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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草綱目 이야기 스크랩 불로장생약 -- 창출(蒼朮 , 삽주) [芳香化濕藥 ]
강성희 추천 0 조회 31 10.04.14 10: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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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출(蒼朮)-- 삽주

1,허준이 지은 <동의보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창출은 성질은 따뜻하며(溫)맛이쓰고(苦)매우며(辛)독이 없다. 읫도리,중간,아랫도리의 습을 치료하며 속을 시원하게 하고 땀이 나게하며 고여 있는 담음(痰飮;가래담;마실음 ,담음의 뜻;위 확장으로 인하여 먹은물이 온몸에 흩어지지 않고 장(腸)이나 위에 괴어, 출렁출렁 소리가 나며 가슴이 답답한병),현벽(힘줄당기는 병 현;적취 벽 癖 ,적취; 오랜 체증으로 인하여 뱃속에 덩어리가 생기는 병),기괴(氣塊;덩어리 괴),산람장기(山嵐장기;풍토병,습하고 더운땅에서 생기는 독기)등을 헤치며, 풍,한,습 으로 생긴 비증(痺症;저릴비,증거증;신체의 감각 작용을 잃음 또 그 현상)과 곽란으로 토하고 설사하는 것이 멎지 않는것을 낫게하며 수종과 창만(脹滿;배가잔뜩 부름;복강안에 액체가 괴어 배가 잔뜩 부음,복막염,간장병등으로 말미암아 일어남)을 없앤다.

2.약초 연구가 <최진규>씨는 삽주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삽주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이름난 약초다. 뿌리를 캐 보면 묵은 뿌리밑에 햇 뿌리가 달려 있는데 묵은 뿌리를 창출이라 하고 햇 뿌리를 백출이라고 부른다. 봄철에 부드러운 순을 따서 나물로 무쳐 먹거나 쌈을 싸서 먹을수도 있다. 삽주싹은 가장 값진 산채중 하나이다.

삽주는 오래 먹으면 무병장수 할 수 있는 약초로 널리 알려지기도 했다.

3.허균의 <임노인 양생설>을 보면 강릉지방에 사는 한 노인이 나이가 102살인데도 살결이 어린아이 같으며 얼굴에서는 잘익은 대춧빛이 나고 귀와눈도 어두워지지 않았으며 기력이 청년과 같아서 그 연유를 물었더니 젊어서 부터 늘 복용한 삽주뿌리 때문이라고 말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4.<향약집성방>의 "신성방"을 보면 삽주뿌리를 먹고 불로장생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적혀 있다. 삽주뿌리를 가루내어 먹거나 오래달여 고를 만들어 꾸준히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온갖 병이 사라져 장수하게 된다.

5.유향이 펴낸<열선전>에도 "연자"라는 사람이 삽주뿌리를 먹고 300살 넘게 살면서 비바람을 마음대로 일으킬 수 있었다고 적혀 있고

6.<포박자>에서도 신선이 되는 선약으로 삽주뿌리가 으뜸이라고 밝히고 있다.

 

<창출의 효능>삽주 뿌리는 위와장을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므로 위장기능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영약이 될 수 있다. 삽주뿌리는 뱃속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며 밥맛을 좋게하고 태아를 안정시키며 설사를 멎게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등의 다양한 약리 작용을 한다. 삽주의 묵은 뿌리인 창출과 햇뿌리인 백출은 약성이 조금 다른데 ,창출은 땀이 나게하는 작용이 백출보다 세고 백출은 오히려 땀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또한 몸안의 물기를 없애는 작용은 창출이 더 세고 위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는 백출이 더 낫다고 한다. 곧 비만인 사람이 살을 빼려고 하는 데에는 창출이 더 낫고 위와장의 기능이 허약한데는 백출이 더 낫다고 볼 수 있겠다. 옛날에는 창출과백출을 가리지 않고 ?으나 요즘은 백출을 더 많이 쓰며 값도 갑절이 넘게 비싸다.    

