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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珍島)
주소 : 전라남도 진도군
면적 363.94㎢,
해안선 길이 306㎞
위치 :동경 126°15′, 북위 34°28′
* 산행에 관련된 자료는 산림청 350산 소개에서 별도 소개되어 있으니 아래쪽 바로가기를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 진도의 문화관광은 너무 광범위하여 자세한것은 진도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진도 문화관광 : http://tour.jindo.go.kr/tour/main.cs
진도군은 서해와 남해가 만나는 한반도 서남쪽 바다의 230여 개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섬인 진도는 '1년 농사로 3년을 먹고산다'라는 말이 있을 만큼 농경지가 넓고 농산물이 풍부한 편이다. 섬 주변의 바다에서는 어류와 해조류가 많이 난다. 그래서 섬 이름도 ‘보배의 섬’이란 뜻의 '진도'라 붙여졌다. 섬 전역에는 다양한 역사유적지가 산재해 있다. 그중 용장산성과 남도석성은 고려시대 삼별초의 항몽유적지이고, 명량대첩으로도 불리는 명량해협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을 크게 무찌른 전승지이다.
진도에는 8경과 3보가 있다. 진도 8경은 명량대첩지인 울돌목해안, 신비의 바닷길, 관매도의 관매 8경, 남도석성, 운림산방, 용장산성 등을 가리킨다. 진도 3보는 진돗개, 구기자, 자연산 돌미역을 말한다. 그리고 해마다 음력 2월 그믐께에는 고군면 회동리와 바다 건너 의신면 모도 사이에 길이 2.8km, 폭 40여m의 바닷길이 열린다. 한국판 모세의 기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릴 즈음이면 영등제가 개최되어 수많은 외지 관광객이 몰려든다. 진도읍에서 7km 떨어진 곳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으며, 인근에 천연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된 상록수림과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기거하던 곳을 그의 손자 남농 허건이 유품 전시관으로 복원시켜 놓은 운림산방이 있다. 진도와 해남 사이의 울돌목에는 지난 1984년 10월 18일에 진도대교(484m)가 완공됨으로써 육로를 통해 진도에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대한 민국 구석구석
관광안내
출처 : 진도 문화관광 : ttp://tour.jindo.go.kr/tour/main.cs
진도대교
ㆍ주소 :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479
ㆍ전화 : 1588-9601/ 061-540-3408
아름다운 경관과 수많은 특산물 문화예술이 살아 숨쉬는 고장 진도로 오는 첫 번째 관문인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길목으로 해남과 진도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이다. 물길은 동양 최대의 유속을 지닌 11노트의 조수가 흐르고 젊은 사나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물소리가 크며, 거품이 일고 물이 용솟음쳐 배가 거스르기 힘든 곳이다. 바다라기보다는 홍수진 강물로 보이며 물길이 소용돌이 쳤다가 솟아오르면서 세차게 흘러내려 그 소리가 해협을 뒤흔든다. 이는 해협의 폭이 좁은데다가 해구가 깊은 절벽을 이루고 있어 흐르는 물살이 이에 부딪쳤다가 솟아오르기 때문이다. 1984년 진도대교의 개통으로 인해 한반도의 최남단 지역이 된 진도는 연간 외국인을 포함하여 약 260만여 명이 찾는 국제적 관광명소가 되었다.
고니류 도래지(백조 도래지)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진도읍 서부해안로 1083
ㆍ전화 : 1588-9601/ 061-540-3428
ㆍ관리 : 진도군 관광문화과
ㆍ지정일 : 1962년 12월 3일
ㆍ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101호
길조로 알려진 고니(白鳥)는 진도군 군내면 해안 일대와 다도해 해안에서 12월과 2월 사이에 월동한다. 고니가 날아드는 곳은 진도읍 수유리 해안일대와 군내 간척지 담수호이다.
이곳은 한국 남해안 지역에서 월동하는 고니류 집단의 일부에 불과하나 한국의 서남부에 위치한 유일한 월동 둥지이며 또한 한반도 서남부 해안을 거쳐 이동하는 고니 집단의 평화로운 휴식처로 알려져 있다.
고니는 서조(瑞鳥)로 알려져 있어 많이 날아오는 해에는 풍년이 든다고 하며, 사람에게 가까이 하는 것을 좋아해 구미지역과 일본에서는 백조가 먹이를 달라고 접근해 오기도 한다. '95년 겨울철에는 이곳에 세계적으로 희귀조인 황새가 찾아들어 경향 각지의 사진작가들이 촬영에 몰두했으며 학계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었다.
