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인 상대 강도, 절도 성행 및 택시탈때 주의

1. 하노이 인근 박닌시내에서 한국인이 술을 마시고 휴대폰을 통화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휴대폰을 노린 괴한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망치로 내려치는 바람에 어깨뼈가 부러져 병원에 입원했다는 소문.   2. 하노이 한인 주거 지역인 미딩송다에서 아파트 옆집을 방문하는 방문객인 것처럼 속이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같은 방향으로 따라오다 문을 여는 틈을 타 집으로 들어와 협박해 돈을 훔쳐가는 사고가 발생   3. 조폭들이 운영하는 '조폭택시'도 있다는 소문이 나돌아 확인되거나 검증되지 않은 택시 이용을 주의   4. 일부 택시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첩보도 입수되고 있어, 여자 혼자 택시를 타는 일을 되도록 삼가고      부득이한 경우 가족과 친인척, 친구 등에게 탑승한 택시 정보를 보내놓는 것도 사고를 예방 방법  5. 개인택시는 특별히 주의(한국 개인택시 개념이 아니라, 그냥 개인이 택시로 개조해서 운행), 바가지 극성  6. 회사택시의 경우에도 외국인은 거스름돈을 받기 힘드니 잔돈 준비할 것. 또 멀리 돌아가는 경우 많음  7. 위험지역에서는 항상 주위를 살피고, 특히 늦은 밤, 술을 마시고 귀가할 때에는 서로서로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연락    베트남에서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이미 때는 늦어버린다.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경찰과 대화가 단절되거나     자신의 의사를 정확히 밝힐 수 없기 때문에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는 점도 명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