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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랑 교육의 전당
2000.06.09 (금) 미국 코네티컷주 브리지포트 대학
(참어머님께서 지난 2월 10일 참아버님 탄신 80주년 기념식 때 하신 말씀인 ‘세계와 남북통일은 참사랑으로’ 훈독하심. 이후 계속해서 윤정로 원장, 양창식 회장, 곽정환 회장이 ‘천주는 나의 고향과 조국’, ‘종말시대 인류와 미국이 나아갈 길’, ‘하나님의 왕자 왕녀가 가야 할 생애노정’을 각각 훈독)
미국 언론의 부정적 시각에서 벗어나기 위해 언론기관을 세웠다
여기가 브리지포트 대학인데, 브리지포트 대학의 교직원들도 그렇고 학생들도 ‘아이고! 우리 브리지포트 대학을 맡아 가지고 책임진 레버런 문이 왜 안 나타나느냐?’ 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여기 총장 되는 사람, 여기 관계돼 있는 책임자들이 브리지포트 대학에 오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내가 여기를 사기 전에 한 번 들렀고, 한 30분 동안 누구도 모르게 싹 들어가 본 적이 있는데, 진짜 방문한 것은 오늘이 처음이에요. 그렇지요? 몇 년 세월이냐 하면 8년째 되는 거예요. 8년 동안에 많은 기금을 내가 투입하면서도 여기에 오지 않았던 것은, 나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직원들도 그렇고, 학생들도 그렇고, 이 도시도 그래요. 왜 또 레버런 문이 몰래 왔느냐 이거예요.
학교를 중심삼고 코네티컷 주를 전부 다 삼키기 위한 것이고, 롱아일랜드를 말아먹기 위한 것이고, 그렇게 해서 미국을 말아먹으려고 한다는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누가 갖다 넣었느냐 하면, 내가 갖다 넣은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갖다 넣은 것이 아니에요. 미국의 언론인들이 그런 거예요.
미국의 기독교가 갖다 넣은 것이 아니고, 미국 국민이 갖다 넣은 것이 아닙니다. 미국의 언론인들이 그런 생각을 갖다 넣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언론이 죄가 크다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이 그렇게 나를 대함으로써 미국 사람들에게 죄를 짓게 만들었기 때문에 언론인들이 죄지은 것이 크다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해야 벗어나겠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언론기관에 관심을 갖게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모든 워싱턴 타임스를 세운 것입니다. 미국의 언론들을 시정하고 언론인들의 잘못된 것을 고치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스를 세웠는데 아직까지 그 자리에 못 갔어요.
그러니까 할 수 없으니까 언론기관을 구성할 수 있는 동기가 되는 것이 통신사가 되기 때문에 유 피 아이(UPI) 통신사를 인수하는 거예요. 본래 통일교회를 중심한 에프 피 아이(FPI;프리 프레스 인터내셔널〈Free Press International〉)라는 통신사를 벌써 수십 년 전에 만들었어요.
조그마한 언론기관 하나 만들어도 야단하고, 지금 원수가 반격하기 위한 무기를 만든다고 야단하는데 통신사까지 만들었으니 얼마나 반대했겠어요? 그러니 한국 풍토에서 그런 것을 만들어서는 안 되고 언론기관이 주동적 역할을 하는 곳이 미국이기 때문에 미국에다 만든 것입니다.
기독교 난문제의 해결점은 참사랑에 있어
미국 언론인들이 잘하면 하나님의 뜻을 도울 수 있는 것이고 못 하면 하나님의 뜻을 망치고, 잘하면 미국 나라가 세계의 주도국으로서 세계를 살릴 수 있는 길이 있겠지만 못 하게 되면 세계를 죽일 수 있는 입장에 있는 거예요. 그런 미국 자체의 중심사상은 기독교예요. 기독교가 잘하면 미국이 살고, 기독교가 망하면 미국이 망하는 거예요.
이 기독교를 망치기 위한 것이 소련의 세계 전략이었던 것을 누구도 몰라요. 그걸 망치기 위해서는 언론기관을 통해 다방면의 세계적 판도를 촉진시켜 가지고 이 일을 몰아 온 것이 소련의 외교정책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을 안 레버런 문은 그것을 어떻게든 방지해야 하는데 힘이 없어요. 한국에 태어난 레버런 문이 그걸 어떻게 방어해요? 그러니까 하나님은 이것을 아시고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2차대전 이후 기독교를 규합할 수 있는 길을 준비했는데, 그것이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준비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를 보게 되면, 기독교는 전후관계에 있어서 출발과 미래에 대한 과정을 확실히 몰라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타락이 사실인지 아닌지, 기독교가 이렇게 종교의 길을 가는 것이 옳은지 그른지 잘 모릅니다. 끝날에는 불심판을 해 가지고 인류가 전부 다 망한다고 하고, 하나님이 선한 사람들을 천국 보내고 악한 사람을 지옥 보낸다고 알고 있어요. 이렇게 모호하기 짝이 없다는 거예요. 이 주류사상의 근본이 어떻다는 것, 하나님이 어떤 분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몰라요. 하나님에 대해서도 잘 모른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격적인 우리 인간들의 부모라면 하나님도 인격적인 신이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인간에게 오관이 있어 가지고 지정의(知情意)의 마음적 바탕을 가지고 진미선(眞美善)의 선한 가치관을 찾아가는 그런 입장에 있다면, 그러한 주체 입장의 하나님이 우리의 부모라면 그 부모도 우리 인간과 같은 신이어야 된다는 겁니다.
인간과 같은 신인데 그 신은 전체의 인간의 중심이기 때문에, 전체 우주를 창조하신 그런 분이기 때문에 그 인격적 신이 주관할 수 있는 하늘땅, 만우주의 기뻐할 수 있는 가치적 내용이 인간과 더불어 관계되어 있는 모든 것이 해방적 자리, 하나님이 기뻐하면 인간도 기뻐하고 만물도 기뻐할 수 있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하기 위한 것이 구원섭리의 목적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기독교는 그럴 수 있는 내용이 확실하지 않아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하나님이 있느냐 하는 문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냐 하는 문제, 하나님은 우리와 관계가 어떻게 되느냐, 개인적인 문제를 두고, 가정적 문제를 두고, 국가와 세계와 어떤 관계를 갖고 있느냐? 관계될 수 있는 주류사상이 뭐냐? 이런 제반문제를 헤치고 헤치고 찾아보니 그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간단한 데 있더라 이거예요.
그것은 힘의 원리를 통해서 역사를 지배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니에요. 힘 가지고 안 돼요. 지식 가지고 모든 것을 방향을 밝힐 수 있는 것도 아니에요. 그 다음에는 물질 가지고도 안 된다는 거예요.
이 세상을 사는 사람이 지식이라든가 권력이라든가, 그 다음에 물질에 대한 모든 것을 중요시하지만, 그것은 하나님이 전체 모든 내용의 중심이 돼 가지고 해결할 수 있는 모체, 내용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뭐냐? 사랑입니다. 사랑 중에 무슨 사랑이냐 이거예요.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인데 그것은 어떤 사랑이냐?
참사랑은 하나님에서 출발한 영원히 위하는 사랑
오늘날 우리가 인간에 대한 도리, 나라에 대한 도리인 애국, 세계에 대한 성인의 도리, 하늘땅의 성자의 도리를 사랑을 중심삼고 가르치는데,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이냐? 오늘날 이 땅에 살고 있는 인간들에 나타나는 사랑이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랑이냐 하면 아니라는 거예요.
