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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광복과 어머니 나라의 갈 길
2001.12.17 (월) 미국 하와이 코나
자, 훈독회 하자!
*모두 다 이어폰을 가지고 있지요, 이어폰?「예. 이어폰을 듣고 있습니다.」통일교회에서는 모두 다 이어폰을 가지고 있어야 돼요, 이렇게 모일 때는. 세 사람 이상이 모이면 통역해서 전세계가 통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평등해야 돼요.
어차피 여러분은 한국 말을 배워야 됩니다. 싫더라도 배워야 된다구요. 그것은 모국어예요, 영원히. 지금부터 영계에서도 한국 말로 통하게 됩니다. 자, 이어폰을 준비하라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기독교 120인의 메시지 중 10) 아타나시우스의 소감부터 훈독)
천국이상의 결실을 내 일신에서 거두어들여야
하나님의 왕권 즉위식과 그 다음에는 하나님 조국 정착, 그 다음에는 천일국을 수습해 가지고 어제 하늘땅과 모든 만물세계 앞에 전수식을 해줬다구요. 전수식을 했으니만큼 하늘을 위해서 기도하고 그럴 때가 다 지나갔어요.
또 원리를 배우고 공부하는 것도 다 좋지만, 알면 알수록 그것을 실천해야 됩니다. 실천하지 않고 공부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어리석은 사람이에요. 다 알아요. 개인이 어떻게 완성하고, 가정이 어떻게 완성하고, 나라가 어떻게 복귀되고, 지상·천상천국이 어떻게 해방돼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심정적 지상천국 일체 이상세계가 전개되느냐 하는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그러니 이제는 여러분이 질문할 것도 없고 알아볼 것도 없어요. 여러분의 몇백 배, 몇천 배 생사지권을 넘어서 가지고 영계에서 수천년 동안 하나님을 모시면서 그 뜻의 때를 기대하고 나오던 모든 성현 현철들, 조상들이 줄을 서서 지상의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총 초점을 맞춰 가지고 참부모님이 원하는 그곳을 향해서 달리려고 하는데, 지상의 통일교회 교인들이 져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영계에 간 모든 사람이 천사장권 내에 속해 있기 때문에, 지상의 완성을 위한 아담의 이상권이 지상에 있기 때문에, 개인적 이상,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적 이상권이 지상에 있기 때문에, 천상에 가 있는 사람은 거기에서는 완성을 못 하니 지상의 부모님을 모시는 데 있어서 세상에 제일 효자 중의 효자요, 충신 중의 충신, 성인 중의 성인, 성자 중의 성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 이상 모시고 싶어하는 바람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실을 생각할 때, 또 그걸 알고 있는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할 때, 내가 처해 있는 이 기준과 그 사람들이 바라는 기준에 여러분이 앞서지 않으면 지상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사는 체면과 위신이 서지 않는, 부끄러운 사실인 것을 통절해야 할 때가 왔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누가 잘하고 누가 못한다는 모든 것은 이미 다 지나갔어요. 소학교에 가면 소학교 공부를 선생님이 가르쳐 주는 데는 전국적으로 잘 가르쳐 주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공부를 잘 해 가지고 국가를 넘어 가지고 세계에 자랑해 줄 수 있기를 바라는 거예요. 이것이 학생들의 소원이고, 또 선생들의 소원이고, 나라의 소원이라는 것을 알게 될 때, 이게 학생과 마찬가지예요. 그 이상의 자리라는 거예요.
배워 가지고 자기 일신의 뜻을 이루기 위한 것이 아니에요. 천리의 뜻을, 하늘땅의 뜻을 이루기 위한 엄청난 과제 앞에 선 자기 모습인 것을 알고, 엄숙한 그 하루하루를 소화하는 데 있어서 천년의 소원이 다 꽃으로 피어서 하나님의 향기를 갖춰서 천국이상의 결실을 내 일신에서 거두어들이겠다는, 아름답고 복되고 엄청난 결과를 가져야 된다는 것을 잘 알아야 되겠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습관에 젖어 흘러가는 일본 사람이 되면 안 돼
그래서 어젯날에 어떤 일이 있었다는 것을 전부 다 얘기해 주고, 그 다음에는 8개국을 순회하면서 지금까지 자기가 기반 닦은 얘기, 또 시카고에서 되어진 사실을 얘기해 주라구.「예. (곽정환 회장)」이들이 일본 사람 가운데에서 나고야?「예.」나고야(名古屋)니 헌 집이로구만!
*나고야! 이름이 오래된 집이니까 믿을 수 없어요. 타락한 에덴의 집 같은 것이 나고야라구요. 나고야에서 왔으니까 이런 보고를 일본의 모든 식구들을 대표하여 참석해서 듣는다고 생각하고, 돌아가면 거울 같은 것이 아니라 태양처럼 전 일본을 비추어 주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껴야 되겠어요. 그러기 위해서 여기에 왔다고 생각해 주기를 바라겠다구요. 알겠어요?「하이.」하이?「하이!」
‘하이’의 반대가 뭐예요?「이이에(いいえ; 아니오)입니다.」이이에! 일본 사람들이 도망갈 때 ‘이이에, 스미마셍(すみません; 미안합니다)!’ 하지요? 스미마셍(住みません; 살지 않습니다)이라고 하는 말은 죽어 버린다는 뜻입니다. 이이에, 이에(家; 집)에 살지 않으면 말이에요…. 그런 말을 잘 하지요, 일본 사람들은? 한 번 더 해보라구요. 이이에?「이이에!」그 다음이 뭐라구요? 스미마스(すまなす; 스미마셍<すみません>의 부정)예요, 스미마셍이에요?「스미마셍입니다.」
그러한 습관에 젖어서 흘러가는 일본 사람들이 되면 안 됩니다. 집에 산다고 하는 주체적인 주인이 될 수 있는 결심을 해야 되겠다구요. 그것이 해와국가입니다.
