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와 캐나다를 가다
미국 동부와 캐나다로 8박 10일 일간 여행을 떠났다. 2024년 9월 20일 금요일 오전 9시 50분에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했다. 약 14시간 20분 만에 뉴욕 JFK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가이드 미팅 후 점심으로 원형 모양의 스모키한 BBQ 풍미로 가득하다. 한입 물으니 입안 가득 달콤하게 퍼진다. 내 입에 달라붙는 쉑쉑버거를 먹었다. 맨해튼 시내로 들어갔다.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데도 화장실이 거의 없다.
신호등이 빨간색일 때 손 모양 다섯 손가락을 활짝 핀 모양이 나오고 녹색일 때는 사람이 걷는 모양이 나온다. 맨해튼에는 161인 인종이 살고 있다고 한다. 맨해튼 광장 대형 전광판 중앙에 코카콜라와 삼성 휴대폰 홍보가 보여 반갑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핫스팟 뉴욕 최초의 마천루 플랫 아이언 빌딩에 갔다. 해리포터 스토어를 방문했다. 예술가들의 천국 블르클린의 월리엄스버그에 갔다. 대형마트 트레이더 조 방문에서 상품을 보았다. 차에서 인근에 있는 공동묘지를 보았다. 일정한 공원에 같은 규격의 일정한 묘지와 비석이 인상적이다.
미국과 캐나다는 98%가 묘지를 사용하는데, 25,000 달러가 소요된다고 한다. 돈이 없으면 시에서 8,000달러를 지원한다고 하는데 그 안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월리엄스버그의 도미노공원에서 맨해튼 전경을 감상했다.
이동하여 뉴저지호텔 투숙 후 휴식을 취했다. 뉴저지 샌트럴파크공원은 여의도 10배가 된다.
나홀로 집에 나온 호텔, 카네기홀에서 비티에스가 공연하여 유명하다. 돌출 간판 이 없어 거리가 깨끗하다. 유람선을 타고 맨해튼의 전경을 관람했다.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운동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무마미술관에서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등 그림을 감상했다.
허드슨강 위에 지어진 인공섬 리틀아일랜드를 보고 자유여신상을 찍었다.
철도를 공원으로 조성한 하늘 위의 공원, 하이라인 파크 버련 과자 공장을 재탄생 시킨 전통시장 첼시 마켓을 관람했다. 소호, 차이나타운, 월가 황소상에 사람들이 많 이 있다.
독특한 구조의 쇼핑센터 더 오큘러스 푸르코트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다.
과거 쌍둥이 건물 자리에 다시 세워진 원 월드트레이드 센터 전망대를 관람했다. 추모 공원에서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맨해튼 남쪽과 브루클린 덤보 지역을 이어주는 브루클린 다리를 도보로 이동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맨해튼 마천루 야경을 감상했다. 브루클린 덤보에서 무한도전처럼 사진을 찍었다.
조식 후 워싱턴으로 약 4시간 이동했다
미국인들과 미국 정부의 상징 건물 국회의사당을 외관에서 보았다. 미합중국 대통령의 관저 백악관을 외부에서 보았다.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미국 3대 대통령의 독립선언서를 기초했던 토머스 제퍼슨을 기념해 만든 제퍼슨기념관에 갔다.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링컨대통령 기념관에 갔다. 지구의 살아 숨 `쉬는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스미스니언 국립 자연사 박물관에 갔다. 각종 광물과 보석 사람의 역사, 동, 식물 등 역사를 한눈에 보았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서 처절했던 6.25사변을 돌아보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6.25사변 때 미국인 36,634명, 유엔 628,833명 전사자의 명복을 빌었다.
기념비에 장진호 전투 후퇴하는 모습을 재현했다고 한다.
제10군단의 흥남 철수 작전이 유엔군의 북한 철수의 마지막 단계였다. 해병대가 철수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동쪽에서 중공군의 예봉을 맡은 제31연대 전투단(페이스 특수무대)의 역할이 컸다. 페이스 특수임부 부대의) 이 희생을 치르며 시간을 버는 동안, 서쪽의 해병대는 포위되지 않을 수 있었다. 중공군은 유엔군을 북한 동북부에서 몰아내는데 성공했으나, 큰 피해를 입었다. 철수하는 병사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렸으며 벽면에 조각하여 생생하게 나타났다.
