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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나 비행기처럼 이동하는 오염원에 대하여 공장, 발전소, 광산, 빌딩(냉난방 시설)등 고정된 오염물질 발생원을 말한다. 고정 발생원에서 배출된 질소 산화물 비율은 전국적으로 자동차 교통량이 많고 공장이 많지 않은 지역에서는 낮고 공장이 많은 지역에서는 높다.
고정오염원 자동차, 기차, 기선, 항공기 등은 이동 오염원임. 이에 대하여 공장, 사업장, 발전소, 광산, 가정 등은 이동하지 않으므로 고정 오염원이라고 함. 이동 오염원은 제각기 공해 방지 설비를 해야 하지만 고정오염원은 집단화하여 공해방지 설비를 해도 무방함. 또한 산배수를 배출하는 공장과 알칼리 배수를 배출하는 공장이 서로 배수를 병합함으로써 공해를 방지하는 방법도 가능함. 이러한 점이 이동오염원과 다름.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재처리 공장에서 사용이 끝난 연료로부터 플루토늄과 우라늄을 추출한 뒤에 남는 초산 용액안에는 대량의 방사성 물질이 들어 있다. 이 방사성 물질은 핵분열 반응에 의해 생긴 많은 죽음의 재 등 핵분열 반응에 의해 생긴 많은 죽음의 재 등 핵분열 생성물과 플루토늄, 네프트늄 같은 초우라늄 원소다. 이것은 작은 양으로도 강력한 방사능과 독성을 지니고 고열을 내며 몇 십, 몇 백만 년 동안 영향력을 미친다. 우라늄 광석으로 채굴되어 여러 가지 과정을 거치고 마지막에 남은 가장 취급하기가 까다로운 방사성 물질 덩어리가 바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다. 이 물질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최종적인 해결방법은 나오지 않고 있다. 현재 단계에서는 유리됨과 동시에 고형상태로 만들어 스테인리스 카니스터라는 용기에 넣어 저장하는 방법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를 '유리고형화체'라고 하는데, 선진국에서도 실험단계에 불과한 처리방법이다. 스테인리스라 해도 캬니스터가 녹이 슬고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자발적인 핵분열로 인한 발열에 의해 유리 고형체에 금이 간다. 최종 처분 계획은 이를 5백∼1천m 지하에 영구 저장하는 것인데, '저층 처분'이라 한다. 그러나 인류역사가 계속되는 동안 저장 시설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수도 있다. 지하수에 수맥이 있다면 방사능에 접촉된 물이 언젠가는 인간의 생활권에 돌아온다.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의 방사능 독성은 사용 후 핵연료 1t당 인간의 섭취 한도의 60조 배다. 그것을 하나의 유리 고형체에 담는 것이다. 유리 고형체로부터 방출되는 방사선은 1m 떨어진 곳에서도 1초에 1∼10뢴트겐. 단 한 개만으로 근접 지역의 사람들은 수십 초내에 치사선량을 쐬게 된다.
고형폐기물액상이나 가스 상태가 아닌 폐기물로 불용성 물질이다. 이는 도시 쓰레기, 하수오물, 농업쓰레기, 파쇄물 및 광산 잔재물과 같은 산업쓰레기를 포함한다. 비위험 고형폐기물의 98.5%는 석유와 천연가스 제품으로 광산 및 산업활동에서 발생한다. 광산폐기물은 종종 광산부근 인근에 쌓인 채 방치됨으로써 대기와 수질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다. 산업폐기물로는 금속파편, 플라스틱, 종이, 발전소 분진 및 산업폐기물의 찌꺼기 등이 있다.
곡물메이저 종자 개발에서 곡물 거래, 판매에 이르는 전과정을 취급하는 다국적 거대 곡물상사를 말한다. 독점도가 높아서 석유 메이저를 본떠 곡물 메이저라 부른다. 미국 등의 대표적인 곡물 메이저는 카길, 분게, 루이 드레퓌스, 콘니텐털, 안드레 등이다. 이들 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미국 곡물 수출량 전체의 80%를 넘는다고 한다. 곡물 메이저 주식은 비공개로서 실체는 확인되지 않는다.
곰팡이독 곰팡이가 만드는 유독 물질은 1백 종류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아플라톡신은 대표적인 곰팡이 독이다. 발암성을 띤 경우가 많고 가축의 대량사, 인간의 뇌 장애를 일으킨다.
