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is queer experience to hear that some Chinese dispise some Korean, dispite of the documented fact that the archetype of the Chinese was built by Y-DongI orig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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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한국인을 경멸한다...그런 일이 있군요...한국인으로서는 매우 싱거운 반응입니다. 중국...중국인...한국인에게는 무덤덤한 대상입니다. 거대한 땅덩어리를 통제하는 체재의 무거움-섯부른 경제개방-졸부猝富에 대한 모멸감...한국인은 그저 그럼 그렇지일 따름입니다.
한국인이 무덤덤한 것은 중화中華 이전 중원中原의 원형原型Archetype-정체성Identity이 이족夷族에 의해 형성되어 동이東夷의 보루인 한국으로 흘러 오늘의 한국의 기축基軸 정신과 사상을 이루고 있다는 자존감이 배냇정신으로 승화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이족夷族-동이東夷가 신화전설시대-하夏-은殷-주周에서 수립한 정신문화가 한漢-송宋-명明 정체성의 근원이라는 문헌적 전거는 많습니다. 동이의 뽐내지 않는 은근함이 화하華夏의 빈축嚬蹙 이유라면 한국인의 중화中華=부화浮華에 대한 폄하貶下와 격이 다르겠지요.
한국을 경멸하는 중국인들 앞에서 강연하는 중국시민기자ㅣhttps://timevid.cafe24.com/10680/?fbclid=IwAR0JXD4g7IBF9x6x33x_Kq5xAAXAlJSgQvFTThAnIUriJKWirNJ-3L685cA
페이스북 20210125 포스팅 인용
우리는 원래부터 대국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쩔 때 우리의 모습이 조금 옹졸하게 보일 때가 있습니다. 우리사이에 아주 나쁜 습관이 하나 있는데요. 한국인을 부를 때 아주 듣기 거북한 별명을 쓰곤 하죠(우리나라 ‘짱깨’와 비슷한 욕)
전 솔직히 이런 민족 우월감이 대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하략
참고: 김영재 민화의 고향 자유문고 2005에서 인용
동이東夷:
하신何新은『후예사일여역법개혁侯羿射日與曆法改革第十一章』에서
회남자淮南子 범론훈氾論訓 고유高誘 주注에, 예羿는 옛 제후였다고 했다. 어디 제후인가? 상족商族의 제후이다. 상족은 본래 동이의 일부였다. 상족의 별칭別稱이 은殷이며, 은殷은 이夷자와 서로 통하므로 예를 이예夷羿라고 하는 것은 그의 신분을 바로 보여주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즉
『제왕세기帝王世紀』 중에 제예帝羿는 제곡帝嚳의 후손이라 했다. 그러니 제곡은 상족의 조상이 된다. 이와 같이 예와 상족은 동족同族이라는 또 하나의 증거이다.
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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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서鄭在書는 역서譯書 『산해경』에서, 중국의 신화학자인 손작운孫作雲이 산해경을 동이계의 경전이라 했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또, 산해경에는 조선朝鮮, 개국蓋國, 숙신국肅愼國, 맥국貊國 등 고대 한국과 관련되는 나라 이름이 등장하고 다수의 학자들에 의해 이른바 동이계 문화로 간주되는 내용들이 적잖이 포함되고 있어 우리의 눈길을 끈다. 예컨대 원가袁珂를 비롯한 다수의 신화학자들은 순舜과 예羿의 신화를 동이계 신화로 단정하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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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경山海經:
하신何新은「후예사일여역법개혁侯羿射日與曆法改革第十一章」에서 말한다.
예羿가 중원으로 들어온 이후 하나라 백성들이 하나라 정치를 행했으며, 고신족의 이러한 선진 역법을 배우고, 매년 열 개의 일日을 쓰던 방법을 바꾸게 되었으니, 이것이 소위 열 개의 태양을 쏘았다 라는 말이다.
여기서 일日은 달을 가리킨다. 즉 열 개의 일을 썼다는 말은 열 달을 일 년으로 하는 역법을 썼다는 뜻이다.
예는 태양신 제준帝俊, 즉 순임금의 아들인 열 개의 태양 중에서 아홉 아들을 쏘아 죽인 보복으로 제준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는 이야기도 『산해경山海經』「해내경第十八海內經」에 전한다.
허유許由-요堯임금:
기산箕山에는 요임금이 천하를 넘겨 주겠다 했더니 끝내 기산으로 숨어 영수에서 귀를 씻은 허유가 살고 있었다. 허유세이도許由洗耳圖는 허유가 귀를 씻는 그림이다.
『사기史記卷六十一』「백이열전伯夷列傳第一」「정의황보밀고사전正義皇甫謐高士傳云」에 이야기가 실렸다.
허유의 자字는 무중武仲이다. 요임금이 천하를 선양禪讓하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중악인 영수穎水의 양陽으로 물러나 연락을 끊고 기산箕山 아래에 숨었다.
요임금이 구주九州의 장長이 되어 달라고 불렀으나 허유는 듣고 싶지 않다면서 영수 가潁水濱에서 귀를 씻었다. 소부巢夫가 송아지를 끌고牽犢 물을 먹이려 하다가 허유가 귀를 씻는 것을 보고 까닭을 물었다.
허유가 대답했다. 요임금이 나더러 구주의 장九州長이 되어 달라고 부르고 싶어하는데 그 소리가 듣기 싫어 귀를 씻는 중이네.
소부가 말했다. 자네가 높은 언덕이나 깊은 골짜기에 산다면 사람의 길이 통하지 않을 테니 누가 능히 자네를 보겠는가? 자네가 여기저기 떠다니는 것은 그 명예를 구한다는 소리를 듣고 싶은 게지.
내 송아지의 입을 더럽혔구만. 소부는 송아지를 상류로 끌고 가서 물을 먹였다. 허유가 죽자 이 산에 장사를 지내고 이름도 허유산許由山이라 했다. 낙주洛州 양성현陽城縣의 삼십 리에 있다.
하략...