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여행 이것만 보면 배송요정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오사카성 천수각 600엔 - 오카와 강 벚꽃 크루즈 1,200엔 –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공원 전망대 1,000엔 – 햅 파이브 관람차 500엔 – 덴포잔 대관람차 800엔 – 범선형 관광선 산타마리아 데이 크루즈 1,600엔 – 캡틴라인 왕복 1,300엔 – 돈보리 리버 크루즈 900엔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3,800원으로 8군데 놀이시설을 무료로 이용한 내용입니다.
일본지하철은 선 (라인) 으로 시작해서 끝나기 때문에 가고자하는 선 (라인) 만 미로 찾듯이 바닥, 기둥 표지판을 보고 찾아가시면 됩니다.
제가 주로 이용했던 라인은 미도지선으로 알파벳 M 이고, 주오선은 알파벳 C 입니다.
기차종류가 엄청나게 많고 기차마다 다 다르고 특색이 있더군요.
제가 타고 가는 기차는 햇빛가리개가 있고 광고도 많고 내릴역이 눈에 들어오게 문마다 LED 로 나타납니다.
또, 일본사람들은 조용한 반면에 떠드는 사람은 몇몇 동남아인이더군요.
물론, 일본 어린학생들은 떠들지만서도~
아침을 빵 두개랑 녹차같은 차를 마시고 오늘 갈곳을 미리 알아보고 준비합니다.
다니마치욘초메역에 내려서 9번 출입구쪽으로 걸어갑니다.
지하철 출입구가 특이하게 꾸며 놓아서 한컷 찍었어요.
호엔자카 창고
우에마치다이치[上町台地] 북단에 해당하는 이곳에 5세기 후반 (고분시대중기), 16동 넘는 대형건물군이 세워졌다.
건물은 죽마창고, 마루식창고 로 생각된다. 1동의 크기는 약 90m2로 당시로서는 최대 규모였다.
마루를 지탱하는 동자기둥과 별개로 거대한 지붕을 떠받치는 기둥이 건물내부에 서 있는 곳에 구조상의 특징이 있다. 뛰어난 기술과 수법으로 지어져 있어 중국과 조선의 영향으로 생각된다.
이 모형은 구 구조를 20분의 1 축적으로 제작한 것이다.
건물이 멋져보여서 일단 찍고 봤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오사카부 경찰본부입니다.
왼쪽건물은 오사카 역사박물관이고 오른쪽건물은 NHK 오사카 방송국입니다
적군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성 앞에 만든 해자로 미나미 소토보리입니다.
이러면서 일본에 대한 역사공부를 하게 되고 끝이 없네요ㅎ
타이고야쿠라 라는 큰북이 있는 망루라는 곳입니다.
사진기자처럼 보이는 몇분이 카메라 삼각대 놓고 사진을 찍으려고 준비하고 있어서 뭐가 보이는지 모르지만 찍어봤어요.
앞으로 쭈욱 걸어가다 내려가시면 주차장입니다.
왼쪽방향이고 제가 걸어온 길입니다.
오른쪽방향이고 주차장 방향입니다.
사쿠라 몬 정문입니다.
마스가타의 거석
여기가 포토존이여서 그런지 지나가는 사람마다 사진을 아주 많이 찍어서 저도 찍고 배경도 찍고 했어요.
구 오사카 시립 박물관입니다.
오사카성 천수각 (1931년 재건) 입니다.
두줄로 들어갑니다. 왼쪽 줄은 엘리베이터 대기하는 줄, 오른쪽 줄은 계단으로 올라가는 줄이고, 올라가는 계단이랑 내려가는 계단이 서로 반대쪽에 위치합니다. 저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올때는 계단으로 내려왔어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일본인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일본 전국을 다시리는 통치자의 자리에 오른 도요토미 히데요시, 당시 백성들은 놀라움 섞인 시선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또한 후세 사람들은 신분의 굴레를 벗어나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운명을 개척한 히데요시의 생애를 보고 꿈과 희망을 얻었다.
그의 한생애를 통쾌한 출세담으로 서술한 본격적인 전기소설이 등장한 지 200년이 더 지났다. 이후 오늘까지, 그를 주인공으로 설정한 소설과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드라마 등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만들어져 서민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누렸다. 이러한 작품들은 히데요시의 세심한 마음 씀씀이와 근면함, 기상천외의 발상, 용감함을 보여주는 갖가지 일화를 소개하였다. 이러한 일화중에는 사실이 포함되어 있는 한편 창작된 내용도 있어, 그가 실제로 펼친 정치가 국내외 서민들을 괴롭현던 사실도 많다. 그러나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전해 내려온 히데요시의 이미지에는, 과거 일본인 이상형으로 여긴 인물상이 투영되고 있다.
도쿠카와 4천왕 가운데 한 사람으로 불리었던 명장 혼다 다다카쓰의 차남, 다다토모, 전년 ‘오사카 겨울 전투’ 에서 이에야스에게 공격할 곳을 바꿔달라고 청원해 ‘아버지를 닮지 못한 못난 자식’ 이라고 심하게 매도당했다.
