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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마창새천년산악회 원문보기 글쓴이: dolphin
산행일시및날씨:2012.8.8(수) 여름의 가운데 였어나 산은 초가을처럼 기분좋은 쾌청한 날씨 위지:경남 함양 서상면 도로망:남해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장수I.C-743지방도-무령고개 산행코스:무령고개-영취산-덕운봉-제산봉-부전마을 인원:45명 산행시간: 무령고개~10:40 영취산~10:55 덕운봉~11:40 제산봉~13:25 부전마을~14:05 무령고개〈508m〉영취산〈2〉덕운봉〈2.6〉제산봉〈1.7〉부전마을 〓 6.8km 말복.입추.처서도 지나서 그런지 그 무덥던 더위도 아침 기온도 조금 떨어져 훨씬 숨쉬기가 좋았다. 해발 900정도 되는 무령고개에 도착해 15분 정도 오르니 영취산에 도착했다.기분좋게 옷속을 파고드는 바람는 초가을 날씨의 상쾌함을 싣고 얼마남지않은 여름의 신호로 우리 피부로 파고들었다.올 여름은 짧게 끝난 장마탓인지 계속 이어지는 폭염경보로 인해 참기 함들만큼 더웠고 길게 이어지고 있다.그래도 산꾼들은 더위에 아랑곳 하지않고 산을 찾아 나선다.오늘은 어제 말복이라고 두 총무님이 산행도 하지않고 정성들여 끓인 삼계탕을 준비해 먹는 우리는 포식했다.
▲무령고개.이고개에서 장안산 산행의 초입을 잡기도 한다.
▲영취산이 백두대간의 길목이라 그런지 대간길이 그려져 있다.
▲시작은 계단으로 시작된다.
▲영취산 모델로 낙점된 진숙 아지매.영취산은 백두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으로 함양의 진산인 백운산에서 대간이 육십령으로 북상하는 도중에 거치는 산이다.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이 서쪽으로는 장안산이 남으로는 백운산이 조망되며 동북방향으로는 황석.기백.금원산이 조망된다.
▲영취산을 지나자 산죽비트가 제법 길게 이어진다.
▲논개 생가로 이어지는 루트도 확인된다,
▲황석산도 조망되고
▲갈림길에서 왼쪽길.오른쪽길 리본이 달려있다.왼쪽길은 대간으로 이어지는 길이고 우리는 오른쪽으로 방향을 잡아 진행한다.
▲저승바위에서 남덕유산과 남덕유 서봉도 담아보고
▲하산하다 올려다본 제산봉.정상에는 아무 표시가 되어있지 않았다.
▲부전계곡에 내려서며...부전계곡은 함양군 서상면에 위치하며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계곡으로함양군에서 이 계곡만은 개발하지 않고 자연그대로 보존하기위해 길 포장도 하지않고 대외에 알리지도 않는다고 한다.이 계곡 아래 부전마을은 3년전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생태마을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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