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 휴가가 다가오네요....그리고 10월 첫 주에는 어마어마한 추석 황금연휴가 기다리고 있고요.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혹은 일을 떠나 홀로 조용히 책과 함께 지내고픈 분들...
숲속작은책방에서 책과 함께하는 하룻밤을 위해 북스테이를 원하시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숲속작은책방은 너무 규모가 작은 가정식 책방이라 숙박 예약이 쉽지가 않지요.
더군다나 9월말까지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라 더 이상 예약을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가 숲속을 대신할 수 있는 좋은 북스테이 장소들을 알려드릴게요.
<북스테이 네트워크>입니다.
http://bookstaynetwork.com
전국에 여러 북스테이 장소들이 많이 생겼지만 그중에서 특히 저는 10곳과 북스테이 네트워크를 맺고 있습니다.
그저 책만 갖다 놓고 요즘 흐름에 올라타 북스테이라는 용어만 사용하는 곳이 아니고요...
저와 뜻을 같이하는 분들의 좋은 책공간입니다.
모두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책을 매개로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고 대화하며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픈 분들이 운영하는 곳입니다.
유명한 곳도 있고, 덜 유명한 곳들도 있지만 그가운데 특히 두 군데 북스테이를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강화도에 있는 <책방 국자와주걱> http://blog.naver.com/sigolstay
양평 용문면에 있는 <그림책방 블루마운틴> http://www.pensionblue.com/
이곳들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게시판 메뉴 중에 <한국의 책공간 소개>에 올려놓았습니다.
참조하시면 됩니다.
북스테이 네트워크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다음 열 곳에 대한 소개를 보실 수 있습니다.
모티프원 mofit#1
사랑방서재
첫댓글 세심한 배려가 잔뜩 뭍어있는 정보예요.^^ 감사드려요.
와~~ 책과 함께하는 공간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
서울에서 가까운 곳도 있어서 한번 찾아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와우 완전 감사한 정보 !! 감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