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복흥면민의 날 행사에 나두
면민으로 살짝이 다녀왔다.
올해로 제15회 날이라 한다.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는 화창한 가을날
소재지 정산 운동장은 조금은 더운날이었다
마을마다 할머니분들이 많았다
농암마을에도 이제는 아는분들이
제법 있어 반갑게 인사도 나누었다.
그동안 복흥의 터전을 일궈낸 모습이
어느덧 가을 들판처럼 속살들이 들어나서
세월을 탓할까 생각하다
이것이 일대사 인연인걸 어쩌랴
깊은 호흡으로 대신해 달래본다.
복흥면은 삼백고지 높이의 분지형으로
불교의 수미산을 생각으로 그려보면
감이 온다
이장님께 물으니 33개 부락이 있단다
모두가 복이 흥하는 땅이락서 복흥이라고
한다.
이제 복흥면은 하늚마을이라 해야 할것갔다
수미산 정상 하늘세겨에는 33천이 있다고
하지 않은가?
하늘에 오르는 길목마다 명산대찰이있어
복을 빌어 부음을 받은 자들이 오르는 천국이다.
천국의 사람들이다
오늘은 맑은 하늘처럼 얼굴이 밝다
복흥에는 복이 흥하고 덕흥은 덕이 흥하여
복과덕이. 흥하른곳은 대흥이라
농암마을에 대흥사가 있다.
소도 살찌우는 가을 하늘아래서
함께 하는 오늘 주민분들 행복한 날이
되었다.
나무그늘이 이직은 좋다.
나의 시간은 여기까지 였다 .
첫댓글 정겹고 훈훈한 "복흥면민의 날" 행사의 지속적인 유지, "대흥사 농암선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