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은 Whole food > Trader's Joe > Harris Teeter > Food Lion (제가 순위를 매긴건 아닙니다..전 뭐 다 거기서 거기 같은데, 민감하신 애엄마들은 이렇게 많이 말하더군요..organic이다..질이 좋아서 비싸다..등등...전 다 그냥 슈퍼..ㅋㅋ) 공산품은 Wall mart, Target, Tjmax, Ross, Lows..창고형은 Sam's club, Costco...
이렇게 새 제품 사는 곳은 많이 있는건 다 아실터이고, 처음 정착 하실때 대부분의 다른분이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을 집대성한 무빙을 받으시기에, 중고 물건에 대해 필요성을 못 느끼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생활 하다보니, 한국에 전압이 안 맞거나, 운송비가 비싸거나, 한국 집에 크기가 너무 커서 새 제품 사기는 그러하지만, 있으면 좋겠다는 의류나 가구 그리고 아이들 장난감 등이 참 많습니다.. 특히, 미국 사람들은 중고를 잘 관리해서, donation도 하고, 싼 값에 팔기도 하기 잘 고르면, 득템 되는 경우가 많죠..
그럴 경우, 인터넷으로 검색하거나 발품 파는 방법을 제가 아는한 정리해 보려 합니다.
(굳이 링크는 하지 않을꺼요..구글링하시면 다 나오는거고, 그것도 귀찮으신 분이라면 굳이 이런 정보가 필요없을듯 하니^^)
물론, 우리 사이트 벼룩시장을 통해 구입하는 것도 좋지만, 좀 더 미국적이거나 원츄하는 특성에 맞는 걸 사고 싶을때 조금 시간 걸리고, 영어 써야 할지도 모르지만...득템시 기쁨은 상당하실껍니다..
1) 각종 중고 store들...
Donation된 물건을 팔거나, 다른 사람이 싸게 판 물건을 조금 다듬어 중고로 파는 가게들이 주변에 뒤져보면 정말 많습니다.
once upon a child : 아이들 옷과 장난감이 무쟈게 많습니다. 침대와 유모차 등등... 더욱이 한국서 비싼 명품 로고 장난감들도 거의 헐값이면..상태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 둘째 세발 자전거를 5달러인가 건져왔고, 아이들 둘 태울수 있는 dual 유모차를 30불정도에 건져 온 기억이..ㅋㅋ... 또한, 여기에 아이들 물건 팔수도 있습니다.. site가 여러군데 이니..잘 검색들 해 보시길..
Consignment store : 중고 가구와 집 꾸미는 모든 것들 그리고, 의류등이 다른 사람의 요청에 의해 대신 파는 곳입니다. 비싼것도 있지만, 자주 들리다 보면, 정말 좋고 싼 물건들이 많습니다. dinner table과 그릇장 그리고 server까지 해서 원목으로 300불 하는 것을 건져 오려다가 한국 가서 들어 가지 않을까봐 눈물을 머금고 포기한 기억이.ㅋㅋ.. 이름이 여러 형태이니, 집 주변으로 해서 구글 map에서 consignment나 used furniture로 검색해 보세요..
Thrift or GCF등 : 거의 donation 받은 옷과 작은 가구들 그리고 소형 가전 & 수많은 옷들을 싼 가격에 팝니다. 가격은 정말 거져 이지요..다만, 좋은 물건은 바로 바로 팔리고, 자주 눈팅이 필요하고...현금만 받고요... 저는 아들래미 휴머노이드 로봇 정가 200불 넘는걸 거의 새것같이 9불에 득템했던적도... 이런 류도 이름이 동네마다 가지가지 이니, 구글 map에서 집근처로 thrift나 GCF 아니면..donation center로 해서 검색해 보시길...
Yard Sale : 차 타고 지나가다 야드 세일 한다고 차 세우고 본 경험들 있으실껍니다. 그렇게 하면, 운빨이고요.ㅋ.ㅋ. Gsalr.com에 e멜 등록해서 구독하시면, 집 주변 yard sale하는 정보를 매일 매일 image와 함께 뿌려 줍니다. 주말이나 시간 나실때 검색해서 아침 일찍 가시면 좋은 물건 싸게 건지실수 있습니다. 그냥 자기들이 쓰던 물건 무빙과 같이 팔고 간다고 생각하시 마세요. 이걸 전문적으로 업처럼 하는 미국인들이 많아서, 종류나 상태가 새것같은거 무쟈게 많습니다. 얼마전 좋은 농구대 20불에 판다고 해서, 사려다고 한국가서 엿 바꾸어 먹을꺼냐고 하는 와이프 땜시 포기도 했고.. 원목으로 정말 좋은 가구도 많이 나옵니다. 더욱이 이곳은 소위 흥정이 가능한 곳이죠.ㅋ.ㅋ. 맘씨 좋은 주인들 만나면, 쫘악 쓸어오며 덤으로 많은 장난감들 챙겨 올수도 있고..ㅋㅋ
이외도 구글링해 보시면, 인터넷 개인 거래말고 가서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중고 종류와 싼 제품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아시게 될껍니다. 절대 한국의 중고나라 개인거래나 동네 구석에 있는 재활용 센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물건들의 상태가 한국과는 정말 다르니..ㅋㅋ
도움들 되시길 바라고... 도움 되신 만큼, 관련된 더 좋은 store등 찾으시면, 업뎃해 주세요..^^
첫댓글 감사합니다. 요새 올라오는 글들은 99% 벼룩시장뿐이라 좋은 정보가 많이 아쉬웠습니다.
네..님도 좋은 정보 있으면 정리해서 올려 주세요..그러면..최소한 벼룩시장이 99%를 차지하진 않겠죠 ^^
감사하네요.저역시 이런글이 참 소중합니다^^
넵..도움 되셨다면, 님도 나중에 좋은 정보 올려 주세요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인 마트에 가면 대부분 해결되지만 급할땐 트레이드 조에서 두부 만두 푸드라이언에서 조기 청어 코스트코에서 조개 등도 한국입맛에 맞는 듯합니다. 조기는 비늘이 붙어 있는 생선을 간만에 보니 반갑더라고요
아! 근처의 글로서리(해리스티터, 푸드라이언 등)보다 한인마트에서 장을 보는 편이 좋습니까? 한인마트는 공산품 위주가 아니라 신선식품도 많이 있나 보지요?
Whole food > Trader's Joe > Harris Teeter > Food Lion - 이 순서는 저도 얼핏 들었는데 뭐 유기농이다, 브랜드나 품질이 조금씩 차이난다는 식으로 이해했습니다만, 두부는 트레이더조에서만 팔고, 조기는 푸드라이언에서만 팔고 하는 식으로 상품 구색이 글로서리마다 다른가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선 월마트에서도 신선식품을 파는데 미국 월마트에는 글로서리는 없나요?
제가 알기로는 대부분의 walmart, target에도 그로서리 있어요 - 야채, 빵, 고기등 팔아요
대부분이라고 쓴 이유는 지점마다 상품구색이 약간씩 달라서요
Isabelle님이 직접 오셔서 한 번씩 가게에 가보시면 감이 오실거예요
http://www.consignmentsalefinder.org/NCtriangle.php
여기는 주로 일년에 한두번 하는 큰 중고물건 파는 같은 행사 알려주는 사이트인데요, 주로 애들물건들이 많습니다.
보드게임이나 큰 장난감들이 좋고, 애들이 어리면 옷들도 좋아요. 할로윈때 입는 한번씩 입는 옷같은것도 좋고요.
저는 KidsEveryWear, Kids Exchange, Just for kids, Upscale resale 가 봤는데 다들 장 단점이 있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