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테 도반님들!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제가 잘 하지 못하는 "선택"을 해야 하는 일들이 있는지라 몸과 마음에 긴장감을 느꼈습니다.
엉덩이 높여앉은 후 알람 15분 호흡명상
1)몸의 긴장감으로 인해 호흡이 목 밑에 갇혀있어서 가슴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날숨을 할 때 속으로 '긴장감은 날숨과 함께 사라진다 ' 라는 말을 되뇌였습니다.
긴장할 때마다 해보니까 효과가 있었는데 호흡명상시 이렇게 되뇌이는 것이 좋은 방법인지
궁금합니다.
2)깊은 숨을 쉬기 위해 허리와 어깨를 무리하게 힘주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명상을 잘 하고 싶다는 욕심은 늘 앞서는 것 같아요.
오늘도 이렇게 이 생각, 저 생각후 곧장 호흡으로 돌아가는 호흡명상을 합니다.
15분의 호흡명상 후 자신감을 가지고 긴장감이 훨씬 줄어든 상태에서 전화를 하고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한 걸음씩 욕심부리지 않고 명상에 정진하겠습니다.
같이 흘러요 도반님들 !
첫댓글
'긴장감은 날숨과 함께 사라진다'라는 말을 되뇌이기 보다 그냥 숨에 집중하는 게 좋습니다.
생각이 일어나면 다시 들숨 날숨에 집중해 보세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