그 사랑은 인간들이 모르는, 나타나지 않은 참사랑인데, 참사랑은 무슨 사랑이냐? 하나님적 사랑이에요. 인간 세상에서도 찾을 수 없는 최고의 사랑이니까 인간세계에서는 그 사랑을 찾을 수 없어요. 인간세계에서 높을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은 부자지관계의 사랑인데, 부모의 사랑도 하나님의 참사랑과 접할 수 없습니다. 그러니 부모의 사랑 그 기준에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과 접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예수님이 사랑하던 그 사랑은 어떤 사랑이냐? 우리 타락한 인간과 비교해 볼 때, 타락한 인간들은 자기들 중심삼은 인연적 사랑을 소유하지만, 예수님은 하늘을 중심삼고 자기를 넘어서 가지고, 자기를 희생시킨 그 위에 연결되는 사랑을 찾아간 것입니다.
원수세계의 사람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원수세계를 긍정해 놓고 그 이상의 사랑을 이 땅 위에 남겨 주기 위한 것이 예수님의 근본사상인데, 그 사상은 뭐냐? 천번 만번 죽고 또 죽더라도 이 세계 인류를 사랑하고 만물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된다 하는 전통적 근원에서 출발한 참사랑이다 그거예요. 참사랑을 알겠어요?
참사랑은 위하는 것인데 하루 위하는 것이 아니에요. 영원히 위하고, 영원히 위하고, 영원 영원 영원토록 위하겠다는 사랑입니다. 나를 위하라는 것이 참사랑이 아니에요. 참사랑은 어떤 것이냐? 참사랑은 하고 잊어버리고, 주고 잊어버리고, 좋았더라도 그 좋은 것을 잊어버려 가지고 더 좋은 길을 찾아가야 할 그곳에 연결될 수 있는 그런 핵이라고 할 수 있는 내용이 되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래, 참사랑은 내 눈이 있으면 눈이 영원히 그 사랑을 봐도 싫증이 안 나고, 내 코가 있으면 영원히 영원히 그 사랑과 더불어 냄새를 맡아도 싫증이 안 나고, 영원히 맛을 느끼고 영원히 말해도 싫증이 안 나고, 영원히 들어도 싫증이 안 나고, 영원히 만져도 싫증이 안 나는 영원한 사랑이에요. 나면서 우리가 일생 동안 우주의 영생 길을 가더라도 영원히 관계를 맺고 살고 싶은 그런 것이 참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자기의 모든 것을 부정하는 데에 참사랑의 근거지가 있어
그러니까 우리 타락한 세계권 내에서는 참사랑을 찾을 수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끼리, 부처끼리 살고 있으면서 불화하는 것이 뭐냐? 전부 자기 중심이에요. 내 마음대로 안 되니까 불평하는 거예요. ‘당신이 이해하소!’ 이러는 거예요. 한 가지 조금만 이해하면 불화의 원인이 되지 않을 텐데, 그것을 이해 못 해 가지고 문제가 생겨서 토닥거리다가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가서 이혼이 벌어지고, 가정 파탄이 벌어진다구요. 부자지 관계도 그렇습니다.
자기 중심삼은 욕구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관계를 맺겠다는 데서는 참사랑의 근거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 자기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부정하고 넘어서 가지고, 부정하는데 한 번이 아니에요. 개인적 기준이 있고 가정·종족·민족… 8단계가 있으면 개인적으로도 부정하고, 가정적으로도 부정하고, 국가적으로도 부정하고, 세계적으로도 부정하고, 하늘땅 전부 다 부정하더라도 그를 사랑하고 남을 수 있는 내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논리가 성립될 때 참사랑의 근거지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와 같은 관점에서 세상을 대해 생각하고 거기에서 상대적 사랑권을 찾았고, 그 사랑권을 개인을 넘어서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까지 연결시켜야 할 입장이었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동기가 그런 입장에서 있었다는 것입니다.
청교도는 모든 것을 버리고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를 찾아 나섰다
오늘날 기독교를 믿는 신교 기독교 국가가 미국입니다. 구라파 나라들은 어떤 나라냐? 많은 기독교 국가가 있지만 구교권 내에 속해 가지고 신교와 싸우는, 개신교와 구교가 싸우는 그러한 전통적 나라가 구라파 나라예요. 그런 구라파 나라에서 이걸 박차 버리고 뛰쳐나와 가지고 대서양을 건넌 거예요.
그때는 대서양 저편의 나라는 당시 인간에게는 꿈의 나라였어요. 생명이 바다에 생매장될 것을 각오하고 고향산천을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고국까지 버려 가지고 아무것도 없이 자기 한 몸을 중심삼고 어머니 아버지 이상의 것, 그 다음에 한 몸을 중심삼고 자기 나라 이상, 자기 문화 이상, 자기의 조국, 지금까지 믿던 신앙 이상의 뜻을 찾아 나선 무리가 여러분이 지금 자랑할 수 있는 필그림 파더들(pilgrim fathers;청교도)입니다.
개인적인 입장에서 부모를 보는 부모 이상의 것, 형제를 보는 이상의 것, 또 자기 남편, 혹은 아내를 보는 이상의 것, 자식을 보는 이상의 것, 지금까지 아무리 구라파가 좋다 하더라도 그 이상의 것, 신앙의 자유를 중심삼은 최고의 하나님이 원하는 해방의 자리를 바라보고, 모든 것을 부정하고 단 하나 대서양 죽음의 고개를 넘어서라도 조국광복을 위해 나선 거예요. 나라를 찾아 나선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개인에서부터, 하나님이 원하는 가정에서부터, 하나님이 원하는 민족과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 하나님이 원하는 구라파를 넘어설 수 있는 세계적인 나라를 찾아서 출발했던 무리들이 오늘날 미국의 전통정신을 부식시킨 필그림 파더들이다 이거예요.
필그림 파더의 후손이 지금의 미국 국민들이라면, 미국의 후손들이 그러한 전통을 세운 아버지의 아들딸이 됐으면, 그 아들딸도 그런 전통을 가지고 세계를 사랑하기 위한 단 하나의 나라를 세우겠다는 관념이 있어야 할 텐데 그게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큰일입니다.
미국이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민족, 구라파의 모든 잘난 사람들이 다 미국에 와서 2백년 동안에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이런 국가를 만들었다는 거예요. 미국 국민이 잘나서 그렇게 됐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들은 피난민이었어요. 나라를 가졌던 것을 부정하고, 가정을 가졌던 것을 부정하고, 친척을 가졌던 것, 자기 문화를 가졌던 것을 부정하고 나선 고독단신의 패들이에요. 그래서 뭘 하자는 것이었느냐? 인간들이 좋아하는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이 좋아하는 나라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청교도 정신을 잃어버리고 개인주의 나라가 된 미국
그런 나라를 찾아 나선 무리가 필그림 파더인데, 구교 국가들은 지금까지 많았지만 신교 국가가 없어요. 세계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신교 국가로 세워진 나라가 미국인데, 그 미국에 필그림 파더의 정신을 심었으면, 그 심어진 씨를 통해서 태어난 미국 국민들은 그와 같은 사상을 중심삼고 대서양이 문제가 아니에요. 오대양을 넘고 이 공간세계를 넘어서 가지고 우주를 넘어서라도 하늘나라에 접근해 갈 수 있는 차원의 크나큰 희망과 전통을 가진 민족이 되기를 바라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럴 것 아니에요?
하나님은 이런 신교문화권을 만들어 가지고 이 지구성을 관리할 수 있게 맡기기 위해서 축복한 것이 아니에요. 이 지구성만이 아니라 무한한 하늘나라의 대우주까지 맡기기 위한 나라를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대우주는커녕 지금 전부 다 잃어버렸어요. 하나님도 쫓아냈다구요. 미국에 하나님이 어디 있어요? 여러분 마음에 하나님이 있어요? 기독교가 어디 있어요? 애국자가 어디 있어요? 전부 다 개인주의라구요. 전부 다 개인주의예요.