여러분이 해와국가의 국민이에요? 에바(エバ; 해와)라고 하면 한국 말로는 ‘이 녀석, 이거 보라구! 자격대로 이루었느냐?’ 하는 내용이 있는 거예요. 에바, 이거 봐! 그런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상천국을 이루어서 영원히 안식할 수 있는 기지는 어머니가 살고 있는 곳이라구요. 해와라고 하면 인류의 어머니의 입장이고,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오쿠상(奧さん; 남의 아내에 대한 높임말)의 입장입니다. 지금 일본의 입장이 그래요? 지금 영계에 있는 과거의 유명한 사람들이 선생님한테 모든 것을 맡겨 놓고 있습니다. 영계에는 수천억의 영인들이 살고 있다구요. 그래도 초점은 하나, 참부모입니다.
참부모와 심정권을 어떻게 완전히 연결시킬 수 있을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1도가 아니라 360도까지 연결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개인의 완성이 360도면 민족의 완성은 더 큰 360도가 되어서 이것을 중심삼고 올라갑니다. 그래서 종적인 이상의 주체는 하나님이에요. 심정의 주체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하이.」
예쁜 얼굴이에요, 추한 얼굴이에요? 부모 앞에 있어서 예쁜 아들딸은 어떤 아들딸이냐 하면, 부모의 심정적인 상대권으로서 틀림없는 아들딸입니다. 소망의 반사체로서 부모를 기쁘게 해주는 아들딸의 얼굴은 못생겼더라도 못생기게 안 보입니다. 아무리 얼굴은 못생겼더라도 효자라서 고맙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아들딸은 미인보다 더 예쁜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그러한 아들딸이 되어야 할 통일교회 멤버들입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 마음대로 여기까지 오는 멤버들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이 여기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왔어요, 이전부터 계획하고 왔어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유 상(さん)!「계획이 있어서 왔습니다.」그 전부터 계획이 있었어?「예.」그래! *계획이 없었다면 울타리를 넘어온 도둑이라구요. 계획하고 와서 선생님을 만났다는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참석한 여러분은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넘어서 하늘까지 통할 수 있는 높고 넓은 책임감을 느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하이.」하이?「하이.」이이에?「하이.」(*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 얘기 좀 해주라구! (이어서 곽정환 회장의 보고) (녹음이 잠시 중단됨)
자기에게 있는 모든 것은 자기 것이 아니다
선생님이 원하는 대로 보조를 맞추지 않기 때문에 지금 일본의 경제가 어렵습니다. 두고 보라구요. 엉망진창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 발판을 불어 버리면 말이에요.
지금 선생님은 언론계를 통하여 일본을 단번에 두들겨 깨 버릴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도 선생님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을 알고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라구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가 어머니를 따라가는 것처럼 되어 있으면 좋을 텐데, 자기의 습관성을 가지고 ‘일본 사람이다.’ 하면 안 된다구요.
이 사람들은 나고야에서 온 20명이야? 이렇게 나고야에서 왔으면 ‘나고야 식구들, 어디에 갔어?’ 하면서 모두 다 구석에서 뭉친다구요. 그러한 섬나라의 근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섬나라의 여자는 해와를 대표하는데, 시집을 가지 않은 여자는 모두 다 보따리를 가지고 있지요? 열 명의 형제들이 있을 때 그 가운데 절반 이상이 여자들이면, 그 여자들이 모두 다 보따리를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부모나 형제들은 아무도 모르게 자기들 나름대로 시집을 갈 때 가지고 가려고 준비해 놓은 보따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자기의 것이 아니라구요. 처음부터 부모가 허락해서 그렇게 준비했으면, ‘네가 시집을 가서 현모양처가 되려고 준비했구나!’ 하면서 부모의 재산 가운데 절반 이상을 더 얹어 준다구요. 그렇지만 모두 다 그렇지 않아요. 타락한 후손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모두 다 숨기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숨기고 있는 보따리를 모두 다 가지고 있지요? 남편도 모르게 말이에요. 여자들한테는 그러한 근성이 있어요. 여자의 세계에 타락의 뿌리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남편을 속이고, 장자를 속이고, 부모까지 속이는 것입니다. 그렇게 속이는 사탄의 괴수가 되어 있어요. 그것을 자각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해와! 해와라고 하는 존재는 믿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해와국가로 세워 준 것을 기쁘게 생각해요? 비참하다구요. 선생님은 일본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역사적인 원수라구요. 한국이 934회의 침략을 받았는데, 그 가운데 90퍼센트 이상을 일본이 침략한 것입니다.
하늘의 길을 나섰으면 지상 해방권을 이루어야
한국 사람들은 일본 사람과 결혼을 한다거나 무슨 사업적인 관계를 맺는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을 선생님은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빈민굴로부터 장관의 집안까지 전부 다 연구했습니다. 그러니까 얼마나 부패해 있는가를 잘 아는 거라구요.
일본에서 선생님은 지옥에 떨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남자로서의 지조를 잃지 않았습니다. 일본 여자들의 유혹이 많았습니다. 우와, 무서운 일본 여자들이라구요. 그러한 나라의 여자들을 하나님 나라의 해와, 오쿠상의 입장에 세우는 것이 쉽다고 생각해요, 어렵다고 생각해요?「어렵습니다.」처음에는 어떻게 해서든지 뒤집어 박아서 하나님 편에 세우더라도 가장 뒤에 세워야 했다구요.
