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광덕산 숲길과 노적봉공원

[제임스 윤]

-코스 개요-

코스명: 광덕산 숲길과 노적봉공원
코스: 서울예술대학-광덕산-21세기병원-월피광장-노적봉공원 산책로-단원조각공원-성호공원-노적봉폭포-중앙역
스타일: 산길 걷기-공원 걷기
코스 길이: 9.0km(흙길 0.78km)
출발점: 안산시 고잔2동 서울예술대학
도착점: 안산시 고잔동 중앙역
난이도: 아주 쉬워요
길찾기: 아주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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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 후기-

도심 속의 공원은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쉼터를 만들어 놓은 자연공원과

공원 조성을 위해 나무와 잔디를 심는 인공공원입니다.

안산시의 중심에 있는 이 코스는

두가지 형태의 공원을 두루 지날 수 있는 곳입니다.

광덕산, 노적봉공원의 자연 산책로와

서울예대, 성호공원의 의미 있는 조형물은

9km를 걷는 내내 심심치 않은 볼거리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안산시 고잔2동에 있는 서울예술대학 캠퍼스.

입구의 주차관리소부터 남다른 디자인을 뽐내고 있습니다.

 건물과 건물을 잇는 빨간 구름다리는 가까이 다가서면 도서관인 것을 확인할 수 있어 놀랍습니다.

 캠퍼스의 끝에 이르면 작은 언덕을 올라 광덕산 숲길로 접어듭니다.

짧게 걸을 광덕산 숲길이지만 길이 잘 나있고 숲이 울창해 만족스런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광덕산을 내려온 후에는 안산시의 중심을 거쳐 노적봉공원으로 향합니다.

 시내에서 마주치게 되는 꽃과 아파트 풍경.

 도중에 거치게 되는 월피광장은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은 곳입니다.

 노적봉공원의 산책로.

색깔 입힌 탄성로를 터널처럼 감싸고 있는 숲이 매력입니다.

또한 자전거와 인라인의 출입을 불허하는 걷기 전용 도로라는 것도 장점.

 산책로를 돌다가 나드리길로 빠져나가면 성호공원(단원조각공원)에 들 수 있습니다.

 먼저 만나게 되는 단원조각공원.

기이한 조형물들이 자꾸 눈길을 빼앗아갑니다.

 성호공원 내 연못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자유로운 분위기의 인공공원입니다.

 성호공원을 알차게 둘러본 다음에는 다시 나드리길을 건너 노적봉공원으로 돌아갑니다.

 이내 마주치게 되는 노적봉폭포.

가동시간을 잘맞춰 가면 장관을 즐기며 코스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중앙역으로 걸어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