여기 미국 사람들은 실용주의를 말하는데 실용주의가 뭐예요, 이게? 악마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한 거예요. 실용주의가 뭐예요? 보이지 않는 것은 관계가 없다,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을 중심삼고 나에게 이익 될 수 있는 것만이 나에게 필요하다는 주의입니다. 이것은 미국을 망칠 수 있는 거예요. 실용주의, 이게 원수예요.
그런 주장을 하다 보니 외적인 세계를 추구해 가지고, 그것을 넘어선 그 이상의 세계는 벌써 한계선에 와서, 무형의 세계와 유형의 세계와의 관계 세계를 완전히 부정해 버리고 인본주의 사상에 떨어져 가지고 육체 만족주의, 동물과 같이 먹고살고 하는,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는 향락의 길로 다 떨어져 나간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에요. 온 우주를 전부 다 계승해 주기 위해 이런 신교문화권을 만든 거예요.
하나님이 염려의 대상이 된 미국을 살리기 위해 참부모가 왔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미국의 대통령 가운데 구교 대통령은 케네디 때 처음 된 거예요, 1960년대에 들어와 가지고. 신교국가로서 신교 대통령을 세워 나오던 미국의 전통이 그때서부터 갈라지기 시작한 거예요. 신교 구교의 싸움터가 됐어요. 이것을 크게 한 것이 공산주의와 민주세계의 싸움판이에요. 이래 가지고 교파도 전부 싸움판, 그 다음에 종족도 싸움판, 전부 싸움판이 벌어졌습니다.
이렇게 싸움판이 벌어져 가지고 미국의 국민들 앞에 형제가 어디 있고, 동지가 어디 있고, 나라가 어디 있어요? 그거 다 망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오시는 재림주의 행복의 국가 기준을 만들어 영계까지 통일해서 하나님의 해방과 만우주의 해방, 사탄을 추방할 수 있는 목적을 위해 준비한 이 나라가 그렇게 됐으니 어떻게 돼요?
그런 것을 염려하신 하나님이 ‘이거 안 되겠다.’ 하고 나에게 명령한 거예요. 미국의 기독교를 다시 부흥시켜 가지고, 신교문화권에서 오시는 메시아를 환영할 수 있는 통일의 초민족적인 기준을 닦은 모든 것이 전부 떨어져 나가니, 다시 결합해 가지고 보다 차원 높은 영계까지 인간 사랑이 아니라 참사랑의 기준, 타락권을 넘어선 사랑의 전통을 이어 미국을 새로이 각성시키기 위해 선생님을 미국에 보낸 거예요. 그래서 이 미국에 왔는데 어떻게 됐어요?
30년 동안 내가 미국 사람이 좋아서 이러고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무엇 때문에 내가 여기 와서 고생하는 거예요? 내가 똑똑한 사람이라구요. 미국의 전통이 어떻다는 것을 알고, 기독교가 어떻다는 것을 알고, 영계라든가 모든 것을 아는 사람이 여기에 와서 왜 이렇게 고생을 해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역사를 통해서 신교문화권, 신교 독립국가를 세워서 하늘나라의 문화를 부식시키기 위한 터전이 깨져 나가니까, 6천년 동안 하늘이 수고한 복귀섭리의 터전이 완전히 깨져 나가는 이런 결과가 되니, 그 6천년 복귀섭리를 완성시키기 위한 하나의 뜻을 전부 다 재림시대에 이어 주려는 하나님의 그 뜻을 아는 레버런 문을 세워 가지고 그 길을 다시 이으려고 보냈는데, 기독교에서 구교와 신교가 합해 가지고 레버런 문을 반대했습니다.
2차대전 이후 해방시대에 미국이 나를 지지했으면 완전히 통일됐어요. 7년이면 전부 다 끝나는 거예요. 6천년 역사한 모든 것이 무너졌기 때문에 다시 이것을 수습하기 위해서 40년 동안 나온 것입니다.
그때에 세계적 축복을 해 가지고 하나님의 혈통적 인연의 가정을 중심삼고 참감람나무 밭을 만들어서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따 가지고 하나님의 생활 무대에 활용할 수 있게끔 못 되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하기 위해서 40년 동안에 전부 해 가지고 이제 그 시대로 들어왔어요. 참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 하나님의 혈통적 관계를 초민족적인 기준 앞에 새로이 세우는 이런 놀음을 하는 거라구요.
미국이 참부모 가르침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가정문제를 해결 못 해
여기 브리지포트 대학도 그래요. 내가 코네티컷 주의 댄버리 교도소에도 들어갔지만, 이게 원수의 터전이에요. 원수를 차 버리고 코네티컷 주를 저주할 수 있는데, 왜 내가 있는 정성을 다해서 브리지포트 대학을 구했느냐 이거예요. 원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미국의 코네티컷 주가 말이에요, 이게 부도가 나게 됐어요, 부도. 이 브리지포트가 완전히 뻥하게 돼 있었어요. 대학은 뻥 했어요. 원수 중의 원수 주라구요. 레버런 문이 어디에서 감옥살이했어요? 코네티컷이에요. 코네티컷은 커넥팅(connecting;연결) 한 것을 커트(cut;끊다)하는 거예요. 하나님과 인간의 연결고리를 커트하고, 교회와 세계 종파를 이어놓은 것을 커트하고, 나라와 나라를 연결시킨 것을 커트하고, 나라와 하늘을 전부 다 커트한다는 것이 코네티컷이에요. 커넥티드 필드(connected field;연결 부분)를 커트한다 해서 코네티컷이라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왔다고 전부 몰아내 가지고 댄버리(danbury) 교도소에 보냈는데, 댄버리가 뭐예요? 담을 벌려 놓는다 해서 담버리예요. 댄버리는 한국말로 하면 담이에요. 담을 벌려 놓은 담버리다 이거예요. 어디든지 전부 다 막혀 가지고 하늘이 갈 수 있는 곳을 다 막아 놓았다는 뜻이 있다구요.
미국이 여기 코네티컷 주에 선생님을 그렇게 해 가지고 미국이 잘된 것이 뭐 있어요? 내 말만 들었으면 미국이 해방돼 가지고 천상천하의 모든 것이 세상에 부러울 수 없는 해방된 하늘의 황족권을 중심삼고 하늘의 왕궁, 왕 터를 닦았을 것인데, 전부 다 반대해 가지고 이게 뭐예요? 에이즈 병과 같은 것이 퍼지고 말이에요.
프리 섹스가 뭐예요? 호모, 레즈비언이 뭐예요? 동물보다 더한 거예요. 동물과 다른 게 뭐예요? 하나님을 잃어버리고, 세계를 잃어버리고, 나라를 잃어버리고, 교회를 잃어버리고, 가정을 잃어버리고, 어머니 아버지 다 잃어버렸다구요. 동물과 마찬가지예요. 동물이 어머니 아버지를 알아요? 동물이 자기 일족을 알아요? 일족을 막 잡아먹어요.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인격적인 아들딸 될 수 있는 길을 다 잃어버렸어요. 동물보다 못해요. 이것을 구해 줘야 할 하나님의 뜻이 있었기 때문에 내가 와서 지금까지 수습해 나온 것입니다.
이제는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주 대표, 국가의 정상이 받들지 않으면 망하게 되어 있어요. 가정문제를 수습할 도리가 없고, 청소년 문제를 수습할 도리가 없어요. 이건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주인이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 모든 것을 전문적으로 아니만큼 이것을 안 받아들이려야 안 받아들일 수 없게끔 외적인 환경을 다 만들어 놨어요.