백조호수공원
ㆍ주소 :진도군 진도읍 수유리 1422번지 및 군내호 일원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경관적 가치가 큰 천연기념물 101호 진도 고니류도래지에 건전한 이용시설을 설치하여 이곳을 찾는 국민들에게 생태체험·관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
쌍계사(계곡)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30
ㆍ전화 : 1588-9601/ 061-544-1194
첨찰산 기슭 한켠에 자리한 쌍계사
쌍계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의 말사로서 857년(신라문성왕19)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다. 절 양편으로 계곡이 흐른다 하여 쌍계사라 불렀다고 하며, 진도에 있는 사찰 중 가장 큰 곳이다.
대웅전 (법당 - 지방유형문화재 제121호)
대웅전은 318년 전에 섬에 세워진 진도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조선후기의 중요한 문화유 산으로서 대웅전의 건립연대는 상량문의 연대가 강희 36년이란 기록이 나와 정확히 1697년에 건립된 사실을 알 수 있다.
시왕전 (목조지장보살상 - 지방유형문화재 제222호)
1993년 보살삼존상을 수리하던 중 도명존자상 속에서 조선 현종 7년(1666년)에 만들었다는 기록이 발견되어 문화재적 가치가 높으며 17세기 중엽의 조각상을 대표할만하다.
목조삼존불좌상 (지방유형문화제 제221호)
대웅전에 모셔져있는 나무로 만들어진 이 삼존불 은 가운데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좌, 우 협시불로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는 형태이다. 최근 대 웅전 해체복원관계로 부처님을 임시법당으로 옮기는 과정에 부처님 복장에서 강희 4년(1665년)에 제작되었 다는 조연문이 발견되었다. 17세기 후반의 불상양식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작품으로 절대연대를 알수 있다는 점에서 조선시대 불상을 연구하는데 하나의 기준이 되 는 귀중한 작품으로 현재 문화재청에 보물지정을 기다 리고 있는 진도에서 가장 소중한 문화재이다.
동종
강희 59년 즉 1720년(경종 1년)에 주조되었으며, 종 꼭대기에 한 마리의 용으로 구성된 용뉴(종을 매 다는 고리)와 반구형 천판(용뉴 아랫부분)을 갖추고 있다. 종신 상대에는 양련(연꽃 꽃잎이 위로 향한 문양)과 15글자의 범자(梵字)가 새겨있고, 그 아 래로 용두가 돌출되어 4좌의 유곽이 있다. 유곽과 유 곽 사이에는 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쌍계사 템플스테이
산사 그리고 나 - 산사와 자연 그리고 휴식의 공간
템플스테이는 세속의 번뇌로부터 자유로워지는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입니다.
참여대상 : 일반(성인). 학생, 가족 및 단체 (단, 초·중학생은 부모와 동행시에만 가능함)
전화문의 : 061) 544-1194 / 542-1165
준비물 : 세면도구, 편안한 여벌옷, 운동화
접수방법 : 온라인접수
•템플스테이 홈페이지 www.templestay.com
새벽예불 고요한 산사의 새벽, 도량석 무명을 떨치고 일어나 예불로 하루를 시작해보십시오. 마음속 번뇌가 깨끗이 씻겨 내려가는 귀한 하루가 시작 될 것입니다.
참선 선의 어원은 고요한 사유, 명상, 직관을 뜻합니다, 마음의 고요함을 통하여 나를 들여다보며 참 나를 찾는 수행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소중한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발우공양 불교의 발우공양은 모든 사람이 같은 음식을 똑같이 나누어 먹는 공동체 정신과 평등심, 절제의 정신 등이 담겨져 있습니다. 청정하고 소박한 음식들로 정신세계를 가다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숲속산책 어스름이 걷히지 않는 산사의 숲길을 거닐며 자연이 들려주는 소리에 귀 기울이며 자신의 내면세계를 들여다 보십시오. 삶의 충만함에 행복할 것입니다.
새벽별보고 소원등 날리기(발원문 쓰기) 자신을 돌아보며 진솔한 표현과 성찰로 자신 의 발원을 적어 마지막 날 밤 하늘에 풍등으로 띄어 올리는 시간입니다.
스님과의 대화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불교에 관한 질문부터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까지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며 일상의 고민들을 차 한잔을 마시면서 하나하나 풀어가는 시간입니다.
마음비우기(운력) 운력이란 여러사람이 힘을 합쳐 일한다는 의미로 도량을 정리하면서 자신의 수행을 되돌아보는 시간입니다.