선생님은 학생 시절에 지하운동의 왕자였습니다. 이런 말을 하면, 모두 다 ‘우와, 선생님이 그렇게 하셨나?’ 하면서 놀라는 정도가 아니라구요. 모두 다 놀라서 뻗어요. 누구든지 사탄세계의 한 나라를 수습할 수 있는 주의나 주장이 없는 사람은 지상천국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정의의 길을 세웠으면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 방향을 수습해서 정착해 가지고 해방권을 천지에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에 안식권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영계를 알아야 돼요, 영계. 하나님을 알고, 영계를 알고, 역사도 알고, 전부 다 알고서 ‘사탄은 어디쯤에 서 있느냐? 하나님은 어떻게 정착해야 되느냐?’ 하는 등의 모든 것을 모르면 안 됩니다. 상하의 관계, 좌우의 관계, 전후의 관계가 하나로 뒤집어엎어져서 엉망진창이 되어 버리면, 하나님이 거기에 임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이 얼굴에 눈알이 하나 없으면,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습니다. 완전한 눈, 완전한 코, 완전한 입, 완전한 귀, 완전한 오관을 구비한 위에 하나님의 아들딸과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서야 되는데, 그렇게 되어 있는 사람은 세상 가운데 한 마리도 없어요. 선생님이 그러한 상대 기반을 닦아서 심정권을 수습하여 도쿄타워처럼 세워 가지고 영계의 소식을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를 세워 주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르지만 영계가 지상을 컨트롤해서 지상의 안정권을 개인으로부터 전체로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을 세계의 모든 사람들도 좋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것들 가운데 하나님이 준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좋다고 하는 것을 말이에요, 세계가 좋다고 해야 되고 그 가운데 한 나라인 일본도 좋다고 해야 되는데, 일본 국민이 좋다고 하는 것과 하나님이 좋다고 하는 것을 꿈속에서도 이론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통해 만국통일권을 이뤄
올해 1월 13일에 하나님 왕권 즉위식을 한 것도 선생님이 선포하는 한때의 사건이라고 생각하고 왔지요? 영계와 지상의 일체를 이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영계와 지상을 연결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연결시킨 것은 90각도로 딱 맞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360도로 돌리더라도 각도가 전부 다 꼭 맞게 되는 것입니다. 타락한 아담이 잃어버린 것을 완성한 아담이 찾아서 하나님의 왕권 즉위식을 통하여 만국통일권을 이룬다는 것은 이론적이지요?
그렇게 원리원칙에 맞는 기준을 세우기 때문에 하나님도 오케이(OK), 참부모도 오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종횡의 오케이를 연결시킨 권내의 모든 나라의 국민들이 축복받아 가지고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연결시킨 기반 위에서 종족의 편성, 민족의 편성, 국가의 편성을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생일날에 친척들이 모여서 ‘아, 누가 태어난 날이다.’ 하면서 축하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완성 기준에서 축복가정이 이루어져야 했는데 그것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말이에요, 다시금 참부모가 탕감해서 완성권을 이루어야 됩니다. 그래서 참부모를 중심삼고 축복해 가지고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을 연결시키는 사람들이 나무로 말하면 소나무이지, 포플러라든가 벚꽃나무는 아니라구요. 그래, 여러분이 선생님의 말씀대로 소나무가 되어 있어요?
마지막으로 천주 기준에 있어서 어쩔 수 없이 선생님이 붙들어 세워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꾸물거리면서 ‘왕권 즉위식이 뭐야? 총생축헌납이 뭐야?’ 하지요? 시집을 가서 오쿠상이 되어 가지고 남편이 죽으라고 하면 죽어야 되고, 3대 이상으로 죽임을 당하더라도 감사해야 될 것이 해와의 입장입니다. 해와는 아담을 죽이고, 예수님을 죽이고, 재림주도 죽였습니다. 지상천국의 분수령에 서 있던 것을 죽여서 반대쪽으로 차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구약시대·신약시대·성약시대가 전부 다 포기된 입장에 있었기 때문에 40년 동안 다시금 복귀한 기준에서 해와국가를 교육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영국이 해와국가가 되었더라면 얼마나 섭리가 빨라졌을 것인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유일신을 중심삼은 전통적인 기독교 문화를 상속한 영국이 해와국가가 되었더라면 섭리가 얼마나 빨라졌겠어요?
섬나라 근성을 갖고 있는 일본을 해와국가로 세워 줬다
일본에는 아마테라스오미카미(天照大御神; 해의 여신)가 있는데 여신이에요, 남신이에요?「여신입니다.」여신이 하늘을 비추는 큰 신이 될 수 있어요? 아마테라스오미카미는 하나님이라는 말이라구요. 여신이 하나님이 될 수 있어요? 잡교국가, 음행으로 혈통이 더럽혀진 것과 같은 믿을 수 없는 민족이라구요. 그러니까 일본 사람들은 사촌들끼리도 결혼하지요? 친척들끼리 음행을 저질러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섬나라는 그래요. 뱃사람의 아내가 되면, 언제 남편이 태풍에 휘말려서 죽을지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뱃사람들끼리 ‘내가 배를 타고 나가서 죽으면 처자식들을 부탁한다.’는 말들을 서로서로 해 놓고 있습니다. 아침에 남편이 고기를 잡으러 배를 타고 나갈 때 아무리 아내가 만선으로 돌아오기를 바라더라도 한 순간에 날아가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러면 어떻게 해요? 오쿠상과 아들딸은 어떻게 하느냐구요? 그래서 서로가 돕고 사는 것이 섬나라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어제까지 다른 집에서 행복하게 살던 여자가 말이에요, 다음날에 터무니없는 남자한테 첩으로 들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첩으로 가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귀족의 딸이라도 총리나 대신의 첩이 되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하지 않지요? 그렇지요? 명문가의 딸로서 천하제일의 오쿠상이 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진 여자가 총리나 대신의 첩이 되더라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그와 같은 나라가 하나님 앞에 있어서 여왕이 되고, 오쿠상이 되고, 딸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는 없는 거라구요. 그것은 선생님이 잘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일본 유학시절에 온갖 일들이 다 있었습니다. 일본 여자들의 유혹도 있었다구요. 돈이 없으면 돈을 주고 말이에요, ‘우리 집안은 명문가의 집안이기 때문에 당신이 원하는 대로 다 해줄 수 있다.’ 하는 등 온갖 일들이 다 있었어요. 그러한 말을 하면 새빨간 거짓말처럼 들리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선생님은 이상한 매력이 있다구요. 여자들한테 말이에요.
