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성병원과 사회복지법인 대성은 5월 7일 부천대성병원 본관과 신관 주차장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부천지역 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효잔치 및 무료진료 행사를 실시했다.
심곡1동 주민센터와 심곡1동 주민자치위원회, 대성장례식장, 대성봉사단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대성재단 홍영의 이사장을 비롯해 이음재 자유한국당 원미갑당협위원장, 이선구 도의원, 김병전 시의회 재정문화위원장, 곽내경·홍진아·박명혜·박순희 시의원, 신경동 심곡2동책임동장, 이수용 원미1동장, 임형섭 부천시 복지협의체회장 등 지역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 사회복지법인 대성의 김문호 상임이사 등 대성병원과 대성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도왔다.
홍영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효를 삶의 근원으로 삼는 동방예의지국이었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효의사상을 고취하려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효의 사상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매년 어르신을 모시고자 하는 이 행사는 대성재단과 심곡1동 주민자체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대성과 사회복지법인 대성요양센터도 함께 했다.
대성병원의 효잔치 및 무료진료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출연자인 홍영의 이사장의 주도로 지난 1990년부터 매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9천여 명의 어르신을 지원해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무료검진과 푸짐하게 차려놓은 음식과 다양한 공연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대성장례식장 임복섭 회장과 김영협 전 도의원의 색소폰 연주로 참석자들과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첫댓글 선생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