신비의바닷길(국가지정 명승 제9호)
ㆍ주소 : 전남 진도군 고군면 신비의바닷길 148
ㆍ전화 : 1588-9601/ 061-540-6604
ㆍ관리 : 진도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와 의신면 모도 사이 약 2.8km의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해 바다밑이 40여 m의 폭으로 물 위로 드러나 바닷길이 열린다는 데 신비로움이 있다. 매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수십여만명이 몰려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한다. 또한, 이날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 등을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 와 볼거리가 제공된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이곳 신비의 바닷길은 1975년 주한 프랑스대사 “피에르 랑디”씨가 진도로 관광을 왔다가 이 현상을 목격하고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뽕할머니의 제사로 시작된 이 축제는 원형 그대로의 민속민요, 남도 들노래, 다시래기, 씻김굿 등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주옥같은 공연이 펼쳐진다. 국내·외 관광객의 흥겨움을 더해 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등 볼거리가 많다. 또한, 축제때 실시되는 물고기 잡이 행사인 ‘개매기’와 ‘조개잡이 체험’, ‘홍주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는 많은 관광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유래
옛날 옛적에 손동지(孫同知)라는 사람이 제주도로 유배 중 풍파로 호동(지금의 회동마을)앞 바다에 표류하여 이 마을에서 촌락을 이루고 살게 되었는데 호랑이의 침입이 잦아 마을 건너편 모도(茅島)라는 섬으로 황급히 피신하면서 뽕 할머니 한 분만 남게 되었다.
뽕할머니는 헤어진 가족을 만나고 싶어서 매일 용왕님께 기원하였는데 어느 날 꿈속에 용왕님이 나타나 “내일 무지개를 바다 위에 내릴테니 바다를 건너가라”는 선몽이 있어 모도와 가까운 바닷가에 나가 기도를 하니 회동의 뿔치와 모도의 뿔치 사이에 무지개처럼 바닷길이 나타났다.
바닷길이 열리자 모도에 있던 마을 사람들이 뽕할머니를 찾기 위해 징과 꽹과리를 치면서 호동에 도착하니 뽕할머니는 “나의 기도로 바닷길이 열려 너희들을 만났으니 이젠 한이 없다”는 말을 남긴 채 기진하여 숨을 거두고 말았다.
신비의바닷길체험관
국가지정 명승 제9호인 '신비의 바닷길'을 자연 일기와 관계없이 연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으로 고군면 회동 바닷길이 열리는 인근에 부지면적 3940m에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 체험관으로 특산품 판매장과 형상체험관, 4D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은 진도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보배섬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휴양, 레저, 체험 등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 소득증대 기여로 지역경제 활성화 메카 역할을 하고 있다.
가계해변
ㆍ주소 : 전남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153-3
ㆍ전화 : 061-540-6605
ㆍ관리 : 진도군 관광문화과(고군면)
ㆍ몽골텐트 임대문의 ☎061-540-6604
ㆍ캠핑장 임대문의 ☎061-542-9434
2016 청량톡톡 전국청정해수욕장 20선에 선정된 진도 가계해수욕장은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회동관광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하고 3만여평의 넓은 주차장과 샤워장, 음수대,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자가용을 이용한 피서객이 많이 찾는다. 또한 몽골텐트와 캠핑장, 전기시설 등이 설치되어 임대하고 있으며 해수욕장 인근 선착장에서는 감성돔, 도다리, 농어, 숭어, 장어, 보리멸 등의 바다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주변 관광코스
솔섬바위
병풍바위에서 동백 오솔길을 따라 삼림욕을 즐기며 걷다보면 산중 삼거리에 이르게 된다. 우측으로 솔섬바위, 좌측으로는 말똥바위, 작은 여미계곡 으로 이어진 길이 놓여 있다. 솔섬바위는 작은 바위섬 위로 상록수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탁트인 수평선과 섬들을 앞에 두고 있다.
작은여미 계곡
작은 여미계곡은 미니시리즈 “대도전”의 촬영장 소이다. 부안 채석강을 방불케하는 해안 암석 해안동굴과 계곡에서 말똥바위 입구까지는 동백 숲이 동굴을 이루고 있어 한여름의 뜨거운 태양 도, 혹한의 매서운 바람도 막아 주는 고요하고 평온한 오솔길을 걸을 수 있다.
갑판바위
말똥바위로 이르는 길에는 장엄한 적송과 동백들 이 등산객을 안내하고 말똥바위에 이르기 100m 전에 좌측으로 일명 갑판바위가 자리하고 있다. 이 바위에 서서 바다를 내려보면 마치 커다란 외항선의 갑판 위에 선장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말똥바위
말똥바위는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된 정상이 다. 말똥바위에서 보는 우측의 솔섬과 솔섬바위, 작은 여미 해안은 아름다운 산수화가 연출된다. 산길을 내려오다 여미해안으로 잠시 발길을 돌리 면 300m 정도의 맨발체험로가 자리하여 해안의 모래와 자갈이 온갖 피로를 말끔히 풀어준다.
