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케이팅연합회에서 퍼온 회원 동영상입니다.
1. 저는 개인적으로 '참 잘 타는 스케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가) 좌우 롤링이 너무 좋습니다.
칼날 에지의 Out-In Edge의 롤링이 너무 좋습니다.
나) Push-off각의 기울기도 좋고요,
다) 트랜지션이 잘 만들어지고요,
더 더욱 좋은 점은
라) 스케이팅의 리듬이 너무 좋습니다.
마) 동호인들의 경우는 선수들처럼 '낮은 자세'를 요구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다만,
바) 스케이팅 동작의 끊어짐이 없는 리듬만 좋으면 됩니다.
2. 트랜지션과 Push-off각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가) 트랜지션(transition)이란 '당겨오기'를 하면서
미리 선행해서 Push-off각을 만드는 동작을 말한다.
나) 연속 사진을 보겠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다) 오른다리의 '당겨오기'가 끝났을 때
이미 Push-off각이 20도 정도 기울기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부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3. 20도 정도의 Push-off각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밀기를 시작한다.
4. 이승훈의 좌우 롤링과 Push-off각을 잘 관찰하세요.
가) 당겨오기의 무릎을 '뒤로 돌리며 낮추기'로
Push-off의 기울기를 만든다.
나) 당겨오기가 완성이되었을 때는
이미 밀기의 선행작업인 Push-off의 기울기가 만들어졌습니다.
'트랜지션'이라고 합니다.
다) 20도 정도 Push-off각인 기울기를 만드는 것은
위치에너지를 운동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중요한 기술입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이 있다.
5. 트랜지션에 의해서 20도 정도의 Push-off각이 만들어져야
빙면에 착지하는 칼날이 20도 만큼의 Out-Edge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아래 사진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가) 트랜지션에 의해서 Push-off각이 만들어진 만큼
착지하는 오른칼날이 Out-edge를 사용할 수 있다.
나) 직선활주에서 칼날의 아웃-에지가 잘 안 되는 회원님께서는
트랜지션에 의한 Push-off의 기울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Push-off각 만큼 칼날의 아웃-에지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6. 오른칼날의 Out-edge로 빙면에 착지하면서
글라이딩하는 연속사진을 보세요.
7. 쇼트트랙의 직선 좌우 롤링하면서 리듬스케팅하는 모습입니다.
빙속처럼 직선이 길지 않기 때문에
Push-off각이 크지는 않습니다.
한 번의 직선인데도,
Push-off각의 기울기를 만들어 타는 것을 보세요.
8. 빙속 경기의 직선활주를 반복 캡쳐했습니다.
30%의 슬로우 모션으로 랜더링했습니다.
가) 직선에서도 Push-off의 기울기를 만들어서
밀기를 진행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나) 좌우 롤링을 잘 관찰하세요.
9. 인라인의 경우
아래 동영상을 보아도, 그렇게 좌우 롤링이 크질 않습니다.
빙속처럼 In-edge, Out-edge의 Rolling이 크질 않습니다.
여러 인라인 연습하는 동영상에서
그래도 칼날의 In-Out Edge를 사용하면서
롤링 훈련을 하는 것을 찾아서
40% 슬로우 모션으로 랜더링을 한 것입니다.
출처: 최경희인라인교실 원문보기 글쓴이: 태백산
첫댓글 좋은 자료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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