미국 자체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 레버런 문이 필요하기 때문에 간판을 붙이고 나라의 위정자로부터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잡아다가 말씀으로 재창조해 가지고 새로이 내세우는 이런 시대가 왔다구요.
브리지포트 대학은 하늘과 땅을 연결할 수 있는 교육 전당이 돼야
그래, 브리지포트(bridgeport)가 뭐예요? 브리지(bridge;다리)가 뭐예요? 포트(port;항구)가 뭐예요? 지상과 하늘나라를 연결시키는 항구, 출항할 수 있는 항구라는 거예요.
브리지포트 대학이 뭐예요? 하늘과 땅을 연결시킬 수 있는 교육의 전당이 되어야 됩니다. 그런 교육의 전당으로서 레버런 문이 주인이 됐는데 주인을 누가 알아줘요? 미국의 대학 경영자들이 ‘레버런 문의 앞잡이들이 들어와 가지고 브리지포트 대학을 했으니 브리지포트 대학을 망친다. 몇 개월도 못 가서 손든다.’ 했는데 몇 개월이 뭐예요? 브리지포트 대학이 이제 살아났다구요. 살아났어요, 죽었어요? 어떻게 생각해요?「살아났습니다.」어디로 갈 거예요? 살았는데 어디로 갈 거예요?
지상과 천상세계가 갈라져 있어요. 미국이 지금 세계 국가가 되어 있는데 ‘양키 고 홈(yankee go home)!’ 이러고 있어요. 전세계에서 그러고 있어요. 새로이 레버런 문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기성교회를 정비해 가지고 나섬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있어서 천상세계에 갈 수 있는, 피안의 하늘나라 항구에 도달할 수 있는 길을 연결시키고, 마음 마음이 갈라진 모든 경계선을 어디든지 연결시킬 수 있는 하나의 기지를 만들기 위해서 천신만고 욕을 먹으면서 세운 것이 브리지포트 대학입니다.
내가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에요. 빚을 지면서 이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서양 사람들, 미국 사람들이 빚을 지면서 남의 신세를 져 가지고 베풀어진 대학을 후원해야 되겠어요, 밀어치워야 되겠어요? 후원해야 되겠어요, 밀어치워야 되겠어요? 여기 통일교회 미국 책임자들 다 모였구만. 어떻게 생각해요? 임자들이 ‘레버런 문이고 무엇이고, 한국 사람이고 국가 메시아고 무슨 관계 있어?’ 하고 때려치워야 되겠어요, 환영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백인·황인·흑인의 생활상
파더가 말씀하는 내용을 알겠어요?「예.」환영해야 되겠어요, 반대해야 되겠어요?「환영해야 됩니다.」얼마만큼 환영할래요? 문 밖에 나와서 인사할래요, 안방에 들어와서 밥을 먹으면서 인사할래요, 그 다음에 자면서 인사할래요, 형제와 같이, 어머니 아버지보다 더 환영할 수 있는 자리에서 인사할래요? 어떤 거예요? 미국 나라의 여러분이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세계의 지도자들이 미국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망할 미국이에요, 망할 미국.
이걸 넘어서 가지고 본래 여러분의 필그림 파더들이 하늘땅, 조국광복의 하나의 나라를 위해서 생명을 걸고 움직였던 그 조상의 전통을 이어받는 자리에서 환영을 해야 된다구요.
흑인이 어디에 있고, 백인이 어디에 있고, 황인이 어디에 있어요? 코디악 같은 북쪽에는 폴라 베어(polar bear;북극곰), 온대지역에는 브라운 베어(brown bear;갈색곰), 남쪽으로는 블랙 베어(black bear;흑곰)가 있어요. 폴라 베어는 뭐고, 브라운 베어는 뭐고, 블랙 베어는 뭐예요?
그건 인종과 마찬가지예요. 화이트 피플(white people;백인)은 폴라 베어예요, 폴라 베어. 폴라 베어 족속이에요. 브라운 베어는 농경사회를 갖춘 아시아 형이에요. 열대지방에서 벗고 살고 놀고 하던 사람은 말이에요, 뭐냐 하면 블랙 베어 종족이에요. 백인들이 뭐냐 하면 폴라 베어 종족이에요. 총을 쏴 가지고 죽여 가지고 먹고사는 사냥꾼이에요. 백인들이 가는 데는 피를 흘렸어요. 기독교가 피를 흘려 가지고 세계를 구하는데, 이것이 전부 다 반대파들이에요. 기독교까지 피를 흘리게 했어요. 세계 통일을 못 했다는 거예요.
브라운 베어는 뭐예요? 앉아 가지고 농사를 지어 먹고 사는 농경민족이에요. 하늘, 천기를 바라며 앉아 가지고 사철을 기다리면서 하늘에 정성들여 나온 것이 황인종이에요. 황인종이 많이 번식했어요. 땅을 누구보다도 사랑했어요. 식물을 길러 가지고 사람도 기르고 동물도 길러 나갔다구요.
백인들은 뭐예요? 무엇이건 전부 다 총을 쏴 가지고 짐승을 잡아 피를 흘려야 돼요. 미국 백인들이 가는 데는 말 같은 것이 독사에 물리면 그 말을 빵빵 쏴 죽인다구요. 죽는 것이 고생을 덜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독사에 물리면 빵빵 쏘겠어요? 무자비한 피 흘리는 역사가 백인들 손에 의해 벌어진 것입니다.
그러나 동양 사람들은 전부 정서적인 면에 있어서 자기들에게 뭐가 있으면 못사는 사람을 품을 수 있고, 농사법을 가르쳐 주면서 그렇게 나왔어요. 이것이 세계 인종 중에 제일 많아요. 30억 인구예요. 백인의 8배, 7배 이상이 돼요. 흑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열대지방에 사는 사람들이 흑인이에요. 열매나 따먹고 춤추고 놀기 좋아하고 일하기를 싫어해요. 더운데 어떻게 일하겠어요? 추운 데서 일해야 살겠으니 백인들이 열심히 했지요.
그러니까 학문적인 사람들이 연구해 가지고, 과학적인 분야를 연구해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을 발전시킨 거예요. 영국이 그 놀음을 했어요. 16세기에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과학의 문제되었던 것을 앵글로색슨 민족이 연구했지만 말이에요, 게르만 민족, 독일 놈들이 다 빼앗아 버렸어요. 기독교도 러시아한테 빼앗겨 버리듯이 게르만 민족이 빼앗아 버린 거예요. 지금 기독교 만국을 중심삼고 이 세계를 지배하던 백인이 누구한테 빼앗겨요? 흑인한테 빼앗겨 버리는 거예요.