아기밴 바위
해뜨기전에 수품항에서 약15분이 소요되는 오 솔길을 오르면 아기밴 바위 일출 전망대에서 바 다에서 떠오르는 태양이 가슴으로 파고 들어오 는 느낌을 체험할 수 있다.
쥐바위
쥐바위 정상은 해발 159m이며, 암반으로 이루어 져 있고 쥐가 먹이를 앞에 두고 있는 형상으로 바다에 둘러싸인 산골짜기들을 바라볼 수 있다.
거북바위, 병풍바위
쥐바위에서 완만한 능선을 타고 160m가량 걸 으면 목을 길게 빼고 등산객을 기다리던 거북 바위를 만나고 700m 가량 더 걸으면 든든하게 펼쳐진 병풍바위로 이르는 길에 동백, 후박, 너 도밤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접도
ㆍ주소 :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금갑리 산123-113
ㆍ전화 : 1588-9601/ 061-540-6654
설치되어 아름다운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접도는 접섬, 금갑도, 갑도, 접배도라고 불리어 왔다. 조선시대 유배자들이 많이 이 곳으로 유배된 곳으로 풍경이 아름답다. 곳곳에 기암 절경과 상록 활엽수림, 낙엽수림이 혼재하는 아름다운 숲이 있고,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맑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서 청정한 자연을 접할 수 있다. 배로 섬을 일주하면서 선유를 즐길 수 있고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날씨가 좋은 날 이 섬의 주봉인 남망산에 올라 바다를 바라보면 제주도 한라산이 눈앞에 보인다.
접도 9경
1. 임중암동춘란향(林中暗動春蘭香) 봄이 되면 섬 어디서나 춘란을 볼 수 있고 은은한 향기를 맡을 수 있는 곳이다.
2. 황모만, 수품만 일출경 (黃毛灣, 水品灣 日出景) 황모리나 수품리에서 바라보는 해돋이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
3. 해중망월경(海中望月景) 아침 해돋이와 함께 바닷물에 부숴지는 보름달의 모습 또한 가경 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4. 구자탄낙조경 (九子灘落照景) 각종 양식을 위해서 또는 어망의 설치를 위해서 띄워놓은 부표이지만 구자도 너머까지 줄을 이어 뻗어있는 하얀 부표의 광경에 이곳을 지나가는 나그네들은 탄성을 내지 않을 수 없다.
5. 단애고송경 (斷崖孤松景) 벼랑이나 바위 위에 나래를 펴고 견디어온 고송 등의 고고한 자태를 보면서 숙연함을 느껴지기까지 한다.
6. 병풍바위와 동백경 (屛風岩 冬栢景)
7. 몰(말)동바위 기암경(奇岩景)
8. 아홉봉기암경(九峰奇岩景) 봄이면 새싹과 바위가 어울어지고 여름이면 이름모를 꽃들이 바위틈에 피어나며 가을이면 곱게 물든 나뭇잎과 바위들이 어울리고, 겨울이면 눈내린 바위틈에 햇살이 곱다.
9. 작은 이미와 솔섬의 기암경(奇岩景) 바위가 층층히 쌓여있고 바위틈에 숲이 있고, 또 조그마한 솔섬이 이어져 있다
금갑해변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금갑길 206-6
ㆍ전화 : 1588-9601/ 061-540-6655
규모가 그리 크지않고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청정해역으로 어족자원이 풍부하여 주변 어느 곳에서나 바다 낚시가 가능하며, 경사가 완만한데다 모래가 고우며 피서객이 붐비지 않으므로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인근 해역에서는 바다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인근의 죽림, 접도 어촌체험마을에서 개매기, 조개잡이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최근 조성된 접도 웰빙등산길에서는 사면의 바다를 보면서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즐겨 찾는다.
진도미르길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남동리 산30
ㆍ전화 : 1588-9601/ 061-540-3408
헌복동에서 서망까지 가는 해안길은 바다를 끼고 구불구불, 오르락 내리락 하는 오솔길로 마치 용(龍)이 승천을 준비하고자 움직이고 있는 형상이다.
‘용이 승천을 준비하려고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서남해안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생태가 살아 있는 옛길을 따라 푸른 하늘과 파도소리를 함께 감상하며 걷는 재미는 특별하다.
‘미르’는 순 우리말 고어(古語)로 용(龍)이란 뜻이다.
제1코스 헌복동 ~ 죽림 시앙골(1.5km)
제2코스 죽림 시앙골 ~ 탑립(1.6km)
제2-1코스 탑립 ~ 귀성(3km)
제3코스 귀성 ~ 중만(2.1km)
제4코스 굴포 ~ 동령개(6km )
제5코스 동령개 ~ 남동(3.0km)
제6코스 남동 ~ 서망(2.5km)
급치산전망대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심동리 164-6
ㆍ전화 : 1588-9601/ 061-540-6754
한반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진도군 지산면의 급치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낙조는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다도해의 크고 작은 섬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은 말로는 형용할 수 없는 장관이 연출된다.