여러분도 선생님이 스키(好き; 좋아함)예요?「하이.」벽의 스키(隙き; 틈)예요, 눈썰매를 타는 스키(スキ-; 스키)예요? 어떤 스키예요? 밭을 가는 스키(犁; 쟁기)예요?「아닙니다.」무슨 스키예요? 참사랑을 중심삼은 스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남자로 나타나서 ‘나한테 여자가 필요하다.’ 하면 만국의 모든 여자들이 후보자가 될 거라구요. 일본 여자들은 어때요? 선두에 나설 수 있는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제일 뒤에 서야 될 전통을 가지고 있어요?
부부끼리 잘 살면서 말이에요, 자기 딸을 옆에서 취해 버리는 것이 섬나라에서 살고 있는 남자들의 근성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쿠상도 돈이 있으면 남편을 포기하고 눈을 옆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질이 있는 사람들이 섬나라의 남자와 여자들입니다. 그러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를 문 선생, 참부모가 오쿠상의 나라로 세워 주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 어떤가!
어때요? 닭살이 돋는 것 같아요, 안 돋는 것 같아요?「돋습니다.」죽기보다 어려워요. 절대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느냐? 마지막으로 평화의 세계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원수 국가의 여왕을 데리고 와서 가족들을 모두 다 수습해 가지고 교육해서 ‘자, 내 여왕이 되어라! 민족과 국가를 바칠 테니까….’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이 서지 않으면 해와는 찾을 수 없는 거라구요.
하나님 편의 나라가 망하게 되면, 사탄은 그 왕족의 3대 정도가 아니라, 여왕, 며느리, 딸, 손녀까지 남자들이 보는 앞에서 범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탄이라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것을 본 남자로서는 한방에 죽이는 정도가 아니에요. 골육을 갈아서 불어 날려 버리고 흔적도 보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3억6천만쌍 축복식을 일본에서 치렀어야
그러한 나라의 여자들을 데리고 와서 강제가 아니라구요. 그 남자들과 종족들도 모두 다 교육을 받고 감동해서 ‘본래부터 이 사람은 하나님의 여자였는데 우리가 훔쳐 왔습니다.’ 하면서 바치지 않으면, 하나님 앞에서 참어머니의 출발점은 영원히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기준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일본이 해와국가가 될 수 있어요? 그것을 용서해 주기 위해서 총생축헌납 얘기를 했는데, 그대로 따르지 않으면 전부 다 걸려 버리는 것입니다.
일본은 그렇게 해야 될 것을 안 하고 있기 때문에 전부 다 실패라구요. 선생님이 얘기했지요? 전부 다 실패했기 때문에 딸로서 대만, 필리핀, 캐나다의 세 나라들을 연결시키고 있어요. 지금까지 세계가 일본을 우러러봤지요? 마찬가지로 대만과 필리핀도 그렇게 될 것입니다. 왜 대만이냐? 대만은 중국의 섬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리고 필리핀은 뭐예요? 1차대전 이전에는 미국의 속국이었습니다. 또 캐나다는 무엇이냐? 캐나다는 영국의 연장이라구요. 그래서 세 나라를 묶은 것입니다.
지금은 일본에 대해서 희망이 없습니다. 대만이라든가 캐나다라든가 필리핀이 미국과 연결되는 데 있어서 제일 가깝습니다. 알겠어요? 3억6천만쌍 축복 때 일본이 책임을 다해서 천황, 수상, 그리고 대신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일본에서 그 축복식을 거행했더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축복식은 천주의 모든 것을 부활시킬 수 있는 중대한 사건입니다. 국가를 넘어서 세계가 환영해야 될 그러한 축복식을, 천황을 중심삼고 수상과 대신들이 하나되어서 일본에서 주최해 가지고 세계의 귀빈들을 초빙했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구요? 세계 각 국가의 왕, 대통령, 수상과 대신들이 모두 다 찾아왔을 것입니다. 그러한 환경 가운데서 선생님을 중심삼고 축복식을 치렀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 같아요? 전 세계의 축복 기반을 닦는 중심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 책임을 해와가 져야 했는데 포기해 버렸습니다.
선생님이 그 날짜를 40일까지 연기해도 희망이 없었기 때문에 한국으로 연결시켜 버렸습니다. 선생님이 책임을 진 것입니다. 1998년 2월 7일, 그때는 추운 때였습니다. 한국의 1월과 2월은 추울 때입니다. 2월 7일에 그렇게 해서 예복을 입혀 가지고 축복장에 내세우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국가까지도 반대했습니다. 올림픽 스타디움을 빌리려고 했는데 수도관이 얼어터지고 전기도 전부 다 끊어져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계약해 가지고 축복식을 했는데 대단했습니다.
일본은 도와주지도 않으면서 ‘뭐 한국에서 한다고 해? 그거 두고 봐라! 어려울 것이다.’ 하면서 기분 좋아했습니다. 그와 같은 자리에는 하나님이 임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그 날이 얼마나 따뜻했는지 모릅니다. 봄날의 정도가 아니었다구요. 여름처럼 더워서 선생님은 식을 마치고 땀을 줄줄 흘리면서 집에 돌아와 가지고 목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일본은 페창코(ぺちゃんこ; 눌려 납작해진 모양)가 되었습니다. 뭐 선생님은 더 이상 일본 사람들을 안 만나요. 일본은 헌금 같은 것을 한푼도 하지 말라구요. 퉷! 그래서 대만 등을 통해서 중국까지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경제발전이나 외교 활동, 전통 역사에서 한국을 능가할 수 없어
지금부터 일본은 어려워질 것입니다. 지금 미국 뉴욕의 테러 사건으로 말미암아 일본의 군국주의가 재출발한다고 좋아하는데, 그러다가는 큰일이 난다구요. 영원히 미국의 속국이 되어서 끌려가고 있는데 자체의 주권을 주장하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대번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미국과 사이가 안 좋게 되면 큰일날 것입니다. 뒤에는 14억의 거대한 중국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10년 후면 미국의 경제를 앞지르게 됩니다. 지금도 세계의 경제적인 패권을 자랑하고 있는 중국입니다. 지금부터 일본이 어떻게 대처할 거예요? 어렵겠지요? 과학에 있어서도 안 진다구요. 무엇이든지 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도 일본 수준까지 올라와 있어요, 지금은.