<삽주 뿌리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1.창출과백출을 가리지 않고 삽주뿌리 5킬로그램쯤을 큰솥에 넣고 물을 부어 달인다. 물이 줄어들면 끓인물을 부으면서 달이도록 한다. 약한불로 4일 동안 달인다음 고운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그 즙을 다시 반으로 줄어들때 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인것을 그릇에 담아 끓는 물에 넣고 이중탕을 해서 고약처럼 될때까지 농축시킨다. 이것을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아침저녁 찻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만들기가 꽤 번거롭지만 온갖 위장병에 효험이 매우 크다. 밥맛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되며 장의 기능이 튼튼해지고 변비와 설사가 모두 없어진다. 오래 먹으면 몸의 신진대사 기능이 좋아져서 몸이 가뿐해지고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2.삽주의 길이는 엄지손가락이나 새끼손가락 만 하며 살찌고 실한것은 구슬을 꿰맨것 같으며 껍질의 빛은 갈색이고 냄새와 맛이 몹시 맵다.

반드시 쌀 씻은 물에 하룻밤 담갔다가 다시 그 물을 갈아붙여 하루동안 담가 두었다가 겉 껍질을 벗기고 노랗게 볶아 써야 한다.

3.뿌리를 알약으로 만들거나 가루내어 오랫동안 먹으면 식량을 대신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산속으로 피난 갔는데 굶어서 죽게 되었다. 이때에 한 사람이 삽주뿌리를 먹으라고 알려 주었다. 그리하여 그후 부터는 그것을 먹으며 굶지 않고 있다가 수십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얼굴빛은 옛날과 같았다. <본초>

4.<약술> 뿌리를 잘 씻어 항아리나 유리병에 넣고 도수가 높은 소주를 부은 다음 봉해서 6개월  뒤에 마신다. 백출주로 유명하다.  

5.<요리>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삽주의 어린잎은 아주 향긋하고 맛이 좋아 나물로 무치거나 국,쌈등으로 조리하여 먹기도 한다.

쓴맛이 있으므로 데쳐서 물에 우려낸 다음 간을 해서 먹는다. 산채 가운데서 맛이 좋은것으로 손 꼽힌다. 때로는 생채로 먹기도 하는데 쓴맛이 입맛을 돋우어 준다.

 

<창출 이야기>1. 돌팔이가 준 약초 ; 산 골짜기 마을에 가난한 모자(母子)가 살고 있었다. 그 집 아들이 갑자기 병이 났다. 양 무릎에 힘이 없어 산에 올라가 나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애야,산 너머에 고명한 의원이 있다고 들었다. 거기서 약을 지어 오마."  어머니는 의원집에 도착해 조심스럽게 의원 앞으로 나아가 말했다. "의원님! 제 자식이 병이 났습니다. 양쪽 무릎에 힘이 없어 일어서질 못합니다. 약을 처방해 주십시오."  의원은 어머니의 행색을 살펴보더니 말했다.  "돈 가져 왔소?" "의원님, 지금은 돈이 없습니다. 그러나 아들의 병이 나으면 나무를 해서 번 돈으로 약값을 치르게 하겠습니다."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에 의원은 할 수 없이 약초을 대충 꺼내어 주었다. 어머니는 그것들을 정성껏 달여 아들에게 먹였다. 며칠 지나지 않아 아들은 다시 걷게 되었고, 병은 회복되었다. 그는 나무를 해서 팔아 번 돈을 가지고 의원 집으로 갔다. "의원님의 약이 좋아 저는 이렇게 회복되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약값을 가져왔습니다." 아들은 돈을 꺼내 의원에게 전하자 ,의원은 거리낌 없이 그 돈을 받았다.  "그런데 의원님,제가 처방받은 약초의 이름이 무엇입니까?"  의원은 아무 말도 못했다. 대충 챙겨준 약초가 어떤것인지 조차 몰랐다. 아들은 여러 곳에 탐문해 자신이 달여 먹은 약초가 창출(蒼朮)인 것을 확인한 그가 겪은 경험으로 창출이 풍한습(風寒濕)으로 인한 비통(痺痛,신경통)과 구토,설사 등에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 후 , 그는 나무를 해서 생계를 꾸리는 한편으로 약초 공부를 해서 마침내 의원이 되었다.   

2.일곱개의 반점 ; 모산에서 나는 창출은 그 단면을 칼로 잘라 보면 빨간 반점이 일곱개가 있고, 향기가 강하고 특이하며,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는다. <본초강목(本草綱目)> 과 금담현지(金담縣志)에  <모산(茅山> 석문(石文)에서 나는 창출을 쪼개어 보면 빨간 반점이 있으며,진귀한 약재"라고 기록되어 있다.

