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고춧가루 빻기(4근)
◎충전용 예초기(그린웍스 40V) 시운전해 보기
지금 먹고있는 고춧가루가 청양만 남은지라 반찬할 때 너무 맵다는 아내의 볼멘 소리에 한동안 말린 햇고추를 빻기로 했다..
말린고추 2.8kg정도다~
씨 좀 빼고 고추가루양은 4근(2.4kg)이라고 한다..
빻는 비용은 1근에 800원으로 3200원에서 3000원만 내라 하시네~^^
계속되는 폭염에 시원한 지하수로 이런 사치를 부려본다~^^
충전용 예초기의 성능은 과연~??
나일론 끈 방식으로 테스트해보는데~
출력은 답답한 편~~
봐서는 그냥 예초기인데~
배터리 하나로 쉬지않고 가동시 25분 정도이다..
그래서 강철날로 바꿔서 해보기로~
땅콩~
두루 농작물도 살펴보고~
고구마~
생명다한 1차 옥수수와
대비되는 2차 파종한 옥수수도 이제 다음주면 딸때가 되어간다..
땅콩옆 고추골~
충전완료한 후 강철날로 교체한 예초기~
급속충전기가 아니라서 완충하는데 120분이나 걸려~
참고로 급속충전기는 60분이라는데 봐서 구매 고려도~
나일론끈보다는 확연한 능률차이가 나지만 돌과 부딪히는 쇳소리가 무척 신경쓰이며 조심스럽다..
1칸 남은 배터리 잔량표시~
농로 울타리쪽을 모두 예초했음에도 남은 잔량 표시가 출력은 아쉽지만 나름 쓸만하다고 자체평가를 해 본다..
온오프 표시등~
그외에도 엔진형에 비해 무게 및 소음 연료주입 등의 불편을 생각하면 손쉬운 사용편의와 가성비가 괜찮은 것으로 평가한다...
출력의 불만외 추가 단점으로는 가동중에 방아쇠 스위치를 계속해서 눌러잡고 있는 구조이다보니 손가락 휴식이 필요한 정도라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