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역 출발, 6.77km 위치한 조안 대교 공사 현장
화도~양평 고속도로는 2020년 개통(예정)으로 공사 진행 중이었다.
이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면 제2외곽 순환 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구간이 연결된다. 경기 동북부권 남양주, 양평, 가평지역에서 이동이 한결 편리해지고 주말 교통체증 완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양주시 화도(화도읍 차산리)와 양평(옥천면 아신리) 잇는 교량이다.
화도와 양평 사이 옛 용진 나루 인근 강폭 500m 정도 북한강 위치한
조안 대교는 두산에서 공사 중인 교량으로 왕복 4차선으로 공사 중이다.
지난 2019.7.15(월) 다녀왔을 때 보다 교량 다운 모습이 갖춰져 있었다.
화도~양평 간 도로 구간은 총 연장 17.6Km로 총공사비는 7,145억이다.
구간 중간 양서면 목왕리에 서양평 I.C가 새로 설치되면
주말이나 특정 출퇴근 시간 때 6번 국도의 만성적인
교통 정체를 완화,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로 개통되면 6번 국도 교통체중 해소는 물론
남양주•가평 등 경기 동북권 일대의 교통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다.
외곽도로 이용한 수도권과의 교통은 시간적으로
서울 내 이동시간보다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2월 개통(예정)으로 총연장 17.6km, B 23.4km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 총사업비 7,145억 원을 들여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화도~양평 고속도로 개통 시 경기 동부권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중부내륙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와 연결이 되어
경기 동북지역의 중심 고속도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간 구간에 당초 설계에 없던 서양평IC가 추가로 조성된다.
서양평IC는 양평군이 2012년부터 낙후된 양평 서부지역 교통 접근성 향상 및 지역균형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판단,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건의해 왔으나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반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해 각종 여건 변화 반영 및 IC형식 변경 등을 통한 재산정 검토서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지난 3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변경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또 서양평IC는 총사업비 변경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양평군과 한국도로공사 간 사업추진 협약을 통해 추진 될 예정이며, 사업비 분담은 고속국도 IC추가 설치 국토부 지침에 따라 반영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양평IC는 서종2터널과 양서터널 사이 양서면 목왕리에 양방향 하이패스IC로 설치돼 군도1호선과 접속되며, 현재 건설 중에 있는 양평~화도 간 고속도로 준공 예정기간인 오는 2020년 12월 내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서양평IC가 개통될 경우 주말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6호선의 교통 분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양서면 일대 도로 교통흐름 개선은 물론 수도권 교통접근성 향상에 따른 인구유입 가속화 및 민간주도 지역개발이 가속화될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