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권임순)는 27일 구리시 관내 아동 복지기관. 6개 해당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하여 초등학생 5,6년 대상으로 장마철 우중 속에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과천 서울랜드공원 내 음식점인 카레원에서 이모들과 함께 팔찌 만들기 활동
올해로 14회를 맞는 아름다운 소풍 일일 이모․삼춘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적십자봉사원들이 일대일 결연하여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없었던 어린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는 지혜와 추억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과천 서울랜드공원 내 음식점 카레원에서 이모들과 함께 팔찌 만들기 활동
이번행사는 구리시 아동복지기관(구리비전스쿨 7명, 예인 7명, 위스타스 7명, 구리 2명, 천국의아이들 11명, 행복 11명) 6개 지역 아동복지센터와 협력 하여 초등학생 대상으로 45명을 추천받아 적십자 봉사원과 일대일 결연가족이 되어 “아름다운 소풍” 야외 체험활동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기획 됐다.
학생용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되어주기 만족도 조사
이날 구리지구협의회는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간식거리를 준비해 충족시켰으며, 자유 야외활동 후에는 과천 서울랜드공원 내 음식점인 카레원에서 오찬을 즐기고 팔찌 만들기 활동과 놀이기구를 즐긴 후 귀가 길에 구리시 도착 설문지 작성과 저녁만찬 후 안전하게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으로 성료했다.
과천 서울랜드 공원에서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되어 주기 기념 촬영
권임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밝게 웃는 아이들의 미소를 보고 봉사원들도 보람을 느낀다 “며,”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솔선수범 노력해주신 적십자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며 ”아이들은 물론 봉사원 여러분도 힐링의 시간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