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가 출발하기를 기다리며 열차내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친절한 역무원이 다가와서 가족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한다.
덕분에 가족사진 한장 찍고...
덕분에 가족사진 한장 찍고...
드디어 열차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싸~~
아싸~~
첫번째로 도착한 역은 에코브리지역(Eco bridge Station)이었다.
역무원이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역에서의 정차시간과 이동하는 시간을 일일이 알려주며
에코브리지역에서 다음역인 레이크사이드역까지는 조금 서둘러서 이동해야 타고 온 열차를 탈 수 있다고 한 얘기를 기억한 민철이가
열차가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달려나가더니 벌써 저만큼 앞서있다.
말을 참 잘 듣는 모범민철!
역무원이 열차가 출발하기 전에 역에서의 정차시간과 이동하는 시간을 일일이 알려주며
에코브리지역에서 다음역인 레이크사이드역까지는 조금 서둘러서 이동해야 타고 온 열차를 탈 수 있다고 한 얘기를 기억한 민철이가
열차가 도착하자마자 서둘러 달려나가더니 벌써 저만큼 앞서있다.
말을 참 잘 듣는 모범민철!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씨여서 조금 아쉬웠지만...눈내리는 호숫가 에코브릿지(Eco bridge)를 걷는 건 꽤 운치있었다.
호수가 꽤 넓은 듯 했다.
숲이 우거지는 여름에 호수에 비친 숲을 보면 멋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여름에 호숫가 주변으로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을 것도 같고...
아무래도 여름에도 한번 들러야 겠다.
숲이 우거지는 여름에 호수에 비친 숲을 보면 멋있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여름에 호숫가 주변으로 시원한 풍광을 즐길 수 있을 것도 같고...
아무래도 여름에도 한번 들러야 겠다.
에코브릿지를 지나 수상카페(Floatijng cafe)에 도착했다.
겨울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덩그러니 의자들만 놓여져 있고 수상인건 맞는 거 같은데...카페는 좀...커피자판기라도 놓아 주던지...
열차 놓치면 안된다는 민철이의 재촉 때문에 여유있게 앉아 있을 수도 없었다.
녀석 저만치 앞서 가더니 벌써 풍차(Windmill)에 도착해 버렸다.
겨울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덩그러니 의자들만 놓여져 있고 수상인건 맞는 거 같은데...카페는 좀...커피자판기라도 놓아 주던지...
열차 놓치면 안된다는 민철이의 재촉 때문에 여유있게 앉아 있을 수도 없었다.
녀석 저만치 앞서 가더니 벌써 풍차(Windmill)에 도착해 버렸다.
호수로 흘러드는 겨울의 물줄기는 주변의 눈과 어우러져 아기자기한 동화속의 겨울냇가를 보는 듯 눈이 시리게 아름다웠다.
연인들의 포토존으로 꾸며 놓은 듯 한데...모두 저만치 앞서가고 있어서 불러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겨우 마지막으로 걸어가고 있는 민철엄마와 민수를 불럿워 풍차와 레이크사이드역(Lake side Station)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겨우 마지막으로 걸어가고 있는 민철엄마와 민수를 불럿워 풍차와 레이크사이드역(Lake side Station)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풍차에서는 호버크래프트 매표도 하고 스넥 및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아이스크림을 들고있는 곰인형으로 봐서는 여름에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겨울인지라 군고구마를 판매하고 있었다.
서둘러 풍차로 뛰어가서 우선 사진한장을 찍었는데...기차의 기적소리가 들린다.
열차가 출발한단다.
뛰어가서 겨우 마지막으로 기차를 잡아탔다.
민철이는 군고구마를 못 샀다고 아쉬워하고 민철엄마는 군고구마를 샀으면 열차 놓칠 뻔 했다고 설득하고...
아이스크림을 들고있는 곰인형으로 봐서는 여름에 아이스크림도 판매하는 모양이다.
그리고 겨울인지라 군고구마를 판매하고 있었다.
서둘러 풍차로 뛰어가서 우선 사진한장을 찍었는데...기차의 기적소리가 들린다.
열차가 출발한단다.
뛰어가서 겨우 마지막으로 기차를 잡아탔다.
민철이는 군고구마를 못 샀다고 아쉬워하고 민철엄마는 군고구마를 샀으면 열차 놓칠 뻔 했다고 설득하고...
열차안에서 가쁜 숨을 가라앉히며...
기차는 다섯종류가 운행되고 있다.
먼저 우리가 타고있는 붉은색의 제주송이를 상징하는 레드샌드(Red sand),
팬더곰과 함께 메인역 도착지점에 있었던 제주 곶자왈의 숲을 상징하는 그린포레스트(Green forest),
아름다운 꽃을 상징하는 엘로우플라워(Yellow flower),
푸른 호수를 상징하는 블루레이크(Blue lake)
제주의 검은 돌을 상징하는 블랙스톤(Black stone) 이렇게 총 다섯종류의 기차가 운행되고 있다.
