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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창워크숍(수) 32167093 김세연 수필 제출합니다.
김세연 추천 0 조회 116 19.10.11 13:5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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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0.16 13:47

    첫댓글 글의 분위기가 따듯해서 그런지 읽으면 읽을수록 더 마음이 찡해지는 글이었습니다. 특히 모모의 죽음이 벚꽃과 어우러지는 부분에서 참 마음이 아팠던 것 같아요. 모모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글쓴이의 마음이 잘 담겨있는 글이어서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0.16 13:59

    꽃과 공원, 윷놀이와 운동화 등의 소재가 매끄럽게 얽히는 글이었어요. 모모라는 명명도 좋았습니다. 초반부는 재치 있는 문장이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야기가 뒤로 흘러갈수록 마음이 아팠습니다. 모모와 화자가 나누는 대화들이 다 다정하고 공감 가서 슬펐습니다. 가족이나 엄마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글이었어요. 모모와 화자가 쭉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더 마음이 쓰이는 것 같네요. -모모는 언제나 모모다웠고, 나는 그런 모모를 사랑할 수밖에 없었다.- 특히 이 문장이 정말 좋았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19.10.16 14:04

    엄마를 왜 모모라 부르게 되었는지 그 배경이 궁금해지는 글이었습니다. 자식에게 손을 벌리기 싫어하는 엄마의 이야기가 남의 일이 아니기에 더욱 따뜻하게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는 배경 역시 따뜻함을 더하는 설정이지 않았나 싶어요.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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