이에 따라 이 날은 죽을 각오로 도요토미 쪽의 모리 가쓰나가의 부대를 행해 돌격했다.
바로 앞에 고쿠라쿠바시 다리 건너 옆으로 고자부네 놀잇배 선착장이 보입니다.
오사카성 내호 (안쪽 해자) 를 약 20분 돕니다.
오사카죠 고자부네 는 도요토미 새대 오사카도병풍 (오스트리아의 에게베르크성 소장) 에 그려진 히데요시의 호오마루 봉황선 를 참고로 재현하였습니다. 이 종파의 불단 내부는 전부 금박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리큐와 히데요시의 다실에서 볼 수 있듯이 황금을 각별히 사랑한 히데요시, 오사카성에 석양이 비치면 금빛으로 빛났다고 하여 금성 이라고도 불렀습니다.
왼쪽 -
용마루의 샤치가와라 (수컷)
실물크기 복제 FRP 제 1개
도요도미 히데요시가 축조한 오사카성 천수각에는 황금색으로 빛나는 1쌍의 샤치가와라 (호랑이 얼굴에 물고기 모양의 상상의 동물로, 용마루 양 끝에 다는 장식기와) 가 맨 꼭대기에 장식되어 있었습니다. 현재의 기와는 1931년에 추정 복원되었고 1996년에 다시 수복된 것으로 청동제 주물에 금박을 입혔습니다. 이것은 그 샤치가와라를 실물크기로 복제한 것이며 암수 1쌍 중 용마루 남쪽에 있는 수컷입니다.
높이 2m 19cm 전후폭 1m 10cm 좌우폭 75cm
중량 400kg 금박 3360매 (3번 입힘)
기증 오사카 Ban Public Relations lncorporated
오른쪽 -
후세토라 (실물크기 복제)
높이 1.5m 폭 3.3m
국제존타 26지구 4지역
오사카 존타클럽 기증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조한 오사카성 천수각은 장식성이 매우 높은 건물로 최고층 (제5층) 외벽 고시이타 (허리 높이까지 붙이는 목판재) 에는 후세토라 (먹이를 노리는 자세의 호랑이) 의 용감한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1931년 재건 당시에 이 천수각이 모델이 되면서 호랑이 역시 316년만에 복원되어, 천수각 최고층의 사방 외벽에 장식된 4종 8마리의 호랑이가 주위를 제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서쪽 면 중의 1마리입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사카성
오사카성을 축조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15세기 후반에서 16세기 후반까지 약100년간 계속된 전란의 시대에 종지부를 찍고 일본 전국을 통일한 인물이다.
히데요시는 자신의 주군이 오다 노부나가가 추진하던 통일 사업을 노부나가 사망 후에 이어받아, 이곳 오사카성을 거점으로 약 8년 만에 일본 국내 통일을 이룩하였다. 이렇게 수립된 도요토미 정권은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자가 전국을 통치하는 일본 역사상 유례없는 정권이었다. 그는 중국대륙을 정복할 것을 다음 목표로 정하고 대군을 조선에 보냈으나, 명의 원군을 얻은 조선군의 반격을 받았다. 전쟁 국면의 진전을 못본 채 그는 1598년 62세에 사망했다.
히데요시 사망 당시, 아들 히데요리는 아직 어린 6살이었다. 그후 도요토미 정권의 중진이며 히데요시의 매부이기도 한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반대세력을 격파하고 정치 실권을 장악하였다. 히데요리가 23살이 된 1615년, 오사카성은 이에야스의 공격을 받아 함락되었다. 도요토미 일가는 멸망하였다.
천수각 입구옆에 매표소가 있어요. 자판기, 직원 이렇게 받고 행사기간이여서 350엔 하더군요
여기에 엘리베이터?가 있던데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군요.
고쿠라쿠바시 다리로 갑니다.
오사카성 주위를 운행하는데 계획에 없어서 지나쳤어요.
고자부네 놀잇배에 승선할려고 했더니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서 다음 행선지로 발길을 옮겼어요.
가는길에 겹벛꽃이 보어서 찍어볼까 했는데 벌이 장난 아니게 크고 무서워서 가까이 못가고 멀찌감치 찍었어요.
오카와 강 벚꽃 크루즈 입구입니다. 하치켄야하마 선착장에서 탑니다.
바로 옆으로 덴마바시역 지하철 입구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원래는 벚꽃 구경할려고 했는데 너무 늦게 와서 없더군요.
벚꽃이 안보여서 타는 걸로 만족했어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공원 전망대로 갑니다.
정문으로 들어갸셔서 로비 1층에서 바로 39층까지 올라갑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있어도 조금은 봅니다.
한 층 더 올라가시면 입장할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첫댓글 부산 해운대 느낌나요 ㅋ
해운대 느낌난 데서 다시 봄ㅋ~^-^
나는것 같기도하구ㅋㅋ
갸루상 한 사람 좀 업어 오시징 ㅋ
일어가 안되서 패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