그런데 역무원 말로는 겨울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밀폐형 기차는 레드 샌드와 블랙 스톤 두가지 밖에 없다고 했다.
기차는 다섯종류가 운행되고 있다.
먼저 우리가 타고있는 붉은색의 제주송이를 상징하는 레드샌드(Red sand),
팬더곰과 함께 메인역 도착지점에 있었던 제주 곶자왈의 숲을 상징하는 그린포레스트(Green forest),
아름다운 꽃을 상징하는 엘로우플라워(Yellow flower),
푸른 호수를 상징하는 블루레이크(Blue lake)
제주의 검은 돌을 상징하는 블랙스톤(Black stone) 이렇게 총 다섯종류의 기차가 운행되고 있다.
그런데 역무원 말로는 겨울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밀폐형 기차는 레드 샌드와 블랙 스톤 두가지 밖에 없다고 했다.
새우란 군락지를 지나갈 때 쯤 동영상을 촬영했다.
피크닉가든역(Picnic garden Station)에 도착하여 내렸다.
이곳에서 동규네 가족을 기다렸다가 만나야 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피크닉가든역(Picnic garden Station)에 도착하여 내렸다.
이곳에서 동규네 가족을 기다렸다가 만나야 했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공이 있었다면...날씨가 조금만 더 맑았더라면... 눈밭에서 아이들과 축구도 하면서 더 즐거웠을 텐데...
피크닉 힐(Picnic hill)에 있는 곰돌이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서 막 사진을 찍으려 하니까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친다.
옆에 있는 키즈타운(Kids town)으로 이동했다.
피크닉 힐(Picnic hill)에 있는 곰돌이 가족이 있는 곳으로 가서 막 사진을 찍으려 하니까 갑자기 눈보라가 몰아친다.
옆에 있는 키즈타운(Kids town)으로 이동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요소들로 마을을 구성해 놓았다.
우선 집집마다 자동차가 한대씩 놓여져 있고...이층집도 있고 단층집도 있고...이층집에는 미끄럼틀이 연결되어 있다.
우선 집집마다 자동차가 한대씩 놓여져 있고...이층집도 있고 단층집도 있고...이층집에는 미끄럼틀이 연결되어 있다.
배 모형도 있다.
민수는 자동차에 타보라고 했더니 주변의 눈과 어우러져 꼭 봅슬레이를 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민수는 자동차에 타보라고 했더니 주변의 눈과 어우러져 꼭 봅슬레이를 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조금 괜찮다가 다시 눈보라가 심해져서 가장 커보이는 집으로 들어가서 잠시 쉬기로 하였다.
그런데 역무원이 다가와서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했다.
에코랜드에서 근무하는 각 역의 역무원들이 모두 엄청 친절하다.
덕분에 마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는 것처럼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에코랜드에서 근무하는 각 역의 역무원들이 모두 엄청 친절하다.
덕분에 마치 스튜디오에서 사진을 찍는 것처럼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막내 민수와 함께 사진도 찍고...
집 밖으로 나와서 사진도 찍었다.
눈보라가 조금 잔잔해 지자 아이들은 또 밖에서 놀고...
마지막으로 가족사진을 찍고 역무원과 함께 피크닉가든역으로 이동하였다.
피크닉가든역에 아름다운 꽃을 상징하는 옐로우플라워 기차가 놓여져 있었다.
스넥바에서 아이들을 위해 과자 한봉지를 사주고...
스넥바 양 옆으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혹시 도시락을 싸 가지고 방문했다면 이곳 피크닉가드역에서 즐길 수 있다.
반대편으로도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 올라가 봤다.
이곳이 반대편보다 더 넓다. 테이블도 더 많고...그리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가면 야외경치를 즐길 수도 있다.
다시 밑으로 내려와 아이들과 밖으로 나왔다.
옐로우플라워 기차와 함께 사진도 찍고...
아이들을 다시 역 안으로 들여보내고 역 뒤편으로 혼자 걸어가 보았다.
아이들을 다시 역 안으로 들여보내고 역 뒤편으로 혼자 걸어가 보았다.
피크닉가든역 뒤로 곶자왈 에코로드(Eco road)가 펼쳐진다.
에코로드는 전 구간이 제주도 보존자원 1호로 분류된 화산송이로 포장되어 있는 곶자왈 산책로다.
눈보라가 치는 날씨에 아이들을 데리고 걸을 수는 없었지만 여름에 방문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long course로 총거리 2km를 걷게 되면 소요시간이 약50분 걸리고
short course로 총거리 400m를 걷게 되면 소요시간이 약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에코로드 안내판을 살펴보는데 기차 기적소리가 들린다.
