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죄명과 더불어 망할 운동권》
운동권 배지들이 주축이 된 이죄명 비호세력들이 오는 2월 4일 (토)오후 2시 30분 남대문에서 방탄집회를 개최한다는 너무도 황당무게하고 어처구니 없는 소식을 접했다.
이 기회에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죄명과 더불어 망할당의 운동권 그 면면들을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편의상 출생 연대별로 세 부류로 나눠서 구분했으나 1그룹에 속한 675 세대 몇몇은 글의 내용과는 무관함을 밝혀둔다.
2그룹의 586 배지들과 3그룹의 497 배지들을 특별히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 그룹 1 >
설 훈 5선 53년생 고려대 학생운동 (시위)
우원식 4선 57년생 연세대 학생운동
홍영표 4선 57년생 동국대 학생운동
대우자동차 노동운동
이학영 3선 52년생 전남대 학생운동
단대학생회장 (긴급조치)
인재근 3선 53년생 이화여대 학생운동, 노동운동
윤후덕 3선 57년생 연세대 학생운동, 출판운동
(긴급조치)
유기홍 3선 58년생 서울대 학생운동, 청년운동
(서울의 봄)
남인순 3선 58년생 세종대 학생운동, 노동운동
< 그룹 2 >
송영길 5선 63년생 연세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노동운동
조정식 5선 63년생 연세대 학생운동, 노동운동
우상호 4선 62년생 연세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윤호중 4선 63년생 서울대 학자추위(평화민주당)
김태년 4선 64년생 경희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시민운동
이인영 4선 64년생 고려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전대협의장)
윤관석 3선 60년생 한양대 학생운동, 노동운동
(서울의 봄)
김경협 3선 62년생 성균관대 학생운동, 노동운동
(삼민투)
이원욱 3선 63년생 고려대 학생운동
(민정당 연수원 농성)
서영교 3선 64년생 이화여대 학생운동
(총학생회장)
김민석 3선 64년생 서울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정청래 3선 65년생 건국대 학생운동
(미대사관 점거)
이광재 3선 65년생 연세대 학생운동
박완주 3선 66년생 성균관대 학생운동
(총학생회 부회장) 노동운동
박홍근 3선 69년생 경희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김교흥 2선 60년생 인천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김정호 2선 60년생 부산대 학생운동
(총학생회 홍보부장)
신동근 2선 61년생 경희대 학생운동 (삼민투)
김한정 2선 63년생 서울대 학생운동
(미 상공회의소 점거)
어기구 2선 63년생 순천향대 학생운동
(총학생회장)
김종민 2선 64년생 서울대 학생운동 (구학련)
김성주 2선 64년생 서울대 학생운동 (반제동맹)
신정훈 2선 64년생 고려대 학생운동
(미 문화원 점거농성)
김성환 2선 65년생 연세대 학생운동
(전대협 사업국장)
김병욱 2선 65년생 한양대 학생운동, 노동운동
김승남 2선 65년생 전남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안호영 2선 65년생 연세대 학생운동
송갑석 2선 66년생 전남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전대협 의장)
기동민 2선 66년생 성균관대 학생운동
(총학생회장)
최인호 2선 66년생 부산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백혜련 2선 67년생 고려대 학생운동
김영진 2선 67년생 중앙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진성준 2선 67년생 전북대 학생운동
(총학생회 부회장)
한병도 2선 67년생 원광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오영훈 2선 68년생 제주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위성곤 2선 68년생 제주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고영인 초선 63년생 고려대 학생운동, 노동운동
이장섭 초선 63년생 충북대 학생운동
정태호 초선 63년생 서울대 학생운동 (삼민투)
권인숙 초선 64년생 서울대 학생운동, 노동운동
박영순 초선64년생 충남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서동용 초선 64년생 연세대 학생운동
(민정당 연수원 농성)
서영석 초선 64년생 성균관대 학생운동
이용빈 초선 64년생 전남대 학생운동
(총학생회 부회장)
오기형 초선 66년생 서울대 학생운동 (단대회장)
최종윤 초선 66년생 고려대 학생운동
(전대협 사무국장)
김영배 초선 67년생 고려대 학생운동
(단대학생회장)
김원이 초선 68년생 성균관대 학생운동
(총학생회 정책국장)노동운동
신영대 초선68년생 전북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윤건영 초선69년생 국민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윤영덕 초선69년생 조선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조오섭 초선 69년생 전남대 학생운동, 노동운동
< 그룹 3 >
강병원 2선 70년생 서울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박용진 2선 71년생 성균관대 학생운동
(총학생회장)
박주민 2선 73년생 서울대 학생운동
(21세기 진보연합)
강훈식 2선 73년생 건국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허 영 초선 70년생 고려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천준호 초선71년생 경희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이동주 초선73년생 한양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박상혁 초선73년생 한양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장경태 초선 83년생 서울시립대 학생운동
(총학생회장)
전용기 초선91년생 한양대 학생운동(총학생회장)
위에서 보듯 이들 중 대다수는 학업에 정진하기보다는 완장을 차고 건전한 학우들에게 어용교수 퇴진 등의 선동질이나 투쟁을 강요했거나, 노동현장에 침투해서 순박한 노동자들을 꼬드겨 노사분규로 파업을 유도했다.
특기할 사실은 2그룹의 절반 가까이는 그 위대하시다던 김일성 수령님의 장학생 (주사파)이 되시겠다.
나는 놈들의 '충성맹세문'을 절대 잊을 수가 없다.
운동권들의 감방경력은 투쟁횟수의 훈장쯤으로
이들 사이에서는 자랑스럽게 여긴다.
지금까지도 '똥팔육 종북놈'이라는 뜨거운 질타를 고막이 터지게 들으면서도 "위대한 영도자 김일성 수령님의 하해와 같은 은혜에 보은코자" 이들은 예전에 교시로 학습한 선전과 선동질로 시장 잡배도 안 흘리는 붉은 땀방울을 붉은 재단에 기꺼히 바친다.
다시 말해서 뒷골목의 불한당 (不汗黨)은 땀 흘리지 않으나, 완장 찬 붉한당 (紅汗黨)은 시도 때도 없이 선두에서 선전과 선동질의 붉은 땀으로 과업 완수하기에 줄기차게 똥줄이 탄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겨우내 살림살이는 고달프기만 한데
완장 차는 재미에 푹 쩔은 놈들이
일개 범죄 피의자를 결사 옹위하는 발악이 극에
달해도 이 겨울 반반도는 꽁꽁 얼어 붙은 채 침묵해야 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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