한국도 그렇지요? 일본은 한국에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은 일본의 제작 기준을 앞지르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같은 것을 만드는 데 있어서 완전히 못 당하고 있지요? 핸드폰 같은 것도 한국제가 세계적입니다. 미국과 독일도 못 당한다구요.
그리고 일본 제품이 아무리 일본에서 특허를 받아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도 어때요? 이태원을 알지요, 이태원? 이태원에서는 세계 최고의 제품들을 허락도 없이 만들어 가지고 세계에 팔고 있습니다. 뭐 무엇이든지 일주일 이내에 만들어 냅니다. 아무리 일본에서 새로운 것을 발명했다고 하더라도 3개월 이내에 앞설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외교적인 활동무대를 보거나 역사적인 전통을 보더라도 한국 사람들을 능가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지금까지 선교사들을 파송해 보더라도 말이에요, 일본 사람들은 선교하러 가면 힘들어하는 거라구요. 한국 사람들은 1년 반 만에 전부 다 말이 통합니다. 그런데 일본 사람들은 5년이 지나도 못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발음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가타카나나 히라가나로 수첩에 적어 놓았다가 다음날 아침에 어제 들은 대로 읽고 나서 ‘그렇지요?’ 하더라도 눈 하나 까딱도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천 번을 말해도 ‘뭐라구요?’ 하고 묻는다구요. 알겠어요?
한번 그렇게 하면 알아들을 줄 알았는데 못 알아들으니까 낙담이 되는 것입니다. 1년 뒤에 그렇게 해봐도 못 알아듣는 것입니다. 몇 년이 지나도 모르는 거라구요. 발음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그런데 한국 말은 받아 적어 놓은 그대로 읽으면 대번에 아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팔십의 할아버지지요? 지금 뭐라고 할까요? 힘들다구요. 보통 같으면, 이것은 뭐예요? 발음이 안 되는 할아버지입니다. 그렇지요? 지금부터 60년 전에 배운 일본 말을 지금 아무리 빨리 하더라도 여러분이 알아들을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한 것입니다. 선생님은 일본 말을 16세 때부터 배웠습니다. 그래서 1년 반 만에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 인사말을 했습니다.
일본 사람들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일본 말을 못 하면 안 됩니다. 도쿄에서 생활할 때 선생님이 말을 하기 시작하면 일본 사람들보다 빨랐습니다. 선생님이 삼십 이전에 일본에 처음으로 간다고 해 가지고 ‘무슨 말을 할 것이냐?’ 할 때 일본 말로 한다고 하니까 ‘그거 못 한다, 못 한다.’ 하던 사람들한테, ‘할 수 있는가 없는가 들어 봐라!’ 해서 일본 말을 했더니 모두 다 놀라더라구요. 말이 통하지 않는 사람은 완전히 지도할 수 없습니다.
한민족이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던 이유
여러분도 일본 사람들이에요, 한국 사람들이에요? 일본 사람들이지요, 일본 사람들? 선생님은 어때요? 일본 사람이에요, 한국 사람이에요?「한국 분이십니다.」간코쿠(韓國; 한국) 사람이라구요. 간고쿠(監獄; 감옥)라고 하면 감옥을 말합니다. 언제든지 아시아에 있어서 감옥에 끌려 들어간 것 같은 입장이었습니다. 열강들이 짓밟았다구요. 그래서 한민족은 국경을 넘나드는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하루에도 국경을 넘어서 왔다갔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 사람들에게 있어서 일본은 문제없습니다. 비자가 없더라도 일본에 가서 10년, 20년을 살다가 돌아오는 것입니다. 중국, 소련, 미국도 그렇습니다. 남미에 이민을 간 30만, 40만이 모두 다 뉴욕이나 워싱턴에 가서 살고 있다구요. 수많은 국경을 어떻게 넘었느냐? 하나님은 그러한 훈련을 수백년 동안 시키고 있는 거라구요. 수천 년 동안이지요?
한민족이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그 환경을 넘나들 수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정치나 역사적인 상황을 판단하는 것이 빠릅니다. 그러한 민족 가운데서 선생님이 태어났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로 본 탕감원칙입니다. 그러니까 정당한 전통으로서 그렇게 태어났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남미에 선교하고 있는 일본 사람들은 4년이 지나더라도 말이 어렵다구요. 한국 사람들은 4년이 지나면 설교를 해요, 설교. 재미가 있는 거예요. 저녁에 쓱쓱쓱 쓴 것을 다음날에 읽으면 전부 다 알아들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야, 재미있다!’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설하는 것도 쭉 그렇게 하는 거라구요. (물컵이 넘어짐) 아이구, 말씀을 그만두라는 말이지요? 아무런 공로도 없는 사람들을 모아서 말씀을 해 주어도 아무런 결실도 못 맺으니까 그만두라고 한다구요.
나라를 갖지 못했지만 무서운 기반을 가졌다
하나님의 왕권 즉위식이 얼마나 귀하냐? 하나님의 나라가 없는 거라구요. 그리고 종교권은 고향이 없습니다. 나라가 없다구요. 그래서 역사적으로 희생의 피를 흘렸습니다. 아무리 죽이더라도 반항할 수 없는 것입니다. 국가의 권한을 가지고 참소할 수 없느니까 말이에요. 어디에 가서 괴롭힘을 당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래도 선한 사람한테 죽임을 당하면 괜찮겠지만, 악한 사람한테 죽임을 당하더라도 변명할 수 있는 기대가 없어요. 고향이 없고 나라가 없지요?