정차시간 안에 키즈타운에 태환이와 동규를 데려가기 위해 기차가 정지하는 곳으로 뛰어갔다.
기차에서 내리는 태환이의 손을 잡고 무작정 키즈타운으로 뛰어가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이후 동규아빠가 사진을 찍고...동규네 사진기로 가족사진도 찍어주었다.
에코로드는 전 구간이 제주도 보존자원 1호로 분류된 화산송이로 포장되어 있는 곶자왈 산책로다.
눈보라가 치는 날씨에 아이들을 데리고 걸을 수는 없었지만 여름에 방문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long course로 총거리 2km를 걷게 되면 소요시간이 약50분 걸리고
short course로 총거리 400m를 걷게 되면 소요시간이 약10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에코로드 안내판을 살펴보는데 기차 기적소리가 들린다.
정차시간 안에 키즈타운에 태환이와 동규를 데려가기 위해 기차가 정지하는 곳으로 뛰어갔다.
기차에서 내리는 태환이의 손을 잡고 무작정 키즈타운으로 뛰어가서 사진을 찍어주었다.
이후 동규아빠가 사진을 찍고...동규네 사진기로 가족사진도 찍어주었다.
다시 내려오는 길에 피크닉 힐에서 곰돌이 가족과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그리고 바로 열차를 향해 뛰어갔다.
다행히 기차 승차에 성공했다.
동규네 가족이 타고온 기차는 제주도 검은 돌을 상징하는 블랙 스톤 기차였다.
그러고 보니 푸른 호수를 상징하는 블루레이크 기차만 보지 못했다.
아마도 레이크사이드역에 놓여져있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만 해 본다.
그리고 바로 열차를 향해 뛰어갔다.
다행히 기차 승차에 성공했다.
동규네 가족이 타고온 기차는 제주도 검은 돌을 상징하는 블랙 스톤 기차였다.
그러고 보니 푸른 호수를 상징하는 블루레이크 기차만 보지 못했다.
아마도 레이크사이드역에 놓여져있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만 해 본다.
기차안에서 녀석들이 무지 반가워하며 여행했던 이야기들을 주고받으며 회포를 풀었다.
그러는 사이에 기차는 그린티&로즈가든역(Green tea&Rose garden Station)을 지나고 있었다.
꽃이피는 봄부터 오픈할 예정인 곳이라 현재 기차가 정차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기차안에서 지나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오름을 재현한 오름동산과 전망대에서 각종 야생화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장미정원 가장자리로 녹차나무가 있는 유럽식 정원도 꾸며놓을 예정이란다.
그 모습이 정말 기대가 된다.
여름에 에코랜드를 방문하면 한두시간 가지고는 어려울 듯 싶다. 도시락 싸들고 와서 한나절은 보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다시 출발했던 메인역에 도착하였다.
꽃이피는 봄부터 오픈할 예정인 곳이라 현재 기차가 정차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기차안에서 지나면서 사진을 찍어보았다.
오름을 재현한 오름동산과 전망대에서 각종 야생화의 모습을 볼 수 있고 장미정원 가장자리로 녹차나무가 있는 유럽식 정원도 꾸며놓을 예정이란다.
그 모습이 정말 기대가 된다.
여름에 에코랜드를 방문하면 한두시간 가지고는 어려울 듯 싶다. 도시락 싸들고 와서 한나절은 보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다시 출발했던 메인역에 도착하였다.
메인역에 기차가 도착하여 내린 곳은 출발하기 전에 메인역 밖에서 봤던 팬더와 그린포레스트 기차가 놓여져 있던 바로 그곳이었다.
우리가 마지막에 타고 내린 블랙스톤 기차의 모습
이렇게 에코랜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해녀박물관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제주를 이야기 할 때 돌과 바람, 그리고 해녀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
미리 일정계획에 넣은 곳은 아니었지만 동규네 가족에게 가장 제주스러운 박물관 한 곳을 보여주고 싶어서 아침에 일정을 수정하면서 포함한 곳이다.
또한 어린이해녀체험관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곳이기도 하다.
2006년 6월에 개관한 해녀박물관은 제주의 상징인 해녀의 자존의 역사와 그들의 생존과 굴곡의 삶을 담고있다.
해안가에 도착하자 눈은 사라지고 없었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주차를 시키고 서둘러 해녀박물관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에코랜드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해녀박물관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제주를 이야기 할 때 돌과 바람, 그리고 해녀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
미리 일정계획에 넣은 곳은 아니었지만 동규네 가족에게 가장 제주스러운 박물관 한 곳을 보여주고 싶어서 아침에 일정을 수정하면서 포함한 곳이다.
또한 어린이해녀체험관이 잘 되어 있어서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곳이기도 하다.
