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과제
1. 4주차의 핵심 내용 요약하기, 소감 및 적용 점 기록하기
영아기는 처음 맞이하는 반항기로 저항도 심해지고 떼쓰기도 이때 나온다고 한다.
자기 중식적인 사고로 세상을 보기때문에 공격성과 갈등의 시작이다. 이에 부모는 공감을 해주며 '그렇구나' '그렇게 하고 싶었구나'라며 감정을 읽고 욕구를 알아차려야 한다. 평정심을 갖고 공감을 바탕으로 훈육하기 힘들겠지만, 나의 아이는 반항기이므로 이해해야 된다.
모방행동도 하는데, 맞고 틀리고를 알아서가 아니라 그저 보았던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다.
가장 좋은 육아는 사이좋은 부부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의 언행이 아이에게 모델링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변 엄마들이 18개월은 정말 너무 힘들다는 말이 있는데 이 시기는 자기인식이 잘 되어 감정의 홍수 속에서 떼쓰기를 한다고 한다.
아이의 떼쓰기는 욕구불만이므로, 조금더 관심을 갖고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조금더 공감을 해주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교육과 훈육은 일관성을 가지고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분별한 훈육은 아이에게 혼란을 주며 아이에게는 분명한 태도가 필요하다. 훈육을 할때는 아이가 무엇을 필요로 했는지 관심을 갖고 욕구를 인정해주고, 위험한 부분은 단호하게 아니라고 이야기해주며, 대신 다른 방법을 제안해주지만 단호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영아기에는 미디어대신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 그림책, 팝업책 등으로 부모와 상호 소통하며 어휘발달에 도움이 되고, 공감과 배려 능력이 성장된다.
유아기는 잘놀아야 잘큰다. 놀이롤 통해서 협동과 협업을 배우며 창의적인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아빠의 육아참여가 바른 인성 형성에 도움을 크게 준다고 한다.
학령기때는 간섭보다는 잘 할 수 있도록 지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근면감으로 연결되어 주도적인 학습능력의 기반이 되므로, 우리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고 느끼는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10살까지만 부모노릇을 잘 하면 된다. 11살부터는 청소년기에 들어가면서 부모보다는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려 든다고 한다. 고학년이 되면서부터는 자신만의 생각과 논리가 잡히기 떄문에 심리전보다는 기다려주는 것이 맞다.
칭찬은 구체적으로 제대로 칭찬해야된다. 어설프게 칭찬하였다가는 적개심, 질투심등으로 번질 수 있다.
로지가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모방행동 부분이 많이 늘었다. 같은 반 아이의 일어나기 전에 자세, 박수를 치거나 전화를 하는 시늉이나 뽀뽀하는 등등 어느새 보고 느꼈던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보고 놀랐다. 환경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 그 부분이 아이에게도 그대로 인식되어 따라하게 된다는 부분이 무서우면서도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가끔은 로지가 기분이 좋거나 옹알이를 대화하는 것처럼 정확하게 발음할 때가 있다. 본인의 현재 상태를 반영하여 이야기하는 것으로 느껴 요즘들어 대화를 더욱 하려고 한다. 아이의 심리상태가 욕구불만일때는 민감하게 반응하여야겠다.
그렇지만, 잊지말자, 욕구인정-금지하기-대안제시-단호함 유지.
최근들어 많이 큰 것 같은 로지를 보면서 이제는 곧 대화를 할 시기가 머지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로지의 행동이나 로지가 무언가를 보고 놀라거나 좋아했을 때도 꼭 말로 풀어서 설명하고 이해시킬 수 있도록 말을 많이 하려고 한다. 조금은 엄마의 말을 이해하여 행동할 때에는 크게 칭찬하여 스킨십도 아끼지 않으려고 한다.
미디어는 원래부터 안틀어주고 오히려 사운드북이나 라디오를 틀어주곤 한다. 또한,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하여
"로지야, 우리 책 읽을까"하면 책장으로 기어가서 손을 뻗곤한다. 읽고싶은 책들을 고르라고 주면 순서대로 골라서 짚는데 너무 신기하다. 글을 다 읽지않고 같이 그림을 보면서 과장되게 표현하면 웃고 좋아하는 부분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2 일상에서 칭찬하고 기록하기
자녀나 배우자, 동료 중 2인의 행동을 평가 없이 관찰 후
칭찬하기를 진행한 일화를 각각 기록한다.
[진행 순서]
⓵ See: 관찰한다(상황인식)
⓶ Know: 인식한다(의미해석)
⓷ Say: 표현한다(언어표현)
[진행 예시] 칭찬하기
⓵ 동생이 울고 있으니 눈물을 닦아주며 안아 준다.
⓶ 울고 있는 동생의 마음을 위로해 주고 싶었구나.
⓷ “동생이 울고 있으니까 눈물을 닦아 주었구나!”
1)로지
(See) 로지에게 "우리 치카치카하고 어린이집 갈까? 엄마 먼저 옷 입을게"라고 이야기하면 놀이하다가도 가만히 앉아서
본인 옷을 만지작 거린다.
(Know) 엄마가 옷을 입으니깐 로지도 옷을 입고 싶어하는구나.
(Say) 로지도 어린이집에 옷을 입고 가야되는 것을 아는구나,
2)남편
(See) 저녁식사후 로지의 목욕준비를 하는 남편
(Know) 하루종일 육아하느라고 지친 나를 위해서 솔선수범해주는구나
(Say) 오빠도 힘들텐데 먼저 목욕준비도하고 로지는 내가 목욕시킬테니깐 잠깐 쉬라고 해줘서 고마워
3. 실천 후 소감
동영상과제 (택일하시면 됩니다. 둘다 중요한 영상입니다. ^^)
다중지능
아이의 강점과 호기심을 발견해서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한다.
아이마다 장점과 단점이 분명 있기 떄문에 좋아하고 잘 하는 것을 알아차려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다중지능 이론은 대인관계지능, 자기이해지능, 언어지능, 자연친화지능, 공간지능 등 독립된 8가지 지능으로 구성되어있는데
각자 본인의 직업과는 무관하게 강점인 부분이 있다.
다중지능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나의 아이가 가지고 있는 강점과 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로지가 어떠한 것에 호기심을 갖고 좋아하여 창의적인 아이로 클 수 있는지 같이 고민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첫댓글 어머니 멋지게 과제 수행하셨어요
그림책은 영아기에는 그림을 읽어주는 것이 더 좋아요 잘 하셨어요
로지가 말을 하기시작하면 대화가 엄청 잘 될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자기 표현이 분명한친구들이 언어가되면 대화가 잘 되더라구요^^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