세방낙조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로 148
ㆍ전화 : 1588-9601/ 061-540-6754
다도해의 아름다움과 이국적 정취가 함께 묻어나는 곳
진도 해안도로 중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는 다도해의 경관은 압권이다. 해질 무렵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일몰의 장관은 주위의 파란하늘을 단풍보다 더 붉은 빛으로 물들어 환상적이다.
세방낙조는 중앙기상대가 한반도 최남단 『제일의 낙조 전망지』로 선정했을 정도로 다도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다도해 드라이브 코스다. 많은 숲들과 청정해역에서 뿜어내는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육체의 피로함이나 근심, 걱정이 모두 다도해의 푸른 물결 속으로 사라진다.
가사도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궁항길 5
ㆍ전화 : 1588-9601/ 061-540-6804
ㆍ관리 : 조도면
가사도는 해상교통체계상 목포 생활 권역의 벽지 어촌이다.
조도면 해역중 유일하게 다도해 국립공원 지구에서 제외된 농어업이 발달된 섬이다. 조도해역에서 톳양식이 가장 많은 섬이다. 특히 이곳의 톳은 품질이 좋아 일본으로 수출된다.
섬 남쪽에 맥반석 해수욕장도 있다. 해류영향으로 1년의 반 이상 안개가 끼는 섬이다. 가사군도는 이름처럼 불교적 색채가 가득한 섬이다. 섬에 살생을 금하는 불교적 전설이 있다.
가사도에 가기위해서는 쉬미항에서 운항하는 가사페리 3호를 이용하면된다. 하루 왕복 3회 운항하고 있으며 요금은 화물, 승용은 20,000원, 승객은 1인 5,000원 어린이는 1인 2,500원이다.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일원
ㆍ전화 : 1588-9601/ 061-540-6804
조도(조도 6군도 : 가사군도, 거차군도, 관매군도(관매 8경), 상조군도, 성남군도, 하조군도)
178여개 섬들이 새떼처럼 펼쳐진 곳
가까워진 다도해 섬들을 찾아보고, 가족 및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 만들기, 생동감 있는 바다의 숨결을 느끼며, 기암괴석이 즐비한 하조도 등대와 다도해의 풍광을 느낄수 있는 돈대산과 도리산 등산로를 거니는 즐거움!
- 주지도·양덕도 : 이 섬들은 소나무로 에워싸여 있는데 정상에는 화강암이 뭉쳐 이루어진 형상이 손·발가락처럼 생겼다고 하여 손·발가락섬으로도 부르며 특히 일몰 때는 장관을 이룬다.
- 광대도(사자섬) : 낭떠러지 같은 바위굴속으로 아찔한 순간들을 겪으며 기어오르노라면 굴속 돌부처를 지나 광대도 주봉인 제일 높은 신선바위나 바둑바위의 해발 77m 상봉에 오르게 된다. 발밑으로 깍아 지른듯 한 절애, 아스라이 파도 위로 날으는 이름 모를 새 들이 신비감을 더한다.
- 혈도(공도) : 구멍 뚫린 섬이라 하여 공도라고 불리기도 하며, 구멍을 통하여 다도해 전경을 바라보면 신비하고 더욱 아름다워 보인다.
- 하조도 등대 : 조도군도를 지나는 배들의 길잡이인 하조도 등대 는 1909년 만들어져 우리나라에서 100년 안팎의 등대 가운데 몇 안되는 유인등대로 높이 48m 하 조도 끝자락 마디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옆으로는 만 가지 형상을 한 만물상 바위와 더불어 그 풍경 이 아름다워 여행객이 가장 가고 싶어 하는 곳이 기도 하며, 방송 및 영화나 드라마 배경으로도 자 주 등장하고 있다. / 진도군 조도면 조도 등대길 / (061)540-6804
- 병풍도 : 진도 최서남단에 위치한 병풍도는 이름 그대로 병풍을 펼쳐 놓은 것처럼 아름답다. 2만5천평의 섬주위를 돌면 기암절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데, 기도하는 모습, 두마리의 짐승이 머리를 맞대고 있는 독특한 형상 등을 볼 수 있으며,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 도리산 전망대(210m) : 도리산은 다도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이곳에 올라오면 조도군도의 178개의 섬을 360도 로 조망할 수 있는 조도의 제1경승지로 「한국의 카프리」라고 불리운다. 특히 2006년 한국관광공사의 “국내우수관광상품”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풍광을 지녔다.
