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위해
청렴으로 함께 하는
청렴전문강사 주양순 입니다.
오늘은 3박 4일간
서울 출발 -광주 찍고 - 춘천 찍고
-강릉 찍고다시 춘천 찍고 - 서울로
두근두근 흥미진진
청렴 강의 여행 첫날입니다.
새벽 4시 30분
차를 몰고 서울역에 주차한 후
KTX로 광주송정역에 도착하여
광주광역시문화재단을
다른 장소와 혼동하여
종종거리면서 우여곡절 끝에
겨우 도착하였습니다.
이상하게도 머피의 법칙이
발생한 날은
다 꼬이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오늘이 그날이었네요.
노트북을 갖고 오느라
화장품을 다 차에 두고 오질 않나
길을 잃어 헤매질 않나
심지어 광주 택시 기사님도
광주문화재단을 몰라
같이 헤매는 상황 ㅎㅎ
무사히 도착하여
강의를 진행하는데
전 직원이 핑크 핑크 하네요^^
오늘 행사는 핑크 계열 옷을 입거나
굿스를 착용하고 참석하신
임직원분들 대상
직장 내 괴롭힘 방지와
성인지 감수성 등
갑질의 세부적 내용을
갈등 해결과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강의 시간이 좀 줄어들어
말을 빨리하다 보니
잘 전달하였는지 몰랐는데
강의 후 너무 재미있었다는
말씀도 주시고 하반기 정도에
다시 한번 모셔야겠다며
감동적이었다는 피드백도 주셨어요^^
엘베에서 만난 젊은 직원분들이
보통은 아는 척하지 않는데
오늘은
강의 재미있었다며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을 참 잘해주신다는
다정한 피드백도 건네주시네요^^
허둥지둥 오늘 하루 저주받은
머피의 법칙을 견디며
다시 택시를 타고
광주송정역으로 가는 길에
광주문화재단 담당자님이 챙겨주신
따뜻한 떡 두 개 중에 한 개를
택시 기사님께
"방금 쪘다네요. 드셔보세요"
했더니 무척 좋아하십니다.
강의 내용을 잘 구성해 두면
어디에 가도 걱정될 것이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는
하루였습니다.
청렴 강의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시고
긍정적 피드백을 건네주시며
다정히 아는 척해 주신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길을 못 찾아
당황한 강사를 다독이며
친절히 안내해 주시고
떡도 챙겨주시며 따뜻이 배려하신
듬직한 담당자님께도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더 상세한 직장 내 괴롭힘 판결과
성희롱 성인지 감수성 부족한 부분은
다음 기회를 위해
재미있게 준비하겠습니다.
광주문화재단, 직장 내 괴롭힘 STOP '핑크셔츠데이' 추진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광주문화재단은 매년 4월을 ‘직장 내 괴롭힘 방지의 달’로 지정하고,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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