2006년 6월에 개관한 해녀박물관은 제주의 상징인 해녀의 자존의 역사와 그들의 생존과 굴곡의 삶을 담고있다.
해안가에 도착하자 눈은 사라지고 없었지만 바람이 세차게 불고 있었다.
주차를 시키고 서둘러 해녀박물관으로 들어갔다.
엄마들이 매표소에서 입장료를 지불하는 사이 아이들은 정보검색대에서 정보검색을 하고 있었다.
입장료는 어른 1,100원 청소년 500원 12세이하 어린이는 무료관람이다.
어른 입장료만 내면 아이들을 데리고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먼저 영상실에서 제주도 해녀의 영상을 관람한다.
입장료는 어른 1,100원 청소년 500원 12세이하 어린이는 무료관람이다.
어른 입장료만 내면 아이들을 데리고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
먼저 영상실에서 제주도 해녀의 영상을 관람한다.
이후 본격적인 전시실 관람을 시작하였다.
*제1전시실 - 해녀의 삶
*제1전시실 - 해녀의 삶
해녀의 집
제주의 전통초가로서, 구좌읍 세화리 해녀의 집을 원형으로 복원하였다.
돌, 흙, 나무, 띠를 이용해서 집을 지었고, 강한 비바람을 이겨내기 위하여 초가지붕을 띠줄로 동여메고, 벽도 돌을이용하여 지붕까지 에워 쌓았다.
제주의 전통초가로서, 구좌읍 세화리 해녀의 집을 원형으로 복원하였다.
돌, 흙, 나무, 띠를 이용해서 집을 지었고, 강한 비바람을 이겨내기 위하여 초가지붕을 띠줄로 동여메고, 벽도 돌을이용하여 지붕까지 에워 쌓았다.
어촌마을
1950~60년대 불턱, 도대불, 방사탑, 원담을 품고 있는 제주어촌마을의 모습이다.
1950~60년대 불턱, 도대불, 방사탑, 원담을 품고 있는 제주어촌마을의 모습이다.
영등할망신화
영등굿의 영등할망은 해상의 안전과, 해녀와 어부들에게 풍어를 갖다주는 여신이다.
칠머리당 영등굿과 동김녕리 잠수굿이 유명하다.
영등굿의 영등할망은 해상의 안전과, 해녀와 어부들에게 풍어를 갖다주는 여신이다.
칠머리당 영등굿과 동김녕리 잠수굿이 유명하다.
의식주 생활
물질작업을 잘해 선물로 받은 옷, 해녀가 채취한 해산물을 이용한 소라구이, 전복죽, 성게국 등 댜양한 음식과 의식주 생활도구를 전시했다.
물질작업을 잘해 선물로 받은 옷, 해녀가 채취한 해산물을 이용한 소라구이, 전복죽, 성게국 등 댜양한 음식과 의식주 생활도구를 전시했다.
반농반어
물때에 맞춰 해산물을 채취하고, 물질하지 않는 날은 밭에 가서 농사를 짓는 해녀들의 삶을 볼 수 있다.
*제2전시실 - 해녀의 일터
물때에 맞춰 해산물을 채취하고, 물질하지 않는 날은 밭에 가서 농사를 짓는 해녀들의 삶을 볼 수 있다.
*제2전시실 - 해녀의 일터
불턱
해녀들이 물질할 때 옷을 갈아입고 언 몸을 녹이며 잡은 해산물을 처분하고, 서로 정보를 나누는 공간이 불턱이다.
해녀들이 물질할 때 옷을 갈아입고 언 몸을 녹이며 잡은 해산물을 처분하고, 서로 정보를 나누는 공간이 불턱이다.
나잠어구(소중기)
테왁망사리, 눈, 빗창과 같은 작업도구, 물질할 때 입는 해녀옷인 소중기와 고무옷 등을 전시하고 있다.
테왁망사리, 눈, 빗창과 같은 작업도구, 물질할 때 입는 해녀옷인 소중기와 고무옷 등을 전시하고 있다.
뱃물질
뱃물질은 해안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조업장소나 섬주변의 어장까지 배를 타고 나가 물질하는 것 입니다.
한척에 열두명 정도의 해녀가 노를 저으면서 여러 척의 배가 경쟁하여 해녀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뱃물질은 해안선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조업장소나 섬주변의 어장까지 배를 타고 나가 물질하는 것 입니다.
한척에 열두명 정도의 해녀가 노를 저으면서 여러 척의 배가 경쟁하여 해녀노래를 부르기도 합니다.
출가해녀
출가해녀는 제주도 밖 외지로 나가 물질작업 하는 해녀를 말한다. 제주의 해녀들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러지역, 중국의 다롄과 칭따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까지 가서 물질을 했다.