공공성 널리 사회 일반에 이해 관계가 있는 성질을 공공성이라 한다. 대기, 물, 토지, 강, 바다 등의 환경에는 공공성이 있다. 누구라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어느 한 개인이 이익을 독점할 수 없다. 환경문제에서는 공공성을 보완하는 개념으로서 자연권, 환경권, 환경윤리가 있다.
공공수역 공공을 위해 사용하는 수역을 가리키며 연안 해역, 항만, 하천, 호소나 이것과 연결되는 개천 및 수로 등이 있다. 공장이나 사업소의 공공용 수역에 대한 배수는 수질 오염 방지법으로 규제하고 있다.
공공재 공공이란 사회 일반이나 공적인 것을 가리키지만, 좁은 의미에서는 국가나 지방 공공단체를 말한다. 공공재란 공공성이 높은 재산이나 서비스를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공공의 자유로운 사용에 제공되는 공용물로서 도로, 하천, 수로, 공원, 항만 등은 정부나 지방 공공단체가 관리하는 공공재다. 공공재의 특징은 경제적 측면에서 보면 그 재화를 누군가 이용하였다고 하여 그 밖의 사람이 이용할 수 없는 일은 없다는 비배제성과, 그 재산을 누군가 이용하여도 다른 사람의 이익을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비경 합성에 있다. '많은 주민이 비교적 평등하게 이익을 받을 수 있는 것이나 일'을 넓은 의미에서 공공성이라 한다. 대기, 바다, 호수, 강, 삼림, 토양 등의 환경에는 공공성이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공공성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공공재라고 할 수 없는 실정이다. 토지에는 공공성이 있지만 사적 소유권이 인정되고 있으며, 잡목림에는 경관 보전, 보수능력의 유지, 기후완화와 같은 공공성이 있으나 골프장 개발 등으로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예 등으로 설명할 수 있다.
공기 지구를 둘러싼 대기중에서 지상 8∼18㎞의 대류권과 그 바깥쪽에 있는 성층권 하층의 대기를 구성하고 있는 기체다. 대류권에 있는 공기는 공기 전체의 95%를 차지하며, 남은 5%가 성층권 하부에 있는 것으로 관측되었다. 성층권 하부에 있는 공기는 고도가 높아짐에 따라 밀도, 압력이 감소하지만, 그 조성 자체는 거의 변함이 없다. 공기는 질소 78.9%, 산소 20.94% 아르곤 0.93%, 이산화탄소 0.03%, 희귀가스 0.01%의 비율로 조성되어 있다. 대기의 상층에서는 태양의 자외선을 받아 오존 및 질소산화물이 형성되어 그 일부가 하층으로 이동한다. 공기중에 산소가 205이며 이산화탄소가 대단히 적은 것은 식물의 탄소 동화작용과 해양에 의한 이산화탄소의 흡수에 따른 결과다. 또한 상부에 있는 오존층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유해한 자외선을 흡수해 생물의 생존을 가능하게 해준다. 공기는 이산화황, 질소산화물, 발암성의 부유입자상 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공기 성분의 변동이 환경문제에 큰 영향을 끼친다.
공기오염물 일반적으로 실내에는 주로 일산화탄소, 세균 등이 존재하지만, 대기중에는 배진, 분진, 유황산화물,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탄화수소, 유해물질, 악취물질, 광화학옥시던트 등이 있고, 각각의 종류는 대단히 많다.
공기정화공기중의 진애, 유해가스, 세균 등을 제거하여 공기를 정화시키는 것을 말하며, 여과, 세정 등의 방법이 있다
-> 공기 여과기, 공기청정기
공기주입타이어 공기 주입 타이어의 등장으로 자동차의 승차감은 쾌적하게 되었지만, 고무 타이어 공해가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 타이어는 재이용이 곤란할 뿐 아니라 방치되면 주택지의 환경을 악화시킨다. 야적 고무 타이어의 연소에 의한 제2차 오염도 환경에 큰 위해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공기청정장치공기정화장치라고도 말하며, 공기를 정화하는 장치의 총칭이다. 정화의 목적은 사람의 건강관리와 생산품의 품질관리다. 장치의 형식으로서 clean room 용으로는 여과집진장치, 특히 filter, HEPAfilter(height efficiency particle air filter)등을 쓴
air filter, 또는 전기집진 장치가 자주 사용된다.