선생님도 그렇다구요. 한국까지 8대 정권을 통해서 반대해 왔습니다. 불교, 유교, 기독교의 세 종교권을 중심삼고 국가의 전통적인 정신을 심은 한국이기 때문에 말이에요. 유교의 정신에도 안 맞고, 불교의 정신에도 안 맞고, 기독교도 정면으로 반대했기 때문에 세계로 나가서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가지고 포위해 버린다는 거예요, 포위. 일본, 중국, 소련, 미국도 선생님한테 포위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보세계에 있어서 미국의 시 아이 에이(CIA; 중앙정보국)나 소련의 케이 지 비(KGB; 국가보안위원회)보다 더 비밀스러운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문 선생입니다. 그렇게 하는 데는 언론계의 힘이 있어야 됩니다. 정보관계에 민감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살아 남을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미국에 있어서 국방부, 국무부, 백악관까지도 워싱턴 타임스를 무서워하고 있다구요. 말을 꺼내면 나라가 흔들려 버려요. 그러한 기반을 닦아 놓고 있는 것입니다.
지금은 유 피 아이(UPI) 통신까지 손에 넣어서 언론계의 실질적인 왕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1700개 이상의 언론사들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프랑스의 언론사들도 워싱턴 타임스를 못 당합니다. 모든 비밀을 어느 누구보다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써내면 일본 같은 것은 페창코가 될 거라구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워싱턴 타임스를 만들어서 일본에 대해서 기사를 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런데 일본은 옴진리교가 나오게 되니까 ‘우와, 통일교회를 없애 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하면서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데이초(帝調), 제국조사실 같은 곳에서 말이에요. 그러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문 선생은 그렇게 변변찮은 사람이 아니라구요. 일본에 맞고 울거나 할 사람이 아닙니다. 미국에 맞았다고 울 사람이 아니라구요.
소련은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다구요. 들이치는 거예요. 소련의 고르바초프를 중심삼은 중심인물 4천 명을 미국에 데리고 와서 교육시키고, 그리고 국내에서도 3천 명을 교육했습니다. 그렇게 7천 명을 철저하게 교육한 거예요. 야당의 당수도 교육하고, 케이 지 비의 2인자까지 교육했는데, 케이 지 비의 비밀 테이프 두 개를 선생님한테 가지고 왔더라구요. 그것을 어딘가에 보관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에 소련의 비밀이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 같은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누구도 당하지 못할 조직을 갖고 있다
배후에서 원수로서 싸우고 있는 괴수들이 선생님을 무서워하고 있습니다. 지금 일본도 그렇지요? 어머니는 일본에 가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괜찮지만, 문 선생이 들어가면 고마루(困る; 곤란하다)라고 합니다. 고·마루(5·0)는 흘러가요. 햐쿠·마루(100·0)를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들어가서 통반격파 같은 것을 하면 1년 이내에 일본은 큰일날 거라구요. 선생님은 조직력에 있어서 챔피언입니다. 알겠어요?
지금 미국의 뭐예요? 공화당이나 민주당의 조직은 선생님한테 못 당합니다. 지금도 미국의 대통령이 되려면 선생님의 지시를 받아야 됩니다. 일본도 그렇게 되겠지요? 나카소네가 선생님과 약속을 해서 선생님이 수상으로 시켜 준 사람이라구요. 후쿠타 수상도 말이에요. 무슨 신타로?「아베 신타로입니다.」아베 신타로, 그 녀석은 선생님과 약속한 대로 안 해서 죽은 거라구요.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을 세운 사람도 선생님이었지요? 요즘에 박 상(さん)이 쓴 책을 보면 알지요? 부시 대통령도 그래요. 지금의 아들도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큰일납니다. 그러니까 아무리 위대한 나라의 깃발을 올리고 있는 사람이라도 선생님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번에 큰 문제가 된 테러 사건으로 말미암아 믿을 곳이 없는 것입니다. 미리 선생님이 민주주의의 갈 길을 전부 다 정리해 두고 있다구요. 지금 박 상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로 갑니다. 22일이지요? 대회를 하는데, 모슬렘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모슬렘 세계에는 14억의 신자들이 있습니다. 기독교보다 큽니다. 그들이 반대해서 종교전쟁이 발생하면 인류가 망합니다. 그것에 손을 대서 달랠 수 있는 실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문 선생입니다.
그것을 세계가 알고 있다구요. 고위층에 있는 사람들이 말이에요. 한국, 아무것도 없는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이 세계의 정상까지 올라와서 전세계가 수십년, 1세기가 지나도 이루지 못할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위층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들처럼 섬밖에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지만 말이에요. 두고 보라구요, 어떻게 되는가!
선생님을 반대하면 큰일난다구요. 외교적인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문 선생이 나쁜 짓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너희들이 핍박하는 증거를 대라!’ 할 것입니다. 세계의 평화를 위한 선봉적인 지도자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것은 사탄입니다. 알겠어요? 세계 제일의 나라가 그러한 보조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아무도 기독교의 비밀을 몰라요. 원리원칙에 입각한 역사적인 전통을 모르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를 중심삼은 전통을 모릅니다.
영계에서 바라는 대로 하지 않으면 어머니 국가는 날아가
그런데 선생님은 모든 것을 총괄해서 분명한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계에서 모두 다 4일수련을 받은 다음에 메시지를 보낸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기반을 가지고 계시는 선생님과 연결시켜 줄 테니까….’ 하는 부탁이라구요, 부탁. 그것은 그냥 보고가 아닙니다. 그것을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그것을 전부 다 원하는 대로 이루어 주면 좋겠어요, 안 이루어 주면 좋겠어요? 어때요, 일본 사람들?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해와국가가 날아가는 것입니다.