출가해녀는 제주도 밖 외지로 나가 물질작업 하는 해녀를 말한다. 제주의 해녀들은 한반도 뿐만 아니라,
일본의 여러지역, 중국의 다롄과 칭따오,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까지 가서 물질을 했다.
제2전시실 관괌을 마치고 포토존에서...
*제3전시실 - 바다
테우
테우는 제주의 전통떼배로서 제주 연안에서 고기잡이, 해조류 채취 뿐만 아니라, 해녀들의 이동수단으로 사용되었다.
테우는 제주의 전통떼배로서 제주 연안에서 고기잡이, 해조류 채취 뿐만 아니라, 해녀들의 이동수단으로 사용되었다.
제주어업(채취어구)
제주어업(낚시어구)
제주어업(조기유자망)
제주어업
줄아시, 넓미역칼퀴, 갈치술 등 제주의 전통 어구와 주낙, 조기유자망등 현대의 어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줄아시, 넓미역칼퀴, 갈치술 등 제주의 전통 어구와 주낙, 조기유자망등 현대의 어구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구엄돌염전
제주도에서는 조선 중엽 이전까지 소금이 생산되지 않아 말, 귤 등의 해산물 등과 물물교환해 사용했었다.
구엄에서는 바닷가의 평평한 돌 위에서 소금을 만들었다.
제3전시실의 관람까지 마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어린이해녀체험관이 있다.
*어린이해녀체험관
제주도에서는 조선 중엽 이전까지 소금이 생산되지 않아 말, 귤 등의 해산물 등과 물물교환해 사용했었다.
구엄에서는 바닷가의 평평한 돌 위에서 소금을 만들었다.
제3전시실의 관람까지 마치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어린이해녀체험관이 있다.
*어린이해녀체험관
어린이해녀체험관 입구에서...
혼저옵서예
바다와 제주를 지켜온 해녀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활동하는지 해녀의 하루 일상을 체험해 보세요.
해녀의 집
해녀의 집에서 다양한 제주의 풍습을 익혀보세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
해녀의 집에서 다양한 제주의 풍습을 익혀보세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아기자기하게 이쁘게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다.
해안가에서(불턱)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몸을 녹이는 불턱에 함께 앉아 영상을 관람하고...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몸을 녹이는 불턱에 함께 앉아 영상을 관람하고...
해안가에서(포토존)
해안가에서(해녀에 대해 알아볼까요?)
해안가에서(배를 타고)
물질하러 나가는 바닷가에서 해녀에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배를 타고 노도 저어 보세요.
물질하러 나가는 바닷가에서 해녀에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배를 타고 노도 저어 보세요.
바닷속으로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해녀들처럼 해산물을 따 보세요. 그리고 바닷속을 구경하고 느껴 보세요.
해녀박물관은 12세이하의 어린이는 무료관람이지만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가장 좋은 박물관 중의 하나다.
해녀박물관의 관람을 모두 마치고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가기로 하였다.
동규네 가족에게 제주도의 진짜 명품 조개죽과 전복죽을 맛보게 하고 싶었다.
해녀박물관의 관람을 했으니 진짜 해녀가 직접 운영하는 성산읍 시흥리에 있는 "시흥해녀의 집"으로~~
오래전부터 우리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주도의 맛집중의 맛집이다.
바닷속으로 들어가서 해녀들처럼 해산물을 따 보세요. 그리고 바닷속을 구경하고 느껴 보세요.
해녀박물관은 12세이하의 어린이는 무료관람이지만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가장 좋은 박물관 중의 하나다.
해녀박물관의 관람을 모두 마치고 늦은 점심식사를 하러 가기로 하였다.
동규네 가족에게 제주도의 진짜 명품 조개죽과 전복죽을 맛보게 하고 싶었다.
해녀박물관의 관람을 했으니 진짜 해녀가 직접 운영하는 성산읍 시흥리에 있는 "시흥해녀의 집"으로~~
오래전부터 우리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은 제주도의 맛집중의 맛집이다.
건물 뒤편으로 가서 주차를 시키고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번 식사에서 따로 조개죽과 전복죽의 사진을 찍지 않아서 예전에 찍었던 사진을 첨부했다.)
조개죽 4개와 전복죽 4개를 시켰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정말 기가막히다.
이곳에서 조개죽과 전복죽을 먹으면 다른곳에서는 맛없어서 조개죽과 전복죽을 먹기 힘들다.
조개죽 4개와 전복죽 4개를 시켰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정말 기가막히다.
이곳에서 조개죽과 전복죽을 먹으면 다른곳에서는 맛없어서 조개죽과 전복죽을 먹기 힘들다.
일방적으로 식당과 메뉴를 정해서 동규네 가족도 만족스런 식사를 했는지 걱정스런 부분도 있었지만...사람들의 입맛이 그리 다르지는 않아서...
이정도 조개죽과 전복죽이라면 욕은 먹지 않겠지란 생각은 들었다.