보라구요. 예수님의 십자가를 대신 지고 가던 것이 흑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힘의 왕초예요. 복싱이니 뭐니 하는 운동에서 졌어요. 무슨 운동이든지 지는 거예요. 그 다음에 예술분야에 있어서 졌어요. 끝날에 흑인들이 자기 때가 왔는데, 예수를 사랑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살리기 위해 죽어 가는 예수를 동정했지만, 자기를 죽이려는 사람을 예수와 같이 사랑하면 세계의 누구보다 축복받는 흑인이 됐을 거예요, 흑인. 탕감복귀가 그래요. 그런 모든 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사랑은 인종이든 뭐든 차별 없이 베푸는 사랑
참사랑이라는 것은 뭐냐? 하나님은 흑인·백인·황인을 같이 사랑하겠어요, 차별을 두고 사랑하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하나님이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면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잘생긴 백인 여자가 못생긴 흑인 남자하고 결혼했으면 그 부부 가운데서는 백인도 태어날 것이고, 흑인도 태어날 것이고, 황인도 태어날 것입니다. 세 종류가 난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런 부부가 아들 셋을 한꺼번에 낳았다고 하자구요. 한꺼번에 3태자를 낳았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어머니가 자기와 같은 백인 아들에게만 젖을 먹이겠어요? 어디 백인 여자, 백인 어머니가 그렇게 먹이겠어요? 통일교회 원리를 선생님이 가르쳐 주었는데, 자기보다도 부정해 가지고 백인 아이를 내버려두고 말이에요, 흑인 아이만 젖먹이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흑인 아이만 먹여서도 안 되고, 백인 아이만 먹여서도 안 되고, 그 다음에 중간치기인 황인종만 먹여서도 안 돼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전부 다 먹여야 된다구요. 하늘이 바라는 것은 뭐냐? 백인 아이는 오른쪽 젖을 물리고, 그 반대되는 흑인 아이는 왼쪽 젖을 물리는 거예요. 북극 남극 동서와 마찬가지로 오른쪽은 자기와 같은 백인 아기를 먹이고, 왼쪽은 흑인 아기를 먹이고, 그 다음에 젖이 둘밖에 없으니 아기는 자꾸 우니까 맘(암죽)을 만들어 가지고 숟가락이 안 들어가면 입으로 받아 가지고 새들이 자기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듯 그렇게 먹이라는 거예요. 그러한 어머니가 있다면 하늘나라에 직행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인류 역사상에 가장 아름다운 최고의 예술작품이 무엇이냐 할 때, 그러한 사진 하나가 있다면 하나님이 그걸 가지고 만인 앞에 자랑할 것인데, 그런 사진 한 장을 찍을 수 없었던 하나님의 서러움을 생각해 봤어요? 사진뿐만 아니고 사실이 동네 동네마다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하나님이 이 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같이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서로가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못 살아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내가 미국에 와서 축복해 주려고 할 때 말이에요, 영국에서도 그랬지만 말이에요, 하나님의 참사랑은 극을 넘어서야만 나온다고 했다구요. 백인의 극, 백인의 원수가 뭐냐 하면 흑인이에요. 백인은 흑인 고개를 넘어서야 참사랑이 되고, 흑인은 백인 고개를 넘어서 사랑해야 참사랑이 되는 거예요.
역사의 어떠한 과거의 부자지관계라든가 부부관계라든가 형제관계의 사랑 이상 자기의 극을 넘어서서 거기서 새로이 그들을 품고 갈 수 있는 세계가 하나님이 바라는 이상세계이고, 참사랑이 출발할 수 있는 기점이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얘기하고 나서 백인 아가씨들에게 ‘너 결혼 누구하고 할 거야?’ 하면 전부 다 흑인한테 가겠다고 해요. 백인이 그때 많았다구요. 흑인이 절반이 됐는데 흑인 한 남자 앞에 백인 여자 두 사람 꼴로 결혼하겠다고 나선 거라구요. 그거 얼마나 선생님이 곤란했겠어요? 그래서 그걸 구슬리고 그러면 안 된다고 이래 가지고 백인 남자하고도 해줬다구요.
그거 누가 그렇게 만든 거예요? 선생님이 말했다고 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마음이 움직여요.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가짜라구요. 그럴 수 있는 일이 통일교회에서 벌어져 나가는 거예요.
국제결혼한 부부에게서 우수한 자녀가 태어나
국제결혼이 문제라구요. 앞으로는 국제결혼한 사람들이 축복받아요. 여기 미국 사람들은 백인하고 흑인하고 결혼해서 살면 동네에서 손가락질하고, 황인하고 결혼해서 살아도 그렇지요? 그런 시기는 이제 지나간다구요. 국제결혼한 사람이 세계를 지배할 때가 옵니다. 왜? 국제결혼하면 핏줄이 극과 극이 만나기 때문에 우수한 사람이 나와요.
새들도 그렇잖아요? 남쪽 더운 나라에 살던 새가 북극에 날아가서 거기에서 봄절기에 태어난 벌레를 먹으면 건강하기 때문에 우수한 새끼가 태어나는 거예요.
여러분은 연어를 알지요? 새먼, 연어를 보라구요. 오대양을 돌아다닌 그 연어가 자기 고향을 찾아와서 죽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를 낳아 가지고 살리기 위해서 자기 몸뚱이를 먹여 가지고 키우는데, 천년 만년 변함 없이 그 놀음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인간들은 이게 뭐예요? 사람으로 말하면 말이에요, 사람 가운데 열두 가지 동물 같은 형이 있는데 이게 프리 섹스를 해요. 그건 동물세계에도 없어요. 동물세계에 프리 섹스가 있나?
참사랑이라는 것은 극을 넘어서야 되는 거예요, 극. 그 말이 뭐냐? 자기 나라의 극과 극이 뭐냐 하면 원수예요. 지극히 상대되는 원수가 뭐냐 하면 극과 극이기 때문에, 극을 넘어서려니까 원수를 사랑하라는 논리는 하나님의 뜻인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한, 타락한 세계를 정비할 수 있는 비결적인 선언, 불가피적인 선언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면 동양 사람들은 누구를 사랑해야 되느냐? 동양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이 미국에 와 가지고 수많은 나라 사람들을 한꺼번에 몽땅 사랑할 수 있는 책임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브리지포트는 천국과 지옥을 연결하는 항구와 같다
그런 하나의 기념적인 경계선을 넘기 위해서 여기 동양 패들이 여기 브리지포트 대학에 와 있는 거예요. 브리지포트라구요. 여기서 출발하면 어디로 갈 거예요? 배가 출발하면 어디로 갈 거예요? 여기서 보니까 롱아일랜드 이쪽에서 저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배가 아니에요. 지상에서 하늘나라를 연결하는 배가 돼야 돼요. 그것을 연결시키는 항구가 브리지포트입니다. 천국과 지옥을 연결시키는 브리지포트라는 거예요.
그것을 못 하게 되면 전부 잘라 버려요. 커넥트 커트(코네티컷)라구요. 그런 브리지포트가 있던 것을 잘라 버려서 지상과 천상세계에 막혀 버리니까 브리지포트는 부도가 나 가지고 대학교니 뭐니 깨져 나갔던 것을 레버런 문이 와서 브리지포트를 연결시킨 거예요. 커넥트 커트를 커넥팅(connecting), 연결할 수 있어 가지고 새로운 도시와 새로운 주가 생겨남으로써 브리지포트를 하늘나라를 향해서 출발할 수 있는 항구로 만드는데, 거기에 탄 사람들이 낙제꽝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우수한 민족들이 타야겠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 브리지포트 대학을 중심삼고 하버드 대학 같은 아이비 리그(Ivy League;미국 동북부의 여러 명문 대학) 이상의 세계 인류를 사랑하는 대학을 만들어 가지고, 하늘나라로 출발하는 배를 타고 천국 직행할 수 있는 인류의 항로를 개설하기 위해서 브리지포트 대학이 통일교회 레버런 문에게 필요했고, 여기 세계 국가 메시아들에게 필요한 것이다! 노멘이에요, 아멘이에요?「아멘!」(박수)
그렇기 때문에 진짜 브리지포트예요. 코네티컷 주가 부도날 지경인데 이걸 할 줄 알아요? 내가 여기서 학교를 인수하니 브리지포트가 살아나고 코네티컷까지 살아난 거예요.
여기가 미국에 있어서 기술과학의 출발지예요. 헬리콥터도 여기서 만들고, 기계나 엔진을 만드는 기지가 되어 있는데, 이거 다 잘라 버리면 미국이 망해야지 별수 있어요? 2차대전 당시 독일하고 전쟁을 할 때 독일군의 폭격 제1 기지가 브리지포트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레버런 문이 와서 붙들어 준 거예요. 50개 주의 수많은 대학이 ‘아이고! 레버런 문이 대학을 해서 될 게 뭐야? 풋 풋!’ 했지만 전부 다 청소했어요.
