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출발)일시 : 2017. 4. 29 (토) 회원님들의 요청에 따라 일자 변경 하였습니다.
06:20분 수원 세류역
2, 산행코스
장봉도 옹암선착장(산행들머리) - 해심원 - 말문고개 - 국사당 -
가막거리(섬 끝자락) - 해변가 - 장봉4리(마을버스) - 옹암선착장
(산행거리 11km, 산행시간 5시간 30분)
3, 준비물 : 중식, 간식, 따끈따끈한 식수, 스틱
4, 트리킹 예상 소요비용 : 약 23,300원(별도로 징수하지 않습니다)
(비용 내역 : 세류역에서 운서역 전철 편도 3,650원, 역에서 선착장까지
교통비 편도 약 1,500원, 승선료 편도 5,500원, 장봉도 버스 1,000원)
▷대중교통 이용 시 : 개인 교통카드 등 이용
▷조식 및 중식 : 조식은 집에서 드시고 오시거나 간단히 준비, 중식은 도시락을
준비 해 오시거나 사가지고 오시기 바랍니다.
5, 당일일정
06:20 수원세류역 - 전철로 이동
08:20 운서역(버스or콜밴)-영종도 삼목선착장 도착 (10분 소요)
※ 가)운서역 건너편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203번(영풍운수,032-751-5554) 매시 35-40분 출발
나)운서역 좌측 롯데마트 건물끼고 돌아 건너편 버스정류소에서
710번버스 매시정각, 30분 출발
다)콜밴(1588-1245)이용 (7,000원)
09:10 영종도 삼목선착장-장봉도행 여객선출발
(08시까지 승선, 왕복 1인당 5,500원-40분 소요)
※배안에서 아침 요기를 할수있는 김밥등은, 각자 준비,
09:40 장봉도 옹암선착장 도착 (산행시작)
장봉도 옹암선착장, 인어상, 인근섬등 관람 및 사진촬영후 산행시작
산행코스 : 옹암선착장 - 국사봉(151.1m) - 가막거리 - 장봉4리(회귀)
15:10 장봉4리 도착
산행종료(11km, 5시간 30분 소요)
15:40 옹암선착장(장봉도 농어촌 공영버스)도착
(20분소요, 요금 1,000원)
16:00 또는 17:00 장봉도 옹암선착장-영종도 삼목선착장행 여객선 출발
6, 참고사항
4월29일 장봉도 간조시간 : 00:49, 13:20
만조시간 : 06:57, 19:10
일출/일몰시간 : 05:51/19:16
전국 물때,일목일출 볼수 있는 사이트 http://www.badatime.com/
-섬끝자락 가막거리에서 해변가로 회귀할지, 산능선으로 회귀할지, 여부는
그때 상황에 따라 판단함,


▷컨디션에 따라 적당 한 곳에서 중단하시고....선착장으로 가능






장봉4리 버스종점에서 15분쯤 걸어서 해안에 도착을 한다.

기다란 장봉도 산으로 먼저 오르는것이 아니라 해안 트레킹이 먼저다.

해안의 팔각정이 있는 곳에서부터 해안 트레킹이 시작 된다.


















동굴에서 5분여 오르면 가막머리 전망대가 나온다.

장봉도의 끝머리인 마막머리 전망대에서 시원하게 펼쳐진 사방을 둘러본다.

가막머리 전망대서 부터는 해안트레킹이 아닌 섬산행이다.


북도면의 섬나라 모습



물이 빠지는것이 아닌 들어오고 있는데 갈매기들이 저렇게 운집한 까닭은 무엇일까요

인어의 전설이 전해 내려오는 섬 "장봉도"
세계에 여러 나라가 인어의 전설을 가지고 있지만,
인천의 '장봉도'는 또 다른 이야기를 가진 인어의 전설이 있어 흥미롭다.
더욱이 이 섬을 둘러본 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 입에서 나왔을 만한 말.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었나?'라는 말이 자동으로 입에서 튀어나오는 섬이 바로 '장봉도'다.

어장으로 유명했던 장봉도는 매년 많은 어획을 올리는 전국 3대 어장으로 손꼽혔다고 한다.
그 정도로 많은 어획량을 자랑했지만, 어느 해에 이상하게 물고기가 잡히지 않고 애를 태웠다고 한다.
전설 속의 착한 어부 한 명이 변함없이 어느 날 그물을 치고,
그 다음 날 그물을 건져 올리자 이상한 꿈틀거리는 것이 보였다고 한다.
실로 오랜만에 잡히는 물고기라고 생각하여 기분 좋게 들어 올렸는데,
사람 모양의 인어가 그물에 올라온 것에 놀랐고..
올라온 그물 속의 인어의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려 놓아주었다고 한다.
놓아준 어부를 보며 고마움에 연신 바라보는 인어아가씨는,
그 다음 날부터 며칠간 보은을 하기 위해 물고기 떼를 몰고와 이 지역 어민들의 시름을 달래줬다고 한다.
그 이후 장봉도는 변함없이 물고기가 많이 잡히는 섬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첫댓글 바다 좋은디 선약이 있어
29일 가면 안대남유 ㅠㅠㅠ
잘 다녀 오세요
수련님 외 다른 몇분께서도 29일로 요청을 해 오셔서 부득이 29일로 변경 하였습니다.
참석합니다
환영합니다.
청보리갑니다
어서 오십시요
신청이 저조하네요ᆞ 저도 내려야 될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즐건 연휴 되십시요.
현재 시간기준 확정인원 5명입니다.
이동은 7인승 승합차로 갑니다.
해서 한분이나 두분만 더 모십니다.
신청하시는분들이 안계셔서 취소될줄알구 내렸는데~~ㅠㅠ
저도 데리고 가주세요
@청보리 쉿~~!
이제부턴 자리가 부족해서....
장봉도 카톡방에 초대되신분들만 가시게 됩니다.
청보리님은 당근 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