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지명자 적극 지지한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천부인권을 가진다. 이 인권은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고 빼앗아서도 안 된다. 하지만 대한민국 국가인권위원회는 왜곡된 인권 개념을 내세워 극소수의 인권을 위하여 절대다수의 인권을 억압해온 편이다. 그 대표적인 문제가 소위 성 소수자를 보호한다는 미명(美名)하에 다수의 국민을 역차별해온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동성애자나 성전환자는 어떠한 편견이나 억압을 당하는 일이 없다. 자신이 동성애자 혹은 성전환자임을 밝힌 사람 가운데 TV에 출연하는 유명인도 여러 명이 있다. 그런데도 국가인권위원회는 각급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등에 권고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성적 지향 차별금지와 성별 정체성 차별금지를 조장해 왔다.
하지만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장하는 차별금지는 종교의 자유와 양심의 자유, 학문의 자유와 언론의 자유까지 국민의 기본적인 4대 자유를 박탈하는 위헌적 행위이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가 작성한 인권보도준칙은 에이즈와 각종 질병 문제를 동성애와 연관해서 보도하지 못하게 규정함으로 언론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도록 억압하고 있는데 이는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오히려 국민의 인권을 통제하고 말살하는 모순적 행태이다.
다른 모든 기관과 마찬가지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그 영향력이 매우 큰 지위이다. 그런데 지금까지의 국가인권위원장은 그 지위를 이용해서 왜곡된 역차별 조장에 앞장서 왔다. 단적인 예로 지난 6월 18일, 송두환 국가인원위원장은 22대 국회가 차별금지를 법제화하라고 촉구함으로 전 국민이 경악하는 일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금번에 올바른 인권, 균형 잡힌 천부인권을 실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적임자가 위원장으로 지명된 것을 매우 다행으로 여긴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지명자는 그의 강연 등을 통해서 볼 때 동성애자와 성전환자를 편벽되게 두둔하려고 평범한 다수의 국민을 역차별하지 않으리라고 기대된다. 이 한 가지 사실만으로도 안창호 지명자는 최고의 선택이라 사료(思料)되어 적극 지지하는 바이다.
2024년 9월 3일
17개광역시도악법대응본부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첫댓글 국회소통관 기자회견 장면입니다.
https://youtu.be/nfiChny8nWQ?si=ee2BWnLIJMtQL1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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