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핳아버지 가슴에 달아준빨간 카아네이션주름진 얼굴이꽃처럼 밝다꽃처럼 밝아진그 모습 보니아름다운 마음 가꿔할아버지 바라는
꽃이 되고 싶다
* 수정본입니다
첫댓글 이 동시는 아이들의 부모님이 조부모님께카네이션을 달아드린 설정인지요?보통 아이들은 부모님이란 말 보다 - 엄마, 아빠라고 말하고동시에서도 청소년 시에서도 부모님이란 낱말 사용은 지양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부모님'이란 낱말이 주는 느낌이 아이가 다 커서 의젓해졌다는느낌이 강해서 끌어다 쓸 이야기가 제한적이게 되거든요....1연 4행에 (주름지신) -이 부분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부모님께서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분위기로 읽힙니다. 주름졌다는 표현이 강해서요또 동시 속 등장인물이 어른이라도 동시, 동화, 동시조를 쓸 때 존칭을 표현하지는않습니다. 그냥(달아준), (꽃처럼 밝아진), (엄마, 아빠가 바라는)2연은 전체적으로 너무 교훈적인 내용으로 끝나고아이의 결심을 독자가 글 속에서 느끼게 하는 게 하는 게 아니라 다 알려주고 있어 오히려 밋밋하게 읽힙니다. (설명적, 교훈적 표현 -아름다운 마음 가꿔, 부모님 바라시는 꽃이 되고 싶다)
바쁘신 중에 관심 가지시고 짚어 주셔서 고맙습니다.처음 '할아버지'를 '부모님' 로 바꾸다 보니 더 어색해졌습니다. '할아버지'로 원상 회복하겠습니다.지적하신 2연의 지적은 넘어야 할 힘겨운 산입니다어떻게 고쳐야 할지? 기능한 더 힘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댓글 이 동시는 아이들의 부모님이 조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설정인지요?
보통 아이들은 부모님이란 말 보다 - 엄마, 아빠라고 말하고
동시에서도 청소년 시에서도 부모님이란 낱말 사용은 지양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부모님'이란 낱말이 주는 느낌이 아이가 다 커서 의젓해졌다는
느낌이 강해서 끌어다 쓸 이야기가 제한적이게 되거든요....
1연 4행에 (주름지신) -이 부분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부모님께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분위기로 읽힙니다. 주름졌다는 표현이 강해서요
또 동시 속 등장인물이 어른이라도 동시, 동화, 동시조를 쓸 때 존칭을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그냥(달아준), (꽃처럼 밝아진), (엄마, 아빠가 바라는)
2연은 전체적으로 너무 교훈적인 내용으로 끝나고
아이의 결심을 독자가 글 속에서 느끼게 하는 게 하는 게 아니라
다 알려주고 있어 오히려 밋밋하게 읽힙니다. (설명적, 교훈적 표현 -아름다운 마음 가꿔, 부모님 바라시는 꽃이 되고 싶다)
바쁘신 중에 관심 가지시고 짚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처음 '할아버지'를 '부모님' 로 바꾸다 보니 더 어색해졌습니다. '할아버지'로 원상 회복하겠습니다.
지적하신 2연의 지적은 넘어야 할 힘겨운 산입니다
어떻게 고쳐야 할지? 기능한 더 힘이 되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