- 신전해변 :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인 하조도 신전마을에 위치한 신전해변은 인근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고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곳으로서 해수욕장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다. 신전 행복마을 기와한옥촌에 민박을 이용하면 좋다.
신전해변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조도대로 115-19
ㆍ전화 : 1588-9601/ 061-540-6806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지역인 하조도 신전마을에 위치한 신전해변은 인근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 나고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곳으로서 해수욕장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 다. 신전 행복마을 기와한옥촌에 민박을 이용하면 좋다.
관매도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길 71
ㆍ전화 : 1588-9601/ 061-540-6804
수천년의 시간이 만들어낸 바다의 정원
관매도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조도 6군도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섬으로 아름다운 절경 뿐만 아니라 천연기념물 212호인 후박나무가 있고, 최근 자생 풍란이 복원되고 있어서 생태관광지로써 가치가 높은 곳이다. 관매도는 관호마을과 방아섬 양측을 날개로 매가 나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관매도 해변은 kBS ‘1박 2일’과 SBS 드라마 ‘패션 70S’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관매8경 : 선박을 이용하여 섬 주위를 돌아보면 기이한 절경과 더불어 섬의 지층구조를 감상할 수 있는 이색체험과 바다 낚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제1경 관매도해변 : 관매도 해변은 동서 2.2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 얕은 수심이 가족단위 피서지로 아주 좋은 곳이며, 주위에는 3만여평의 대 지에 4백년 이상되는 울창한 송림이 우거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천혜의 해변이다.
- 제2경 방아섬(남근바위) :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섬이다. 섬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솟아 있는데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원하면 소원이 성취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 제3경 돌묘와 꽁돌 : 관호마을 고개를 넘으면 지름이 4~5m정도 되는 “꽁돌” 이라는 둥근바위가 있는데 바위에는 손바닥의 손금까지 새겨진 움푹패인 자국이 나 있다. 그리고 그 앞에는 왕의 묘같이 생긴 돌묘가 있다.
- 제4경 할미중드랭이굴 : 서북쪽 방향의 산등성을 넘어 해변에 이르면 비오는 날이면 할미도깨비가 나온다는 할미중드랭이굴 이 나온다. 횃불을 들고 들어가도 산소가 부족해 서인지 저절로 불이 꺼지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지라 감히 아무도 끝까지 들어간 사람이 없어 그 길이를 가늠하기 힘들다.
- 제5경 하늘다리 : 동지나해의 거친파도에 밀려나 50m 절벽으로 갈라져 쌍바위섬이 되었다고 하며, 섬과 섬사이에 3m 간격의 틈을 두고 있는 이곳에 다리가 놓여 있으며 이곳을 건널때는 간담이 서늘해진다.
- 제6경 서들바굴 폭포 : 방아섬에서 방아를 찧던 선녀들이 이곳에서 목욕 을 하고 밥을 지어 먹었다고 하여, 이곳 주민들은 7월 백중에 여기에서 밥을 지어먹고 폭포수의 물을 맞으면 피부병이 씻은 듯 낫는다고 한다. 폭포수는 밀물시에는 바닷물 위로 떨어지고 썰물때는 자갈 밭 위로 떨어진다.
- 제7경 다리여 : 서들바굴을 지나면 구렁이 바위가 있는 다리여가 나온다. 이곳은 바닷물이 많이 빠졌을때 한달에 4~5회 정도 갈 수 있으며 이곳에는 자연산 돌미 역, 톳, 돌김, 우뭇가사리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 제8경 하늘담(벼락바위) : 관매도에서는 매년 총각을 제주로 추대해 당제를 올렸는데 그 전후 1년 동안에는 처녀를 만나는 것 이 금지되어 있는데 제주로 추대된 총각이 그 기간에 전부터 사귀어온 처녀를 만나자 갑자기 하늘이 컴컴해지면서 벼락을 때려 한쪽 섬 전체가 절벽으로 되었고, 그 후 이곳을 하늘담 또는 벼락바위라고 부른다. 그리고 총각과 처녀가 죽어서 다리여의 구렁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 져 오고 있다.
관매도해변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길 93
ㆍ전화 : 1588-9601/ 061-540-6804
ㆍ관리 : 진도군 관광문화과(조도면)
ㆍ홈페이지 : http://www.gwanmaedo.co.kr/
관매도 해수욕장은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받는 아름다운 해변이다. 손으로 한 움큼 집어 올리면 사르르 흘러내리는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국립공원다운 청정해역이 마음까지 상쾌하게 만든다.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명실상부 관매도의 대표 관광지이다. 거기다 해변을 아우르는 3만평의 소나무 숲이 한 폭의 산수화를 떠올리게 한다. 이른 아침 가지런히 정비된 솔밭길을 걷다보면 꼬끝이 아릴만큼 청명한 공기를 맞볼 수 있다. 게다가 이른 아침 뽀얀 해무가 일면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모호해져 산수화 속의 신선이 된 것만 같다.
