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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요일3장24절 우리에게 주신 영.pdf
Title: 요일3:24 “우리에게 주신 영”
Scripture: 요일3:24 “kai; oJ thrw'n ta;" ejntola;" aujtou'
ejn aujtw'/ mevnei kai; aujto;" ejn aujtw'/: kai; ejn touvtw/ ginwvskomen
o{ti mevnei ejn hJmi'n, ejk tou' pneuvmato" ou| hJmi'n e[dwken. and who he kept his commandments in dwelled
in him, and he in him. And we know by this that he abides in us by the spirit
which he has given us. 그리고 그의 안에 거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그는 그의 안에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준 영이 우리 안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Word: “mevnei (menei)”: Verb: Present Active
Indicative 3rd Singular Root. “mevnw (abide지내다, G3306)”, 이 기본동사는 주어진 장소, 상황, 관계에 계속적을 머무는 상태를 말한다. “머룰다, 남아있다” 등으로
쓰인다.
1.
Introduction:
사랑하는 형제 허진행 목사님께서 요일3:24를 인용하여 사랑에 대한
변증의 말씀을 준비하시는 것을 페북을 통해 보았다. 사랑에 대해 말씀하는 내용은 잘못되지 않았다. 그런데, 인용하는 성경구절에 잘못된 단어 번역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 잘못된 번역 단어는 “pneuvmato" (pneumatos: spirit영)”이다. 이 단어는 Noun: Neuter Singular Genitive로
“영”이라는 단어이다. 그런데
이 단어 앞에는 “ejk
tou'”만 있고 뒤에는 “aJgivou (거룩)”이란
단어가 없다.
“거룩”이라는 단어가 없는 “영”을 “성령”으로 번역하면 아주 큰 번역 오류를 범하게 된다.
요일3:24에 나오는 “영”을 “성령”으로 번역하면
얼마나 큰 오류 번역이 되는지 살펴보자.
2.
Configuration
of Bible story성경이야기의 전계(구성)
먼저, 요일3:24의
구절이 나온 이유를 앞뒤의 문장들에서 찾아야 한다. 그런데, “영”이란 단어가 나온 이유를 쉽게 찾을 수 없다. 요일1장부터 3장23절까지에서는
“영”이란 단어가 나올 만한 근거나 이유를 쉽게 찾지 못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요일1장의
시작이 태초이다.
즉 태초부터 있던 말씀이다. 지금 요하난은 태초를 말하면서 태초부터
존재해 있었던 것들을 함축해서 말하고 있다.
그럼 창세기 1장을 보자.
창1:2절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신들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개역 개정-
또 창2:7 “신들의 야웨께서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 –개역 개정-
창1장은 “ruah(신들의
영)”이고 “창2장은
“nshamah(야웨의 혼), nepesh(피조물들의 혼)”이다.
이것을 다시 정리해보면, “ruah”는 야웨뿐 아니라 모든 신들과
살아 숨을 쉬는 모든 피조물들이 존재하는 방식의 영이다. 이것을 신약에서는 “pneuma영”이라고 말한다.
다시 말하면 요일3:24에 말하고 있는 “영”은 모든 신들과 살아 숨을 쉬는 모든 피조물들의 영을 가리키는
것이다. 한마디로 개역 개정은 완전 잘못된 번역이다.
원어를 그대로 옳바르게 번역을 하면 “그리고 그의 안에 거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그는 그의 안에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준 영이 우리 안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가
된다.
3.
요일3:24의 해설:
“우리는
그가 우리에게 준 영이”: 그는 분명 창조주 야웨를 말한다. 우리는
물론 사람을 가리킨다. “우리에게 준 영” 잘 생각해 봐라
우리에게 준 영은 언제 준 영인가? 사람에게 준 영은 창조 할 때 준 영이다. 그러하기에 뒷 따르는 문장을 바르게 해석할 수 있다.
“우리
안에 지내고 있는” Verb: Present Active Indicative 이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머물러 있다는 뜻이다. 처음에는 없었고, 중간에 가서 생겼다가 지금까지 계속 있는 것이 아니다.
“영이
우리 안에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 성경에는 “영”은 신들과 피조물 중 살아 숨을 쉬는 것들의 존재 방식이라고 내가 해석하여 이야기 했다. 즉 모든 영적 존재는 야웨의 명령을 안다는 뜻이 된다.
이렇게 번역이 되었을 때, 요일4:1부터의
번역과 해석이 정확해 진다.
4장1절을 보자.(번역이 귀찮아 개역 개정으로 봄)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야웨께 속하였나 분별하라” 요일3:24처럼 번역하면 “영”을 모두 “성령”으로 번역해야
한다. 그러면, 4장 전체가 완전 깽판이 된다.
4.
Conclusion:
제발, 번역 성경 보지마라!
특히 목사님들은 원어 성경봐라. 비록 내가 제일 싫어하는 그릭 성경이지만, 그래도 번역 성경보다는 훨 났다.
아니 단어 문법 분해하려 하지 말고 없는 단어 만들어 번역만 안해도 잘못된 그릭 성경이지만, 90%는 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
신약 성경에 “pneuma: spirit영”이라는 단어가 385번이나 나온다.
“arios: Holy거룩”이란 단어가 229번이
나온다. 한글 개역 개정에 “성령” 189번, 개역한글에 191번으로
번역되어 있다. 실재로 “pneuma arios: holy spirit성령)”으로 쓰여진 곳은 총89번에 지나지 않는다.
어떻게 나오지도 않는 단어를 만들어 2배 이상을 성령으로 번역한단
말인가!
신학교 문턱이라도 밟아본 목사님, 히브리어, 헬라어 단어장 한개라도 가지고 있는 목사님들 제발 이런 짓 하지 마십시오.
그래도 요일3:24가 성령이 맞다고 박박 우기시는 분이 계시면, 요일4장을 번역하든지, 해석하든지
해서 요일3:24부터 요일4장을 해설해 주십시요.
내가 이해되면, 당신 목회에 내 남은 생애를 봉사하겠습니다. 내 남은 생애 아직도 60년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