공동폐수처리예를 들면, 하수와 공장 폐수를 합하여 활성오니 처리하는 경우를 말한다. 하수는 공장 폐수를 희석하고 그 속의 영양분(배설물 등)에서 활성 오니균을 증식시키는 한편 하수 속의 인이나 질소는 이로써 감소되는 등 상호간에 이익이 됨.
공동체 영어의 Community, 독일어의 Gemeinshaft. 지역, 생산, 생황, 소비를 같이하는 광의의 경제조직, 인격적으로는 평등관계를 유지하고, 정치·사회적으로는 경제적 성과를 실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환경위기는 이 공동체가 붕괴 위기에 직면할 때 발생하는 일이 많다. 지역사회가 해체되거나 생산체계가 붕괴되어 충분한 소비생활이 유지되지 않을 때 인간생활도 똑같이 어렵게 되고, 지역의 자연환경도 황폐해져 재생 불가능한 상태가 된다.
공생 생물학의 개념으로 서로 다른 종의 생물이 짝을 이루어 생황을 공유하는 것을 말한다. 좁은 의미에서는 생활을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면 소라게와 말미잘, 콩과 식물과 근립균의 관계가 이에 해당한다. 한쪽은 이익이 되지만 다른 쪽은 이익도 해도 없는 경우를 편리공생이라 한다. 편리공생의 예로는 조개류에 붙는 굴딱지가 있다. 또 다른 의미로 공생은 생태운동에서 사상적으로 중요한 개념이다. 상호 의존, 상호 부조라는 원리를 바탕으로 하는 생태학적 세계관을 말할 때 이 공생이라는 개념을 사용하기도 한다. 생태 사상은 자연과 인간의 공생(자연환경과 인간 생활의 조화) 뿐만 아니라 인간과 인간의 공생(협동, 자립, 자유, 평등, 분권, 비폭력)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공업단지 물품을 제조·가공하는 기업체를 집단적으로 설치·육성하기 위해 포괄적인 계획에 의해 구획하고 개발한 일단의 공업용지를 의미한다. 공업단지의 조성은 대통령령이 정하는 3만㎡ 이상의 구역에서 실시하는 도시계획사업으로 국민경제 발전과 지역개발에 목적을 둔다. 국민경제면에서는 공업생산을 제고하고자 공장건설과 유지비용의 점감, 최대수익이 보장되는 입지를 선정하고 지역개발면에서는 전국의 지역경제를 균형있게 발전시킴으로써 국토를 합리적으로 이용하는 데 있다. 도시내에 공장과 주택이 혼재할 때에는 공장지가가 상승하고 교통이 혼잡해지면 산업용수고 인한 물부족이 야기되고 환경오염, 소음공해, 교통혼잡으로 도시공간 질서가 어지럽게 된다. 공장을 재편성하고 집단화함으로써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소해 도시의 거주공간의 이용을 높이고 집적이익을 도모할 수 있다.
공업용수 공업 제품의 제조 과정에서 냉각·제품 처리 등에 사용하는 물. 상수·지하수·하천수외에 하수의 정화수가 쓰임.
공업적농업 계절이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식물의 성장에 인간의 노동을 더하는 것이 농업이다. 그러나 농산물이 자급용에서 판매용으로 이행됨에 딸기 재배방법도 크게 변하였다. 얼마나 높은 가격을 받느냐 하는 목적에서 계절이나 지역성을 무시한 재배방법이 증가해 왔다. 이를 공업적 농업이라 한다. 수경재배, 하우스재배 등에서는 공장생산과 같이 계절이나 지역성에 좌우되는 일이 없다. 그러나 공업이 석유자원에 전적으로 의존하듯이 이 공업적 농업 또한 석유자원에 의존하고 있다.