그리고 4,9장인 서귀포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더 늦기전에 서귀포 오일장으로 서둘러야 했다.
서귀포 동흥동 향토오일장을 찾아가면 된다.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시키기가 싶지 않을 만큼 찾는 이들이 무지 많다.
요즘엔 관광객들도 많이 영리해 져서 과일이나 생선을 구입하거나 값싸고 맛있는 식사를 하기위해 서귀포 오일장을 찾는 이들이 아주 많아졌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바로 입구쪽에 자리가 나서 주차를 시킬 수 있었다.
먼저, 고등어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이정도 조개죽과 전복죽이라면 욕은 먹지 않겠지란 생각은 들었다.
그리고 4,9장인 서귀포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라 더 늦기전에 서귀포 오일장으로 서둘러야 했다.
서귀포 동흥동 향토오일장을 찾아가면 된다.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주차시키기가 싶지 않을 만큼 찾는 이들이 무지 많다.
요즘엔 관광객들도 많이 영리해 져서 과일이나 생선을 구입하거나 값싸고 맛있는 식사를 하기위해 서귀포 오일장을 찾는 이들이 아주 많아졌다.
조금 늦은 시간이라 그런지 바로 입구쪽에 자리가 나서 주차를 시킬 수 있었다.
먼저, 고등어를 구입하기로 하였다.
가격흥정을 해서 고등어를 조금 싸게 구입하고 덤으로 옥돔한마리도 얻었다.
동규네도 고등어를 함께 구입했다.
우리 아이들이 몇번 제주도에서 구입한 고등어를 너무 잘 먹어서 제주도 여행때마다 구입하지만 동규네 가족에게도 맛있을 지 걱정이 되었다.
맛없어서 괜히 욕먹는 건 아닌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두세마리씩 꺼내서 구이나 조림으로 먹으면 아주 맛있는데...태환이와 동규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태환아! 동규야! 고등어는 건강식품으로 몸에 아주 좋으니 열심히 먹으렴...
이제 귤을 구입하러 가야하는데...귤이 대체적으로 올해 맛이 조금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니 귤 한박스는 사서 가야한다는 생각에 귤을 구입하러 갔다.
동규네도 고등어를 함께 구입했다.
우리 아이들이 몇번 제주도에서 구입한 고등어를 너무 잘 먹어서 제주도 여행때마다 구입하지만 동규네 가족에게도 맛있을 지 걱정이 되었다.
맛없어서 괜히 욕먹는 건 아닌지...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두세마리씩 꺼내서 구이나 조림으로 먹으면 아주 맛있는데...태환이와 동규도 좋아했으면 좋겠다.
태환아! 동규야! 고등어는 건강식품으로 몸에 아주 좋으니 열심히 먹으렴...
이제 귤을 구입하러 가야하는데...귤이 대체적으로 올해 맛이 조금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제주도에 왔으니 귤 한박스는 사서 가야한다는 생각에 귤을 구입하러 갔다.
역시 오일장은 가격흥정의 매력이 있어서 좋다.
귤 한박스를 가격흥정을 통해서 값싸게 구입하고 덤으로 귤 한봉지도 따로 챙겼다.
역시 동규네 가족도 함께 귤 한박스를 구입했다.
어느덧 밖이 많이 어두워졌다.
시흥해녀의 집에서 먹은 죽이 채 소화가 되기 전이었지만 저녁식사로 쌍둥이 횟집을 가기로 하였다.
귤 한박스를 가격흥정을 통해서 값싸게 구입하고 덤으로 귤 한봉지도 따로 챙겼다.
역시 동규네 가족도 함께 귤 한박스를 구입했다.
어느덧 밖이 많이 어두워졌다.
시흥해녀의 집에서 먹은 죽이 채 소화가 되기 전이었지만 저녁식사로 쌍둥이 횟집을 가기로 하였다.
주차를 시키고 들어갔는데 대기번호를 받고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던 중에 아이들이 너무 떠든다고 주의도 받고...ㅋㅋㅋ
잠시후 자리를 잡고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예전에 쌍둥이 횟집을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 사진을 올려서 이번에는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동규아빠가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 주셨다.
동규아빠 사진 감사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동규네 가족과 헤어져 각자 숙소로 이동하였다.
그렇게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2011년 1월 25일 화요일 - 마지막 날>드디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시작되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겨서 아침식사도 안하고 숙소를 나왔다.
먼저 동규네 숙소인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있는 지중해 리조트로 갔다.
태환이와 동규를 섭지코지에 데리고 간다고 어제 약속을 했었다.
차 두대로 움직일 필요는 없었다.
민철엄마와 민수는 남고 동규아빠가 태환이와 동규를 데리고 나와 차에 함께 탔다.