그들한테 있어서 해와국가는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지금은. 지상에서 귀찮게 수속을 밟아서 영계에 연결시키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한번에 교단적으로 수천 명, 수만 명, 수억 명이 축복받게 되면 일본은 어떻게 할 거예요? 해와국가가 어떻게 되겠어요? 한 종파에 미치지도 못하게 됩니다. 일본에서 헌금하는 것을 전부 다 포기해도 좋다고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일본의 헌금을 기다리는 선생님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반대하는 해와를 하나님 나라에까지 데리고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구약의 해와, 신약의 해와, 그리고 성약시대의 해와를 말이에요. 성약시대의 해와는 어머니입니다. 그 어머니와 하나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과거·현재·미래가 평등한 입장에 설 수 없습니다. 그러한 내용을 분별해서 알고 있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계도 ‘제발, 선생님! 천상도 지상과 같은 입장에 세워 주시기를 바랍니다.’ 하는데, 아무리 같은 입장에 세워 주더라도 형님의 입장에 세워 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동생의 입장에 접붙여 주는 거예요.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에 접붙여 주는데 그것이 축복입니다, 축복. 알겠어요?
일본과 미국이 합하여 한국의 남북통일을 이뤄야
여러분한테 이렇게 장황하게 말씀해 주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한국을 곤란하게 만든 것은 일본과 미국이라구요. 남북으로 갈라진 것은 2차대전 후 승리한 미국이 책임을 다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일본과 미국이 국가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남북을 통일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본과 미국이 정당한 기준에 설 수 없습니다. 일본 사람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일본의 경제복귀는 한국동란 덕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요? 맥아더를 중심삼고 군수품을 전부 다 일본에서 생산했기 때문에 경제가 부흥한 것입니다. 그러한 은혜를 모르는 민족은 흘러갑니다. 아무리 흘러가는 물의 속도가 빠르더라도 살아 있는 물고기는 거꾸로 올라갑니다. 그러한 입장에서 일본 여자들을 중심삼고 해와국가의 책임을 다해 주기를 기다리면서 여기에 끌고 온 것입니다. 선생님이 수완이 없어서, 모르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없어요? 이것 뭐야, 이거 이거 이거? (웃음) 통일원리를 알려면 대학교수도 쉽지 않습니다. 고차원적인 사상이 들어 있습니다. 몇 세기 동안 인류를 지도한 중심 멤버들이 말이에요, 목을 빼고 지상의 선생님한테 기도하는 거라구요. 여러분은 하나님한테 기도하지요? 천주부모라고 하면 하늘나라의 부모라고 생각하지요? 마찬가지로 그들이 아무리 천상에 있다고 하더라도 지상을 향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거 형제라구요, 형제. 그런데 형님의 입장에 있는 것이 지상입니다. 저쪽은 동생이에요. 그래서 끝날에는 말이에요, 천지개벽이라는 말이 있는 거라구요. 그것은 할아버지가 손자가 되고, 아버지가 아들이 되고, 형이 동생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알아요?
하나님과 함께 살기 위해서는 잃어버린 3대를 복귀해야
지금 3대가 문제입니다.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혈통을 중심삼고는 3대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해 가지고 혈통을 연결시킨 역사가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몇 대라구요?「3대입니다.」하나님이 3대를 못 보았다는 것입니다.
사탄이 종적인 세계를 완전히 잘라 버리고 1대, 2대, 그리고 3대를 연결해서 가정을 가지고 출발했기 때문에 실체적인 세계와 하나되는 전통을 세웠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도 그 횡적인 실체를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것을 완전히 소화하는 이외에는 종적인 기준을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구원의 마지막 목적은 무엇이냐? 나라를 찾을 수 없는 거라구요. 아무리 나라가 있더라도 그 나라를 가지고서는 3대를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정이라구요, 가정. 알겠어요?
종교의 목적은 하나님과 함께 살 수 있는 집을 짓는 것입니다. 그것이 종교의 최후의 목적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모든 것을 그냥 그대로 연결시키면 타락한 세계가 되어 버리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부정해 나왔습니다. 조부모, 부모, 남편이나 아내, 아들딸까지 부정하고 출가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취소하지 않으면 하나님 편의 1대, 2대, 3대가 복귀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는 환고향을 하라고 합니다. 그렇지요? 완전히 반대입니다. 지금까지의 종교에서는 출가해 가지고 독신생활을 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통일교회에서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환고향을 하는 것과 동시에 결혼하라고 합니다. 완전히 반대지요? 하나님을 1대, 완성한 아담과 해와를 2대, 그리고 아들딸을 3대로 세워서 가정을 정리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이상입니다.
하나님을 1대라고 하면, 2대가 되어야 할 분이 참부모입니다. 그 2대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참혈통을 연결시키지 않으면 3대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 3대 복귀가 통일교회의 이상이라구요. 몇 대 복귀라구요?「3대 복귀입니다.」하나님이 아버지로 되어 있어요? 종적인 아버지예요. 영계까지 무한하게 연결되는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실체의 횡적인 아버지가 있습니다. 그 종적인 아버지가 하나님이고, 횡적인 아버지는 참부모입니다.
그것이 어디에서 만나느냐 하면 90각도에서 사랑으로 만납니다. 그렇게 무슨 사랑으로 만난다고 하는 곳이 남편과 아내도 하나되는 곳입니다. 그 남편과 아내가 하나되는 정착지가 어디냐? 그것은 남자와 여자의 생식기입니다. 그 생식기를 통하지 않으면 남자와 여자의 생명이 하나되지 않습니다. 그것이 하나되어 가지고 혈통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참부모를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따라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참생명을 상속해서 완성한 아담과 해와가 주체와 대상을 이룸으로써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성상과 형상의 결혼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무형실체와 유형실체가 하나되는 것이 결혼식인데, 그렇게 결혼한 첫날밤에 체휼해야 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 결혼은 인간으로서의 아담과 해와가 맺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주의 근본적인 문제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아무도 몰랐던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는 하나님과 참부모밖에 없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혈통과 참부모의 사랑, 참부모의 생명, 참부모의 혈통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야 된다구요. 그 양쪽을 합해서 천지부모라고 합니다. 통일교회에서는 4차 아담권을 발표했고, 기도는 축복 중심가정 누구 누구의 이름으로 하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기도가 아니에요. ‘활동보고를 드립니다.’라고 보고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라고 하는 것은 죄를 짓고 난 다음에 종교권에서 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자리에 서는 것이 1대의 하나님, 2대의 참부모, 그리고 3대의 아들딸입니다.