공업폐수 공업활동으로 생기는 유해오염물질을 포함하는 폐수다. 제지공장은 유리염소를, 목재 펄프 공장이나 비스코스 필름 공장은 아황산염을, 전지공장은 산류를, 도금공장은 시안·니켈·카드뮴·아연·6가크롬을, 화학공장은 페놀을, 염료공장은 비소를, 세탁소는 알카리류를 배출하기 쉽다. 이들 유해오염물질은 하천, 항만, 해역의 수질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농업, 어업 및 인체에 큰 피해를 준다. 공업단지 유역의 페니현상과 어패류의 변형, 하구 해역의 적조현상, 유기수은 중독으로 인한 미나마타병, 카드뮴 중독에 의한 이타이타이이타이병 등은 공업폐수의 유해물질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각 나라에서는 환경보전법·해양오염방지법·하천법 등을 통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카드뮴·시안·유기인·6가크롬·비소·알카리수은·납·PCB 등 유해물질에 대해서는 그 규정을 강화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각 기업의 공업폐수 처리에 쓰이는 비용이 전체 매출액의 4∼6%에 해당한다.
공장폐수 광업 이외에 2차 산업의 생산 공정에서 나오는 폐수, 공장폐수는 역사적으로 공해 공해문제와 관계가 깊어 수많은 공해병이 원인이 되어 왔다. 최근 들어서는 첨단 산업의 폐수로 지하수가 오염되어 새로운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공해 공해란 본래 Public Nuisance, 즉 공중에의 불법 방해를 의미함. 그러나 이렇게 정의를 했다 하더라도 그 개념상 여러가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기때문에 그 개념을 뒷받침할 수 있는 공해의 몇 가지 특징을 열거하면 다음과 같음. 어떠한 일 또는 사람의 행위에 의하여 초래되는 해로서 가해행위자와 피해자의 사이가 공기, 물, 토양 등의 매개물을 통하여 간접적으로 이루어짐. 그 피해는 지역적으로 발생하며 물질이나 재화를 넘어서서 인간의 건강, 생명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침. 대부분의 경우, 가해행위나 침해는 장기간에 걸쳐 누적되었던 것이 어떠한 계기에 의하여 표면화됨. 공해를 일으키는 발생원이나 피해자 쌍방이 모두 다수일경우가 많음. 그리고 이러한 특징을 지닌 공해는 발생원인에서 보아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산업으로 인한 공해가 그 첫째이고 다음에 인구 및 공업의 과집적이나 사회자본의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도시 공해, 마지막으로 소음, 방사능 오염등의 공적 기관에 의하여 발생하는 공해이다. 그러나 날로 사회가 복잡해지는 현대에 이르러서는 이들 세가지 공해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추세임.
공해수출 한 나라의 기업이 다른 나라에 진출하여 대기오염·수질오염 등의 공해를 퍼뜨리는 일. 공해문제 때문에 자기 나라에 공장을 세우기 어려운 기업이 해외에 진출하여 다른 나라의 환경을 오염시키는 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나 개발도상국으로서는 공해문제보다는 빈곤의 해결이 앞서므로 공해산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산업화의 와중에 선진국의 기술·자본을 받아들이며 공해산업을 무분별하게 도입해왔다. 최근에는 듀폰사의 국내진출을 저지하기 위한 운동을 벌였으나 끝내 저지하지는 못했다.
공해추방운동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공해와 핵을 추방하여 올바른 삶의 터전 건설을 목적으로 하는 시민·주민운동. 특히 공해의 피해 정도가 계급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서 공해추방운동은 변혁운동의 한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 나라는 제2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실시하면서부터 공해산업이 번창했고,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공해가 불가피하다는 정부·기업의 논리로 인해 한층 악화, 80년대에 이르면서 수질오염·대기오염·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위협 등이 환경오염에 의한 질병과 직업병으로 구체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1982년 한국공해문제연구소가 창립되어 공해피해 주민들과 협조, 공해추방운동이 시작되었고 1988년 공해추방운동연합이 결성되면서 공해추방 및 반핵운동은 단순한 피해보상운동의 차원을 넘어서서 공해산업설치 반대, 법·제도의 개선을 통해 공해를 보다 근본적으로 퇴치하려는 변혁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공침(co-precipitation)화학적 성질이 어느 정도 비슷한 용질이 동시에 존재하는 용액에서 어느 특정 물질을 침전시키고자 할 때, 단독으로 존재하면 침전하지 않을 다른 물질이 동시에 침전하여 주침전물 중에 포함되는 현상.
과망간산소비량 more물 속 유기물 함량을 조사하는 지표로 화학적 산소 요구량(COD)을 측정하는데, 이때 산화제로서 과망간산 칼륨을 사용한다. 이 소비량으로부터 산소요구량을 산출한다. 트리할로메탄의 전구 물질은 과망간산 칼륨 소비에 비례한다.