어느날,이시진(李時珍)이 모산에서 약재를 채집하다가 바위 사이에서 자라고 있는 큰 창출을 발견하였다.  "창출 냄새가 매우 강하군!" 냄새가 코를 찌르는데다가 이상하게도 바윗돌 위에서 자라고 있었다. 바위는 마치 하얀 머리와 회색의 날개를 가진 ,붉은 벼슬을 단 선학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었다.  "바위가 마치 학과 같이 생겼군!" 이시진은 암벽으로 기어가 창출을 파냈다. 괭이질을 한번 ,두번,세번 하는데 덜그덕 소리와 함께 조그만 돌이 튀어 나?다. 바로 학처럼 생긴 바위에서 벼슬로 보였던 돌이었다. 그 돌이 빠지자 거기서 피가 일곱 방울이 떨어졌다.

이시진은 이상하게 뒤로 물러섰다. "펑" 하는 소리와 함께 암석이 아름다운 학으로 변하여 세 번 울며 하늘 높이 날아갔다. 이시진은 창출을 집어보니 안에 홍혈색의 일곱개 반점이 있었다. 이때부터 모산의 창출에만 빨간점이 있다고 한다.다른 산지에서 나는 창출보다 효과가  월등하게 뛰어났다.

3.불로장생약 ; <1>기원 200년경 한(漢)나라 말의 이야기다. 전쟁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던 때였다.  게다가 백성들은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지금의 하남성(河南省)의 남양(南陽)시 주변에는 굶어 죽는 사람이 매일 수백,수천명을 헤아렸다. 살아남은 사람은 다른 지방으로 식량을 구하러 방랑하였다. 초원에는 풀 한포기, 나뭇잎 하나 남아 있지 않아 많은 사람들은 깊은 산속으로 들어갔다. 풀뿌리와 잡초는 일시적인 식량이 될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영양 부족으로 인하여 목숨을 잃는 사태가 늘어만 갔다.

어느 날 성 씨가 문(文)인 한 여자가 남양 근처에 나타났다. 그녀는 먹을 것이 없어 산 속으로 들어가 10여 년을 살다 고향이 그리워 산을 내려온 것이었다. 산에서 내려온 그녀를 고향 사람들은 알아보지 못했다.  "아니,누군가?"  "저를 못 알아보세요? 제가 문(文)입니다."  "아니,이렇게 젊어지고  아름다워지다니!"  여자는 10 여 년 동안 늙지도 않았고 ,오히려 젊어진데다가 피부는 소녀와 같아서 고향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다. 몇년후, 그녀의 친구들은 모두가 나이가 들어가는데,오직 문 씨만 늙지 않았다. "어찌 된 거야?"  "나와 같이 산으로 도망쳤던 사람들은 잡초와 나무뿌리를 먹고 견디다가 많이들 죽었어."  "그래서?"  "나는 생각했지! 이렇게 살다가 죽는 수밖에 없다고 그래서 나는 더 깊은 산 속으로 들어갔지.거기서 한 늙은 신선을 만났어."  그녀는 눈을 둥그랗게 뜨고 귀를 기울이고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를 계속했다.

"산신이  내 모양을 보더니 창출(蒼朮)을 캐어 먹으라고 했지.나는 그대부터 매일 창출 뿌리로 배를 채웠어..."  문씨는 창출을 먹은 후 부터 배고픔이 없어지고 점점 몸에 기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문씨의 이런 이야기가 사람들에게 전해지면서 부터   남양  지방에서  나는 창출은 신약으로 전해졌다.   

<2> 남양현 성내에 진자황(陳子皇)의 부인이 병에 걸렸다. 그는 식욕이 고르지 못했고, 얼굴빛은 누렇게 변했고,병이 든 후부터는 침대를 떠나지 못했다. 진자황은 매우 걱정이 되고 조급하여졌다. 사방에서 의원을 청하여 치료하였으나 효과가 없었다.  진자황은 갑자스레 문씨의 말을 생각해 냈다. 그는 반신반의 하면서 "물에 빠진 사람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는 심정으로 산에 올라가 다량의 창출을 캐왔다. 창출을 달여 부인에게 복용시켰다. 며칠이 지나면서 부터 부인의 건강은 회복세를 보였다. 그래서 계속 복용시키니 병이 들기 전보다 훨씬 젊어 보였다.