세계의 평준화를 위한 매개자로서 일하고 있다
여러분, 필그림 파더들이 제일 먼저 교회를 만들고 그 다음에 학교를 만들고 나서야 자기들 집을 지었다구요. 세계적인 학교가 되어야 돼요. 하버드 같은 아이비 리그 대학은 전부 백인을 위주한, 백인 절대주의 대학입니다. 세계 어떤 나라 사람이 됐든지 우수한 학생들을 모아 가지고 백인과 같이 교육해서 세계에 파송했더라면 미국이 이렇게 안 된다구요.
하나님이 원하는 대학의 경영 방법을 몰랐어요. 이것이 백인만을 위한, 백인을 출세시키고 백인을 위한 거예요? 세계 인류를 위한 거지요. 과학기술을 연구해 가지고 착취하는 거예요. 미국이 현재 그렇잖아요? 남미를 중심삼아 가지고 착취하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을 중심삼아 가지고, 힘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 이용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은 다 망해요.
그렇기 때문에 평준화를 위해서 선생님이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그 중간 매개체, 풀 놀음을 하는 거예요. 미국과 소련이 싸워서 망해요. 이걸 풀 가지고 하나 만드는 거라구요.
이번에도 그렇잖아요? 미국 학생, 중국 학생, 구소련 학생을 모아 가지고 대회를 했어요. 이들 나라가 3대 원수라구요. 똑똑한 젊은 사람들 중심삼고 하나되자 해 가지고 소련에서, 중국에서 이 운동을 하고, 이제 합해 가지고 세계의 젊은 사람들이 세계가 망하는 길이 아니라 살 수 있는 길을 가 가지고 세계가 하늘을 향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는 기지가 되는 것이 브리지포트예요.
여기 국가 메시아들 손 들라구요. 여기 뭐 하러 왔어요? 배우러 왔어요, 배워 주려고 왔어요? 배우러 왔나, 배워 주려고 왔나? 물어 보잖아요? 뭐라구요?「배우려고 왔습니다.」뭘 배워요? 미국이 지금까지 세계의 일등 국가가 돼 가지고 세계를 위해서 주어야 할 것을 주지 못하고 망하게 됐기 때문에, 줘야 할 것을 우리가 세계와 하늘땅에 나눠 주기 위해서 각성대(覺醒隊)로서 나타났다고 생각하라구요. 그게 브리지포트예요. 알겠어요?「예.」
우리는 세계 만민을 형제애로 하나 만들기 위해 미국에 왔다
그래, 여기서 어떻게 할 테예요? 여기서 가면 어디로 갈 거예요? 미국이 아들의 나라예요, 어머니 아버지 나라예요? 아들의 나라라구요. 천사장 나라예요. 종교라는 것은 본래 타락이 없으면 필요 없어요. 종교 중에 기독교 중심삼고 일등국이 됐다는 것은 종교권 자녀들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종교가 필요 없어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의 가정이 필요하지, 종교가 필요하지 않아요.
그래, 종교 이상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가정을 찾아가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가정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미국에 가정이 있어요? 미국에 하나님을 모시는 가정이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디 있어요? 일족이 없어요. 3대가 없어요. 3대를 가진 가정이 하나도 없어요.
가정에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 부부를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 아들까지 4계단을 통해서 3단계를 연결짓게 돼 있어요. 그런 가정이 없다구요. 이건 전부 다 지옥 가는 거예요.
그러니 기독교가 지옥 갈 수 있는 결과를 가졌으니 하나님이 망살이 뻗친 하나님인데,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2차대전 이후에 선생님이 나왔다구요. 그때 기독교만 환영했다면 세계는 이미 다 수습되었다구요. 선생님 40세에 통일천하가 되었을 거라구요. 그것이 안 돼서 40년 후에 반대하다가 기진맥진 죽게 돼 있다가 주사침을 한번 맞고는 생기가 돌아 가지고 ‘아이쿠, 산다!’ 이렇게 됐어요. 딱 그 격이라구요.
여러분이 여기에 뭐 하러 왔느냐? 미국이 지금 세계적인 패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만민이 형제지애로 부모의 사랑의 품에 품겨서 한 이부자리에 들어가 살 수 있도록 하지 못했기 때문에 망하게 돼 있으니, 우리는 이 망하는 것을 방어하기 위해서, 이것을 답사해 가지고 망하지 않게끔 새로운 문을 열어 주기 위해서 왔느니라! 아멘.「아멘!」그렇게 할 거예요?「예.」그렇게 할 거예요?「예.」
여러분 보따리 가운데 뭐가 있어요? 여러분 보따리 가운데 뭐가 있느냐 말이에요. 여러분이 가진 보따리 가운데 뭐가 있어요? 국가 메시아라고 했지요, 국가 메시아? 나라 보따리를 다 가져왔어요. 나라 보따리를 다 가져왔는데, 이 미국은 이민한 민족들을 하나님이 모아 놓은 거예요. 수백 민족, 수천 민족을 여기에 들어오게 해서 하나 만들어 가지고 천국 모델 국가를 만들려고 했는데 망쳐 놨기 때문에 여러분 나라 보따리를 싸다가, 망하게 된 여기서 결의하고 새로이 묶어 가지고 미국을 나눠지지 않는 세계 국가 형태를 다시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손으로 분열된 종교권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분열된 교파를 하나 만들어야 돼요. 분열된 국가를 하나 만들어야 돼요. 분열된 사상을 하나 만들어야 돼요. 오색 인종의 문화배경이 다른 것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우리는 모든 것을 종합한 하나의 통일적 내용을 수습해 가지고 여기에 말뚝을 박고, 하나님이 지금까지 전통적인 이념을 중심삼고 미국에 신교 국가를 세웠던 인연을 이어 가지고 새로이 세계로 전개시켜 통일천하를 이루기 위한 이런 책임과 결의를 다짐하기 위해서 이 수련기간에 머물러 있다! 아멘이에요.「아멘!」할 수 있어요?「예.」
그러면 여러분, 자기 부부가 누구 때문에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누구 때문에 있어요? 그 나라가 누구 때문에 있어요? 천하통일 때문이에요. 미국이 하지 못한 세계 통일 때문이에요. 백인들이 하지 못한, 개인주의 사상으로 다 바락바락 찢어 놓은 것을 우리는 개인주의 사상이 아니라 전체 하나님주의 사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주의를 가지고 모든 것을 하나 만드는 형제지애로써 통일천하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보따리에 싸 온 모든 것을 다 풀어 미국을 대표할 수 있는 상속적 기반으로서 이어 가지고 미국 대신 국가 국가의 책임을 분별해서 완성시키기 위해서 왔느니라!
참사랑으로 동서남북의 극을 넘어 해방의 지상·천상천국을 이루자
그곳이 바로 여기 브리지포트예요. 댄버리가 아닌 브리지포트 대학가, 최고 지성의 정상의 자리에 와 가지고 새로이 결의하기 위해서 6월에 이 모임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이 모임도 복귀섭리 탕감 원칙을 두고 볼 때, 좋지 않은 곳에 있는 거예요.
