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하면 정신, 혼, 넋이란 뜻이고
얼개는 짜임새, 구조를 ..
얼굴은 꼴, 형상,을 말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얼개는 짜임새란 의미와 틀의 줄기, 구조와 함께 혼이 들어있는 의미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얼개는 대체로 짜임새, 모양새 즉 여러 줄기가 모인 모양새를 말합니다.
일상의 모든 생활에서
이런 얼개가 필요하지요.
'''
사제가 강론할 때도 이런 얼개가 있어야지요.
글쓰기에도 기승전결인 내용의 얼개가 있어야 하고.
각종 경기 전략에도 얼개가 있어야 하고
말과 대화에도 얼개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지요.
건축 설계에도 기초, 기둥, 석가래, 용마루 등 얼개를 갖추어야 있지요.
일상 생활에도 얼개가 있어야 하고요.
'''
우리가 살아온 삶의 길에도 얼개가 존재하지요.
그러나
우리가 그 얼개를 알지 못하고 있다면
무척이나 그 여정의 방황이 있었겠지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오면서
이 얼개를 잘 인식하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 채
살아왔다면,
이제부터는
이 삶속에서의 이 '얼개'를 생각해야 하지요.
교회의 복음 선교도 마찬가지 이지요.
가정 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직장 생활도 마찬가지 입니다.
나의 앞으로
인생 설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 얼개가 있어야지요.
그동안
이 얼개를 분명히 인식하지 못한 채
세월이 지났다면...
이제부터
복음과
교회와
가정과
공동체의 구원을 위한
얼개를 가지고 살아,
정말
의미있게
인생길을 걸어가야 하겠지요.
내가 살아온 역사의 여정이
길다면 ,
더욱더
인생의 얼개를 분명히 해야 하겠지요.
인생길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까요.
혹시,
내의
인생 여정의 역사가 짧다 하여도
새삼 열개를 알고
살수 있다면,
앞으로의 삶을
복음과
공동선과
구원의 길을
먼저 알고 사는 것이니
우리의삶이
매우 윤택하겠지요.
오늘도
대화를 해도
일을 해도
공부를 해도
이웃과의 관계를 맺어도
교회 공동체 생활를 해도
얼개를 갖고 사는
현명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리더들을
다른 형제들을
좋은 길로,
행복의 길로 인도하는
목자들이니까
특별히
얼개를 자기도 생활을 해야지요.
첫댓글 우리의 얼개는 하느님에게 있고 얼개의 방법은 사랑방 선교에 두고 살려고 합니다.
힘들고 외롭고 때로는 피박을 받아도 끝까지 하면 성령께서 도와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멘!!
사랑방이여 영원하라!!
어떤것은 작지만 견고하고 어떤 것은 커도 엉성하고 또 작으면서 엉성한것도 있고
커도 견고하고 짜임새가 좋아 방도 많은것도 있고 또 어떤 것은 이 모양 저 모양이었다가
찌그러졌다가 또 제가 먼저 건드리다가 부서지고는 다른 얼개 탓을하는 것도 있습니다
견고하고 아름다운 얼개는 박새가 둥지를 짓듯이 실 한올
많은 땀과 정성으로 지을 때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