야 됩니다. 그 아들딸과 부모들이 자기의 부모가 아니예요. 우주를 대표한 부모들이예요. 남의 부모도 마찬가지예요. 내 부모 사랑하거든 남의 부모도 같이 사랑해야 되고, 내 남자 여자 사랑하듯이 남의 남자 여자도 같이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져야 됩니다. 자기 형제만이 아니예요. 이걸 보편화시켜 가지고 세계로 적용해야 되는 것입니다.
천국은 수평이예요. 자기 가정을 모체로 해서 수평선으로 커 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한 점을 중심삼고, 평면을 중심삼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가 협동하게 돼 있어요. 그걸 수평에다 연결시키는 거예요, 수평점에. 이게 피라밋처럼 안 돼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기반을 추구하려니 자기가 낳은 자식보다도 가인 자식을 더 사랑해야 된다는 논리를 세우지 않을 수 없어요. 그러지 않고는 이걸 수평을 만들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안 되면 언제나 피라밋이 돼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출가하라고 하는 거예요, 출가. 모든 문화배경을 부정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한 종교는 완전한 부정이 있어요. 완전한 부정이 없으면 완전한 창조물이 안 나온다는 것을 아시고, 다 정리해요. 이제 여러분의 가정에 있어서, 참부모·참스승·참주인이 잠잘 곳이 나였다고 하게 될 때는 그 동네의 모든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나 찾아와서 물어 보는 거예요. 모든 재판은 나보고 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렇게 됩니다.
그래서 3대 주체사상을 오늘 여러분에게 전수하니 이것을 꼭 품고, 선생님이 가진 씨를 여러분에게 나눠 주니 이 씨를 심어서 일족 앞에 현실화시켜야 할 책임이 여러분의 생애노정과 여러분의 가정 기반 위에 있나니라. 「아멘」 아멘 한 사람, 손 들어요! 손들 참 잘생겼다. (웃음)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흘러가는 역사시대 가운데 많은 군상들이 이 땅에 와 가지고 하나님이 자기의 하나님이라고 불렀고 하나님을 섬기는 종교 중에서 자기들이 제일이라고 했습니다. 오늘날 흘러가는 군상들 가운데 낙엽과 같이 다 썩어져 버린 이러한 역사시대의 모든 종단과 종교를 지도했던 교주들이 영계에 가 있는 실상들을 바라볼 때, 그 모든 복잡다단한 환경을 홀로 책임을 지시고 수습해 나온 아버지의 수고의 역사가 얼마나 컸는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그 역사는 계속되고 미래도 계속될 것을 생각할 때, 내 일신의 안간힘을 다해서라도 하늘의 짐을 덜어 드리고 하늘이 자기 동네를 찾아와 가지고 하룻밤이라도 주무시고 가면 좋겠다고, 찾아올 수 있는 거룩한 지성소를 만들어 드리겠다고 생애를 다 희생시키면서 모든 것을 다 바치고 또 바칠 충효의 도리를 다짐하면서 정성을 들이는 무리들이 오늘날 삼천리반도 처처에 머물게 하여 주시옵소서.
더욱이 참부모의 선포와 더불어 참부모의 말씀을 들은 모든 통일교회 교인들을 위주해 가지고 이 한민족이 참부모의 말을 얼마나 많이 알고 얼마나 자기의 생활에 있어서 추앙하느냐 하는 것이 복을 받고 천운을 탈 수 있는 기원이 되는 것을 알았사오니, 여기 오늘 아침의 3대 주체사상의 내용을 중심삼고 실체로 선포할 수 있는 방송국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의 심정이 여기 있고 참스승의 심정이 여기 있고 참주인의 심정이 여기 있으니, 이 셋이 분열된 것이 아니라 뿌리는 하나인 것을 알았사오니 위하는 사랑을 가진 천리의 재창조의 본연적 요소를 추구할 수 있는 흠모의 대상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흠모의 주체적인 창조주가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 앞에 영적인 절대 무에서부터 다시 한 번 재창조되어 전적으로 상대적 요소를 갖춘 상대적 실존체가 될 수 있게끔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거기에는 아무런 개념이나 관념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과 하나님이 남기신 전통적 이 3대 주체사상만을 중심으로 알고 살아 가는 통일의 무리가 되겠다고 손을 들고 이 시간 결의했사오니 이들의 앞날을 지켜 주시옵소서.
나를 그와 같은 자리에 세워 줘 가지고 복을 주신 거와 마찬가지로, 이들도 그와 같은 자리에서 나와 같이 복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 후계자로 세우고 싶어서 이와 같은 간절한 말씀과 호소를 하오니, 이들이 가는 길 앞에 영광이 깃들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선의의 하늘의 보호의 실권을 행사하시어 말씀과 행동이 이루어지는 데는 승리와 찬양과 영광만이 쌓이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내 일족을 감동시키는 것은 물론이요, 그 환경과 민족과 전체를 감동시켜 아시아로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인재를 길러서 배출하여 주변을 감화시키고 나라를 감화시켜 세계를 구하기 위해 보낼 수 있는 마음들을 가지고, 먹을 것을 먹지 못하고 입을 것을 입지 못하고 살 곳에 살지 못하고 풍요한 생활환경을 잊으면서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숭고하게 살아가는 무리가 되게 될 때, 천운이 나를 보호하사 내 생활에 몇천만 배 복의 기운이 따르고 보호해 주는 것을 알았사오니, 그 길에 직행할 수 있는 오늘의 참석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 7월 초하루를 맞았습니다. 남아진 일정을 또 가야 되겠습니다. 힘들지만 가야 되겠습니다. 분함도 억울함도, 눈으로 볼 수 없는 사실, 들을 수 없는 사실, 생각할 수 없는 사실을 소화시키고 가야 할 내 자신이 비참한 것을 탄식하기 전에 나를 이끄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탄식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눈물로 그 환경을 대할 줄 아는 겸손한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죄인 된 택한 무리의 모습만이 귀한 것을 알고 따라가는 이들 앞에는 천운의 보호와 미래의 영광의 왕국의 황족권이 기다리고 있는 것을 나는 알았사오니, 비참하지만 그 길로 쫓아내야 되고 그길을 가라고 다짐하여야 할 스승의 자리, 부모의 자리가 얼마나 어려운가도 알면서 안 할 수 없는 것을 아시는 아버지, 배가의 축복, 몇백 배의 축복을 더해 주셔서 만민 만세 앞에 드러날 수 있는 민족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허락하신 그날과 그때를 소화하면서 1990년 후반기를 잘 맞게끔 축복하여 주옵기를 부탁합니다.
이제 섭리를 중심삼고 남북통일의 행사를 준비하는 모든 것이 일취월장하여 뜻하신 대로 형통하게 하시옵소서. 북한 2천만 동포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나는 잘 알고 있습니다. 해방의 함성이 남북을 넘어서, 이 삼천리반도를 넘어서 아시아를 진동시킬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올 수 있기를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니다.
원하신 뜻대로 이루시옵소서. 참부모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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