이곳이 원수예요. 내가 원수의 이 코네티컷 주의 대학을 위해 있는 정성을 들이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미국이 잃어버린 세계의 모든 것을 정성들여서 다 찾아 가지고 세계에 바쳐 가지고 미국 대신 180개 국가가 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세계는 망하는 길이 없게끔, 동쪽이 망하더라도 서쪽이 있고, 서쪽이 망하더라도 남쪽, 북쪽이 한 곳이라도 남아 있기 때문에, 시대는 세계화 시대가 됐으니 세계를 살릴 수 있는 전통과 내용과 문화적 배경을 갖춘 것이 한 곳이라도 드러나게 되면, 그것을 중심삼고 세계 일변도로써 하나의 통일적 기원을 마련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하나의 모델 국가로 한국에 갖다 종합적인 결착을 시키자 해서 조국광복이라는 말이 나온 거예요. 알겠어요?「예.」
‘조국광복’인데, 아침에 ‘굿모닝’이 뭐라구요?「조국!」또?「광복!」그 다음에?「해방!」개인 해방, 종족 해방, 민족 해방, 국가 해방, 세계 해방, 천주 해방, 하나님 해방까지예요.
그러려니 조국광복의 중심체로 이와 같이 모든 국가가 합해 가지고 남북통일을 주도함으로 말미암아 공산사상과 유심사상이 싸우던 것을 완전히 하나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의 모든 극을 넘어서서 연결된 하늘의 뜻을 중심삼고 이것을 밟고 그 기반 위에 우리로부터 새로운 역사적 전통을 세움으로 말미암아 지상에도 해방 천국, 천상에도 해방 천국, 영원한 해방의 지상·천상천국이 현현하느니라! 아멘! 아멘 다음에 뭐예요? 만세!「만세!」(박수)
미국인들이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고 있느냐
그러면 말이에요, 미국 사람들은 여기에 뭘 하러 왔어요? 너는 뭘 배우려고 왔어?「아버님을 배우려고 왔습니다.」(웃음) 아버님을 나는 몰라요. 그것이 아니에요. 파더를 알기 전에 형제를 알아야 돼요, 형제. 알겠어요?「예.」
*형제가 하나된 다음에 트루 파더(true father;참아버지)를 알 수 있습니다. 종적인 트루 파더와 횡적인 트루 파더가 해방받는 자리가 지상천국의 출발지입니다. 알겠어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여기에 온 것이 뭐냐 하면 형제를 알기 위해서라는 거예요. 백인이 흑인을 알아요? 문제예요.
*‘백인만 있어야 된다!’ 하면 퉷, 하나님이 침을 뱉어 버리는 것입니다. 아무리 여러분이 힘이 있더라도, 황인종과 흑인이 힘을 합치면 백인보다 더 강력해지는 것입니다. 황인종과 흑인의 힘이 백인의 힘을 눌러 버리는 거라구요. 지금 전세계의 국가들이 ‘양키, 고 홈!’ 하면서 미국을 추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요? 퉷퉷퉷 침을 뱉어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칸셉이 아니라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어떻게 미국이 그러한 환경을 소화할 수 있을 것이냐? 미국은 그럴 수 있는 힘이 없습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레버런 문의 힘이라구요. 무엇 때문에 레버런 문이 오랫동안 미국에서 핍박을 받았느냐?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사람들과 하나되면 미국을 컨트롤하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모두 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백인을 정복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구요.
지금 미국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이 중국이잖아요? 아시아 민족을 무시하지 못합니다. 그것을 대신하고 있는 레버런 문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레버런 문은 이상세계의 최고 정상에 서 있고, 그 다음 정상의 자리에 있는 것이 14억의 중국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백인들에게 조심하라고 경고하는 거라구요. 현재의 입장을 바로잡으라는 거예요. 예수님의 노정이 이상적인 교훈입니다.
미국을 비롯한 기독교 국가의 사람들이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고 있느냐? 노, 엔오(NO)! 케이엔오더블류(KNOW)가 아니라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그래, 알겠어요?「예.」
브리지포트 대학을 살리기 위해 이제는 사상을 심어 놓아야
여기 브리지포트를 위해 선생님이 고생했어요, 안 했어요?「고생하셨습니다.」무슨 고생을 했어요? 내가 세 번째지만, 오늘 처음 왔어요. 처음 왔는데 무슨 고생을 했느냐? 돈 고생을 했어요. 미국 부자 나라에 와서 정부가 돕지 못하는 것을 살리겠다고, 정부가 반대하는 자리에서, 이 주가 반대하는 자리에서 브리지포트를 도와줘 가지고 이만큼 만든 거예요. 이렇게 만든 것이 코네티컷 주예요, 브리지포트 시예요, 미국 정부예요? 전부 반대했어요. 무슨 고생을 했느냐 하면 돈 고생을 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뭐냐? 돈을 가지고 자리잡았으면 사상으로 자리잡는 거예요. 정신을 어떻게 심어 놓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살리느냐 해서 돈 고생을 했고, 어떻게 정신을 심느냐는 거예요. 그래서 총장들을 갈아 가지고…. 여기 총장이 젊은 사람이지만 말이에요, 교수 누구보다 열심히 봉사하고 희생하니까 교직원들도 ‘야! 통일교회 총장을 세우면 되겠다!’ 해서 통일교회 총장을 세운 거라구요.
돈 고생을 하고 그 다음에 무슨 고생을 한다구요? 사상을 어떻게 심느냐 하는 문제예요. 강제로 하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미국의 정부가 환영할 수 있는 놀음을 내가 준비한 것입니다. 미국의 50개 주 정부가, 기독교가 나를 따르지 않을 수 없고,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 내 가르침을 받지 않으면 망하게 돼 있어요.
청소년 문제와 가정파탄을 어떻게 방지할 거예요? 그 처방은 레버런 문한테 있어요. 세계 국가가 여기에 다 걸려있습니다. 내가 천리 만리의 굴 구덩이에 숨어살더라도 파헤쳐 가지고 모시러 올 날이 멀지 않았다구요. 그렇게 알고….
선생님한테 신세만 지겠어요, 선생님을 도와주겠어요?「도와드리겠습니다.」그러면 학교 수리를 내가 지금까지 해 나왔는데 말이에요, 빚지면서 이 놀음을 하는데 수리하려면 금년에 7백만 달러가 필요해요. 그래, 7백만 달러를 해놓아야 여기 주에서 ‘아이구! 레버런 문 승리했습니다.’ 하고, 연방정부도 미국의 망해 가는 브리지포트 대학같이 미국 대학이 사상적으로 망해 가는 것을 살릴 수 있는 자리까지 가야 됩니다. 레버런 문을 찬양하고 학교가 희망이 있다고 하고, 미래의 미국이 생겨난다고 하면서 ‘고맙습니다.’ 할 수 있는 그 자리까지 가야 된다구요.
국가 메시아와 책임자들이 모금하면 교직원과 학부형이 동참할 것
그러니까 돈 들어가는 것이 아직 안 끝났어요. 1만 명 가까운 학생들이 있던 것이 3천 명밖에 없어요. 3분의 1밖에 없어요. 왜 이렇게 되었느냐? 수리하고 깨끗하게 정리해 가지고 9천 명 이상이 우글우글할 때보다 더 좋은 환경이 틀림없이 될 텐데, 그 자리까지 못 갔으니까 여기에 모인 미국 식구들이 전부 합해 가지고 7백만 달러를 내 대신 내야 되겠어요. 그래, 물어낼 거예요, 안 물어낼 거예요?「내겠습니다.」
내겠다면 얼마씩 할 거예요? 모금을 결정하자구요. 340명이니까 한 사람이 2만 달러씩 전부 다 하면 되겠구만. 불쌍한, 배우러 왔던 저 사람들도 돈을 기부하고 갈 수 있게끔 동서가 합해 가지고 1만 달러씩 하면 650만 달러가 된다구요. 650만 달러만 되면 내가 7백만 달러를 채워 줄게요.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한 사람은 너나 할 것 없이 2만 달러씩 기부하자 이거예요.
