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건고추중 첫물 6kg(10근) 빻기
◎옥외등의 250W 안정기(지하수쪽)교체
◎64옥수수 수확 및 삶기
◎6차 붉은고추 따기(일반 약 8kg, 청양 약 4kg)
◎개나리울타리 전정
햇고추가루 내기로 하고 그동안 건조한 건고추 중에 일부 6kg(10근)를 빻기로 하고 준비한다..
저울 0점 세팅후~
그동안 현재까지 건조한 일반고추가 비닐 자루로 2자루(13.5kg)인데~
1자루는 7.5kg이고,
나머지는 6kg(10근)인데 가장 첫수확으로 6kg(10근) 먼저 빻기로 한다..
※인근 저수지 방앗간에서 고추가루낸 결과 5.5kg이 되었고
빻는 비용은 6000원~
늘 밭으로 갈때면
거실에 늘어놓는 어수선함~~^^
새로 산 예초기용 나이론끈(황색 76m)~
빨강색은 16년 7월에 산 것(40m)이었는데 7년을 사용했으니~ㅎ
76m이면 앞으로 15년은 잊어버리고 사용하려나~
그럼 도데체 몇 살인가~ㅋ
이런 사소한 일로 무심한 세월을 세어보게 되다니~ㅎ
15년 11월5일에 설치한
옥외등이 2곳인데 한쪽 안정기는 20년 12월에 교체했고, 또 한쪽이 수명(5~8년은 되나보네)을 다해 교체하기 위해 같은 제품으로 다시 샀다..
지하수쪽을 위한 250W 안정기와 전구~
불이 안들어 오는 이유가
안정기 탓인지 아님 전구문제인지 몰라서 전구도 함께 사고보니~
과거에도 함께 산 전구가 보관되어 있어
전구가 2개가 되었다..
결론적으로 전구보다 안정기 수명이 훨씬 짧아~~ㅋ
전기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안정기 교체하기 전에 주의할 점 잘 숙지하고~
표시된 연결 전극선도 유심히~
그리고 수명이 다 된 노후 안정기 결선 상태도 확인~
콘센트 박스내 기존의 연결 상태도~
그리고 더운 날씨지만 곧장 교체작업~
어둑해 지면 켜봐야지~
문제없으면
또 한 5년이상은 거뜬히~^^
땅콩~
9월초에는 캐야~
64옥수수~
오늘 수확해야지~
오른쪽 봄파종 49옥수수는 722수확(약105일 만에 수확)해서 이미 말라 비틀어 졌는데~
64옥수수의 수확량 이만큼~
819수확이면 75일 만에 수확이므로 1달 정도 빨리 수확이 되는 셈이다..
결국 날씨가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이네~
※참고로 작년에 늦파종 723옥수수는
83일 만인 1016에 수확했음..
옥수수의 적기 파종 시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6차 붉은고추따기~
따기전인데 딸게 많지도 않다..
수확량은 크게 줄었다..
6차 붉은고추따기
(일반 약 8kg, 청양 약 4kg)
그래도 탄저병이 크게 돌지 않는 것은 올해 농사는 하늘이 돌보고 있다는 것~ㅎ
씻는 생고추(청양)
씻어서 물빠지게 두고~
곧장 옥수수 까서 손질하기~
손질끝낸 64옥수수~
대형 찜통 가득 한 솥이다..
삶아두고~
또 다른 일을~
안정기교체는 잘 된 것으로 확인 점등~^^
개나리 울타리전정을 해야지~
고추손질해서 건조시켜 두고~
울타리 정리작업에~
달밤에 전정작업~
이미 전정작업은 여려차례 하지만~
전정기로 하면 순식간에 할 수 있다..
십여분 정도면~ㅋ
금방 깔끔해 졌다..ㅎ
그런 후 삶은 옥수수 정리한다..
농막 냉장고에 빈틈없이 채워두고~
일년 양식을 보듯 ~
흐뭇해~ㅎ
그외 나머지는 집으로 가져와서 냉장고를 다시 뒤집어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