고인이 된 아버지도 국가유공자로 6.25 사변 때 전투에 참여하여 오른쪽 손가락이 총에 절단 되었다. 이곳에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다.
조식 후 약 6시간에 걸쳐 캐나다 국경을 통과 나이아가라로 갔다. 캐나다 말발굽 폭포와 월풀, 꽃 시계, 나이아가라 강변 파크웨이 등을 관람하고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제트보트와 스카이이론 타워 전망대를 보고 와인과 스테이크를 먹으며 폭포를 관람했다. 엠페스호텔 22층에서 나이아가라 폭포를 마음껏 감상했다.
조식 후 선착장으로 이동하여 우비를 쓰고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을 했다.
다음날 호텔 조식 후 킹스 톤으로 2시간 이동했다. 몬트리올로 이동하여 세인트로 렌스강의 아름다운 천 개의 작은 섬들과 호화로운 저택들을 배 위에서 감상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몬트리올로 이동, 시내 관광으로 금빛 예배당 노트르담 성당 외 부와 아름다운 구시가지 생플 쇼핑거리, 다름 광장을 보았다.
몬트리올을 파노라마처럼 볼 수 있는 몽로얄공원에서 눈으로 담고 연간 20만 명 이 찾아오는 성지 생요셉 성당을 갔다.
9월 26일 호텔 조식 후 퀘벡으로 약 3시간 이동하여 퀘벡의 작은 프랑스 오틀레양 섬을 갔다. 프랑스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띤다. 프랑스보다 더 프랑스답다고 한다. 집 모양, 꽃, 예술이다. 퀘벡의 랜드마크 샤토프롱트낙 호텔과 드라마 도깨비에서 여주 인공이 시공간을 넘어왔던, 쁘띠샹프랭 거리에서 사진을 찍고 감상했다.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는 가게에서 다양한 트리와 인형, 기념상품을 봤다.
화가들의 명화를 감상할 수 있는 화가의 거리를 걸어본다. 구시가지 최대 명소 조양 광장을 걸었다. 퀘벡주 청사, 사타델, 요세, 리발대학교를 관람했다. 가이드와 함께 인증샷의 명소 피어몬트 샤토, 프롱트낙 호텔, 퀘벡주 의사당, 투온니 분수대, 목 부러지는 계단, 쁘띠샹플랭 거리의 빨간 문, 프레스코 벽화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 몽모렌시 폭포를 관람하고 몬트리올로 3시간 이동했다.
조식 후 캐나다 미국 국경을 통과 약 2시간 이동하여 오즈별 캐즈협곡으로 이동했다. 뉴욕주의 keeseville 작은 마을에 위치한 사암 협곡으로 겹겹 싸인 돌 층이 놀랍다. 중식 후 레이크 조지로 약 2시간에 걸쳐 이동했다. 나무들이 단풍이 들어 집과 어울려 그림 같다. 미국 호수의 여왕답다.
우드버리로 약 2시간 이동했다. 이곳은 미국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아울렛 우드버 리다. 옷과 신발, 가방 그 밖에 상품들이 끝이 없다.
나는 아내와 같이 아들, 딸 손주들의 티셔츠를 샀다.
1시간 더 이동하여 뉴저지로 왔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항으로 이동하여 뉴욕 JFK 국제 공항을 출발 약 14시간 30 여분 만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니 일요일이라 아들, 며느리 귀여운 손자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보고 싶어요. 피켓을 들고 있다. 반갑고 귀엽다. 집 근처에서 저녁을 먹었다.
첫댓글 깔끔하고 압축된 글로서 제게 던져오는 empathy은 오히려 더 강점으로 작용되면서 호소력을 주시는 글 잘 읽었습니다.
글 길이가 제한적인지는 몰라도 좀더 길게 서술했더라면 제가 더 해피하게 읽었을 것 같군요 듣고싶은 애기가 많아서일까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직 미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