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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수필문학회
 
 
 
카페 게시글
이봉희 일상 스케치 두 갈래의 죽음
이봉희 추천 0 조회 24 23.05.10 09:3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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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10 14:31

    첫댓글 신문에서 기사를 보며 미국의 앞날이 불투명해짐을 느꼈어요...
    그 총격 사건을 글로 쓰셨군요.
    바다위의 장례식도 이례적이네요.
    바다 날씨와 선생님의 마음이 잘 어우러지는 글입니다.

  • 23.05.11 04:00

    무고한 젊고 예쁜 가정이 무녀지며 어린 아들만 남겨져야 하는 현실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회색빛 하늘과 또 맞닿은 회색의 바다위를 오가는 선생님의 상념에 동감을 느낍니다. 하루가 멀다 않고 벌어지는 총기 사고가 언제 주위에 또 발생할지 두렵습니다.
    바다에서 보신 장례식은 아쉽지만 아름다운 이별, 자기가 좋아하던 일을 하며 어느정도 이루며 맞이하는 죽음은 슬퍼하기만 할 필요는 없지요. 억울한 죽음에, 내아이 만이라도 살리겠다고 끌어안고 피투성이로 죽어간 젊은 엄아가 너무 처연합니다. 어머니날을 며칠 앞둔 이 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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