관매도 명품마을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길 37-1
ㆍ전화 : 1588-9601/ 061-544-0400
진도 본도 서남쪽 끝 진도(팽목)항에서 배를 타고 서남해상 동북쪽으로 (진도항에서 24km 거리) 가노라면 두둥실 떠있는 해중에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 고시된 조도6군도 중의 대표적인 절경의 집산지인 관매도(면적 4.3㎢ 북위38° 13′동경 126°0.04′)가 있다.
섬산행
첨찰산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299-8
ㆍ전화 : 1588-9601/ 061-540-3408
산림청지정 전국 100대 우수 경관 지정
첨찰산은 진도의 최고봉(해발 485m)으로 쌍계사와 운림산방을 품에 안고 있으며 봉수대가 있는 정상에 오르면 다도해가 한눈에 굽어보이고 상록수림 사이로 삼림욕을 하면서 등산하기에 제격이다.
(사)생명의숲국민운동본부, 유한킴벌리,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7회 아름다운숲 전국대회 공모전에서 천년의 숲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공모진행은 2007년 6월부터 신청받아 2007년 10월 6일 발표 하였고 천연기념물 상록수림과 숲의 역사, 문화적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상록수림(천연기념물 제107호)
쌍계사에서 연결되는 등산로를 따라 10분 정 도 오르면 천연기념물 제107호로 지정된 울창 한 상록수림과 만난다. 약 12,231㎡ 넓이에 동 백나무, 후박나무, 참가시나무, 감탕나무, 종가 시나무, 생달나무, 차나무, 자금우, 광나무, 붉 가시나무 등의 상록활엽수와 마삭줄, 멀꿀 같 은 상록성 덩굴식물 등 50여종의 다양한 수목 이 자라고 있다.
산행1코스
주차장 - 쌍계사(0.2Km) - 삼선암 약수터(1.3Km) - 첨찰산(1.8Km) - 기상 대(0.7Km) - 두목재(1.2Km) - 덕신산 (0.8Km) - 화개봉(1.4Km) - 학정봉 (1.3Km) - 주차장(1.5Km)
산행 2코스
주차장 - 쌍계사(0.2Km) - 삼선암 약수터(1.3Km) - 첨찰산(1.3Km) - 서천암 터(0.3Km) - 아리랑비(2.6Km) - 주차장(0.5Km)
별도 등산 안내 자료 : http://cafe.daum.net/single-mt/WryY/83
동석산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지산면 하심동길 14-36
ㆍ전화 : 1588-9601/ 061-540-6754
지산면 심동리에 위치한 동석산(해발 240m)은 서남쪽의 조도에서 보면 어머니가 아이를 안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또한 자체가 거대한 성곽을 연상케하는 바위 덩어리로 이루 어진 산으로, 암릉 중간마다 큰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산행코스
동석산 안내표지판 - 천종사 - 전망대 - 종성바위 - 칼날암능 - 동석산큰애기봉 - 세방낙조전망대 - 주차장
별도 등산 안내 자료 : http://cafe.daum.net/single-mt/WryY/90
금골산
ㆍ주소 : 전남 진도군 군내면 금골길 68-31
ㆍ전화 : 1588-9601/ 061-540-6554
예술품을 조각해놓은 듯 기암괴석이 아름다운 진도의 금강 금골산(해발 196m)은 정면에서 바라보면 석수가 수만년을 걸려서 예술품을 조각해 놓은 듯 층층인가 하면 구멍이고, 구멍인가 하면 기둥이고, 사람인가 하면 짐승이며, 기암의 빛깔도 황색, 흑색, 백색, 회색 등으로 이루어져 그 아름다움은 표현할 말이 부족할 정도다.
산행 코스
해언사 - 요사채 서쪽 - 사면길 200m - 주능선 - 정상 - 바윗길 석굴(마애여래좌상)
금골산마애여래좌상(문화재자료 제110호 )
금골산 산중턱에는 배꼽부분이 깊게 패인 자국이 남아있는 마애여래좌상이 있는데 이 조각상에는 욕심을 부려서는 안된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금골산 5층석탑(보물 제 529호)
석탑은 군내면 금성초등학교 교정 안에 위치하고 있다. 고려때 이곳에 해원사(海院寺) 또는 해 언사(海偃寺)라고 부르는 절이 있었다고 전해지는 곳으로 현재는 이곳 산 언덕에서 약 200m 떨어진 산골에 해언사가 복원되어 있다.