하자구요, 말자구요?「하겠습니다.」하자는 사람 손 들어 봐요. 옆을 보지 말고! 눈감아요! 눈감으라구요. 눈감고 하자 하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서양 사람이 많은가, 동양 사람이 많은가? 눈감은 사람들이 왜 이러고 있어요? 눈감아요. 눈감고 하자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미국이 지겠어요? 동양 사람들이 지겠어요, 이기겠어요? 여기는 요게 뭐예요, 요게? 이렇게 해야지. 자, 지고 싶지 않지요?
그러면 7백만 달러를 한꺼번에 모금할 수 없으니까 1백만 달러부터 시작하자구요, 1백만 달러. 1백만 달러부터 하는 거예요. 그래야 여기 교직원과 학부형들이 ‘불쌍한 통일교회 교인들이 1백만 달러를 모금했는데, 어머니 아버지 학생들이 합해 가지고 모금운동을 하자. 못 하게 되면 우리가 펀드레이징해서 돈을 벌어서 학교를 건설할 수 있게끔 하자.’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정부의 승낙도 맡고 세계에 간판 붙이고 펀드레이징을 하게 되면 1년 동안에 7백만 달러는 문제가 아니라구요. 자, 알겠어요?「예.」
그러면 1백만 달러를 하려면 한 사람에 얼마씩이에요? 5천 달러라구요. 5천 달러씩 헌금하자 이거예요. 그것 싫다는 사람 손 들라구요. 빼 줄게요, 빼 줄게. 싫다는 사람 손 들어요. 5천 달러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혼자라도 펀드레이징 해 가지고 한 달 이내에 다 할 것인데, 그것도 싫다면 뭐 때려죽여도 괜찮아요. 그것 싫다는 사람 손 들라구요. 그래, 5천 달러 이상 해도 좋다는 사람 손 들라구요. 5천 달러 이상 해도 좋다는 사람 손 들어요. 그럼 얼마 할까요?「5천 달러 하겠습니다.」아, 5천 달러 이상 손 들라니까 무슨 말을 하는 거야?
3천 달러씩만 해도 삼 삼은 구(3×3=9), 1백만 달러가 돼요. 알겠어요? 3천 달러 못 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봐라. 3만 달러의 10분의 1까지 내려갔는데 그것도 싫다면 죽어 버려야지요. (웃음) 내가 축복해 주었는데 그런 사람은 종자 받아서 새끼치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럼 3천 달러는 해도 좋다는 사람 양손을 들어 봐요. 언제까지 해요? 7월말까지예요, 7월말까지. 7월말까지 모든 것을 끝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빚을 지든 무슨 짓을 하든 꾸어서라도 해서 전부 다 물어야 되겠다구요.
여기에 와서 수련받고, 빈 학교에 도적놈같이 들어와 가지고 주인 노릇을 하고 있잖아요? 안 그래요? 여기 학교 비어 있는 데 들어와 가지고 도적놈같이 주인 노릇을 하고 있어요. 내가 여기의 도적놈 같은 이 패들 가운데서 대장, 도둑 왕이 됐다 그말이에요. 그런 수치를 면하기 위해서도 가는 데는 보태 주고, 집 한 칸이라도, 청사라도 하나 수리할 수 있는 것을 남겨 주고 가야 의리에 맞고 체면도 세운다고 보는 거예요. 그것이 상례라구요, 상례. 상식적인 예법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틀렸어요, 맞았어요?「맞습니다.」
이거 또 소문날 거예요. ‘아이구! 문 총재가 처음 들러 가지고 불쌍한 통일교회 책임자를 전부 모아 가지고 1백만 달러를 기부하고 갔다.’ 그럴 거라구요.
대표가 누구예요? 여기 수련 대표가 누구예요? 누가 대표예요? 곽정환하고 양창식 아니에요? 그 다음에 마이클 젠킨스라구요. 이 셋이라구요. 삼위기대예요. 7월말까지 1백만 달러 하라구. 1백만 달러를 기부하는 거야. 그래, 문 총재의 이름으로 여러분 대표 앞에 내가 이 학교에 1백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이 시간에 선언하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은 틀림없이 7월말까지 1백만 달러를 납부하라구요.
진박사, 알겠어?「예, 알겠습니다.」1백만 달러를 내가 기부하니까 이들을 통해서 전수한다구. 받는 것으로 알고, 감사하라구. 돌아서 감사하라구.「감사합니다.」(박수) 그래. 박수해요.
열심히 하면 참부모님께 그랬듯이 하나님이 도와줘
그러면 학교측에서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백인 흑인, 별의별 오색인종이 와 가지고 박수하고 다 좋아하면 그 오색인종 책임자들이 와 가지고 펀드레이징을 몇 개월 동안 하게 되면 7백만 달러는 문제없이 납부할 수 있다구요. 롱아일랜드에서, 모든 주에서 ‘야! 야! 브리지포트 대학을 살리기 위해서 통일교회 책임자들이 펀드레이징 해야 되겠다.’ 해서 펀드레이징을 해서 전부 갚을 텐데, 몇 개월 이내에 전부 하고 남을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다구요. 알겠어요?
나는 돈이 없지만 돈을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있는 줄 알아요? 알아요, 몰라요? 도적질 안 해요. 돈이 1천만 달러 필요하면 ‘1천만 달러를 얼마 동안에 하자!’ 하면 밤이야 낮이야 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이 도와주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아무것도 아니지만, 하나님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무한한 힘을 가진 하나님의 배후의 힘을 동원함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없는 일도 다 해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지요?「예.」
그러면 1백만 달러 기부 결정했어요. 7월말까지예요. 알겠어요? 만약에 돈이 안 되면 은행에서 돈을 빌려 달라고 그래요. 안 빌려 주게 되면 내가 은행에 1백만 달러 이상 예금해 가지고, 그 돈을 예치해 가지고 받아서 써도 괜찮아요. 그 다음에 나한테 언제 물겠나? 빚져서는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그때까지 어떻게 해서든지 하는 거예요. 그 집안의 3대,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의 3대, 친척이면 친척에게 통보해 가지고 아무개 집 가문의 누가 3천 달러를 기부했으니 집안이 망신당하게 됐으니 물어달라고 하는 거예요.
돈을 받아 쓸래요, 돈 빌려 쓸래요? 7월에 그것이 다 안 되면 어떻게 하겠어요? 안 될 경우에는 진박사가 물어내야 돼요. 교직원이 전부 다 물어내야 돼요. 그렇게 할 수 있어요?「예.」「아멘.」너는 왜 죽은 사람같이 아멘 하고 있어. 여기서 아멘 해야지. 아멘 한번 해봐요.「아멘.」아멘 소리가 백만 달러짜리도 안 된다! 천만 달러짜리로 한번 해봐. 눈이 튀어나오고 귀가 말려 들어가서 이래 가지고 한번 해보라구.「아멘!」아멘! 나보다 작잖아?「아멘!」
이제는 내가 여기서 밥 한 그릇을 얻어먹어도 양심에 가책이 안 돼요. 그냥 갔다가는 ‘아이구! 선생님이 와서 도와주는 것도 없이 빚지고 갔구만. 신세 지고 갔구만. 언제 갚을 거야?’ 이런다구요. 갚을 수 있는 일을 내가 했기 때문에, 밥을 하루 이틀 사흘쯤 먹더라도 참소하고 불평하는 얼굴을 가지고 대하지 않겠기 때문에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는 환경이 됐다구요.
오늘로 그만둘까요, 또다시 올까요?「오십시오.」그러다가 아예 여기서 살면 어떻게 해요?「그러면 아주 좋습니다.」아이구, 말은 좋네! 자! (경배.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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