그래서 천일국을 안착시켜서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투입하는 데 있어서는 자기의 일신을 가루로 만들어서 날리더라도 조금도 아까울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 가루가 날아가서 떨어지는 곳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싹트게 될 거라구요. 그러니까 아까울 것이 없습니다.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투입하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권한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것은 틀림없는 원칙입니다. 알겠어요?「하이.」
여러분이 하나님과 참부모에 대한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으로 따라가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딸로서 천국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는 데 있어서 일본 천황의 무엇도 방해가 됩니다. 일본 사람이 되고 싶어요, 천일국의 백성이 되고 싶어요?「천일국의 백성이 되고 싶습니다.」지금 막 시작되었어요. 거기의 입적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 총생축헌납물을 바치라고 한 것입니다. 벌써 했어요?
자기의 아들딸이나 집안의 앞날을 위해서 저금통장을 숨겨 놓고 있으면 페창코가 될 것입니다. 그것을 선생님이 발표한 날부터 자기들이 정리하지 않은 기간이 길면 길수록 수천 대의 후손에 이르게 되면 사라져 가게 될 것입니다. 무서운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 자체도 여러분의 것이 아니라구요. 부모의 사랑·생명·혈통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 사이에 무엇이 끼어들 수 있어요?
참부모님 말씀을 실천하면 비약해 하나님 보좌 앞에 갈 수 있어
일본에서도 그렇지요? 나라가 없으면 아이가 태어날 때 어떻게 해요? 출생신고를 할 수 있어요? 못 한다구요. 여러분은 나라가 없었던 불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모든 것을 희생하고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그것이 입적이에요, 입적. 그렇지요? 일본이 있기 때문에 너도 입적했지? 어디서 입적했어? 출생신고를 어디서 했느냐구? 「출생신고입니까?」 응, 어디야? 「태어난 곳입니까?」 응, 거기가 어디냐구? 「나고야입니다.」 나고야? 「하이.」
가고시마라면 가고시마현이라든가 말이에요, 거기서 손가락 끝으로 신고하더라도 입적이라구요. 그러한 입적의 권한이 인류역사상에 생겼다고 하는 것 이상의 복음이 없는 것입니다. 온 천지에 대해서 만세를 부르면서 칭송할 수 있는 자기의 존재권을 가질 수 있어야 됩니다. 와카리마시타(分かりました; 알았습니다)? 「하이.」 와카레마시타(分かれました; 헤어졌습니다)? 「와카리마시타!」 ‘와카레마시타’라고 하면 안 됩니다.
선생님이 기분 나쁜 소리를 하면 ‘아, 와카리마시타!’가 아니라구요. ‘와카레마시타’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해 왔잖아요? 할머니들도 모두 다 그러한 별명들이 붙어 있어요. 선생님 앞에서 그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와카리마시타라고 하는 일방통행으로 죽을 때까지 가지 않으면 선생님이 말씀한 것과 같은 결실로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하이.」 하이? 「하이.」 하이? 「하이!」 이이에(いいえ; 아니오)가 아니에요?
지금 안 그것을 어제 만민들에게 상속식을 했습니다. 네 성이 뭐야? 「요네자와 다에코입니다.」 요네자와도 입적할 수 있는 백성이 되었느니까? 지금부터 72일수련을 받고 원리시험을 봐야 됩니다. 지금부터 교육이에요. 그 이외에 길이 없습니다. 잡다한 영화, 텔레비전, 비디오 같은 것을 보면서 허비할 시간이 없어요. 원리는 선생님 일대에 남긴 승리의 기록이에요. 그것을 전통으로 상속하는 아들딸이 되는 것이 충효의 출발입니다.
누구든지 자기 마음대로 해 가지고는 효자가 못 됩니다. 그러니까 선생님의 말씀과 척척척 일치하게 되면 휙, 도약이 아니라 비약해서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아들딸이 되고 싶어요, 자기의 생각을 섞어서 흐느적거리면서 가는 사람이 될 거예요? 어느 쪽이에요? 정의예요, 불의예요? 「정의입니다.」 정의로운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어머니가 바라고, 아버님이 바라고, 하나님이 바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자신의 전통으로서 후손들에게 남기고 감으로써 하늘의 왕권이 연결되는 길이 열립니다. 알겠어요? 「하이.」 선생님의 말씀대로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뒤돌아보면서 ‘이것으로 충분하냐, 충분하냐?’ 하면서 360도를 둘러보고 감정해서, 원리적으로 볼 때도 틀림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심각한 거라구요. 주먹구구식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호해도 그 이상 단호한 것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하이.」 하이? 「하이.」
선생님이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서 ‘알겠어요?’ 했는데, 여러분은 눈을 감으면서 ‘하이’ 한다구요. 그러면 안 된다구요. 여러분이 눈을 크게 뜨고 선생님과 눈빛을 마주치면서 ‘하이!’ 하면, 선생님이 ‘아, 그래?’ 할 텐데 말이에요. 아버님도 모르는 사이에 ‘그래? 대답을 해줘서 고맙다.’ 할 수 있게 되지 않으면 진정한 효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주먹구구식으로는 안 돼요, 주먹구구식! 알겠어요?「하이!」
할머니, 남편이 살아 있어요? 「남편은 안 죽었습니다.」 안 죽었어? 「하이.」 그냥 살아 있다고 하면 될 텐데, 안 죽었다고 하는 것은 뭐야? 그거 100점이 아니라구. 살아 있어? 「하이.」 하이? 어때? 하나님이 바라는 남편 앞에 순종하는 여사님이 되어 있느냐고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할 거예요? 「남편이 살아 있을 동안에는 잘 따를 생각입니다.」(*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이후 말씀은 녹음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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