접도웰빙투어등산로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의신면 웰빙길 192
ㆍ전화 : 1588-9601/ 061-540-6654
접도는 과거 금갑도 유배지로 섬중의 섬이었지만 지금은 다리로 연결되어 교통이 원활하다. 접도의 3개 마을 중 수품마을은 국가지정어항으로 지정되어 방파제, 물량장 등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어항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기암절벽과 상록활엽수림이 펼쳐진 “웰빙등산코스”
해발 150미터 가량의 부담스럽지 않는 높이로 등산 초보자나 최적의 가족단위 등반 코스다. 산길 따라 펼쳐지는 동백, 후박, 상록수와 잡목은 수목원을 방불케하며, 중간 중간 자리한 수백 년 된 거목은 경이로움마저 느끼게 한다. 작은 고개를 하나씩 넘을때 마다 쥐바위, 병풍바위, 아홉 봉우리, 낭 기미, 말똥바위, 솔섬바위 등 다양한 기암절벽을 만나게 된다.(웰빙등산 소요시간 약 4시간)
산행1코스 (1시간 왕복, 일출코스 / 약 3.5Km)
수품항 - 아기밴바위 - 아홉봉
산행2코스 (약 4시간 / 약 9Km)
여미주차장(재일수산앞) - 쥐바위 - 거북바위 - 병풍바위 계곡 - 병풍바위정상 - 부부느티나무 - 선 달봉삼거리 - 여미사거리 - 작은여미계곡(동백계곡) - 대도전촬영장(작은여미 해안) - 솔섬해안(솔섬) - 솔섬계곡 - 솔섬 정상(세계에서 제일 큰 모세나 무, 바위 헬기장, 통정대부 묘소 아래 전망대 2곳) - 솔섬끝에서 - 255 나무계단 이용(부산 용두산공원, 247계단) - 작은여미해안지나서 - 말똥계곡 - 말똥 바위 - 여미사거리 - 맨발체험로 - 여미주차장
풀코스 (약5시간 / 약11Km) 1, 2코스연결
여귀산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대로 3632
ㆍ전화 : 1588-9601/ 061-540-6704
여귀산(해발 457.7m)은 주능선이나 정상에 오르면 남서쪽 아래로 시원하게 터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한 바다풍경이 황홀하게 파노라마를 펼치고 있어, 이 산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가 일품이다.
산행1코스
탑립버스승강장 - 암릉(50분) - 정상(여귀산) - 줄사다리 - 작은여귀산 - 바위 - 탑립관광농원
산행2코스
도장금골 빈농가 - 하씨무덤 - 전망바위 - 삼거리 - 정상 - 탑립관광농원
산행3코스
상만리 구암사 - 388고지 - 정상 - 작은여귀산 - 바위 - 안부 - 산불감시 초소 - 죽림제
별도 등산 안내 자료 : http://cafe.daum.net/single-mt/WryY/67
돈대산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산 187-1
ㆍ전화 : 1588-9601/ 061-540-6804
돈대봉(230.8m) 능선은 널찍하고 조망이 좋아 비박이나 야영을 즐기기 좋은 입지를 지녔다.
나지막한 산이지만 바위지대인 능선길의 조망이 뛰어나 섬 산 특유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잠시 발품을 팔아 정상에 서면 바다에서는 볼 수 없는 조도군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다.
산행1코스
등산로입구 - 약수터 - 돈대산정상 - 손가락바위 - 곤우마을 또는 산행마을
별도 등산 안내 자료 : http://cafe.daum.net/single-mt/WxNd/9
신금산
ㆍ주소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유리 114
ㆍ전화 : 1588-9601/ 061-540-6804
하조도의 신금산(해발 230m)은 섬의 무리가 보여주는 독특한 풍광이 특징이다. 바위산에 올라 주변 섬의 경치를 내려다보는 짜릿한 맛이 일품이다. 게다가 섬으로 드나들며 섬 사이 놓인 호수 같은 바다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신금산과 하조도 등대에서 바라보는 섬들의 여행은 일품이다.
산행1코스
어류포 선착장 - 유토마을표지석 - 기원탑 - 신 금산정상 - 거북바위 - 낙타봉 - 육동갈림길 - 동백군락지 - 운림정 - 조도등대 - 어류포항(3시간코스)
산행 2코스
어류포 선착장 - 중촌 - 산행마을 - 큰방석 - 손 가락바위봉 - 킹콩봉 - 돈대봉 - 투스타바위 - 약수터 - 구보건소 - 유토마을표지석 - 기원탑 - 신금산 - 거북바위 - 낙타봉 - 동백군락지 - 운림정 - 조도등대 - 어류포항(5시간코스)
진도 관광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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