<3>남양성 내에 허(許)씨 성을 가진 문장가가 있었다. 그는 매일 시를 읊고 문장을 짓는데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보니 운동이 매우 부족하였다. 세월이 가면서 소년 시절의 건강한 체력은 점점 쇠약하게 되었고,식욕부진이 나타나기 까지 했다. 의원이 그를 진찰하고는 입을 열었다. "병은 음벽(飮癖)이요."  음벽은 소화기 계통의 질병으로서 명치가 더부룩하고 식욕이 없으며,위는 차 있는것 같으며,신물을 토하기도 한다. 또 여름이 되면 몸의 한쪽은 땀이 나지 않고 ,다른 부분은 땀이 난다. 그가 젊었을때 , 몇잔의  술을 마시고 잠을 자다가 병이 나 의원을 부른적이 있었다. 그때 의원이 준 약이 효력이 좋아 병을 회복할 수 있었다. 그래서 허씨는 30 여 년 동안 약을 꾸준히 먹었다. 하루는 의원이 장안성에 있는 친구에게 창출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음벽을 치료하는데는 창출이 좋다는군! " 의원은 창출과 대추를 갈아 꿀에다 반죽하여 환을 지었다. 이 환을 허 씨에게 주고는 매일 공복에 먹으라고 하였다. 하루에 3번씩 복용하고서 3개월이 지나자 허씨의 음벽증은 완전히 나았다. 허 씨는 훗날 남양성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이 되었다.

4.두 여승 ; 모산의 관음암에 어떤 늙은 여승이 있었다. 그는 의술이 높고 약초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여 마을 사람들이 병이 나면 관음암을 찾았다. 늙은 여승은 환자만 볼 뿐 자신이 직접 약초를 캐러 가지는 않았다. 약 달이는 일에서 부터 여러가지 일은 젊은 여승에게 시켰다. 젊은 여승은 늙은 여승이 시키는 대로 산과들에서 약초를 채집하였다. 채집하는 약초가 어떤 약초이며,또 어떤 병을 치료하는 지도 모르고 묵묵히 그 일만 열심히 하였다. 늙은 여승은 재물을 좋아하였다. 그래서 치료비로 에물을 많이 가지고 오는 환자에게는 좋은 약을 주고 ,예물을 자져오지 않은 환자에게는 효과가 거의 없는 약초를 주었다. 젊은 여승은 늙은 여승의 처신에 불만이 많았지만,자기는 약초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 어찌할 방도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가난한 사람이 약을 구하러 왔다. 그는 한 푼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것을 안 늙은 여승은 그를 인정 사정 없이 내 ?았다. 이를 본 젊은 여승은 마음이 편치 않아 손이 가는대로 하얀꽃 약초를 한 웅큼 쥐고 가난한 사람을 ?아갔다.

"여보세요! 이 약초를 달여서 먹어 보세요."  젊은 여승에게 약초를 받은 가난한 사람은 감사의 인사를 거듭하며 갔다. 가난한 사람이 시야에서 사라져 버리자 그때서야 젊은 여승은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그사람이 어떤 병에 걸린지도 모르고 아무 약초나 주었는데, 그것을 먹고 병이 더 나빠지면 어쩌지?"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젊은 사람이 암자로 찾아와 늙은 여승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스님 덕택에 저의 아버지 병이 나았습니다. 아버지는 무릎이 아파서 거동을 잘 못하였거든요."  늙은 여승은 속으로 생각하였다. "이상하다.약을 준적이 없는데? 그건 그렇고, 내게는 무릎 고치는 약이 없는데, 어찌된 일일가?"  늙은 여승은 젊은 여승을 불렀다. "바른대로 말하거라! 네가 약을 훔쳤지? 사실대로 말해!"  젊은 여승은 처음에는 무슨 영문으로 야단을 듣는 것인지 몰랐다.  그러다가  가난한 이에게 약초를 줬던 일이 언뜻 떠올랐다. 그때 가난한 이에게 준 하얀꽃의 약초는 창출 이었다. 이 약초는 늙은 여승이 채집하여 오라고 정해준 약초를 따다가 섞여 들어온 것이었다. 늙은 여승은 약초를 정리할때 그것들을 추려서 내버렸었다. 젊은 여승은 그제서야 하얀꽃이 약초로서 효험이 있다는것을 알았다. 이 일이 있은후부터 늙은 여승은 젊은 여승을 더욱 미워하였고 , 이를 견디지 못한 젊은 여승은 마침내 관음암을 떠나 환속하였다.

속세로 돌아온 여승은 창출을 가지고 무?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치료해 주었고 이를 본 사람들은 창출이 무릎 질병과 구토, 설사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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