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도 건강한 뇌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두뇌 활동을 하는 경우에
뇌춘(腦春)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된다.
오늘 KBS TV의 아침마당 프로에 출연한 뇌질환 전문의 장민욱 선생이
이 말을 사용하면서 노후의 뇌건강 관리에 대해 몇가지 제안을 하였다.
1) 두뇌 건강과 동작
- 인체에서 평소에 잘 안쓰는 신체 부위를 적극 활용하자 : 왼쪽 사용
- 거리를 걸을 때도 같은 길로만 다니지 말고 변화를 주자.
- 그림 그리기나 적당한 운동과 댄스 활동도 두뇌 건강에 좋다.
2) 두뇌 건강과 사회생활
- 혼자 외롭게 지내는 것은 두뇌 건강에 해롭다.
- 대화와 웃음은 두뇌 건강에도 매우 유익하다.
3) 두뇌 건강과 음식
- 채소류로는 양배추, 무우, 당근, 부루클린 등을 추천한다.
- 과일류로는 도마도, 불루베리 등과 함께
- 견과류(1일 호도 두 알 정도) 추천한다.
인간의 두뇌는 30세부터 서서히 퇴화하다가 60세가 넘으면 현저히 차이가
발생하며, 80세가 되면 20% 이상에서 퇴화가 일어난다.
따라서, 뇌건강을 위해 적극 노력할 필요가 있다.
뇌가 퇴화되어 나타나는 질환은 치매, 파긴슨씨병, 뇌혈액 순환 문제로 생기는
뇌졸증 등이 있다고 한다.
우리 모두 건강한 두뇌활동으로 오래도록 맑은 정신으로 활기차게 사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