일출시간 20여분 전에 섭지코지에 도착해서 등대에 올랐다.
잠시후 자리를 잡고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예전에 쌍둥이 횟집을 소개하는 글을 쓰면서 사진을 올려서 이번에는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동규아빠가 사진을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 주셨다.
동규아빠 사진 감사합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동규네 가족과 헤어져 각자 숙소로 이동하였다.
그렇게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밤은 깊어가고 있었다.
<2011년 1월 25일 화요일 - 마지막 날>드디어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 시작되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짐을 챙겨서 아침식사도 안하고 숙소를 나왔다.
먼저 동규네 숙소인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에 있는 지중해 리조트로 갔다.
태환이와 동규를 섭지코지에 데리고 간다고 어제 약속을 했었다.
차 두대로 움직일 필요는 없었다.
민철엄마와 민수는 남고 동규아빠가 태환이와 동규를 데리고 나와 차에 함께 탔다.
일출시간 20여분 전에 섭지코지에 도착해서 등대에 올랐다.
동규아빠가 사진찍어서 이메일로 보내준 사진들이다.
그런데 등대에서 갑자기 민철이가 응아가 마렵다고 하는 바람에
중간에 민철이를 데리고 섭지코지 남쪽해안으로 들어오는 곳의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에 다녀와야 했다.
그래서 볼일을 보고 민철이와 남쪽해안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다시 걸어오면서 사진을 찍었다.
그런데 등대에서 갑자기 민철이가 응아가 마렵다고 하는 바람에
중간에 민철이를 데리고 섭지코지 남쪽해안으로 들어오는 곳의 주차장에 있는 화장실에 다녀와야 했다.
그래서 볼일을 보고 민철이와 남쪽해안 주차장에서 등대까지 다시 걸어오면서 사진을 찍었다.
민철엄마와 섭지코지를 처음 함께 방문했던 2003년 3월 2일에는 휘닉스 아일랜드는 물론 올인하우스도 없었다.
드라마 올인의 오픈세트장이 있긴 하였지만 지금의 올인하우스가 아니었다.
당시 주인공 수연(송혜교)이 요양하던 수녀원과 인하(이병헌)가 수연에게 선물한 러브하우스가 세워진 섭지코지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넘쳐났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지금의 올인하우스가 드라마에 나왔던 건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드라마 올인의 오픈세트장이 있긴 하였지만 지금의 올인하우스가 아니었다.
당시 주인공 수연(송혜교)이 요양하던 수녀원과 인하(이병헌)가 수연에게 선물한 러브하우스가 세워진 섭지코지는 엄청난 관광객들로 넘쳐났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지금의 올인하우스가 드라마에 나왔던 건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2003년 9월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훼손된 나무로 만든 올인오픈세트장을 대신하여
튼튼한 시멘트건물로 올인하우스를 짓고 2005년 6월 3일에 오픈한 것이다.
어쨋든 많은 일본, 중국, 대만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 건 좋은 일이 아닌가!
튼튼한 시멘트건물로 올인하우스를 짓고 2005년 6월 3일에 오픈한 것이다.
어쨋든 많은 일본, 중국, 대만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는 건 좋은 일이 아닌가!
협자연대(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23-2호)
연대란 옛 군사적 통신수단으로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일이 일어났을 때,
낮에는 연기를 피우고 밤에는 횃불을 사용하여 인근 마을이나 군대가 있는 곳에 빠르게 연락하던 시설이다.
봉수대와 차이점이 있다면 연대는 해변 가까운 높은 지대에 설치하는 반면 봉수대는 산 정상에 위치한다는 점이다.
수산진에 소속된 협자연대는 해안 절벽과 푸른바다, 선돌바위같은 주변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연대는 옛 모습이 잘 남아 있으며, 연대 위에는 화덕자리도 남아 있다.
높이 3.1m의 이 연대는 북쪽으로는 오소포 연대, 성산포 연대와 교신하였고 서쪽으로는 말등포 연대와 교신하였다.
[문화재청]
연대란 옛 군사적 통신수단으로 적의 침입이나 위급한 일이 일어났을 때,
낮에는 연기를 피우고 밤에는 횃불을 사용하여 인근 마을이나 군대가 있는 곳에 빠르게 연락하던 시설이다.
봉수대와 차이점이 있다면 연대는 해변 가까운 높은 지대에 설치하는 반면 봉수대는 산 정상에 위치한다는 점이다.
수산진에 소속된 협자연대는 해안 절벽과 푸른바다, 선돌바위같은 주변경관이 뛰어난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연대는 옛 모습이 잘 남아 있으며, 연대 위에는 화덕자리도 남아 있다.
높이 3.1m의 이 연대는 북쪽으로는 오소포 연대, 성산포 연대와 교신하였고 서쪽으로는 말등포 연대와 교신하였다.