과망간산칼륨 수용액을 염소 또는 전해에 의해 산화하거나, 이산화탄소를 통해서 불균일화시켜서 만든다. 공업적으로 파이롤루스에 나타나는 빨강색과 비교할 때, 그 이하 이어야 한다.
과산화수소 저온에서는 결정이지만 상온에서는 급격히 분해되는 불안정한 액체. 물에 잘 녹으며, 3% 수용액인 '옥시돌'은 소독제로 쓰인다. 동물성 재료나 식품 등의 표백제로도 사용된다. 독극물로 지정되어 있다.
과잉염소처리 염소소독을 할 경우 염소를 특히 다량 주입한 처리법을 말하며, 악취제거와 소독효과를 확실하게 할 때 행한다.
과잉포장 종이나 플라스틱류를 사용하여 필요 이상으로 제품을 포장하는 것. 과잉 포장은 상품의 고급화, 패션화 및 구매 의욕을 부추기려는 판매전략이다. 백화점, 슈퍼마켓에서 볼 수 있는 팩, 스티로폴 접시 포장 등은 자원 낭비와 폐기물 범람을 초래하고 있다. 포장지는 바로 쓰레기통에 버려져 펄프의 낭비를 가져오고 스티로폴 접시와 봉투는 소각장에서 유독 가스를 낸다.
관개용수 우량을 조정하여 인공적으로 농지에 물을 끌어 들이는 것을 관개라고 하고 여기에 이용되는 물을 관개용수라 한다. 각국에서 사막화나 농지개발에 대비해 관계시설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러한 광역관개는 지역적인 토지개량구의 수리에 악영향을 미친다.
관거 상(하)수도에 사용하는 수도관을 말하며, 콘크리트관, 철근 콘크리트관, 경질염화비닐관 등이 있다. 단면형은 원형을 취하는 것이 널리 쓰이고 있고, 그 밖에 계란형, 타원형, 반원형이나 말굽형, 장방형 등이 있다.
광산 광산은 땅속에 있는 유용광물을 채광하는 곳이다. 광산구역에 있는 유용광물은 그 존재상태가 다양하므로 채굴작업을 하는 광산의 형태도 다양하다. 우리나라의 석탄개발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채굴조건이 유리한 지상에서 점차 지하심부로 이동하기 때문에 지하심부 채탄에 의지해마만 한다. 따라서 「석탄개발 임시조치 법」을 제정하여 삼척, 사북, 강릉, 문경 등에 탄좌를 설정하고 관련사업을 추진하였다. 광업에 의한 환경오염은 채굴과정에서 나오는 것과 제련과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구분된다. 전자에는 지표의 함락, 지반침하, 갱내수나 폐석에 의한 물 오염이 있다. 또한 오염물질이 중금속 등의 지니는 경우에는 토양오염이 문제가 된다.
광산배수 금속 광산 배수와 유화 광산 배수로 분류할 수 있음. 이 배수는 철, 구리 등의 중금속 이온과 함께 황산염을 함유하여 pH가 낮은 것이 특징임. 보통의 광산에서 1~5㎥/min 정도, 많은 곳에서는 10㎥/min의 배수가 배출됨. 황화 광산 배수의 일례를 보면 pH 1.7, 철 454ppm, 알루미늄 153ppm, 황산염 3440ppm정도임.
광산폐수 광산에는 현지에 선광 공장이나 제련소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 중금속 등 유해한 물질을 포함한 폐수가 대량으로 나온다. 또한 갱내에서 분출된 갱수는 휴·폐광 후에도 계속 배출되어 그 처리가 문제되고 있다.
광역상수원 넓은 구역이나 범위에 걸쳐 음료수·사용수 등으로 사용되어지는 물.
광합성 좁은 의미로는 식물체에 있어서 탄수화물의 광합성을 말함. 클로로필을 가진 식물이 빛의 작용하에서 탄산가스와 물로 전분을 합성할 때 산소를 공중에 방출하는 반응. 수생식물이나 식물플랑크톤은 광합성으로 산소를 발생시키고, 이 산소가 용존산소가 되어 어패류를 생존하게 함. 대기 중 산소의 60%이상은 해중의 식물 플랑크톤에 의하여 공급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