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양간 문틈 사이로
햇살이 살며시 스며들면
밥 짓는 연기 속에
부처님의 자비가 스며든다
물이 끓는 소리에
오늘 하루 번뇌가 풀리고
부드러운 향기 속에
감사의 마음이 쌓여간다
한솥밥을 지으면
내려놓은 마음 깊어지고
공양간에서 만난 인연
스님의 자비한 미소가 흐른다
공양간의 작은 일상은
단순한 배 채움이 아니라
서로를 잇는 마음의 끈
세상의 모든 인연이 이어진다.
ㅇ
카페 게시글
홍원표 시인
공양간의 인연 / 平心 홍 원 표
홍원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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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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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양간의 인연
서를 잇는 마음의 끈
세상의 모든 인연이 이어진다.
밥을 짓는 일은 작은 일이 아니지요.
생명을 잇게하는 큰 일이지요.
부처님의 자비를 중생에게 연결하는
위대한 일인 것을. . . .
시인의 시를 통해서 다시 깨닫습니다.
영원 샘!
덕을 쌓는것은 밥을 지어 만인에게 베푸는 것이
제일 큰 덕이라고 하네요
공양간의 인연에 의해서 세상의 모든인연을
이어주는 공양간이 생명을 이어주는
인연의 끈이지요.
영원 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