[문화재청]
휘닉스 아일랜드의 유채꽃밭이 보였다.
휘닉스 아일랜드가 생기고 부터 섭지코지의 유채꽃은 이렇게 인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휘닉스 아일랜드가 생기고 부터 섭지코지의 유채꽃은 이렇게 인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2008년 1월 15일 섭지코지에서...) (2009년 2월 23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유채꽃이 풍성해진것 같긴 한데...어딘가 참 많이 아쉽다.
유채꽃이 풍성해진것 같긴 한데...어딘가 참 많이 아쉽다.
민철이 덕(?)에 섭지코지 남쪽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길을 오랜만에 둘러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런데 이미 일출시간이 지나서 날이 환하게 밝았는데 붉은놈이 나타날 생각을 안한다.
구름에 많이 껴서 오늘은 일출을 보지 못했다.
태환이와 동규에게 섭지코지 일출의 장관을 보여주고 싶었는데...아쉽다.
여행의 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법이다.
태환이 동규야~~ 기회되면 다음에 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데 이미 일출시간이 지나서 날이 환하게 밝았는데 붉은놈이 나타날 생각을 안한다.
구름에 많이 껴서 오늘은 일출을 보지 못했다.
태환이와 동규에게 섭지코지 일출의 장관을 보여주고 싶었는데...아쉽다.
여행의 아쉬움은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법이다.
태환이 동규야~~ 기회되면 다음에 또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대와 그 앞에 선돌의 모습이 보인다.
주차한 곳으로 내려오는 길에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배경으로 호영이 사진을 찍어주고...
차를 타고 다시 동규네 숙소인 지중해 리조트로 가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주차한 곳으로 내려오는 길에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를 배경으로 호영이 사진을 찍어주고...
차를 타고 다시 동규네 숙소인 지중해 리조트로 가서 아침식사를 하였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이 어울려 놀고...이제 공항으로 출발하여야 할 시간이 되었다.
애월읍에 들러 숙이네 보리빵집에서 찐빵을 사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12시 비행기였는데 오전11시까지 도착하려면 숙이네 보리빵집은 아무래도 패스해야 했다.
저녁비행기를 타는 동규네 가족과 작별인사를 하고 공항으로 서둘렀다.
다행히 정확히 오전11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그동안 우리가족여행의 든든한 발이 되어준 허군을 돌려주고 비행기 탑승수속을 마쳤다.
애월읍에 들러 숙이네 보리빵집에서 찐빵을 사려고 했었는데 시간이 여의치 않았다.
12시 비행기였는데 오전11시까지 도착하려면 숙이네 보리빵집은 아무래도 패스해야 했다.
저녁비행기를 타는 동규네 가족과 작별인사를 하고 공항으로 서둘렀다.
다행히 정확히 오전11시에 공항에 도착해서 그동안 우리가족여행의 든든한 발이 되어준 허군을 돌려주고 비행기 탑승수속을 마쳤다.
비행기좌석은 올 때와 마찬가지로 인터넷으로 지정한 똑같은 비행기 우측날개쪽 좌석이었다.
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는데 한도액을 초과하여 민철엄마 지갑을 구입하지 못했다.
민철엄마가 많이 아쉬워했다.
2006년에 1인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내국인면세점 한도액이 조정되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물가상승을 고려해서 조금 조정을 해야 될것도 같은데...
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는데 한도액을 초과하여 민철엄마 지갑을 구입하지 못했다.
민철엄마가 많이 아쉬워했다.
2006년에 1인 35만원에서 40만원으로 내국인면세점 한도액이 조정되고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물가상승을 고려해서 조금 조정을 해야 될것도 같은데...
비행기가 이륙준비를 하고...드디어 이륙~~이륙하는 순간의 사진을 담아보았다.
제주야~~ 잘 있어...또 올께...다음에도 좋은 추억 부탁할께~~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여행의 피로가 갑자기 밀려와서 곧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그래서 중간에 쥬스를 받아서 녀석들에게 줘야 하는데...놓쳐버렸다.
민철아 호영아 미안~~
여행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함께 여행의 피로가 갑자기 밀려와서 곧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그래서 중간에 쥬스를 받아서 녀석들에게 줘야 하는데...놓쳐버렸다.
민철아 호영아 미안~~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짐을 찾고...짐이 많아서 집까지 어떻게 가야하나 걱정이 많았었는데...
처남이 공항까지 마중나와서 집까지 데려다 주는 바람에 편하게 올 수 있었다.
경원아~~너무 고마워!
제주도 여행(2011.1.18.-25. 7박8일) - (8) 마지막 끝
처남이 공항까지 마중나와서 집까지 데려다 주는 바람에 편하게 올 수 있었다.
경원아~~너무 고마워!
제주도 여행(2011.1.18.-25. 7박8일) - (8) 마지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